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토드

 


Caitlin "Kate" T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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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시즌 상세
3. 케이트의 죽음 이후


1. 소개


미국 드라마 NCIS의 등장인물. 배우는 사샤 알렉산더 (Sasha Alexander) [1]
前 USSS (United States Secret Service: 비밀 검찰국, 대통령 경호실) 소속 요원으로서 NCIS 팀 내에서는 앤소니 디노조의 전 파트너

2. 시즌 상세


NCIS 전 수사요원. USSS (United States Secret Service: 비밀 검찰국, 대통령 경호실) 소속 요원으로 첫 에피소드(시즌 1 첫 에피소드)에서 깁스에게 낚여서 영입되었다. 비록 NCIS에서의 경력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미 SS에서 오랜 기간 동안 현장요원으로 활동하였기에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프로파일링 능력도 갖고 있었고, SS에서도 나름 인정받는 요원이었던 터라 토니와 깁스의 귀여운 자식 자리를 놓고 다투는(?) 사이였다. 특히 독실한 가톨릭 교도로 연애에는 살짝 보수적이다. 단, 젖은 셔츠 대회 출전 경력 등 과거사를 보면 깨는 부분들이 나온다. 페미니스트 성향도 좀 있어서 성격적으로도 토니와 상극. 당찬 성격에 말발도 쎄서 영어에 조금은 서툰 모습을 보인 지바와는 달리 토니와 말싸움을 하면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았다 시즌2 최종화 자신의 죽음의 원흉인 아리 하스와리가 시즌1 16화에서 부검실에 몰래 침입해 덕키박사와 조수인 제럴들을 인질로 삼은 다음 테러범 콰쌈의 증거물을 가지고 오라했는데 원래 애비가 내려오기로 했으나 트라우마때문에 케이트가 대신 갔다 박사는 아리를속이려고 애비라 불렀으나 증거물 박스를 내려놓을려고 허리를 숙이는데 그 과정에서 뒷주머니에 있던 총이 노출됐고 아리가 먼저 제압한 바람에 케이트도 인질이 되었고 아리를 제압하나 오히려자신이 제압당한다.[2] 시즌1최종화에서 아리의 부하들에게 납치된 바람에 고생을 한다 아리는 사과하면서 대통령이 탄 헬기가 어떤건지 말하라 했지만 케이트는 구별할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아리의 부하들이 똑바로 말하라며 케이트를 압박하자 아리는 오히려 케이트를 옹호하고 부하들을 살해한다 여담으로 18화에서 살인죄로 수감중이었던 해군 특수부대원이 탈옥하자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을 순찰하고 있었으나 아들의 속임수에 총을 빼앗긴 바람에 온 몸이 묶여 꼼짝 못하게 된다 다행히 맥기가 구해준다 그 아버지는 유죄가 확실했고 다시 검거해 재수감 됐다.[3]
시즌 2에 맥기가 정식으로 팀에 합류하자 그때만큼은 토니와 합심하여 깨알같은 신참 길들이기 스킬을 보여주어 NCIS 초기 개그수사대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큰 공헌을 하기도 하였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깁스에게는 딸, 토니에게 아웅다웅하는 동갑내기 형제, 맥기게는 큰누나와 같은 존재로 자리잡았고, 애비 및 덕키와도 사이가 매우 좋았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도 케이트가 있던 시절의 팀을 최고로 인정하는 골수팬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시즌 2 끝에서 아리 하스와리의 저격으로 사망, 심지어 한번은 방탄조끼에 총을 맞아서 팬들로 '살았구나'하고 안심하게 해놓고, 뒤통수를 때렸다.[4]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으며, 깁스의 팀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되었다.[5]

3. 케이트의 죽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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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의 케이트 토드.
시즌 3 에피소드 1 ~ 2에서는 카메오로 출연하였는데, 팀원들의 상상에 등장하여 여러가지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이미 하차한지 수년이 지난 前 레귤러 캐릭터이지만, 깁스에게 특정 인물이 사망했거나 무슨 일이 생겼음을 전달하기 위해 "케이트 요원이 만나서…"라며 그녀의 이름을 이용하는 등 아직 존재감이 지워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녀의 장례식이 거행이 된 곳은 그녀의 고향이기도 한 인디애나 주였고 또한 그녀 이외의 가족이라면 깁스팀에게 정신과 의사로 등장을 한 레이첼 크랜스턴 박사가 있다.
그외에도 NCIS 내 'IF' 떡밥 을 다룬 200회 특집 에피(시즌 9 에피소드 14)에서는 '깁스가 저격수의 낌새를 알아차려서 아리에게 저격당하지 않았다면?'의 스토리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세계선 수정이... 시즌 2까지 출연하고 퇴장한 캐릭터답지 않게 IF 설정 두 번에 걸쳐 등장하는데 첫 번째가 케이트 저격 사건이고, 두 번째가 깁스의 '웬수' 저격 사건으로 두 상황 모두 IF 시나리오에서 토니와 결혼해 애까지 낳는다. 게다가 (유부남이 된) 토니는 지바와 처음 대면해 심문하는 에피소드에서 지바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이기까지...
시즌 11 에피소드 9에서도 언급되는데, 비숍의 그림 실력을 보고 애비가 "케이트만큼은 아니지만 잘하네요."라고 칭찬한다. 비숍이 "케이트가 누군데요?"라고 묻자 "그 이야기를 하려면 많은 시간과 휴지가 필요할 거예요"라고 대답. 그런데 비숍의 담당 NSA 요원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 얘기를 해야될 지도 모르겠네요."라고 말한다.

[1] 1973년생 배우로서 영화 예스맨에서 루시 번즈역으로 유명하며 최근 들어서 미국 드라마인 리졸리 앤 아일스에서 여주인공인 모라 아일스역으로 출연을 하여서 다시 한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2] 덕키는 하지말라고 케이트를 말렸다 동료들이 구출하고 왜 제압 못했냐는 질문에 아리의 눈을 봤는데 너무 선해서 제압을 못했다고 한다[3] 깁스가 아들이 이걸 알게 되면 실망할거라 말하면서 사실상 해군과 가족의 흑역사가 됐다[4] 이전에 복선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애비가 자신이 꿈에서 케이트가 총격당해 죽는 꿈을 꿨다고 케이트에게 이번만큼은 현장에 가지 말라고 말리는 장면이 나와서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5] 사샤 알렉산더가 결혼하면서 "가정에 전념하고 싶다."며 하차 의사를 밝혀서 이렇게 처리된 것. 참고로 알렉산더의 결혼 상대자는 소피아 로렌의 아들이다. 즉 소피아 로렌의 며느리가 된 것이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같이 찍은 사진도 나온다. 그러나 루머에 따르면, 결혼도 결혼이지만 NCIS의 빡센 촬영 일정을 견디지 못하고 "이제 더 못 버티겠다."라며 하차했다고도.(…) 사실 NCIS의 경우 시즌 2 ~ 3까지 빡센 촬영 스케줄로 유명했고, 시즌 3 직후 마크 하먼이 프로듀서 도널드 벨리사리오와 대판 싸우고 하차 직전까지 간 것도 이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물론 결과는 모두 다 알듯이 하먼의 승리. 그리고 시즌 4부터는 NCIS의 실내촬영이 더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