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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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미주. 알약중독이며 알약을 복용함으로써 본인이 "케이"라는 완벽한 인물로 변한다고 믿는다. 영화 감독을 꿈꾸는 시나리오 작가이며 어느날 K 테스트에 대해 알게된다. 이를 시나리오로 쓸려던 K는 그만 진짜 K19, 극단적 동일화 테스트에 말려들게 된다.
같은 시나리오 작가, 소이와 친하다. 소이는 "카모플라쥬"라는 작품을 집필 중.
M1 마지막에 본인의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케이의 방에선 미주의 과거를 보여주고 있었다. 미주는 사실 IF의 미소처럼 유진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었으며, 옛날 리나의 K16 테스트에 동참하고 있던 다른 아이들 중 하나였다. 전부 국적이 달랐던 아이들 중 한국인으로 영어가 어색해 리나를 "블론드"라 부르고 리나는 No밖에 못한다며 "No"라고 부른다.
리나가 프로펠러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지만, 유진의 메시지에 너무 신경을 쓰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러나 본인은 오히려 블론드의 탓을 한다. 이후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서 결국 유진과 만나게 되고, 상으로 더 테스트를 치루게 해달라 그러지만 유진은 진짜 테스트를 준비할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휴식을 취하라 한다. 아마 이때부터 미주로 살아갔을 듯.
케이가 치뤘던 테스트는 K19, 극단적 동일화 테스트. 테스트를 치루면서 다른 K와 달리 심리적인 능력 혹은 인격이 발현된 것과 달리 K19는 테스트 자체에 중독되었다. 결국 자신을 테스트와 동일시하게 되고 더 많은, 더 어려운 테스트를 원하게 된다. 또한 K19는 테스트 플레이어가 아니라 테스트 진행자로서의 자질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듯하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경쟁심이 매우 많고 이에 본인보다 뛰어났던 리나를 이기고자 하는 듯.
리나와의 차이를 메꾸기 위하여 약에도 손을 댄 듯 하며,[1] "알 수 없는" 이유로 회사에서 약을 중단하자 유진을 도와주는 대가로 약과 리나가 테스트에 참가하게 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리나를 잡기 위해선 신체에 영향을 주는 약들과 "암보스문도스"[2] 라는 이름의 약을 달라고 한다.
약을 섭취했을 때 매우 우월감을 느끼며 유진조차 얕잡아 보지만, 리나는 누가 케이에게 약을 공급해주는 지 알아채며 이미 유진에게 약점을 잡혔다고 말한다.
M1의 MAD 루트에서는 윤수와 염장을 찍는다(...). 페이커에서는 수의 팬이 되는데 이유가 스토커였던 윤수로 부터 구해줘서....
M2에서는 리나를 블론드라 부르지만 정작 리나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 싱거울 정도로 리나가 털리는 것으로 대치는 끝나며, 이후 K17이 올라탄 배에서 살인마K인 미소와 붙는다. 육체적인 능력에 자신있는 케이도 미소에겐 상대가 되질 못하지만 K17, 인호가 미소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혼란을 준 틈을 타서 그의 발에 족쇄를 걸었고 떨어지는 컨테이너로 미소를 처리한다.
Monster 전편에서는 M2의 미소에게 당한 상처로 인해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게 되어 큰 역할이 없었으나......후편에서는 새로운 삶을 위해 떠나던 미우와 제이를 저격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리나를 제압한 뒤에 유진을 죽이는 등,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활약한다. 자신을 속이고 이용한 유진을 죽이고자 하는 목적을 완수하나 왜인지 리나는 죽이지 않고 데려가는데 이유는 불명.[3] 추후 새로운 유진이 될 가능성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연 박사와 유진의 지식을 흡수하는 과정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유진이 되기엔 개연성이 부족하다.
M2부터 Monster까지의 케이의 행동 반경을 보면 괴악하기 짝이 없는데 M2에선 새디가 유인한 리나와 싸웠고[4] 이미 출발한 배를 따라타서 살인마K와 붙었다. 그리고 바다 위에서 상처가 회복되기를 기다렸다가[5] "달리고 있는" 미우와 제이가 탄 자동차를 앞질러[6] 그들을 저격하고 열차로 시간이 제법 걸리는 미노타우르스 큐브 섬까지 가서 유진을 살해한다.[7] 그녀의 행동범위는 터무니없이 넓고 빠르다. 제작자가 관련된 인물 이야기를 전부 완결시키기 위해 케이를 다루는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았나 추측되는 부분.
미우와 제이를 저격한 이유, 테스트는 끝나지 않았다며 리나를 데려간 이유. 암보스문도스 약 때문에 유진에게 협력했던 그녀가 어떻게 약의 의존성을 버리고 유진을 죽이는 선택을 하였는가. 모두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본명은 미주. 알약중독이며 알약을 복용함으로써 본인이 "케이"라는 완벽한 인물로 변한다고 믿는다. 영화 감독을 꿈꾸는 시나리오 작가이며 어느날 K 테스트에 대해 알게된다. 이를 시나리오로 쓸려던 K는 그만 진짜 K19, 극단적 동일화 테스트에 말려들게 된다.
같은 시나리오 작가, 소이와 친하다. 소이는 "카모플라쥬"라는 작품을 집필 중.
M1 마지막에 본인의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케이의 방에선 미주의 과거를 보여주고 있었다. 미주는 사실 IF의 미소처럼 유진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었으며, 옛날 리나의 K16 테스트에 동참하고 있던 다른 아이들 중 하나였다. 전부 국적이 달랐던 아이들 중 한국인으로 영어가 어색해 리나를 "블론드"라 부르고 리나는 No밖에 못한다며 "No"라고 부른다.
