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바일/오퍼레이터 스킬
1. 개요
1.1. 퓨리파이어 (Purifier)
1.3. 워 머신 (War Machine)
1.4. 템페스트 (Tempest)
1.5. 변형 방패 (Transform Shield)
1.6. 스패로우 (Sparrow)
1.7. 그래비티 스파이크 (Gravity Spike)
1.8. 하이브 (H.I.V.E.)
1.9. 섬멸자 (Annihilator)
1.10. 섀도우 블레이드 (Shadow Blade)
1.11. 이퀄라이저 (Equalizer)
1.12. 방탄 방패 (Ballistic Shield)
1.13. 그래비티 볼텍스 건 (Gravity Vortex Gun)
1. 개요
새로 생긴 시스템. 블랙 옵스 3와 블랙 옵스 4, 그리고 인피니트 워페어의 스페셜리스트 고유 무기 및 장비 몇몇을 오퍼레이터 스킬이란 이름으로 분리 도입했다. 일정 시간 + 점수가 차면 사용 가능하게 된다. 사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활성화된다.
블랙 옵스 3, 4 / IW에서도 그랬듯이 죽으면 사용 시간이 남아도 사라진다. 실제로 막 꺼내자마자 죽어서 날려먹는 일이 발생하는 일도 종종 있으니 주의.
1.1. 퓨리파이어 (Purifier)
레벨 3에 해금. 블랙 옵스 3, 4에 등장한 파이어브레이크의 고유 무기. 모델링은 블랙 옵스 3의 것이다.근거리에 맹렬한 불길을 뿜어내는 화염방사기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화염방사기'''. 근거리에서 상당히 효과적이고 사거리도 예상 외로 길지만 중장거리 이상의 적은 견제가 불가능하므로 역공당하기 쉽다. 공방에서는 W+M1식(앞으로 가면서 발사 버튼만 누르는 것)의 플레이가 많이 보인다... 근데 이게 화염 이펙트가 일종의 연막 효과를 내서 정면에서 보는 입장에선 맞추기가 힘들다.
시즌 6 업데이트로 탄약 용량이 32발에서 26발로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또한 체감상 피해를 천천히 받는 느낌이 더 강해졌다.
시즌 7 에는 위의 지속 피해 감소가 확실하게 체감되게 너프를 먹어 풀피인 상태에서 단 한 번만 불을 붙여도 죽던 상대가 이제는 불을 두세 번 이상 붙여야 죽게 되었다. 이게 꽤나 큰 너프인 것이, 탄약 용량이 적은 대신 그걸 대미지로 커버하던 퓨리파이어의 대미지를 감소시키니 효율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그리고 데이즈 오브 썸머 미션을 다 수행하여 얻을 수 있는 전설 퓨리파이어 스킨이 있는데,[1] 화염방사기가 고압 액체 질소 분사기로 변한다.
배틀 패스 시즌 11 업데이트로 배틀로얄에 추가되었다.
1.2. 데스 머신 (Death Machine)
레벨 15에 해금되는 스킬. 블랙 옵스 2에서 스코어스트릭으로 등장하는 3총열 '''미니건'''이다. 다른 오퍼레이터 스킬들은 특정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비해 데스 머신은 어느 상황에서나 쓰기 편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2]시간이 지날수록 명중률이 서서히 올라가는 소형 미니건입니다.
미니건이라 일단 피해량과 연사력이 압도적이며 집탄률도 매우 우수한데다 반동 또한 거의 무반동 수준으로 손만 좋으면 근거리, 중거리는 물론이고 원거리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거리가 너무 벌어지면 탄퍼짐이 아예 없진않고 저격수에 당하기 쉽기 때문에 근중거리에서 주로 이용한다.
예전부터 가성비가 좋았으며 그런 뛰어난 범용성으로 인해 시즌 6 패치에서 장탄수가 10발 줄어들어 60발이 되는 너프를 먹었고, 시즌 7에는 '''부위별 대미지 감소'''라는 꽤나 강한 너프를 먹었다. 더군다나 조준만 잘 하면 즉시 한방컷이 나는 섬멸자가 등장한 이후, 섬멸자 하위호환 취급을 당하며 고티어 랭크 매치에선 아예 사장되었다. 랭크 매치 시즌 8 업데이트로 장탄수가 대폭 증가했고, 발사 중 데스 머신의 발사 속도가 점점 증가하는 버프를 받은 반면 섬멸자는 꾸준히 너프를 받아왔음에도, 다시 자주 쓰이게 된 워머신과는 달리 랭크 매치에선 아직까지 섬멸자에 크게 밀리는 중. 그러나 버프를 받아 장탄수 120발에 지속사격하면 연사력이 올라가는 버프를 받았다.
