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라

 

'''문서가 작성된 슈라라 군단'''
'''슈라라'''
'''푸타타'''
'''메케케'''
'''기루루'''
'''도쿠쿠'''
'''로보보'''
'''누이이'''
'''교로로'''
'''유키키'''
'''카게게'''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3. 과거
4. 기타


1. 개요


이름
슈라라
소속
슈라라 군단
이명
전설의 어쌔신
가족
불명
성우
일 : 와카모토 노리오
한 : 최재익[1], 어린시절(시라라) 성우는 김현심[2]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케론인. 슈라라 군단의 단장.
케로로 소대의 특징과 약점을 분석하며 등장한다. 생긴 게 상당히 괴상한데 중세 기사를 모티브로한 듯한 모습이다. 오른쪽은 회색, 왼쪽은 노란색인 케로멧이라는 헬멧을 쓰고 있고 몸색은 오른쪽은 보라, 왼쪽은 초록이다. 눈도 오드아이로 오른쪽은 하늘색, 왼쪽은 노란색이다. 오른손엔 창, 왼손엔 방패를 들고 있다. 옆쪽의 이미지는 시청자의 자작 캐릭터 원안이고 아래는 애니 어레인지. 그리고 잘 보면 투구의 입부분에 유아 케론인의 상징인 성체 케론인은 입가 근처에 자리한 얼굴의 하얀 부분이 크게 자리하고 있으며 꼬리도 달려있다. 목소리와 달리 어린 케론인 듯 하다. 그 이유는 아래에 후술.

2. 작중 행적



[image]
전설의 어쌔신 슈라라
무슨 이유인지 케로로 중사를 무척 증오하며 케로로 소대를 말소시키는 것이 목표. 부하들을 차례로 보내 케로로 소대를 말소하려고 힘쓴다. 말소법은 케로로가 붙이고 다니는 '케론 스타'를 강탈하는 것.[3]
허나 보내는 부하마다 연전 연패, 그리고 배신까지 때려 결국 연하장을 써서 한국판 기준 서울시 태양구 달님 마을 235 번지의 자기 아지트로 오게 한다. 그러나 실제로 온건 3월달. 그것도 눈와와가 연하장을 떠올리게 해줘서 겨우 왔다. 눈와와의 퇴치 이후 눈와와가 내민 미끼인 가짜 세벳돈에 열불을 내다가 세벳돈에서 새해 연하장 우편 주소 번호로 추첨하는 선물 이벤트를 떠올린다. 그리고 급히 연하장을 찾으러 가는데 사실 이전에 슈라라가 케로로에게 연하장을 보내면서 퍼렁별에 있는 자기 아지트 주소를 같이 적었는데 당시엔 케로로가 내용만 읽곤 방치했다. 슈라라는 그 연하장의 주소를 보고 케로로 소대가 자기 아지트를 찾아올줄 알았는데 3월이 되도록 소식이 없자 유키키를 보내서 연하장을 확인하게 만든 것. 의도는 성공해서 케로로가 5등 당첨된 연하장 엽서를 확인하다 슈라라의 연하장이라는 걸 알고 떨떠름해하다가 연하장에 적힌 주소를 읽어보니 자기가 퍼렁별에서 사는 히나타 가의 주소지 바로 옆동네[4]인 것을 확인하고 그제서야 처들어간 것.
어쩻든 돌격해 간 아지트에서 마지막 부하 카게게와 맞장 뜨지만 예상 외로 강력한 카게게의 그림자 분신술에 고전한다.[5] 전투에 대한자세한 것은 카게게 항목 참고.
마지막 부하마저 패하자 슈라라는 배신을 때리거나 패배한 기루루, 도쿠쿠, 푸타타, 메케케, 로보보를 케로멧의 힘으로 점토 인형으로 만든 뒤 융합해서 자신의 개인 병기 '그레이트 슈라라'로 만든다.[6] 이에 케로로 소대 역시 그레이트 케론으로 맞선다. 그렇지만 허술한 그레이트 케론 때문에 패배. 슈라라가 결국은 케론 스타를 가져가나 했는데…… 가짜. 이 때 케로로의 입방정[7] 때문에 슈라라는 직접 히나타가로 가서 집을 개박살내 버리고, 빨래 더미를 미친 듯이 뒤지며 케론스타를 찾는다. 때마침 온 케로로도 같이 찾는 진풍경을 연출, 그리고 바나나 껍질인 줄 알고 밟고 넘어졌던 케로로가 그것이 케론스타임을 알아채고 잡으려 하는걸 저지하고 차지하려든다. 이때 슈라라는 막아드는 도로로를 실력만으로 압도해 떨어트리고(!), 기로로와 타마마의 합동공격을 방패로 반사해처먹이는 그야말로 흠좀무한 실력으로 저지한다.[8] 곧이어서 막아드는 푸루루도 저지하는데, 순간 인간형 변신이 풀린 푸루루를 보고 즉시 공격을 멈췄다. 그리고 본인이 푸루루와의 과거의 연이 있다는 것을 밝히며 자신의 과거를 얘기한다. 아래의 과거를 참고.
자신의 비참한 과거를 들은 기로로와 타마마는 슈라라를 동정하지만, 그럼에도 케로로는 케론스타를 재부착하고는 한참 지난 옛날 일 가지고 복수하려 들다니 완전히 인생 낭비 하는 것이라며 되려 훈계를 한다. 이건 똥 묻은 개가 겨 뭍은 개 나무라는 꼴.[9]
사과를 원했건만 되려 뻔뻔스럽게 훈계를 하는 케로로의 철면피 행동에 결국 참아 왔던 분노가 폭발한 슈라라. 그런데 케로멧이 슈라라의 엄청난 분노와 싱크로해 폭주하기 시작하고 그 정체가 밝혀졌으니 바로 '''플래닛 이터'''였다. 숙주에 기생해서 별을 떠돌아 다니다가 맛있어 뵈는 별을 발견하면 본색을 드러내 그 별을 통채로 삼키는 특 A급 위험물이었던것. 결국 미친듯이 폭주하는 케로멧에 의해 그레이트 케론이 작동 불능에 빠지고, 이 때 그레이트 케론의 후속작 갓 케론이 출동, 더욱 향상된 전투력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파워로 케로멧을 밀어 붙히고 시라라를 구출, 케로멧은 파괴된다. 그리고 시라라는 푸루루가 케론별로 데려다 주며 기나긴 싸움은 끝났지만 케로로의 뻔뻔스러움을 부각시킨 스토리기도 하다.