리나가 프로펠러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지만, 유진의 메시지에 너무 신경을 쓰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러나 본인은 오히려 블론드의 탓을 한다. 이후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서 결국 유진과 만나게 되고, 상으로 더 테스트를 치루게 해달라 그러지만 유진은 진짜 테스트를 준비할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휴식을 취하라 한다. 아마 이때부터 미주로 살아갔을 듯.
케이가 치뤘던 테스트는 K19, 극단적 동일화 테스트. 테스트를 치루면서 다른 K와 달리 심리적인 능력 혹은 인격이 발현된 것과 달리 K19는 테스트 자체에 중독되었다. 결국 자신을 테스트와 동일시하게 되고 더 많은, 더 어려운 테스트를 원하게 된다. 또한 K19는 테스트 플레이어가 아니라 테스트 진행자로서의 자질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듯하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경쟁심이 매우 많고 이에 본인보다 뛰어났던 리나를 이기고자 하는 듯.
리나와의 차이를 메꾸기 위하여 약에도 손을 댄 듯 하며,[1] "알 수 없는" 이유로 회사에서 약을 중단하자 유진을 도와주는 대가로 약과 리나가 테스트에 참가하게 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리나를 잡기 위해선 신체에 영향을 주는 약들과 "암보스문도스"[2] 라는 이름의 약을 달라고 한다.
약을 섭취했을 때 매우 우월감을 느끼며 유진조차 얕잡아 보지만, 리나는 누가 케이에게 약을 공급해주는 지 알아채며 이미 유진에게 약점을 잡혔다고 말한다.
M1의 MAD 루트에서는 윤수와 염장을 찍는다(...). 페이커에서는 수의 팬이 되는데 이유가 스토커였던 윤수로 부터 구해줘서....
M2에서는 리나를 블론드라 부르지만 정작 리나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 싱거울 정도로 리나가 털리는 것으로 대치는 끝나며, 이후 K17이 올라탄 배에서 살인마K인 미소와 붙는다. 육체적인 능력에 자신있는 케이도 미소에겐 상대가 되질 못하지만 K17, 인호가 미소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혼란을 준 틈을 타서 그의 발에 족쇄를 걸었고 떨어지는 컨테이너로 미소를 처리한다.
Monster 전편에서는 M2의 미소에게 당한 상처로 인해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게 되어 큰 역할이 없었으나......후편에서는 새로운 삶을 위해 떠나던 미우와 제이를 저격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리나를 제압한 뒤에 유진을 죽이는 등,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활약한다. 자신을 속이고 이용한 유진을 죽이고자 하는 목적을 완수하나 왜인지 리나는 죽이지 않고 데려가는데 이유는 불명.[3] 추후 새로운 유진이 될 가능성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연 박사와 유진의 지식을 흡수하는 과정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유진이 되기엔 개연성이 부족하다.
M2부터 Monster까지의 케이의 행동 반경을 보면 괴악하기 짝이 없는데 M2에선 새디가 유인한 리나와 싸웠고[4] 이미 출발한 배를 따라타서 살인마K와 붙었다. 그리고 바다 위에서 상처가 회복되기를 기다렸다가[5] "달리고 있는" 미우와 제이가 탄 자동차를 앞질러[6] 그들을 저격하고 열차로 시간이 제법 걸리는 미노타우르스 큐브 섬까지 가서 유진을 살해한다.[7] 그녀의 행동범위는 터무니없이 넓고 빠르다. 제작자가 관련된 인물 이야기를 전부 완결시키기 위해 케이를 다루는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았나 추측되는 부분.
미우와 제이를 저격한 이유, 테스트는 끝나지 않았다며 리나를 데려간 이유. 암보스문도스 약 때문에 유진에게 협력했던 그녀가 어떻게 약의 의존성을 버리고 유진을 죽이는 선택을 하였는가. 모두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1] 하지만 무수한 테스트를 치뤄왔던 경험으로써 직감만큼은 리나보다 뛰어나다.[2]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좋아하던 호텔 이름에서 유래됐다. 스튜디오 아인스에서 제작한 작품인 반보 떨어진 나의 거리에서도 중요 요소로 '암보스문도스'라는 약이 나오는데, 이 게임이 와쳐와 동일 세계관임을 생각하면 미주가 요구한 암보스문도스도 이것과 같은 물건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3] 상황이 혼란스럽게 돌아가다 보니 2대 유진을 진짜 블론드로 생각하고 죽이러 왔다고 착각 할 수도 있는데 이는 아니다. 케이가 2대 유진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묘사가 전혀 없다.[4] 후편 말미에 유진이 난입한 케이를 보고 블론드를 쫓아왔겠지. 하는 묘사가 있다. 그 뜻은 M2에서 둘이 붙는 와중에 유진이 리나를 빼돌렸다는 얘기가 된다. 유진이 직접 나서진 않았을 테니 다른 사람을 이용했을 텐데 그녀의 신체능력을 생각해본다면 누가 어떻게 빼돌렸는지 의문 밖에 남지 않는다. 이때는 살인마k와 만나기 전이라 몸 상태가 최상이었을 텐데도![5] 그녀의 신체회복 속도는 암보스문도스 약 때문에 굉장히 빠른 편이다.[6] 시점을 헷갈릴 수도 있는데 미우와 제이의 자동차는 "인호"와 대화를 끝낸 시점이기 때문에 절대 살인마K 이전 시점이 될 수 없다.[7] 이 열차는 K17, 연이 섬에 도착하자마자 유진이 폭파시켰기 때문에 사용도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