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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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Toad
이명:
''Bufo gargarizans'' Cantor, 1842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양서강(Amphibia)

개구리목(Anura)

두꺼비과(Bufonidae)

두꺼비속(Bufo)

'''두꺼비(B. gargarizans)'''
1. 개요
2. 상세
3. 설화
4. 기타
5. 두꺼비가 모티브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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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toad, ''Bufo gargarizans''

1. 개요


개구리목 두꺼비과의 양서류. 좁게는 두꺼비(Bufo gargarizans)한종만을 칭하기도 한다.
보통은 개구리와 구분지어 부르지만, 사실 개구리와 두꺼비를 구분하는 것은 계통학적인 분류가 아니라 단순히 울퉁불퉁한 피부의 여부이다. 광대두꺼비(harlequin toad)처럼 피부가 매끈한 두꺼비도 있다. 두꺼비과(Bufonidae)에 속한 종류들만 모아 따로 참두꺼비(True toad)로 구분하기도 한다.
근연종으로 작은두꺼비와 물두꺼비가 있다.

2. 상세


피부가 울퉁불퉁하고 두꺼운 것이 특징.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개구리에겐 있는 턱니가 두꺼비에겐 없다는 것이다. 턱니란 먹이를 잡았을 때 도망치지 못하게 하는 미세한 이빨로 현미경이 있어야 제대로 보이는데, 두꺼비는 개구리와 달리 턱니가 없다.
개구리처럼 폴짝거리는 게 아니라 엉금엉금 기어가다 필요한 경우에만 뛰는데, 그 폼이 개구리와 비교해 보았을 때 영 어설퍼 보인다. 허나 사냥할 때만큼은 개구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상당히 빠르다.[1]
생태계에서는 해당 체급에서 상위포식자. 벌레들에게는 천적이나 다름없고, 작은 박쥐도 걸리면 무사하기 힘들다. 심지어 말벌도 이 녀석에게는 그냥 당해버린다. 곤충들의 천적인 왕사마귀장수말벌도 얄짤없이 수 초 만에 뱃속으로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질기고 끈적끈적한 데다가 벌독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 벌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한번 먹는 양도 많을뿐더러 보호색도 뛰어나고 산 채로 순식간에 삼켜버리는 식성 때문에 지원조차 부를 틈이 없다. 각종 벌들의 천적이라 특히 양봉에 의외로 많은 피해를 끼치는 동물이다. 심지어 도마뱀 사냥에 성공한다거나 뱀이랑 싸워서 역으로 처바르는 경우도 있다.. 대식가답게 똥도 많이 싼다. #
개구리지만 번식기 외에는 물에 잘 들어가지 않고 장기간 육지에서 살기 때문에 뱃가죽으로 땅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2]
등에 배어나오는 진액에는 종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독성이 있는데, 실제로 한국에서 오래 전에 정력에 좋다고 두꺼비를 날로 잡아먹은 사람이 사망한 실화도 있다. 2017년 4월에도 두꺼비를 먹고 사망한 사례가 보도되었다. #
두꺼비의 독은 부포톡신이라 불리는데, 부포톡신에는 부포테닌(Bufotenine)이라는 환각성분이 들어있다. 이 때문에 부포테닌의 함량이 높은 진액을 내는 두꺼비는 멸종 위기에 이르기도 했다.[3]
사탕수수 두꺼비 등 일부 종은 악어도 죽일 정도로 맹독성이다. 따라서 두꺼비를 개구리인 줄 알고 먹다가 중독되어 저승 문턱 두드리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이건 야생에서 모르는 건 함부로 주워 먹지 않으면 될 일. 베어 그릴스도 아무거나 잡아먹지 않고 독이 있는 개체를 설명한 뒤 방생하거나 죽여서 묻는다.
두꺼비 알에도 독성이 있는데, 구별하지 못해서 개구리 알인 줄 안 사람들이 식용했다가 중독되어 사망뉴스도 보도된 적이 있었다.[4] 불과 2000년대까지만 해도 경칩에 사람들이 개구리알을 구해다 먹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중독사고가 자꾸 발생하고, 설사 진짜 개구리 알이라 해도 그게 어떤 세균이나 기생충에 감염되었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함부로 먹느냐 하는 식으로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지면서 지금은 이런 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사실 두꺼비의 독은 독화살개구리처럼 거미, 개미[5], , 지네, 노래기 같은 독이 있는 생물을 먹고 그 독을 체내에 저장하는데, 사육산 두꺼비는 독충을 먹을 일이 없어서 독이 없다. 토종 두꺼비도 새끼 때부터 독충을 먹이지 않고 키우면 독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다.
물론 아주 천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유혈목이라는 은 오히려 두꺼비를 잡아먹고 그 독을 축적하여 자신을 방어하는데 사용한다. 능구렁이 역시 천적이긴 하지만 모든 동물 다 통튼다면 최대의 천적은 바로 '''인간'''.
래쿤들은 두꺼비의 등에 독샘이 있음을 알고 있어, 두꺼비의 뒷다리를 앞발로 잡아 두꺼비를 뒤집은 뒤 독이 없는 배를 뜯어먹는 영리함을 보여준다.
두꺼비를 손으로 잡으면 뽁뽁 소리를 내며 우는데 그 모습이 정말 애처로워 보인다.# 성격이 온순해서 인간을 공격하거나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인간 기준으론 저렇게 뽁뽁 우는 것이 녀석의 최대 공격이자 방어이다. 사육산 개체는 독을 충전할수 있는 개미를 먹을 일이 없어서 안전하다.[6] 그리고 계속 보거나 접하다보면 생각보다 귀여운 동물이기도 하다. 퉁퉁한 몸에 근엄해보이면서도 어딘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엉금엉금 기어다니며[7] 우는 소리도 위에 서술했던 것처럼 귀여운 '뽁뽁'소리로써, 큰 체구와 반비례하여서 묘하게 귀엽다.

