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시마 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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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설정화'''[1][2]

"'''나는 약해.'''"

"'''나는 기적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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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嶋 純太'''
소속
소호쿠 고교
학년
2학년 → 3학년
각질
올라운더 → 클라이머[3]
배번
보결 → 5
사용 자전거
캐논데일 슈퍼식스[4]

슈퍼식스 에보
[5][6]
성우
키시오 다이스케
스와 아야카 (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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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9월 11일
혈액형
A형
키 / 몸무게
173cm / 59kg
좋아하는 것
스포츠 만화, 귤[14], 까르보나라
싫어하는 것
고추냉이
취미
씻으며 노래 부르기, 바다 구경[15], 노래방[16]
특기
수학[17]
1인칭
오레

1. 소개
2. 행적
2.1. 1세대
2.2. 2세대
3. 평가
4. 기타


1. 소개


겁쟁이 페달의 등장인물.
소호쿠 싸이클부 2학년. 6권까지는 그야말로 공기였지만 6권부터 갑자기 폭풍간지로 대두되는 캐릭터. 나루코 왈 파마머리 선배.
오노다와 1학년들 (특히 이마이즈미 슌스케에게)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며 등장했으나 이는 심리전 때문이었고 원래는 사교적이고 친절한 성격이다.
온갖 천재들이 난무하는 겁쟁이 페달에서 몇 안 되는 재능이 없는 기믹의 캐릭터. 비슷한다고 생각된 아오야기같은 경우는 재능이 개화됐지만 테시마는 말그대로 범재. 본인도 자기 자신을 범인(凡人,평범한 인간)이라 부르며, 인터하이에 주전으로 출전하게 되는 2부에서는 타교 학생들이나 관중들조차 그의 주행을 보고 평범하다며 수근거린다. 본인은 '평범한 사람에게는 평범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라 입버릇처럼 말한다. 스포츠만화에서는 거의 드문 재능없는 주장. 든든하고 뒤를 받쳐주는 주장 캐릭의 클리셰를 깨부순 캐릭터.
오랜 시간 로드를 탔지만 중학교 3학년때까지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면서 자포자기 하며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로드레이서를 그만두려 했다가, 아오야기 하지메와 만나고 소호쿠 싸이클부에 입부하여 다시 로드를 시작했다[7].
신체적 능력으로는 1학년 세 사람, 심지어 오노다에게도 미치지 못하지만 좋은 머리를 이용한 치밀한 두뇌전에 능한 두뇌파.
아오야기와의 콤비에서 아오야기를 전략적으로 서포트 하는 역을 맡고 있다. 테시마가 언변으로 상대팀을 흔들어놓는 사이 아오야기가 골을 따는 방식.
이 방식으로 아오야기를 다섯 번이나 시상대에 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자신만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미안해하는 아오야기의 우려와는 달리 아오야기를 이기게 만드는 데서 완전한 대리만족을 얻고 있었다.

2. 행적



2.1. 1세대


배경으로만 등장하다 6권의 첫 번째 여름 합숙 훈련에서 1학년 3인에 인터하이 출전권을 놓고 도전한 것이 제대로 된 첫 등장. 아오야기를 먼저 보내놓고, 1학년들을 '엘리트'라 부르며 주의를 흩뜨려놓지만 끝내 1학년들에게 패하였고 이로 인해 다리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된 후 서포트에 전념하게 된다. 오노다에게 처음으로 클릿과 클릿 페달을 준 것도 이 사람.

