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키미타카
"'''합숙에서 완주하면 대회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놈은 앞에 나와라. 나랑 싸우자. 그 놈의 저지를 내가 입는다.'''"
1. 개요
겁쟁이 페달의 등장인물.
별명은 한 레이스에서 150명을 제쳤다고해서 생긴 '''굉음의 코가.'''[2]
2. 작중 행적
2.1. 1세대
첫 등장은 신입생 환영 레이스에 대해 언급하는 3학년들 중 킨조 옆에서 얼굴을 비췄다. 원작에선 1학년과 선배간 맨투맨 연습으로 스기모토의 연습 상대였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선 스기모토의 상대 선배가 테시마로 바뀌게 되었다. 또한 평로라와 고정로라의 차이를 알려주는 장면도 있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선 스기모토가 설명한다. 소호쿠 신입생 환영 레이스에서 최후미의 뒤쳐진 1학년들을 서포트하는 역할도 있어서 레이스에는 빠졌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선 휠을 정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1000km 합숙에선 불참하였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러한 대우로 일개 단역인 줄 알았으나...
2.2. 2세대
'''1학년 시절 인터하이 레귤러였다.''' 당시 2학년이었던 3학년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다. 중학교 시절 자신이 '''체력 바보'''라는 별명이 있었다는 것을 킨조한테 말해주며 어울린다며 칭찬을 들었다. 1000km 합숙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도중 부상으로 인해 1000km를 달성하지 못하였다. 부상이라는 리스크를 달고도 980km 기록을 세우며 인터하이 히로시마 대회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히로시마 대회에서 소호쿠 팀은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 킨조의 부상[3] 으로 팀의 에이스를 잃은 상황에서 본인이 에이스를 자처하고 타이밍 좋게 선두로 나갔으나 실수로 인해 코스에서 떨어지고 부상이 심해졌다. 2학년동안 재활에 집중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에 관여하고 싶어 자전거부를 그만두지 않고 팀의 메커닉으로 활동하였다.
2세대 1000km 합숙에서 오노다와 함께 도중부터 차를 타고 오며 등장. 오노다 일행과 달리며 자신도 인터하이에 참전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 놀라게 하나, 상대는 오노다 일행이 아니라 주장인 '''테시마'''라고 말한다. 그렇게 테시마와 소호쿠의 주장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나, 결국은 패배. 하지만 1학년 때부터 해내지 못했던 1000km 완주를 해내게 되고, 인터하이에는 서포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인터하이 2일차, 카부라기가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눈치채 서포터 일행들과 함께 차에 타지 않고 뒤쳐진 카부라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그를 격려하며 다시 달리게끔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