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기 타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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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지 유우키.
집영사의 편집자 중 한명으로, 입사 경력이 1년 정도 밖에 안된 새내기 편집자다.
첫 등장시 월례상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회의에서 '진실의 교실'의 작가인 나나미네 토오루의 담당으로 발탁되어, 신입이 거물 신인의 담당이 되었다며 운이 좋다는 소리를 듣게되고, 실제로 만난 나나미네는 예의바르고 재기넘치는 신인이였기에 좋게 평가하게 된다. 나나미네가 아시로기 무토와 만나고 싶다며 졸라대는 통에, 아시로기와 만나게 해준 장본인.
나나미네가 갈수록 본성을 드러내면서 코스기와의 미팅과 전혀 다른 원고를 내밀자 당황하지만, 나나미네의 말에 휘둘려 통과시키고 만다. 결국 단편 최종집계에서 1위를 따내고, 아이다에게 "나나미네는 10년에 한번 나올법한 천재" 라는 칭찬을 듣게되자 그런가 하며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다음 미팅때, 나나미네는 1화 분량을 또 수정해서 가져왔는데, 코스기 본인은 1화를 통과시켰었는데 왜 다시 수정했냐며 묻는다. 그러자 나나미네는 이제 숨길 필요가 없다며 자신의 노트북을 보여주고 인터넷 참모진의 충고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것을 본 코스기는 거부감을 보였지만, 오히려 나나미네는 멤버가 되라고 회유를 가장하여 실적을 미끼로 협박을 했고, 자신의 실적도 실적이지만 재미있는 만화를 다른 곳에 빼앗길 수 없다고 생각한 코스기는 일단 나나미네의 방식대로 해보자고 동의한다.
하지만 여전히 꺼림찍함은 가지고 있었기에 연재회의에서 오히려 떨어져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연재가 시작하고 침울해하다가 그것을 의아해한 핫토리에게 "아시로기가 벼르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도 "그렇게라도 정신을 차려 준다면..." 이라고 중얼거린다. 결국 연재 미팅에서조차 아무말 없이 그냥 얼굴만 보고 나가야 했다.
결국 사실을 알게된 핫토리에게 상담을 받으면서 눈물까지 흘리고, 위로와 격려를 받고 어떻게든 하기로 한다. 그리고 힘을 내서 다음 미팅에 갔지만, 담당으로서 한 말마저 기각당하고 쫓겨만 난다(…).
그리고 1위가 당연한 1화에서 속보 2위가 뜨자 열심히 나나미네에게 온당한 지적을 하며 설득하지만, 나나미네는 듣지 않고 인터넷에선 속보 1위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2화에서 잠깐 반짝하고 3화부터 순위가 쑥 떨어지자 이제라도 나나미네와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나나미네가 격하게 거부하여 또 쫓겨난다.
또한 인터넷 참모진 50명 중, 자기 아이디어가 채택이 안됐다고 삐져서 빠져나간 사람이 인터넷에 고발을 하는 바람에 편집부에서도 까이게 된다. 그리고 나나미네도 설득하면 좋았겠지만, 이미 멘붕하고 타락해버린 나나미네는 오히려 '''콘티를 훔쳐오라고 시킨다.''' 당연히 정신차리라고 열심히 설득해보지만 넋나간 놈에게 들릴리가 없다. 결국 참다못해 편집장에게 꼬발르고, 편집장의 "원하는대로 같은 소재로 박살 내버려!" 하는 지시를 받아, 아시로기에게 머리를 숙이고 코스기가 제정신을 차리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대망의 승부인 합병호에서 나나미네는 20편 중에 '''19위'''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라도 자신과 열심히 해보자고 나나미네를 설득하지만, 여전히 프라이드만 높아서 담당을 믿지 못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이는 나나미네를 후려패며 열혈 편집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와 팀 짜지 않으면 못나가!"라고 하면서 같은 방에 날이 샐때까지 있고, 그러다가 곯아떨어진다(…). 결국 나나미네의 연재는 짤리지만, 남은 회차만이라도 코스기와 정상적으로 그리게 된다.
이후 나나미네가 새로 가져온 1000억과 미소녀를 보고 새로운 희망을 갖지만, 그게 그런게 아니라서(…). 자세한 사정은 나나미네 토오루 항목 참조.
엔딩에선 이와세 아이코의 담당이 된다. 이와세가 작 중 지기 싫어하는 열정만은 아시로기 이상이고 코스기도 만화에의 열정만큼은 굉장한 점을 생각하면 잘 어울리는 콤비가 될지도? 이와세가 "미팅할땐 아이디어 두세개쯤은 가져오라구요!"라고 호통을 치자 원작에서는 잘못했다고 쫄고, 애니에서는 "암요! 서너개는 준비해 왔어요!" 라고 당당하게 나선다.
여담이지만 이분과 꽤나 닮았다.