2.2. 2세대


3학년들이 은퇴하고 난 뒤에는 주장으로서 소호쿠 싸이클부를 통솔하게 됐다. 여전히 우수한 두뇌에 엄청난 트레이닝을 거쳐 실력이 굉장히 늘어났으며 마키시마의 빈자리를 메꿀 새로운 클라이머로 재탄생했다. 마키시마 왈, "재능도 센스도 없지만 노력으로 오르는 남자". 특이한 기술도 실력도 없는 테시마의 클라임의 진가는 보는 이들을 전율시키는 특유의 근성.
미네산에서 열린 힐 클라임 대회에서 정찰을 위해 출전한 하코네의 새 에이스이자 중학시절 친구였던 아시키바 타쿠토와 1대1 클라임 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보이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테시마를 추켜세우는 아시키바 외의 누가 봐도 위태로운 모습이었지만 그처럼 무리를 한 까닭은 함께 달리는 오노다와 이마이즈미의 사기를 몸소 북돋아주기 위함이었음이 드러났다. 그리하여 마키시마의 퇴부 이후 흔들리던 오노다도 그의 주행을 보고 멘탈을 되찾아 아시키바를 제친다.
인터하이 예선에서는 에이스로서 달리기로 한 카부라기의 자전거 펑크를 보고 팀을 멈추는데, 이는 선배들이 추구하던 '6명이 모두 모여 이어가는 소호쿠'의 방식을 지킴과 동시에 새로운 1학년에게 소호쿠의 정신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재출발 직후 상대팀에게 물병을 던지며 9바퀴 째에 찾으러 올테니 맡아달라고 도발하는 등 여유를 보이는데, 실은 이런 어그로성 발언으로 적팀을 분열시켜 추격 속도를 줄이려는 심리전이었음이 드러난다. 덕분에 소호쿠는 열심히 뒤쳐진 1바퀴를 만회하여 무사히 우승.
이후 이제껏 한번도 완주하지 못했던 합숙에서 코가와 1:1로 싸우게 된다. 이유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테시마는 약하기 때문에 주장은 커녕 인터하이 멤버로서도 걸맞지 않다는 것. 이에 테시마 본인도 각오하고 있던 것인 듯 "인터하이 멤버가 결정되어있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나만 정해지지 않았어.'''"라는 말을 남기고 코가의 승부를 받아들인다. 전 인터하이 멤버이자 차기 에이스 후보이기까지 했던 코가에게 고전하나 결국 간발의 차로 승리, 무사히 인터하이에 출전하게 된다. 인터하이에서의 배번은 5번.
인터하이 본선 레이스 직전에 오랜 친구이자 하코네의 에이스 아시키바와 대화한다. 아시키바에게 음료수를 내밀지만 아시키바는 이제 적이니까 받을 수 없다며 거절.
레이스 시작 후에는 드디어 인터하이에 나올 수 있었다며 아오야기를 처음으로 하지메라고 부른다. 그런데 나중에는 또 아오야기라고 부른다.(...) 이후 스프린터로 아오야기와 카부라기를 보낸다. 이후 아오야기의 회상에 따르면 아오야기의 근육탄환 밤비스타일[8]의 힌트를 제공한 것이 바로 테시마라고. 둘이 평소에 하던 '술래잡기'를 응용한 것.
본선 초반부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유난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나, 오노다가 낙오되는 바람에 클라이머 자리가 빈 시점에서 하코네의 에이스 클라이머 '''마나미'''와 1일차 산악 리절트를 두고 '''1대 1 클라이머 대결'''을 벌이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무리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도 근성을 보이며 마나미를 따라잡고, 처음엔 '''심할 정도로 무시하던'''[9] 마나미도 결국 그의 집념에 흥미를 보이고는 진심으로 대결에 임한다. 아슬아슬하게 열위를 유지하다 끝내 마나미를 추월하는 데 성공하나, 마나미가 뒤쳐진 것이 기기 이상(체인 아웃)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그를 '''기다려주고'''는 정정당당히 마지막 골라인 스프린트를 보인 뒤 패배.
이점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린다.우승이 코앞인데 주장이라는 놈이 기다리다 리절트 못땄다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끝까지 노력만으로 올라간 진정한 근성왕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이후 오노다의 부축을 받으며 팀으로 돌아오지만, 1일차 골이 끝난 시점에서는 무척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2일차, 선두로 가려는 유우토를 막으려 애쓰지만 제쳐친다. 이후 카부라기 실속, 그를 구하러 아오야기 후진, 다른팀 다 선두로 가는걸 못 참은 나루코 독주, 오노다&이마이즈미와 합류하려 애쓰나 1일차의 투혼 때문에 부진한다. 때문에 조급해진 이마이즈미에게 큰소리를 듣는다. 기회는 다시 올거라며 격려하다 이마이즈미가 손을 뿌리치고, "그러니까 왜 웃는 겁니까 당신은!!!"이라고 듣는다. 아슬아슬하지만 결국 팀과 함께 골인하는데 성공.

