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군
1. 개요
케냐의 군대로 케냐 국방군(Kenya Defence Forces)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고있다. 육해공 3군체제로 나뉘어져 있으며 모병제이며 18세 이상이면 남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여성은 2000년이 들어서야 지원이 가능한 형태가 되었다.[1]
총 2만 4120명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최고계급은 중장이다.
케냐군은 19세기말인 1896년 영국 식민지군으로 출발하였다. 당시에는 아프리카 왕립 소총대대(Battalion King 's African Rifles)로 운용되다가 1963년 독립때 이 대대를 기반으로 하여 정식으로 케냐군이 탄생하게 된다.
2. 육군
초창기는 5개 여단으로 구성되어있었으며 여단은 3개 대대로 구성되는데 여단에 따라서 각각 1개 보병대대 2개 기계화(자동차화)대대 혹은 2개 보병대대 1개 기계화(자동차화)대대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2개 독립보병대대 1~2개의 공병대대 및 각각 1개의 방공-항공-독립기병대대가 운용되고 있다. 현재는 7개 여단(2개 기갑여단/4개 보병여단/1개 공병여단)과 15개 독립대대(1개 기갑수색대대, 3개 포병대대, 3개 공병대대, 1개 육군항공기병대대, 5개 보병대대, 1개 공수대대, 1개 레인저대대)로 구성되어서 운용 중이다.
다른 아프리카군에 비해 서방권 장비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운용하는 장비들역시 최근에야 일부 중국제가 들어왔지만 대부분이 미국제와 유럽제 무기로 무장해있다. 하지만 여느 아프리카군답게 다양한 기갑차량들을 운용하는 형태인지라 군수지원에서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해군
해군도 1964년 12월 12일에 창설되었으나 워낙 많은 돈이 들어가는 군종인지라 케냐군내에서도 입지가 좁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며 규모도 매우 작은편이다. 주로 고속정급과 순찰보트에 의존하고 있으며 상륙정인 LSM 2척을 운용하고 있다. 해병대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소한 고속정이라고 지칭될 수 있는 함선 이상의 규모는 이정도가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해병대는 앞서 말한 것처럼 존재하지 않으나 해군병이 해군기지 경비대가 따로 존재하며 해군특수전부대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전경험으로는 2012년 9월 4일에 소말리아의 키스매요(Kismayo)를 포격하였는데 이는 알 샤바브 군벌 세력에 대한 아프리카 연합의 공세작전에서의 지원화력으로 운용되었다고 한다.
4. 공군
공군은 1964년 6월 1일 독립과 함께 영국의 지원으로 창설되었다. 70년대 말까지는 영국제 프로펠러기를 운용하는 경항공기 중점으로 채 30대가 안되었으나 본격적인 전투기는 1979~82년까지 F-5 21대(E형 17대/F형 4대)를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전투기를 운용하게 된다. 추가적인 전력증강을 하려고 하던 찰라에 1982년 공군 장교들이 쿠데타모의를 하다가 적발되면서 공군이 해체되고 육군항공대로 편제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육군의 철저한 속군으로 푸대접 받다가 94년에서야 공군으로 다시 독립군종화에 성공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주로 서방제 항공기를 운용하나 헬기는 특이하게 러시아와 중국제를 소수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여타 추가 전력강화계획은 없어보이기에 F-5 대체를 전혀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F-5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F-5EM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기체수명을 감안할 때 추가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출처, 출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