바쿠만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지 유우키.
집영사의 편집자 중 한명으로, 입사 경력이 1년 정도 밖에 안된 새내기 편집자다.
첫 등장시 월례상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회의에서 '진실의 교실'의 작가인 나나미네 토오루의 담당으로 발탁되어, 신입이 거물 신인의 담당이 되었다며 운이 좋다는 소리를 듣게되고, 실제로 만난 나나미네는 예의바르고 재기넘치는 신인이였기에 좋게 평가하게 된다. 나나미네가 아시로기 무토와 만나고 싶다며 졸라대는 통에, 아시로기와 만나게 해준 장본인.
나나미네가 갈수록 본성을 드러내면서 코스기와의 미팅과 전혀 다른 원고를 내밀자 당황하지만, 나나미네의 말에 휘둘려 통과시키고 만다. 결국 단편 최종집계에서 1위를 따내고, 아이다에게 "나나미네는 10년에 한번 나올법한 천재" 라는 칭찬을 듣게되자 그런가 하며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다음 미팅때, 나나미네는 1화 분량을 또 수정해서 가져왔는데, 코스기 본인은 1화를 통과시켰었는데 왜 다시 수정했냐며 묻는다. 그러자 나나미네는 이제 숨길 필요가 없다며 자신의 노트북을 보여주고 인터넷 참모진의 충고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것을 본 코스기는 거부감을 보였지만, 오히려 나나미네는 멤버가 되라고 회유를 가장하여 실적을 미끼로 협박을 했고, 자신의 실적도 실적이지만 재미있는 만화를 다른 곳에 빼앗길 수 없다고 생각한 코스기는 일단 나나미네의 방식대로 해보자고 동의한다.
하지만 여전히 꺼림찍함은 가지고 있었기에 연재회의에서 오히려 떨어져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연재가 시작하고 침울해하다가 그것을 의아해한 핫토리에게 "아시로기가 벼르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도 "그렇게라도 정신을 차려 준다면..." 이라고 중얼거린다. 결국 연재 미팅에서조차 아무말 없이 그냥 얼굴만 보고 나가야 했다.
결국 사실을 알게된 핫토리에게 상담을 받으면서 눈물까지 흘리고, 위로와 격려를 받고 어떻게든 하기로 한다. 그리고 힘을 내서 다음 미팅에 갔지만, 담당으로서 한 말마저 기각당하고 쫓겨만 난다(…).
그리고 1위가 당연한 1화에서 속보 2위가 뜨자 열심히 나나미네에게 온당한 지적을 하며 설득하지만, 나나미네는 듣지 않고 인터넷에선 속보 1위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2화에서 잠깐 반짝하고 3화부터 순위가 쑥 떨어지자 이제라도 나나미네와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나나미네가 격하게 거부하여 또 쫓겨난다.
또한 인터넷 참모진 50명 중, 자기 아이디어가 채택이 안됐다고 삐져서 빠져나간 사람이 인터넷에 고발을 하는 바람에 편집부에서도 까이게 된다. 그리고 나나미네도 설득하면 좋았겠지만, 이미 멘붕하고 타락해버린 나나미네는 오히려 '''콘티를 훔쳐오라고 시킨다.''' 당연히 정신차리라고 열심히 설득해보지만 넋나간 놈에게 들릴리가 없다. 결국 참다못해 편집장에게 꼬발르고, 편집장의 "원하는대로 같은 소재로 박살 내버려!" 하는 지시를 받아, 아시로기에게 머리를 숙이고 코스기가 제정신을 차리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대망의 승부인 합병호에서 나나미네는 20편 중에 '''19위'''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라도 자신과 열심히 해보자고 나나미네를 설득하지만, 여전히 프라이드만 높아서 담당을 믿지 못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이는 나나미네를 후려패며 열혈 편집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와 팀 짜지 않으면 못나가!"라고 하면서 같은 방에 날이 샐때까지 있고, 그러다가 곯아떨어진다(…). 결국 나나미네의 연재는 짤리지만, 남은 회차만이라도 코스기와 정상적으로 그리게 된다.
이후 나나미네가 새로 가져온 1000억과 미소녀를 보고 새로운 희망을 갖지만, 그게 그런게 아니라서(…). 자세한 사정은 나나미네 토오루 항목 참조.
엔딩에선 이와세 아이코의 담당이 된다. 이와세가 작 중 지기 싫어하는 열정만은 아시로기 이상이고 코스기도 만화에의 열정만큼은 굉장한 점을 생각하면 잘 어울리는 콤비가 될지도? 이와세가 "미팅할땐 아이디어 두세개쯤은 가져오라구요!"라고 호통을 치자 원작에서는 잘못했다고 쫄고, 애니에서는 "암요! 서너개는 준비해 왔어요!" 라고 당당하게 나선다.
여담이지만 이분과 꽤나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