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세이(포 아너)

 



1. 개요
2. 특징
3. 기술
4. 특수기
4.1. ★
4.2. ★★
4.3. ★★★
4.4. ★★★★
5. 대사


1. 개요


'''켄세이'''
''Kensei''

[image]
'''진영'''
[image]
'''클래스'''
돌격
'''무기'''
노다치
'''특징'''
유연함, 공격 범위가 김
'''난이도'''
쉬움
'''성별'''
혼성
'''생명력'''
125
'''체력'''
120

'''모든 군대는 승리의 전사를 필요로 한다. 켄세이. 검성. 백성의 수호자.'''

''(Every army needs warriors whose specialty is victory. Kensei. sword-saints. The guardians of our people.)''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은 몰락 이후 검성으로 키워졌다. 모두가. 그리고 그들은 엄청났다.'''

''(Every great ruler since the fall has trained as a sword-saint. Every one. And they are formidable.)''

'''노다치는 실전에서 쓰기엔 너무 길다고 여겨졌다. 그들은 그들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The Nodachi was long thought to be long too large for use in real war. They proved them wrong.)''

'''그들의 갑옷은 가장 강력하다. 그들의 의지 만큼이나.'''

''(Their armor is the strongest of our people. As is their will.)''

한자로는 검성(劍聖). 사용하는 무기는 2m가 넘는 장검 노다치이다. 손잡이와 검의 길이를 이용해 창처럼 찔러 적을 꿰뚫어버리는 액션도 가지고 있다.
덤으로 켄세이의 멘구(마스크)는 남자일 경우 콧수염이 있지만 여자를 선택한다면 콧수염이 사라진다.
켄세이 남성 성우는 사쿠야 슌스케.

2. 특징


'''장점'''
● 높은 공격력
● 강력한 연계 약공격
● 길고 넓은 공격 범위
● 상단 강공격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파생기의 범용성
● 널널한 타이밍을 가진 회피 상급막기