배틀로얄에서도 등장하는데. 3인승인 Antelope A20의 지붕에 장착되어 있다. 이쪽은 장탄 수 제한없이 무한정 쏠 수 있는 대신 '''과열 게이지'''라는 것이 있으니 조심해서 쓰자. 연속으로 계속 쏘다보면 과열 게이지가 차는데 다 차면 잠시 사격이 불가능하다.
본래 명칭은 블랙 옵스 3와 4에 등장한 스페셜리스트 리퍼의 고유 무기에서 따온 '사이쓰'라는 이름이였으나, 현재는 본래의 이름을 되찾았다.
여담으로 스코어스트릭인 XS1 골리앗에도 외형이 동일한 3총열 미니건이 탑재되어 있다. 피해량은 골리앗의 것이 더 강력하지만 연사력이 데스머신과 차이가 꽤 나서 밸런스는 맞다.
1.3. 워 머신 (War Machine)
레벨 26에 해금. 블랙 옵스 2 이후로 블랙 옵스 시리즈에서 자주 나왔던 밀코 M32 6연장 유탄발사기이다. 장탄수는 8발. 직격한다는 가정 하에 무조건 1발킬인데다 폭발 반경이 의외로 넓다. 다만 이로 인해서 근접해서 쐈다간 자신도 스플레시 데미지에 휘말려 죽으니 조심. 게다가 착탄 판정도 은근히 넓어서 생각치 못한 근처 구조물에 걸려 터지는 경우도 있다.파괴적인 수류탄이 적재된 전자동 수류탄 발사기입니다.
사거리가 꽤 길어 각도 조절만 잘 하면 박격포마냥 멀리 떨어진 적을 죽일 수도 있다. 수직 이착륙기(VTOL)가 자신의 머리 바로 위에 있다면 사거리가 딱 돼서 맞추는것이 가능한데, 2방을 맞히면 격추 가능하다.
스패로우가 등장하자 극 하휘호환 취급을 당하게 됐으나 스패로우가 너프된 이후론 다시 자주 보이는 편. 현 스패로우와 비교하면 스패로우는 기동성과 공격 범위는 좋으나 피격 범위는 적고, 워 머신은 주로 근접에서 화끈한 범위로 승부한다.
다만 범위 끝자락에 있어도 즉사하는지라 배틀패스 시즌 6에서 범위가 소폭 너프 당했다.
그리고 배틀패스 시즌 7에는 확실한 너프를 당했는데, 위의 두 스킬보다 더 심한 '''사거리 감소, 폭탄 반경 소폭 감소(범위별 대미지 감소), 그리고 발사 속도 감소'''까지 쓰리콤보로 너프를 먹었다. 섬멸자 출시 직후엔 아예 관짝으로 들어갔으나 섬멸자가 이후 꾸준히 너프를 받으면서 랭크 매치 시즌 8 기준 섬멸자만큼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배틀로얄 모드에서는 공중 플렛폼에서 낮은 확률로 뽑기에서 드랍되거나, 보급에서 나오는 희귀무기. 근접에서 만날 경우 어지간하면 4대 안에 골로 가는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지만[3] 유탄이라는 특성상 장거리 적에게는 대응하기가 애매해서 유저들은 자동으로 적을 유도하는 섬멸자나, 다른 전설 무기들을 좀 더 선호하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에 비해 쓰는 사람은 생각보다 잘 안 보인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거듭되는 너프로 인하여 그렇게 된 것이다.
기존에 15/0 식이던 탄약 용량이던게 전용 탄약을 쓰고 장전이 가능해지게 되었긴 하나, 한 탄창 안에 쓸 수 있는 워 머신의 탄약은 줄었고, 과거에 워 머신이 가지고 있던 흉악한 슬로우 효과(배틀로얄 한정 부가효과였다.)가 사라졌기 때문에 과거만큼 흉악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너프가 적용되기 전 까지 워 머신은 배틀로얄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던 무기 중 하나였다.
1.4. 템페스트 (Tempest)
레벨 35에 해금. 블랙 옵스 3, 4에서 등장한 스페셜리스트 프로핏의 고유 무기. 휴대용 레일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발사 버튼을 길게 눌러 에너지를 충전해서 발사하는 방식이다. 충전시간이 길어질수록 위력이 증가하며, 조준한 곳에 일직선상으로 전격을 날려 명중시킨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주변에 전기 폭풍을 발산한다. 이 전기 폭풍은 범위 내에서 최대 '''9명'''의 적을 감전시켜 잠시동안 기절시킨다.사격 버튼을 길게 눌러 위력을 올립니다. 표적에 번개를 보내며, 주변에 있는 최대 9명의 적에게 전기를 보냅니다.