3. 설화


한국은 전통적으로 두꺼비를 길한 동물로 여겨서 여러모로 취급이 상당히 좋다. 일반적으로 못생겼다 생각하는 동물이고 덩치도 크며 독까지 있지만, 한국 전통 문화에선 두꺼비를 길한 동물, 영물로 여기고 많은 설화나 민담에 출현했다. 이는 무당개구리와 대조되는 부분. 옛날에 좀 산다는 집에는 황금두꺼비와 황금거북이를 집에 모셔두곤 했었다.
당장 어린이들부터 모래사장에서 두꺼비를 이용한 재테크를 노래하며(…), '업두꺼비'라 하여 액을 막아주는 동물로도 여겼고, 잘 생긴 자식을 얻으면 '떡두꺼비 같은 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콩쥐팥쥐에서는 뚫린 독의 구멍을 등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아예 두꺼비와 지네/지네장터/은혜 갚은 두꺼비에서는 은인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며 악역 지네를 물리친다는 폭풍간지의 영광까지 누린다. 독은 독으로 제압한다는 생각의 발로인 듯. 다만 어눌해 보이는 생김새 때문에 가끔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근데 사냥할 때만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잡아먹는다. 이건 자라거북이도 비슷하다.
민담에서는 어쩐지 인간에게 밥을 얻어먹고 살던 두꺼비가 그 인간을 지키는 기믹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싸우는 적은 지네. 둘 다 독을 피우며 싸우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독이 하도 심해서 둘의 모습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둘 다 서로의 독에 당해 죽지만, 지네는 그냥 방치되거나 태워지고 두꺼비는 무덤도 만들어준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이때 두꺼비는 사람을 하나를 지킨다는 핸디캡도 있었다. 그냥 붙여 놨으면 지네가 본격 발릴 기세. 게다가 더 비범한 건, 이 설화에서 두꺼비의 크기도 강아지 정도 크기나 되는 큰 사이즈긴 했지만, 지네는 그보다 더한 2m에 육박하는 진짜 괴물이었다는것.
중국에서는 항아가 함부로 불사약 집어먹은 벌로 두꺼비로 변해 달에 산다는 고사 때문에 달을 상징하는 동물이다.[8] 또한 두꺼비의 나이 얘기에서 보듯 꾀가 많아 주인공에게 훈수를 두거나 조언하는 역할로 나온다. 고독에 들어가는 한 가지 재료이다. 무협소설에서는 합마공이라는 두꺼비를 본뜬 기술도 있지만 악역의 기술이다.
두꺼비가 알을 배고 일부러 에게 잡아먹히면, 두꺼비 뱃속의 알들이 부화해 그 새끼들은 뱀의 몸을 파먹으며 세상에 나온다는 이야기[9]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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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는 운동권 깃발[10]에 쓰이기도 하였다. 속설 뿐만 아니라 이 당시만 해도 대부분이 농어촌 출신이었던 당시 대학생들에겐 어린 시절 논두렁 등에서 흔히 보았던 동물이고, 생긴것도 우직하게 생겨서 민초의 끈기와 생명력을 상징한다며 심블로 삼았던 듯하다.
일본중국보단 아니지만 비슷한 취급이며, 서양에서는 아예 마녀의 화신(혹은 퍼밀리어) 취급이다.[11] 생긴 게 불쌍할 따름.