'''단점'''
● 비교적 느린 이동속도
● 제한적인 슈퍼아머
● 상단 강공격 전반이 매우 느림
고유한 연계기와 강한 데미지를 바탕으로 한 방을 노리는 민첩한 돌격영웅.
기본적으로 강한 데미지를 가졌고 마지막 상단 강공격의 경우 속도만 제외하면 범용성 높고 위협적인 심리가 가능하나 후술할 여러 단점으로 인해 제대로 된 사용이 상당히 어려우므로 긴 리치, 느린 딜 타이밍, 독특한 연계 등 본 캐릭터가 가진 모든 특성과 장점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숙련도가 필수이다.
켄세이의 특징으로는 느린 강공격 무브셋과 상단에 치우친 연계기를 꼽을 수 있다.
일단 켄세이는 강공격 전반이 매우 느린 편으로, 1타는 물론이고 2,3타 연계기조차 매우 느린 편이라 패리에 취약하고 캔슬 심리도 매우 구리다. 그러나 가장 문제인 것은 켄세이의 파생기와 특수 연계 전반을 책임지는 상단 강공격도 마찬가지라는 것.
켄세이는 상단 강공격을 후방을 제외한 회피/좌우 약,강공격/가드 브레이크로 파생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상기했듯 켄세이는 강공격 심리가 안되다시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단 파생기를 필수적으로 쓸 수 밖에 없는데 정작 켄세이는 상단 강공격이 매우 느리다. 적당히 느린 수준이면 심리전에 좀 불이익을 받을 뿐 큰 단점이 아니겠지만, 켄세이의 상단 강공격은 '''약공격으로 강공격을 쉽게 끊을 수 있을 정도로''' 느려터졌다는 것이 문제. 그저 500ms 이내에만 상단 강공격을 인지하면 약공격으로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상단 강공격을 보는 족족 약공격을 내밀면 생 강공격을 포함한 거의 모든 상단 강공격 파생 심리가 차단된다. 캔슬 패링과 소프트 캔슬 후 회피 강공격으로 파훼하는 것이 유이한 대응 방법이지만 약공격 패리는 어렵고, 회피 강공격은 내미는 타이밍에 따라 확정타가 아니기도 하기 때문에 불리한 면이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켄세이의 성명절기라고도 할 수 있는 '켄세이의 파멸'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 이렇듯 파일럿이 아무리 잘해도 콤보가 쉽게 파훼되는 등 무브셋이 받쳐주질 못하니 정작 개발진이 의도했던 정석적인 운영과는 백만 광년은 멀어지게 되고 무브셋 또한 사장되어 버린다. 이렇듯 상단 강공격의 큰 결함 때문에 켄세이는 포 아너 내에서 콤보가 제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단조롭다는 평가마저 받는다.
그러나 이 암울한 스펙들 때문에 캐릭터를 아예 못써먹을 정도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켄세이는 기본 스펙이 매우 처지는 대신 특수 기술이나 연계 공격 바리에이션이 매우 독특해서 기본기의 구림을 어느 정도 보완해주기 때문이다.
먼저 폐기물 수준인 기본 공격을 존어택이 보완해준다. 존어택은 나사빠진 성능의 기본 공격과는 달리 500ms의 준수한 속도와 매우 좋은 추적력, 강공 판정의 안정성까지 거의 모든 것을 갖췄으나 상단 약공격과 공유하는 단점으로 남발하면 상대가 파악하고 기술에 대응해버리니 매우 가끔, 콤보의 중간중간에 회심의 일격 정도로만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스태미나를 많이 잡아먹고 총 2타를 휘두르기 때문에 이는 캔슬하는 것이 정석이다.
회피 상급막기&강공격은 켄세이가 가진 모든 기술 중 가장 고평가를 받는 것으로, 먼저 회피에 붙어 있는 상급막기는 회피한 방향대로 상급막기가 적용되는데 이 상급막기 적용 타이밍이 독보적으로 길기 때문에 다른 상급막기에 비해 사용이 쉬운 편이다. 또한 상단 공격을 전진 상급막기로 막으면 가드 브레이크가 확정이어서 공격 한 타, 한 타가 소중한 켄세이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회피 강공격은 다른 영웅들의 회피 공격과는 많이 다른데, 먼저 회피 후 빠르게 공격에 들어가는 여타 회피 공격과는 달리 회피 타이밍이 매우 길기 때문에 상대가 약공 콤보처럼 빠른 연계를 시전할 경우 두 공격 모두 피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널널하다. 또한 회피 강공격을 시전하는 타이밍 또한 널널하기 때문에 회피의 끝자락 쯤에서 회피 강공격을 사용하면 천지마냥 회피를 거의 두 번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캔슬이 불가능해 강공격 심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같이 언급한 상급막기 특성과 조합하여 써야 한다.
켄세이가 상대의 공격을 회피 상급막기로 막으면 공격 종류에 상관없이 상대는 강경직에 빠진다. 여기에 막자마자 회피 강공격으로 연계하면 18 데미지가 확정이기 때문에 견제에 도움이 많이 되고, 무엇보다 회피 강공격 이후에는 바로 상단 가불 마무리로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콤보를 이어가기 매우 까다로운 기본 콤보 대신 상급막기를 위시한 회피 강공격으로 가불 심리를 계속 발동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켄세이 운영의 정석이다.
켄세이의 상단 마무리 강공격은 느리지만 무려 34나 되는 최상위 데미지의 가불기로서, 콤보의 3타 강공격, 투구 가르기 후속 강공격, 회피 강공격 연계 상단 강공격에 전방 회피 강공격 연계 상단 강공격까지 연계되는 콤보 또한 매우 많다. 심지어 소프트 캔슬로 연계되는 공격도 많다. 일단 상단 강공격 마무리 도중 좌우 강공격을 추가 입력하면 슈퍼아머가 입혀진 32데미지의 좌우 마무리 강공격이 나가며 가드 브레이크를 입력하면 소프트 캔슬 가드 브레이크로 연계된다. 이외에도 캔슬 약공, 캔슬 회피 방어 등 거의 모든 기술로 연계할 수 있는 데다가 자체 데미지까지 매우 강력하므로 일단 발동시키기만 한다면 매우 위협적인 심리이다.
그러나 상기했듯 3타까지 연계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스태미나도 매우 많이 잡아먹으므로 심혈을 기울여 연계에 성공했다고 해도 파훼당했을 경우 손해가 크기 때문에 상대의 대응에 따라 알맞은 파생기를 활용하여 이득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켄세이의 가불 심리는 슈퍼아머가 적용되어 있지 않아 약공 한 대에 허무하게 끊기기도 하기 때문에 상위 티어에 갈 수록 후술할 다른 연계기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 상대가 파훼법을 안다면 캔슬 회피 방어로 대응하거나 다른 연계를 쓰자.
