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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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미래소년 코난의 등장인물. 64세.
성우는 야마노우치 마사토/김계원/홍진욱.


2. 작중 행적


코난이 할아버지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혈연관계인지는 불명이다. 혈연관계 같은건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추락한 우주선의 선장으로 생존자들 중 한 명이자 본편 기준에서의 첫번째 사망자. 홀로 남은 섬에서 살았으며, 다른 동료들은 먼저 세상을 떠나서 1화 시점에선 코난하고 같이 둘이서 살고 있다. 우주선을 조종할줄 알고 미사일 발사기를 다룰 줄 아는 것을 보면 전직 공군 장교였던걸로 추정된다. 섬에 흘러온 라나를 잡기 위해 몬스리 일당이 오자 그들을 막다가 세상을 떴다.[1][2] 이후 인더스트리아에서 가족 관계 상으로 보면 코난과 완전 남남이나, 동일한 외모의 노인[3]이 코난과 대면했으며, 덕분에 코난은 오랜만에 살아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봤다.[4]
[1] 그는 몬스키가 차고 있던 총을 보며 "자네들은 대변동을 보고도 배운것이 없지않나!" 라고 분노하지만 몬스키는 오히려 "대변동을 일으킨건 그 당시 어른이던 당신들이잖아요. 저희들은 그 시기를 넘기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당신은 알기나 아세요?" 라고 따졌다. 실제로 몬스키의 어린 시절을 보면 죽을 고비까지 넘기기도 했던 만큼 둘 다 맞는 말이긴 하다.[2] 무슨 판처파우스트 비슷한 무기를 들고나와서 인더스트리아인들을 겁주어 쫓아내려 했다. 하지만 몬스리의 부하인 쿠즈가 쏜 총탄이 이것에 명중하여 무기가 폭발했는데, 그 때 입은 상처로 결국 머지않아 죽고 만다. 그런데 중상을 입었는 데도 신체훼손이 없고 상처만 입은 것을 보면 노인임에도 신체가 의외로 튼튼한 데 심의 상 이유가 크거나 코난의 할아버지 본인의 신체 내구력이 높거나 둘 증 하나이다.[3] 이 인물은 인더스트리아의 지하 거주민(지하 거주민의 경우, 인더스트리아 내에서 정치범이자 하층민이며 노예계층이다.) 중 한명인 루케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데 코난에게 자신의 아들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한 것을 보면 루케의 아버지가 맞다.[4] 이 때 코난이 그 노인에 대해서 자신의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고 그에 대한 그리움이 생겼는 지 볼 때마다 할아버지(일본어로 おじい(오지이)인데 그 호칭이 코난이 자신의 할아버지를 부를 때 쓰는 말이다.)라고 알아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