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 볼(미식축구)
1. 개요
오렌지 볼·로즈 볼·슈거 볼·피에스타 볼·피치 볼과 함께 대학미식축구의 6대볼로서 유명하다.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코튼 볼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렸으나,[1] 규모가 더 크고 최신식 경기장이기도 한 AT&T 스타디움이 개장한 이후에는 AT&T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2019년 기준 메인 스폰서는 타이어회사 굿이어로, 대회의 정식 명칭은 Good Year Cotton Bowl Classic이다.
2. 상세
BCS 시절에는 4대 볼(오렌지, 슈거, 피에스타, 로즈)에 포함되지 않았으나[2] 칼리지 플레이오프 제도 도입에 따라 6대 볼로 확대 개편되면서 피치 볼과 함께 합류했다.
정규시즌 최고의 결전이라는 텍사스 롱혼스와 오클라호마 대학교간의 Big-12 컨퍼런스 라이벌 경기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경기장이 있는곳이 텍사스 주이긴 하나 지리적으로 텍사스보다 오클라호마 주에 더 가까운 위치에 있다보니 오클라호마 수너스의 홈경기로 치뤄지는 분위기이다. 학교간의 라이벌 감정도 엄청나 2019-20 시즌 경기 당시 양측 선수들이 경기 시작도 전에 감정 싸움이 일어날 정도였다.
3. 역대 전적
CFP 4강전의 경우 ☆처리
추가 업데이트 예정
[1] 정규시즌에는 Big-12의 영원한 라이벌인 Texas와 Oklahoma가 매년 맞대결을 이 곳에서 펼친다. 일명 Red River Shootout.[2] 원래 4대 보울 중 하나였지만 80년대 중반 이후 피에스타 볼이 떠오르면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