3.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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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라
본명은 시라라. 어린 시절 푸루루는 다친 시라라에게 반창고를 붙여줬는데, 갑자기 나타난 케로로가 푸루루의 반창고라고 시라라에게 붙인 반창고를 염치없이 뺏어서 자기 손에 붙히는 만행을 벌였다. 그 후로 시라라는 앙심을 품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한 케로멧을 쓰고 슈라라가 되어 슈라라 군단을 창설한 것이다. 죽인다기 보단 군적 등록을 말소시키려는 것이다. 그리고 슈라라가 아저씨 목소리와는 달리 유아 케론인의 상징인 꼬리와 성체는 입가에 머무는 하얀 부분이 얼굴의 상당수를 차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정체의 복선이었던 듯. 미쳐 날뛰어 슈라라를 먹어버린 케로멧 안에도 시라라와 비슷한 모습의 케론인이 들어있다.

4. 기타


슈라라는 원작 코믹스에 나오지 않는 캐릭터이다.[10]
별로 부각되진 않지만 지라라, 카게게, 조루루, 도로로와 더불어 어쌔신 출신이다. 괜히 힘만 쌔서 도로로를 압도해 떨군게 아니다. 당시 슈라라는 막아드는 도로로와 맞붙었을 때 방패도 안 쓰고 순수 스피드만으로도 도로로를 떨궜다. 이것으로 도로로가 과연 백병전 모드를 써서도 이길 수 있을진 의문이 되었다.
군단원들에게 케로로 소대의 약점을 브리핑할때 "과거엔 나와 함께 몇차례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었지."라고 말한다. 정작 도로로는 쿠루루가 푸타타와 메케케가 슈라라 파 또는 슈라라 군단으로 불리는 조직의 일원이란 걸 설명할 때 '전설의 어쌔신으로 알려진 그 슈라라'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다. 도로로가 아무리 과거를 잊기 위해 이름까지 바꾸었다지만 옛 기억을 다 잊은 건 아니다. 멀쩡하게 어쌔신 매직을 사용하고 지라라도 기억하고 있으며 카게게가 누군지도 알고 있기 때문. 아무리 애니메이션 창작 에피소드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지나친 설정오류.[11]
케로로의 뻔뻔함과 상처입은 과거 때문에 쉽사리 지나칠 법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슈라라의 부하들의 말로'''이다. 슈라라가 만든 전용 로봇인 '그레이트 슈라라'의 재료는 바로 자신의 부하였던 푸타타, 메케케, 기루루, 도쿠쿠, 로보보였다. 이중에서 로보보는 로봇이니 제외하면 결국 푸타타, 메케케, 기루루, 도쿠쿠는 '''그레이트 슈라라의 재료가 됨으로서 사망했다.''' 문제는 이들이 받아먹을 건 많이 받아먹었기나 했냐는건데 '''그것도 아니다.''' 도쿠쿠는 형인 기루루 앞에서 슈라라에게서 받는 돈이 적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고 설령 그게 케론군 복무시의 액수보다 많다 쳐도[12] '''남 원한이나 갚아주는 불명예스럽고 위험한 일'''을 하는 위험부담에 비하면 적은 액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부하들을 정당한 대가도 없이 실컷 부려먹고는 이제와서 징징거린다고 "그래? 그럼 내 로봇이나 되셈" 하고는 죽여버린 비정하고 잔인한 상사다.'''[13] 다만 이후 시라라로 돌아온 후에는 착한 성격인걸 보아 케로멧에 조종 당해서 그렇게 변한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케로멧은 엄청 위험한 요물이었으니. 사실 케로로 소대 공격 자체가 사심으로 한 일이니 더 욕먹을만하다. 당초 목적이 케로로 하나뿐이었는데 목적도 상당히 애매모호하다. 케론스타를 강탈해 케로로 소대를 해산하게 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나오며 마지막 역시도 그러기 위해서 움직였으나 '제거', '처단' 등의 단어를 보면 단순한 해산이 아닌 것처럼 나오기도 한다.
여러 가지 요소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탈키드와 관련이 많다. 어린 아이가 가면 같은 걸 써서 최종 보스 포지션이 되었다는 점이 근거.
케로로 팡팡에서는 어이없게도 슈라라를 사면 상점에서의 아이콘과 목소리는 슈라라가 맞는데 모델링은 시라라였다.(...) 공명도 '''시라라의 모습'''으로 "슈라슈라슈라~"로 했었다. 즉, 케로멧을 따로 사야 애니메이션의 그 모습이 나온다는 것. 다행이도(?) 케로로 파이터에서는 슈라라와 시라라가 분리되어 있었다. 공명도 따로였지만 어째서인지 착한 시라라가 아닌 슈라라처럼 사악한 모습이다.[14]