4. 기타


한약재로도 사용하는데, 다 쓰는 게 아니라 등에서 배어 나오는 진액을 사용한다.[12]
한국에서는 한때 두꺼비가 황소개구리몸을 졸라 죽여버린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 일부 언론에서는 토종생물이 외래종으로부터 생태계를 수호한다는 말도 했지만, 실은 그런게 아니라 황소개구리가 워낙 크니 두꺼비 수컷이 암컷인 줄 알고 산란시키려다 베어허그를 시전한 것이었다. 황소개구리의 천적은 두꺼비? 황소개구리를 대신 잡은 두꺼비는 번식을 못 하게 되니, 사실 두꺼비 입장에서는 안습한 일이다. 두꺼비 세 마리가 황소개구리 한 마리에게 붙어 암컷 쟁탈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 암컷을 장시간 껴안는 두꺼비의 압박이 워낙 강할 뿐만 아니라 몸에서 독성의 점액질 분비물까지 나오기 때문에 결국 황소개구리가 이를 견디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잦다.
한국에서 대부분 좋은 이미지로 그려지는 점도 그렇고, 개구리와 달리 마구잡이로 폴짝폴짝 뛰지는 않기 때문인지, 개구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두꺼비에게는 큰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론 둘 다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오늘날에는 반대 케이스도 많다. 세대가 갈수록 전통적 가치관과 멀어지고 있는 것뿐 아니라 개구리, 메뚜기 등 야생의 작은 동식물들과 어울리는 일이 적어지는 통에 친근함의 척도는 그저 크기성 유무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에 참개구리, 옴개구리, 심지어 무당개구리까지 채집할 수 있는 사람도 두꺼비만큼은 징그럽다고 피하기도 한다. 반면 좋아하는 사람은 우직하고 뭔가 믿음직스럽게 생긴게 귀엽다고 좋아한다.
두꺼비표 소주도 있다. 이 진로 브랜드는 원래 소주병에 두꺼비가 그려져 있었다가 신제품들이 나오면서 점차 옛날의 빨간 뚜껑은 잊혀지나 싶었는데... 2019년 들어 아예 진로에서 두꺼비 캐릭터를 부활시켜 적당히 리뉴얼해서 쓰고 있다.
'두꺼비○○'란 식의 식당이나 가게의 상호 이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제법 있다. 두꺼비의 복스럽고 길한 이미지 또는 이름 자체의 친근한 어감 때문으로 보인다.
장식품 중에 으로 만들어진 '''금두꺼비'''가 있다. 도금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순금일 때도 있다. 이러한 금두꺼비는 복을 불러오는 신령한 동물로 다리가 3개로 묘사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는 이 금두꺼비가 최익현(최민식)이 고위 권력자에게 바치는 뇌물로 등장하는데 옆에서 아부하는 사람이 '''"거 참 은혜 잘 갚게 생겼다. 의리 있게 생겼네"''' 하며 아부하는 장면이 압권(...)
자연 상태에서는 두꺼비가 종종 자폭을 하는 일이 있는 모양.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는데...참고.
매일같이 아이들에게 부동산 사기를 당하는 어찌 보면 불쌍한 생물. 맨날 애들에게 헌집을 받는 대신 새집을 줘야 한다. 이는 두꺼비의 야성에 기인하는데, 자연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두꺼비가 먼저 감지하고 도망가는 것을 보고 만들어진 구전 동요라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초대형의 "사탕수수두꺼비" 때문에 골치가 아픈 편. 본래 1935년 사탕수수를 해치는 딱정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외래종으로 들여온 건데, 번식력이 하도 좋아서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스의 해안지방에서 골칫거리가 되었다.
스펀지에서는 정말로 힘든 일을 많이 당했다. 폭탄먼지벌레 시식, 물방개 시식 등등.[13] 또 카메라 모니터 속 실험맨을 공격했다가 아무 반응이 없자 놀라고, 그 실험맨이 돌아보자 놀라서 눈을 피한다.
의외로 소리가 되게 귀엽다. #
두꺼비를 소재로 한 다음과 같은 사설시조가 고전문학 교재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 항목에 있는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와 함께 대표적인 사설시조이다. 제목이 없기 때문에 보통 앞 구절을 따서 '두터비 파리를 물고'라고 불린다.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험 우희 치다라 안자

것넌 산 바라보니 백송골이 떠 잇거늘 가슴이 금즉하여 풀덕 뛰여 내닷다가 두험 아래 쟛바지거고.

모쳐라 날낸 낼싀만졍 에헐[14]

질 번 하괘라.

두꺼비 파리를 물고 두엄 위에 치달아 앉아

건너 산 바라보니 송골매가 떠 있거늘 가슴이 섬짓하여 폴짝 뛰어 내닫다가 두엄 아래 자빠져갖고

"모처럼 날랜 나이기에 망정이지 멍들뻔 했구나" 하더라.