상기했듯 켄세이의 상단 강공격은 매우 느리지만 소프트 캔슬 연계가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좌우 강공격과 약공격으로 연계할 수 있으며 가드 브레이크를 입력하면 첫 타 한정으로 하나 밖에 없는 몸가불인 '자루치기'가 나가며, 적중하면 후속 약공격이 확정이다. 그러나 이것 또한 남발하면 상대가 파악해 버리기 때문에 가불 심리가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이 심리로 조금씩 갉아먹거나 맞딜과 가드 브레이크로 부차적인 심리전을 도모하자.
그러나 상단 강공격 심리 또한 상단 강공격 속도의 한계 때문에 끊기기 십상이라 이런 경우에는 정말 기초적인 강공격, 약공격 심리를 기반으로 운영해 나가야 한다.
켄세이는 강공격이 느려서 캔슬 심리가 매우 구리다. 그러므로 그나마 있는 마무리 가불기로 심리를 거는 것인데 이것도 막히고 상단 강공격 심리를 쓸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기초 심리를 노려볼 수 있다. 켄세이의 리치는 매우 길고 추적력 또한 좋으므로, 상대의 공격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1, 2타를 지속적으로 헛치는 것으로 니가와 플레이를 하는 것. 이런 식으로 거리를 크게 벌리면 상대는 회피 공격이 아닌 이상 1타 이내로 공격을 맞출 수 없는 것에 비해, 켄세이는 다양한 회피공격 연계와 상단 강공격+상단 강공격 파생기에 걸친 두 번의 전진 거리 덕분에 상대의 2타 연계보다 빠르게 공격이 닿으며, 2타까지 헛치더라도 가불 특성과 슈퍼아머가 붙어 있는 마무리 강공격을 발동할 수 있으므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그러나 이는 기본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상대보다 심리전에 능해야 통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심리전이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말자. 켄세이는 원래 그렇다(...).
사실 피지컬과 실력만 좋다면 노려볼 만한 플레이 스타일로 반격에만 올 인 하는 것이 있다. 상술했듯 켄세이의 회피 상급방어는 판정이 좋고 전반적인 데미지는 준수하므로, 회피 방어 연계 강공격과 강공격 패리 후 상단 약공격으로 일관하며 틈을 보다가 상단으로 공격이 들어오면 바로 상급막기 연계 가드 브레이크로 강공격 확정타를 맞추면서 갉아먹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다.
코어 컴뱃 패치 이후로 전체적인 데미지가 크게 낮아진 가운데, 켄세이의 매우 다채로운 강공격 발동을 이용해 가드 데미지를 누적하여 갉아먹는 것도 시도해볼 만하게 되었다. 부차적으로 상대의 패리 스타일을 파악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되므로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오거나 딜 교환이 교착되었다면 한 번 시도해보자. 강공격 두 방의 가드 데미지가 약공격 한 대를 능가할 정도이다.
종합하자면 다양한 연계기와 심리를 가지고 있으나 효과적인 것이 적어 위협적인 심리조차도 파훼가 매우 간단해 상급자도, 초급자도 매우 사용하기 어려운 영웅이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전이나 영웅이 가진 무브셋이나 콤보를 대부분 포기하고 전반적인 플레이를 매우 찌질하게(...) 해야 한다. 공격들의 리치가 길고 추적력이 좋으므로 상대는 공격이 닿지 않지만 켄세이의 공격은 닿는 이상적인 거리 조절 실력이 필요하며[1], 상대가 몸가불이나 기타 기술로 접근을 시도하면 약공격과 존어택 스팸 등의 온갖 졸렬한(...) 수단을 동원하여 틀어막고 자신의 콤보를 끼워넣는 것이 효과적인 운용법이다. 이런 터틀링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신들린 거리 조절을 통한 헛치기 심리가 필수적인 등 켄세이의 운영에는 상당한 고급 테크닉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공격 전반의 느린 속도가 상쇄되는 정복전 같은 다대다 매치에서는 잘 쓸 경우 웬만한 op급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강한 데미지, 넒은 범위공격에 강공 연계기까지 있는데다 느린 공격도 다대다이므로 상쇄되는 약점이고 패링의 위험도 적어 약공 강공 부담없이 지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잘하는 켄세이가 거점을 지킬 경우 cc기를 앞세우지 않는 이상 세네 명이 달라붙어도 쉽사리 이기기 힘들다. 특히 일명 '불칼'이라고 불리는 4급 특수기 '막기 불가'를 발동한 켄세이는 그 순간만큼은 포 아너 최고의 OP로 등극하며 1대4로 상대를 쓸어버리는 인외규격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복수까지 켜진 상태라면...
유저들의 전체적인 평가는 결투에서도, 정복전에서도 어딘가 모자란 평캐 ~ 하위캐이다. 다지선다를 시작하는 조건이 매우 느린 상단 강공격이라는 것 때문에 즉발 몸가불기가 있는 캐릭터들은 그냥 가불기 지르면 모든 다지선다가 바로 파훼되고 약공격이 빠른 영웅들은 약공격으로 끊으면 된다. 이렇듯 게임 내에서 카운터 맞을 만한 상황이 너무 많고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기에 취급이 좋지 않았지만, 워몽거가 출시됨과 동시에 CCU 패치가 적용되면서 상황이 약간 달라졌다.
본래 켄세이의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것이 빈약한 자루치기, 느린 강공격, 느리고 정박인 상단 강공격 연계와 상급막기의 확정타가 제한적인 것 정도인데, CCU 패치로 전반적인 강공격 속도가 빨라지고 몸가불의 속도가 상향되었으며 마무리 공격의 후딜이 늘면서 켄세이의 약점 대부분이 개선되었다. 횡회피 상급 막기는 회피 강공격이 확정타가 되었으며 자루치기는 보고도 못 피할 정도로 빨라졌고 상단 강공격이 특히 빨라져서 기본적인 심리전이 상당히 강력해졌다. 또한 켄세이는 다양한 심리를 통해 적을 압박하는 운영을 하기 때문에 스태미나 소모가 심한데, 이번 패치로 강공격이 소모하는 스태미나가 반절 가량 줄어 스태미나 관리가 수월해진 데다 전체 영웅들의 딜이 패치로 크게 감소하여 원래부터 켄세이의 제 1장점이었던 높은 딜이 크게 부각되게 되었다.

