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멧
1. 개요
슈라라가 머리에 쓰고 있는 중세 기사의 투구를 본 딴듯 한 헬멧. 능력은 매우 다양하다. 가장 충격적인 능력은 임무에 실패하거나 무단 탈퇴한 푸타타, 메케케, 기루루, 도쿠쿠, 로보보를 점토 인형으로 만들어 그레이트 슈라라로 융합시켜 버린 능력. 이외에도 아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 스포일러 #==
'''그 정체는 케론군이 지정한 특 A급 위험물 21호 플래닛 이터.'''
케로로의 뻔뻔스러운 작태에[1] 폭발한 슈라라의 분노에 반응해 본색을 드러낸다. 숙주에 기생해 우주의 여러 별을 떠돌아다니다 맛있게 생긴 별을 발견시 본색을 드러내 그 별을 먹어 치워버린다. 별의 단죄자 앙골족 이상으로 위험한 물건. 어떻게 해서든 지구를 먹어 치우려고 발광하지만 그레이트 케론의 후속기 갓 케론이 등장해 향상된 전투력을 바탕으로 일방적으로 탈탈 털리고 궁극기 대공명참 케론스타 빔에 맞아 소멸한다. 본색을 드러낸 뒤엔 촉수로 공격하거나 두눈에서 강력한 분홍색 롱 레이저 빔을 쏘고 투구에 달린 도끼날이 수천개로 분열해 유도탄처럼 날아가며 두개의 뿔 장식을 합쳐 드릴처럼 쏘아 보내고 파문 형태의 베리어를 만들고 눈에서 쏘는 레이저빔과는 다른 짧은 형태의 빔을 난사한다. 참고로 롱 레이저는 갓 케론의 망토에 약간의 그을음만 남기고 간단히 막혔으며[2] 도끼날 유도탄은 갓 케론의 케론 미사일에 전부 털리고 뿔 장식 드릴은 갓 케론의 케론 펀치에 부서진다. 파문 베리어에서 쏘아지는 빔은 갓 케론의 빔 소드에 전부 상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