- 작자 미상

여기서 파리는 서민, 두터비는 탐관오리, 두험(퇴비)은 부정하게 얻은 재물을 뜻한다고 하며, 백송골은 고위 관리나 외세를 뜻한다고 한다. 그리고 종장은 두터비의 정신승리를 담고 있다.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시청자 비디오#s-3[15]'에서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는데,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시소#s-1에 올라간 두꺼비를 이용한 실험[16]에서, 앞발을 아래로 뻗었는데 바닥에 닿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브라질에서는 노랑전갈이라는 골치 아픈 독충 때문에 쏘임사고가 나곤하며 공포의 대상이 되곤 한다. 다행히도 브라질에 노랑두꺼비라는 토종두꺼비가 있는데 그 두꺼비가 노랑전갈의 천적이라고 한다. 노랑전갈은 독도 쎄지만 수컷 없이 암컷 혼자서도 번식이 가능해서 아주 골치아픈 독충이다. 그런데 노랑두꺼비는 식성이 매우 좋아서 노랑전갈을 아주 잘 잡아먹고, 전갈독에 내성도 뛰어나서 노랑전갈에게 쏘여도 멀쩡하다고 한다.즉 두꺼비 덕분에 전갈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부포톡신에 의한 환각 작용을 노리고 두꺼비 등을 핥는 행위는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2019년경부터 미국에서 새로운 마약 대체품으로 특히 각광받고 있는 듯 하다(...) #

5. 두꺼비가 모티브인 캐릭터


'Toad'가 두꺼비라는 뜻이다. 개구리 외형과 비슷하지만, 이쪽이 더 두꺼비 외형과 비슷하다.
영화판은 그냥 인간으로 나오지만 원작 삽화에서는 두꺼비처럼 생긴 것으로 나온다.
야구 심판이며, 박근영 못지않게 오심을 많이 하는 심판으로 악명이 높다. 그런데 외모가 두꺼비처럼 생겨서 별명이 두꺼비이다.
[1] 애완용 두꺼비 가운데는 개중 가끔 이게 죽은 건지 산 건지 모를 정도로 움직이지 않는 녀석들도 있는데, 먹이를 넣어주면 번개처럼 움직여 먹어버린다.[2] 과학동아에서 연재하던 모 만화에서는 한 주당 두꺼비가 이 비법으로 마누라 몰래 을 먹게 되었다고 친구에게 자랑하자, 친구 두꺼비가 "그럼 안주는 어디로 먹냐?" 하고 태클을 건다.[3] 심슨 가족에서 반 강제로 선교사로 가게 된 호머 심슨정글에 있는 두꺼비를 잡아서 등을 핥아먹는 방식으로 환각 체험을 한 적이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부두술사 영웅인 나지보도 두꺼비 등을 핥는 듯하다.[4] 개구리 알이 원형으로 뭉치 형태인 반면, 두꺼비 알은 2줄 나선형으로 수초에 감겨 있으므로 지식이 있으면 구분하기는 쉽다. 그리고 두꺼비건 개구리건 국내 양서류 중 청개구리, 참개구리, 황소개구리, 옴개구리, 무당개구리를 제외하면 잡아도 되는 종은 없다. 그리고 이 중 청개구리, 두꺼비, 무당개구리, 옴개구리는 독이 있다.[5] 아주 흔한 곤충이어서 야생 두꺼비가 자주 먹는다.[6] 야생에선 개미를 잡아먹으며 얼마든지 독을 충전할 수 있지만 사육하는 개체는 개미를 먹는 일이 없기 때문에 독이 없다.[7] 개구리처럼 뛰기도 하지만 비율이 낮다.[8]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고분 벽화에 삼족오와 두꺼비가 각각 로 표현된다.[9] 두꺼비 알이 의 뱃속에서 부화하기 전에 이미 위액에 녹아서 소화가 다 될 것이다. 그리고 두꺼비는 물속에다가 알을 낳기 때문에, 뱀의 뱃속에서 올챙이가 살 수 없다. 두꺼비의 알이 길고 투명한 한천질 알집에 들어 있고 부화 후 알집을 뚫고 나오는 형상 때문에 이같은 속설이 생겼다고 추정.[10] 민주화운동청년연합의 걸개그림과 팜플렛 표지[11]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호그와트 학생들이 데리고 올 수 있는 애완동물로 고양이부엉이하고 올빼미, 그리고 두꺼비가 언급된 것을 생각해보라. 네빌 롱바텀도 트레버라는 이름을 붙인 두꺼비를 키웠다.[12] 김동리의 소설 화랑의 후예에서 황 진사가 파는 두꺼비 기름이다.[13] 물방개는 먹은 지 10초 후에 뱉어냈고 폭탄먼지벌레는 바로 토해냈다.[14] 어혈. 피가 한 곳에 맺혀 있는 것으로, 주로 을 뜻한다.[15] 시청자가 찍은 영상으로 문제를 낸다.[16] 두꺼비가 탄 쪽을 위로 올린다.[17] 셋 모두 두꺼비 선인 모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