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나

 


서몬나이트 2의 등장인물.
CV : 츠루 히로미
폴테와 함께 여행하던 여성. 그와 함께 -도적단 두목을 찾기위해 일부러- 도적단에게 잡혀있었던 것을 주인공이 구하게 되는것을 계기로 함께 여행을 한다.
기억상실증으로 과거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없고, 케이나라는 이름만이 남아있는 상태. 가지고 있던 단서는 그녀의 복장이나 외모가 귀요계 실탄(에서도 상당한 지위가 있는 인물)특유의 그것이라는 것만 알수 있다.
폴테와 함께 기억을 찾기위해 여행을 다니고 있었지만, 그녀 자신은 과거를 찾는거 자체도 자신이 어떤 인물인지 모르기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동생인 카이나를 만나고, 다른 인물들의 조언을 얻어가며, 과거의 기억은 어쨌든 지금이 중요하지 않나-하고 결론을 내린다.
폴테와는 연인미만 친구이상의 사이로, 폴테가 만담을 하면 케이나가 폴테를 패는게 서몬나이트2의 주요 개그 패턴. 동생인 카이나의 말에 의하면 기억상실이전의 과거에는 진지하고 무녀로서 자신을 높이는 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필요이상으로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는 성격의 인물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성격의 변화를 보고 한동안 카이나는 혼란을 느끼기도 했다. 그렇지만 작품이 끝날때까지, 그리고 이후의 미디어믹스에서도 왜 기억을 잃었는지에 대해서 나오지 않는다.
무기는 활과 일본도(..로 생각되는 무기) 본 게임에서 활이라는 무기가 워낙에 유용한 탓에 보통 활을 통한 선제공격용 캐릭터로 사용하게 된다. 게다가 초반부터 등장해서 초반부터 육성가능한 덕분에 아군파티에서 가장 유용한 캐릭터로 쓰이는 캐릭터. 본 작의 게임 특성상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레나드보다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다가 초반부터 등장하는 탓에 공격력만 올려주면 파티의 딜러로 대활약. 2회차에서 소환수가 어느정도 쌓여있는 상태라면, 시디1은 케이나와 네스티 두 사람+보조용 캐릭터 한명만으로도 클리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