[1] 노리오옹의 최종보스 캐릭터 특유의 말투를 최대한 살리려 노력했다. 의외로 비슷한편.[2] 4기 48화 예고편에서 확인됨.[3] 이미 침략대 대장의 증표 중 하나인 케로볼은 히나타 가에 압수 당했고 남은 건 케론 스타. 그렇지만 의미는 케론 스타가 더 크며 이것마저 없으면 케로로 소대의 군적 등록이 말소된다.[4] 케로로의 퍼렁별(지구) 거주지. 더 정확히는 히나타 가의 주소 등록지가 한국 기준 서울시 태양구 해님마을. 당시 슈라라 군단 아지트는 서울시 태양구 달님마을 235번지.[5] 이 때 잠시 개그씬이 등장한다. 케로로 소대가 "이번에야말로 결판을 내겠다!!"고 하자 아지트가 뒤흔들릴 정도로 "그건 내가 할 소리다!!"라며 고함을 지르고 그 때문에 케로로 소대 전원이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코미디.[6] 그런데 참 웃긴게, 로보보는 폭사했는데 어떻게 점토인형으로 만들었는지? 하지만 이 역시도 생각하기 나름인데 로보보는 로봇인 만큼 다시 만들 수도 있고 폭사한 뒤 잔해를 점토인형으로 만든 것일 수도 있다. 게다가 케로멧의 능력이 엄청난 걸 보면 잔해를 토대로 재창조하는건 껌일 듯.[7] 건프라 만들다 더러워져서 세탁기에 넣어 빨고 대신 가짜를 부착했다.[8] 작중에서 도로로가 슈라라는 전설의 어쌔신이라는 언급이 있던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준 것.[9] 물론 케로로의 말도 아주 틀린 건 아닌게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릴적에 고작 반창고 하나 멋대로 가져가 붙인걸 가지고 이런 일까지 벌이는 것은 잘못이긴 하다. 당장에 나츠미가 들었다면 (물론 케로로도 혼냈겠지만) 그렇다고 남의 집까지 부수고 위협까지 한 것은 잘 하는 짓이냐고 되물었을 것이다. 게다가 마침 그자리에 있었다.[10] 사실 슈라라 군단자체가 시청자들의 자작 캐릭터 공모전으로 뽑아 만들었기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11] 다만 조루루는 그 도로로마저 잊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데 전설의 어쌔신으로써 이와 비슷한 케이스거나 혹은 케롯맷의 힘으로 손을 써두었을 가능성도 있긴하다.[12] 슈라라 군단은 과거 케론군 소속이었다고 한다. 주로 특수부대나 실험부대 출신.[13] 게다가 푸타타와 메케케는 배신한것도 아니어보인다. 애니에서 로보보가 나올때 인물표에서 기루루와 토쿠쿠는 찾습니다. 라고 되어있는 반면 푸타타와 메케케는 단지 X표시만 그어져 있었다.[14] 케로로 팡팡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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