3. 기술


[image]
''' 강철 태양의 여명 '''
약 → 약 → 약
''' 숙명의 정신 '''
약 → 약 → 강
''' 용의 형태 '''
약 → 강 → 강
''' 켄세이의 파멸 '''
강 → 강 → 강
''' 떠오르는 태양 '''
강 → 강 → 약
''' 강물의 흐름 '''
강 → 약 → 약
''' 판금 가르기 '''
강 → 약 → 강
''' 지각 변동 '''
약 → 강 → 약
''' 돌격 휩쓸기 '''
(방어 모드가 아님) 질주 + 강
''' 투구 가르기 '''
전방 회피 → 약
''' 자연의 분노 '''
전방 회피 → 강
''' 신속한 일격 '''
좌/우 회피 → 강
''' 덮쳐 제압 '''
전방 회피 → 방어 해제
응용

  • (확정기) 방어 해제 → 좌/우 강공
  • (확정기) 방어 해제 → 밀치기 벽꿍 → 마무리 상단 강공
  • (확정기) 약공 쳐내기 → 좌/우 강공
  • (확정기) 탈진 상태 방어 해제 → 전방 밀치기 → 투구 가르기 → 마무리 상단 강공
  • (확정기) 탈진 상태 쳐내기 → 투구 가르기 → 마무리 상단 강공
  • (확정기) 탈진 상태 방어 해제 → 전방 밀치기 → 상단 약공 → 상단 강공
  • (확정기) 탈진 상태 쳐내기 → 상단 약공 → 상단 강공
  • (확정기) 상단 공격 상급막기 → 방어 해제
  • (확정기) 횡공격 상급막기 → 회피 강공격
켄세이는 보통 빠른 상단 대쉬 약공과 상단 강공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때문에 패턴이 단조로운 편이어서, 상황에 따라 상급막기 후 가브나 패링 후속타 등을 통한 수비적인 플레이와 잘 융합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다.
켄세이의 강공격은 매우 느려 상단약공이나 회피의 상급막기, 회피강공으로 적의 공격을 끊어 비교적 빠른 연계기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강공 캔슬 가브나 즉발회불기에 주의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켄세이의 고유 능력으로 '회피 상급방어'가 있다. 이 능력은 회피 방향으로 가드가 적용되는 것인데 이걸로 상단 공격을 막거나 회피불가기술을 막았을 때 가브가 확정이다. 혹은 적이 매우 근접해서 공격하는 경우 좌우 공격도 막으면 가브가 걸릴 때도 있다.
켄세이는 전방 회피와 가브가 부드럽게 연계되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패링할 필요 없이 회피 가브만으로 방어와 가브를 동시에 걸 수 있다. 이 회피 가드가 방어 타이밍이 꽤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으로는 켄세이의 상단 약공 때문에 상단을 막고 있긴 해야겠고, 그렇다고 공격을 하자니 회피 가브에 막혀버리는 답답한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켄세이도 전반적인 공격이 느려 쉽사리 선빵쳤다가 패링당할 수 있어 반격만 노리기 때문에 결국 켄세이도, 켄세이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도 수비적으로 변해버리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가브에 성공하면 좌우 강공 후 가불기로 연계해 이지선다를 걸어주자. 잘만 하면 더욱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다.
상대가 정말 아무런 반응도 안한다면 투구 쪼개기-가불기 로 연계해보자, 켄세이의 이지선다 능력은 꽤나 좋아서 다양한 방향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가불기-캔슬가브
가불기-캔슬좌강
가불기-캔슬 상강or상약
가불기-캔슬좌강-캔슬가브
가불기-캔슬좌강-캔슬상약
가불기-캔슬 회피강- 약
....등등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물론 상대는 상단만 막고 있을 확률이 높아 신중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4. 특수기



