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야마 선생

 

여동생은 사춘기의 등장인물
코미야마 선생
죠시마 신지네 반에서는 화학을 담당하는 여교사. 167cm AB형
어떤 일이든 기본적으로 적당주의에 제멋대로인 여교사. 시모네타의 달인이며, 자신의 성경험과 지식을 응용해서 학생들을 곤란하게 하면서 가지고 노는 게 취미. 게다가 그 개그를 동료선생이나 상담을 자청하는 여학생에게까지 전수하기도 한다. 현실이었으면 성희롱죄로 체포돼도 할말없는 사람. 말 안듣거나 떠들거나 반항하는 학생들을 시모네타를 이용하여 자발적으로 갱생(...)[1]하게 만드는 등 학생들을 훌륭하게 지도하는 것이 특기다.
그쪽 계통에 달인이라 그런지 일부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문제의) 상담도 잘 해주는 듯하다.
하지만 의외로 일을 성실하게 하는 때도 있으며, 평소하는 짓과는 다르게 의외로 선도부 고문교사다. 게다가 학생들을 매우 잘 지도한다. 한번은 학생들이 그녀에게 반항(?)해서 HR 시간때 코미야마 선생의 처분에 대해 논의한 적도 있다.
신지의 일로 본인에게 상담을 부탁한 미호에게 성경험담과 테크닉같은 걸 전수해주는 바람에 카노 미호치녀가 되는 데 큰 일조를 했지만 양심에 찔렸는지 미호가 신지와 함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거나 정말로 진지하게 상담도 해주는 등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학생들 사이에서 제법 인기있고 일도 잘 하는 편인 여교사. 너무 밝히는 게 흠이지만.
참고로 쿠로다 마나카와는 에로개그로 겨루면서 늘 티격태격하는 선의의 라이벌.
이후로 우지이에 토젠 만화에는 성희롱 여교사 캐릭터가 1명은 끼어있다.

[1] 다른 선생님들이 아무리 말 해도 안듣는 주머니에 손 넣는 불량학생들을 '야 이녀석들 주머니에 손 넣고 거시기 조물딱거리지 마!' 라는 한 마디로 격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