3일차, 실수로 인해 쿠레미나미가 만든 집단에 휩쓸리고, 구하러 온 아오야기와 함께 쿠레미나미의 우라쿠보 & 니와즈마와 사투를 벌이고 격파. 팀과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산악 구간, 아오야기, 카부라기가 리타이어하고 자신도 전력으로 팀을 이끌고 리타이어 하려하나, 적이지만 옛 절친인 아시키바가 산악상 승부를 걸어 대결하게 된다.
테시마는 결국 인연의 대결 끝에 무려 '''하코네 에이스'''인 아시키바를 '''이긴다!''' TV로 보던 다른 학교의 친구 히가시도, 멀리서 지켜보던 타도코로까지 울었을 정도. 관객의 환호를 받으며 산악산을 따지만 매우 지친다. 최후엔 소호쿠 2학년 3인방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그들을 믿으며 리타이어했다.
테시마가 3일차 클라이머 포인트를 따면서 2세대 소호쿠가 '''최초로''' 따낸 상이 되었다. 작년 성적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편. 만약 골까지 얻게 된다해도 결국 2개 밖에 얻지 못한 셈. 그러나 대부분 독자들이 2세대는 하코네나 후시미의 승리로 예상하고 있어 어쩌면 최초이자 최후의 징표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오노다가 3일차 최종우승을 달성하면서, 소호쿠는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하는 동시에, 테시마는 킨조에 이어 2번째로 전국체전 우승팀 주장의 명예를 얻게 된다. 하지만 골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산악상은 2등으로 들어온 아시키바가 갖게 된다. 이후 다음 주장은 오노다로 지명한다.

3. 평가


'''전형적인 노력파 성장형 캐릭터.'''
'''2세대 인터하이 참가자 & TVA 3기의 가장 큰 수혜자.'''
3기에 들어서면서 주장이 되고, 같은 학년인 코가와의 승부, 마나미와의 엄청난 투쟁을 벌이게 되면서 비중이 굉장히 커졌고, 사실상 '''3기의 주인공'''이라 봐도 무방하다.
앞의 장면들은 마치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전형적인 주인공의 성장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 주장이 되는 장면은 1학년인 주인공이 입부하는 과정으로 비유, 코가와의 승부는 주인공과 라이벌과의 혈전으로 비유, 마나미와의 싸움은 지금까지의 성장을 토해내는 주인공의 활약으로 비유할 수 있기 때문.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의 모습을 3기에서 보여줬기에 이 말은 전혀 틀린게 아니다.[10]
이후 4기가 되자 비중이 확 줄어서 활약이 미미했으나 3일차에서 우라쿠보와의 승부, 아시키바와의 승부를 통해 또다시 근성발휘, 그의 존재감을 한 번 더 드러냈다.
또한 오노다 세대의 2년차 인터하이 참가자로서 3일차까지 작가가 주역들이 속한 소호쿠 고교 중 유일하게 미는 캐릭터였다. 주인공인 오노다의 활약이 미미한데 서브 캐릭터인 이마이즈미와 나루코는 뭐...
아무튼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기어이 따낸 산악상도 취소됨으로써 패배와 굴욕만 겪었지만, 근성을 잔뜩 보여준 결과로 인기와 인터하이 우승팀 주장이라는 명예를 거머쥔 대기만성형 캐릭터. 정작 이긴 오노다는 억지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 때문에 온갖 욕을 얻어먹고 있으니(...) 패배한 사람이 칭찬을 받고 있는 이상한 상황.
2세대에서 부각된 테시마의 가장 큰 문제는 보여지는 실력과 평가의 괴리가 너무 큰 것이다. 소호쿠에서 가장 약한 캐릭터인데도 전년도 준우승자가 필살기를 써도 절대 떨쳐낼 수 없다. 마나미가 날개를 펴고 달려봐야 겨우 50cm 정도 앞서 나가는 게 고작이다. 그리고 마나미와의 경쟁에서 마나미의 페이스가 빠르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다른 학교 선수들은 계속해서 뒤쳐지는데 테시마는 마나미를 똑같은 페이스로 따라가면서 같이 양민 학살을 한다.
이 만화에서 테시마는 특별한 기술[11]없는 범재가 '열심히 하니까 되던데요'라며 근성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상은 예선에서 한 바퀴차를 따라잡아 우승하고, 전국체전에서는 산악상을 노리며[12] 최종일까지 최상위권에서 달리는 '''말이 쩌리이지 엄청난 실력자.'''
그럼에도 "특별한 재능이 없다", "실력이 부족하다"라고 작중에서 많은 인물들이 말하면서 두뇌 플레이로 커버한다는 식으로 테시마를 수식하다보니 '''결국 근성, 두뇌, 실력까지 다 갖춘 먼치킨이 되고 말았다.''' 다만 오노다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실적이었기에 오노다나 이마이즈미에 비하면 큰 비판은 받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캐릭터의 수혜와 억지스러움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맨날 범재 딱지를 붙이면서 부르는데, 그 범재가 당대 동년배 최강의 선수들과 엎치락뒤치락하거나 이기기까지 하는 걸 개연성이 있다고 평하기는 무리이기 때문.