4.1. ★


  • 빠른 회복: 지속 | 체력의 회복 속도 상승
공세일때 강력한 켄세이에게 어울린다. 그러나 최근엔 인내나 신선한 집중력 같은 특전들때문에 옛날보단 픽률이 떨어지는 편.
  • 전사자 명부: 지속 | 병사 처치 시 생명력과 체력 회전
혹시 모를 미드 싸움에 대비해서 누구나 들고오는 퍽, 다만 켄세이는 미니언 처리 효율이 너무 좋아서 아예 시작부터 끝까지 B에서 미니언만 잡는 유저도 간혹 있다. 팀이나 적이나 욕 먹기 딱 좋다.
  • 강철 허파: 지속 | 체력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도 전력 질주 가능
느려터진 켄세이로는 전력 질주로 도망칠수도 없고 구르기조차 할 수 없다. 계륵조차도 못되는 트롤 스킬.

4.2. ★★


  • 격려: 자신과 아군이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병사들의 전투속도를 향상
난투에서 거들기 딱 좋은 스킬. 25% 딜 증가 + 켄세이 특유의 넓은 칼부림에 CCU 패치 이전 켄세이의 딜을 느껴볼 수 있다.
돌파 모드에서는 총총(...)걸음으로 진군하는 아군 미니언들에게 사용하면 신나서 달린다!
미니언이 강력해진 돌파에서 수레나 궁수탑을 밀거나 방어할때 유용하다.
  • 연막탄: 광역효과: 팀원에게 스텔스, 속도 및 고정 불가 효과 제공. 적이 보지 못하게 되며 고정할 수 없게 됩니다.
적의 시야를 뺏고 점령지점의 경우는 아예 없는 존재로 치는지 점령까지 할 수 있다.
다만 당황한 적이 아무렇게나 공격을 휘두를때가 있으니 딸피일땐 무작정 패거나 잡을려고 하지 말자.
  • 얼어붙는 시선: 주변에 있는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십시오
15% 방어력 저하. 격려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꼭 아군에게 비빌 필요가 없고 가서 도와주기 애매할때 적에게 걸어 아군을 도와줄 수 있다.
지속시간 역시 격려보다 짧다.

4.3. ★★★


  • 원기 회복: 생명력 일부 회복
픽률 99%의 효자 스킬이다. 대략 강공 1대 약공 1대 회복
  • 장궁: 적에게 보통 피해를 주는 장궁 발사
최대 데미지 50로 딸피나 복수 키기 전에 죽이는 용도로 쓰인다.
가까이서 맞출수록 효율이 좋으며 너무 멀리서 맞추면 데미지가 극단적으로 낮아진다.
  • 견고한 자세: 짧은 시간 동안 일반 밀어내기에 면역
자동으로 가드 브레이크를 풀어주는 기민함보다 구리다.
리워크 전의 강공심리가 잦은 켄세이를 위한 스킬로 추정되나 리워크 전이나 지금이나 아무도 쓰지 않는다.

4.4. ★★★★


  • 화살 세례: 여러 지역에 중간 피해를 주는 공중 공격
넓은 지역의 적 들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급하게 B 지역 미니언들을 정리할때 쓰기도 한다.
  • 충성의 깃발: 주변 동료들이 꾸준히 생명력 회복
총 회복량 80 초당 회복량 4, 아군을 위해서 쓰는 경우는 별로 없고 보통 적에게 다굴 당할때 복수 키고 발악할려고 쓰는게 대부분이다
  • 막기 불가: 짧은 시간 동안 막기 불가한 공격 개시
패링이 아니면 막을 수 없는지라 필시 약공으로 패는 모양새가 나온다.

