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 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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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츠루 히로미'''
鶴ひろみ(つる ひろみ)
'''직업'''
성우, 무대배우
'''출신지'''
일본 홋카이도[1]
'''생년월일'''
1960년 3월 29일
'''사망'''
2017년 11월 16일 (향년 57세)
'''혈액형'''
O형[2]
'''소속사'''
극단 히마와리아오니 프로덕션
'''성우 활동 시기'''
1978년 ~ 2017년
1. 개요
2. 갑작스러운 사망
3.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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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여성 성우이자 무대배우.
기품 있으면서도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특징. 물론 배역에 따라서 망가지는 일이 잦았다(…).
초등학교 2학년때 극단 히마와리에 입단하였고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78년에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중 하나인 <페린느 이야기>의 주인공을 맡아 성우로서 데뷔하였다.
테니스, 골프, 드라이브, 마작 등이 취미. 골프는 1년에 50번 정도 친다는 발언을 했었으며(…) 홋카이도 출신이지만 겨울스포츠에는 약하다고 스스로 밝혔다.
성우 난바 케이이치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여태까지 맡은 배역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캐릭터는 드래곤볼의 '''부르마'''와 오렌지 로드의 '''아유카와 마도카'''가 대표 캐릭터이다. 그중에서도 날아라 호빵맨의 짤랑이(도킨쨩)가 츠루 히로미의 제일 대표적인 캐릭터[3][4]로써 1000화가 넘어가는 날아라 호빵맨의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등장하고 있고 아동관련 상품이 유난히 많은 날아라 호빵맨 관련 장난감들에 녹음되어있는 짤랑이의 보이스 레코딩까지 포함하면 실제 성우로서의 인생 캐릭터는 짤랑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일본에서 호빵맨의 TV방송은 현재도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짤랑이 성우로서의 네임 밸류는 사후에도 진행형이다.
부르마와 인연이 있는 야무치, 베지터를 맡은 성우들과도 출연작이 자주 겹쳤었다.
야무치의 성우 후루야 토오루와는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1파운드의 복음, 특장기병 돌박 등의 작품에서 함께 연기했고, 베지터의 성우 호리카와 료와는 고스트 스위퍼, 세인트 세이야 등의 작품에서 각각 커플 혹은 파트너 역을 서로 연기했다.
츠루 히로미 본인은 드래곤볼 초반에 당연히 부르마와 야무치가 결혼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부르마가 베지터와 결혼하는 전개를 보고 충격을 먹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고스트 스위퍼의 작가 시이나 타카시는 자신의 결혼식 때 그녀에게 사회를 부탁했을 정도로 팬이라고 했었다. 때문에 고스트 스위퍼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을때 작가의 지명으로 주역을 맡았었다(츠루 히로미의 성우 데뷔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동 작가의 절대가련 칠드런에서도 주역급은 아니었지만 출연을 했었는데 시이나의 블로그에서 이는 고스트 스위퍼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언급했다고 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UFO로보 그렌다이저의 등장인물 루비나의 목소리를 담당했는데, 참으로 우아한 목소리로 싸우면서도 기술명은 다 외쳤다. 기품있는 목소리로 '선더-브레이크-' 했던 것이 일품이었다. V에서도 최종보스인 시스템 네반린나 역을 맡아 주연급에서 조연급 아군의 이름을 일일이 외쳐주는 열연을 선보였다.

2. 갑작스러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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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6일 도쿄 수도고속도로 도심환상선의 차 안에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되어, 급히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이때가 향년 57세이며, 정식으로 발표된 사인은 대동맥 박리[5]. 링크 평소 친분이 있던 나카오 류세이, 사쿠마 레이, 호리카와 료, 히다카 노리코가 애도했다. # ## 이외에도 후루카와 토시오, 치바 시게루, 전생 야무치 작가, 무라타 유스케, 성우 권창욱, 드래곤볼 슈퍼 공식 트위터가 각각 조의를 남겼다.
2018년 1월 13일 소속사 주최로 이별회(送る会)를 거행하였다.

3. 출연작



[1] 성장한 곳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2] 어째 A형으로 알려져 있다(…). 후배 오키아유 료타로랑 비슷한 케이스.[3] 오렌지 로드의 츤츤한 아유카와의 목소리로 데레데레한 상황의 목소리를 듣고 싶으면 날아라 호빵맨을 보면 된다.[4] 그래서 츠루 히로미가 타계한 직후 이런 추모그림이 트위터에서 돌았다.[5] 이 와중에도 '''대동맥 박리 증상이 급작스럽게 나타난 직후 필사적으로 비상등을 켠 채 차를 갓길에 세워뒀다고 한다'''. 참고로 대동맥박리는 손조차 들기힘들 정도로 엄청난 통증과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증상이다.[6] 후에 토미나가 미나가 맡게된다.[7] 국내판은 여민정.[8]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경우 고인이 사망 전에 음성을 수록했기 때문에 성우 변경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