4. 기타


  • 아오야기와는 파트너로 지내왔기 때문인지 아오야기가 아, 하면 아 그거! 하고 알아들을 수준으로, 나루코는 이를 보고 에스퍼라고 칭할정도.게다가 나중에는 그냥 아오야기의 마음도 읽는다!굉장히 죽이 잘 맞는다. 문자도 비슷.

  • 하코네의 새 에이스인 아시키바 타쿠토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다. 아시키바에게 자전거를 소개해준것도 테시마. 중학 시절에는 함께 세계를 제패하자며 팀을 이뤄 달렸으나 재능이 빼어났던 아시키바와는 달리 자신의 성과에 회의를 느끼고 자전거를 그만둘 것을 선언했다. 그리고 아시키바가 전학을 가게 되며 연락이 끊겼다가, 28권의 미네산 레이스에서 재회. 서로 애칭으로 부르는데 아시키바는 '준쨩(純ちゃん)'[13], 테시마는 '시키바(シキバ)'.
  • 사인회에서 작가가 언급한 취미들이 소녀스러워 팬덤을 경악시켰다. 뜨개질을 할 줄 안다거나 화이트데이면 수제 쿠키를 구워 돌린다거나 휴일에 아이쇼핑을 하러 다닌다거나...
  • 심리전에서 상대를 도발할 때 음식에 비유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작가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본인도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특히 "티 타임"등 차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오후의 홍차 브랜드의 밀크티를 좋아한다고 한다. 자전거 빼고 재능이 많다.(...)
  • 요리를 잘 한다고 한다. 자신 있는 요리는 볶음밥.
  • 원작의 머리색은 28권 표지에 따라 파란색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검정색이다.
  • 말로는 작가가 아끼는 캐릭터 중 하나라는데 취급을 보면 이 작가는 새디스트가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 이렇게 안쓰러운 캐릭터도 별로 없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딛고 일어서는 멘탈이 멋있는 캐이기도 하다.
  • 겁쟁이 페달 캐릭터 중 유일하게 자신의 자전거 캐논데일과 함께 콜라보 광고가 되었다. 주인공인 오노다 사카미치도 이런 대우를 받은 적이 없는 거 보면 실로 엄청난 대우가 아닐 수가 없다.(#), (#) 이후 쿠로다가 쿠오타와 콜라보하면서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
  • 도왓쵸(どわっちょ)라는 크게 놀라거나 당황할 때마다 뱉는 말버릇 내지는 고유 감탄사(?)가 있다. 번역하면 '우왓' 정도. 뭔가 독특해서인지 2차 창작에서 쓰이곤 한다. 성우인 키시오 다이스케는 저 대사를 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계속 연습하니 잘하게 된 모양.
[1] 하단 사진의 흑백 버전.[2] 이마이즈미 슌스케와 함께 검은색 계열 캐릭터였으나, 신 시리즈로 돌입하면서 컬러링이 보라색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눈이 커지고 머리카락에 광채가 들어가는 등 외모 상향을 받았다.[3] 마키시마가 유학을 가기 전, 그에게 '너는 산을 올라라'라고 한 것 때문에 클라이머가 되었다.[4] 시마노 울테그라 6700.[5] 시마노 울테그라 6700.[6] 또는 코라텍 CCT로 보인다.[7]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둘이 함께 산 장갑을 레이스 중 착용하는데 테시마쪽에는 장갑에 必자를 새겨두었다. 아오야기의 그것과 합치면 '''必勝.'''[8] 몸을 팽창시키던 것을 멈추고 다리에 집중하여 다리 근육을 팽창시킨 형태. 로드 레이스에서는 끝까지 도망친 사람이 이기기 때문에 초식동물처럼 끝까지 도망치기 위해 고안한 형태라고 한다.[9] 테시마가 말하는 도중에 그냥 가버리고, "그렇게 힘든데 왜 쫓아오시나요?", "마치 잡초같아요!"라며 좀 심하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 무시를 한다. 악의로 그런 말을 했는지 그냥 단순히 흥미가 있어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몰라도 테시마 입장에서는 불쾌했을 것.[10] 정작 주인공인 오노다는 2세대가 막 시작한 뒤 "마키시마 선배, 저 이제 어떡하죠"하며 좌절하거나 자꾸 마키시마에게 의존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부각된다.'''[11] 타도코로의 육탄전차, 마키시마의 댄싱, 토도의 조용한 라이딩, 마나미의 날개.[12] 마나미를 기다려주지 않았거나 3일차에 리타이어하지 않았다면 산악상을 가져갔을 것이다.[13] 쨩즈케를 살리지 않은 정발본에서는 준타 혹은 준으로 번역. 아시키바는 우연히 식사 중 나온 미역으로 그를 회상하는 묘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