5. 대사


  • 상단 방어 불가 강공격
    • (남) 尋常に勝負! "진죠오 니 쇼오부!" "Let's have an honorable showdown!" "정정당당히 승부이오!"
    • (여) これで終いだ! "코레데 시마이다!" "This will be the end!" "이걸로 끝이오!"
  • 연계 마무리 강공격(좌/우)
    • (남) これで終いだ! "코레데 시마이다!" "This will be the end!" "이걸로 끝이오!"
    • (여) 死ね! "시네!" "Die!" "죽어라!"
  • 쳐내기
    • (남) まだまだ! "마다 마다!" "Not yet!" "아직이오!"
  • 방어 해제 피격 시
    • (남) なに?! "나니?!" "What?!" "아니?!"
  • 처형
    • 처형(평안히 가거라)
      • 望みはないぞ - "노조미와나이조" - "There is no hope[for you]" - "가망 따윈 없다 "
    • 처형(궁도)
      • (남) もっと真剣に戦え - "모토 신켄 니 타타카에" - "Take this fight more seriously" - " 좀더 신중하게 싸워라"
      • (여) 身の程知るべきであったな - "미나호도 시루베키 데 아타 나" - "You should've known your place" - " 자기 분수를 알지 못했군 "
    • 처형(다이묘의 판결)
      • (남) 分をわきまえぬは無礼であろう - "분 오 와키마에누 와 부레이 데 아루우" - "It's rude to not know" your place - " 자기 주제를 모르는 것은 무례한 거다"
      • (여) 'つまらぬ者を斬る気はない - "츠마라누 모노 오 키루 키 와 나이" ' - "I have no interest in killing worthless people" - " 시시한 놈을 죽이는데엔 관심 없다 "


6. 싱글 플레이에서


아유,후지키요,기타 등등 네임드가 등장한다.
후지키요는 레이더 켐페인중 한번 등장하는 네임드 켄세이 보스이다.
아유는 플레이어블로 한번 플레이 할수있는 오로치의 다이묘이자, 소꿉친구이며 동료. 풀네임은 후지와라 아유이다.
사무라이 스토리의 주인공인 오로치를 감옥에서 풀어주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바이킹 무리에게 수도가 침공당하는것을 막는다. 하지만 겨우 바이킹 무리를 막아냈을즈음 블랙스톤 군단이 침공하여 아폴리온에게 붙잡힌다.
아폴리온은 아유를 포함한 사로잡은 다이묘 몇몇을 거친 늪지대에 그냥 풀어준다. 이들은 아폴리온이 특별히 고른 장수들로 대의를 위해 힘을 합치지 않고 이 혼란을 기회삼아 자신의 잇속을 챙길거라고 예상되는 인물들이었다. 이들이 늪지대에서 치고박고 싸워서 결국 가장 독한 한명이 살아남아 세를 불려 아폴리온 스스로가 새로 추대한 사무라이 황제인 세이주로에게 반기를 들어 또 끝없이 내전을 하게 만드는것이 아폴리온의 큰그림. 아유또한 늪지대에서 적대적인 나머지 장수들을 모조리 제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아유는 아폴리온의 예상과는 달리 아폴리온의 큰그림을 간파하고 대의를 위해 행동했다. 적대적인 다이묘들은 사무라이 통합에 방해가 된다는 판단 하에 모두 처치했지만 그 부하들은 죽이지 않고 서로 싸우지 못하게 막는다. 그리고 진짜 적은 아폴리온임을 강조하며 분파가 갈린 사무라이들을 모두 통합하는 쾌거를 이루어낸다. 아폴리온의 늑대 시험에 뽑힌 것과 아폴리온의 평가처럼 사실은 명예욕과 권력욕이 있는 인물일지도 모르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대의에 따라 영웅적인 행동을 한것.
이후 오로치 및 동료들과 함께 세이주로에 맞서 성을 탈환하고 오로치의 결단있는 행동으로 세이주로까지 감화되면서 아폴리온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 단 몇일만에 분열되었던 사무라이들이 대통합을 이루어낸다.
이후에는 에필로그에서 사무라이 진영의 대표 사절로 평화회담에 참석한다.

[1] 불행 중 다행으로 켄세이의 공격은 추적력이 버그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상하리만치 뛰어나다. 거의 공격이 흘러 들어오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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