정확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므로 조준만 잘 할 수 있다면 중거리 이상의 교전을 할 수 있고, 일단 완충 상태로 쏘면 직격으로 맞은 상대는 무조건 즉사하는데다 근처에만 있어도 콤보로 잠시동안 스턴을 먹인다. 이 점으로 인해 XS1 골리앗을 호각으로 상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비이다. 다만 사용 방식 때문에 워 머신처럼 n:1 교전에는 불리한 편.
배틀 패스 시즌 7 패치로 Man-O-War, DL Q33과 함께 배틀로얄에 추가되었다. 멀티 플레이와 다르게 '''범위 스턴을 거는 투사체를 발사'''하며, 그 때문에 히트스캔이 아니다. 심지어 '''두 방이면 적이 죽는다'''는 엄청난 장점 덕에 현재 배틀로얄에서 뒤늦게 OP 무기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7월 패치로 이름이 폭풍우에서 템페스트로 변경되었다.
1.5. 변형 방패 (Transform Shield)
레벨 50에 해금. 블랙 옵스 4에 등장한 스페셜리스트 토크의 고유 장비. 접이식 방패를 놓는다. 간이 엄폐물로 이용 가능하고, 시전했을때 방패 앞의 작은 범위에 약한 피해와 슬로우 디버프를 거는 극초단파를 방출하기도 한다.변형 가능 방패를 배치합니다.
좁은 길목에다가 작정하고 설치하면 파괴되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파쿠르를 제외하면 절대 지나갈 방법이 없는 매우 강력한 전선 유지력을 보여준다. 설치한 사람이 죽는다고 없어지는게[4] 아니기 때문에 잘 설치하면 다른 팀원들이 유용하게 쓸 수도 있다. 단 너무 좁은 곳에서 설치하면 양옆의 전신엄폐물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지형지물을 잘 보고 쓰자. 점령전이나 주요 거점에서 거점을 포획하기 위해 자주 쓰인다.
배틀로얄 모드에서도 오퍼레이터 스킬 중 하나로 나온다. 솔로부터 스쿼드까지 거의 모든 인원의 플레이에서 빛을 발하는 편. 섬광 효과가 들어가기만 하면 보통 섬광 효과가 풀리기 전에 이미 죽어 있다.
랭크 매치 시즌 3 업데이트로 이 방패가 약간 변했는데, 방패를 배치한 후 잠시동안 고압 충격파가 분출되어 총알의 궤적을 변화시키는데다 방패를 스쳐 지나간 적이 죽으면 어시스트 점수를 받게 된다.
이후 랭크 매치 시즌 7 업데이트에서 섬광 효과가 사라진 대신 적을 둔화시키고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내장형 극초단파 방출기로 변경되었다. 랙걸린다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근접무기로 몇번을 공격하거나 발사기[5] 로 두세 방 쏘면 파괴된다.[6]
1.6. 스패로우 (Sparrow)
블랙 옵스 3, 4에 등장한 스페셜리스트 아웃라이더의 고유 무기로, 컴파운드 보우의 형태를 하고 있다. 폭발 화살을 발사하는데 발사 버튼을 길게 누를수록 사거리와 탄속이 증가한다.스패로우를 길게 당길수록 반경이 늘어납니다. 또한, 화살은 강력한 폭발력을 가집니다.
폭발 데미지가 상당히 강력해 직격하거나 근처에만 맞아도 스플레시 데미지로 적을 1방에 잡을 수 있고, 스코어스트릭 장비도 2발 내로 파괴할 정도로 괴랄한 피해량을 보여준다. 때문에 재장전 속도도 느리고 조준하기도 힘든 발사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한정 미션으로만 획득 가능했기에 한동안은 획득 불가한 오퍼레이터 스킬이었으나, 2.0 패치 후 상점에서 2000크레딧으로 다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한때는 조금만 킬해도 금방 충전이 되어 한 게임에 3~4번씩 쓰는일도 허다했다. 결국 공방을 초토화 시킨 사기적인 오퍼레이터 스킬이란 걸 인정받아서 2.0 대규모 패치에서 충전시간이 대폭 늘어나는 큰 너프를 받았다. 거기에 3.0 패치로 또 너프를 받았다. 이전보다 낙차가 심해지고 살상 반경도 줄어들었으며 에너지 소모 속도까지 증가하는 너프를 받아 계속 하락세를 타고있다.
처음 나왔을땐 오퍼레이터 스킬 최강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나 큰 너프를 받았고, 그 상황에서 또 너프를 받는다면 관짝 신세가 될 뻔 했으나, 현재는 가끔 저격수들이 원거리 교전 용도로 운용하기도 한다.[7]
1.7. 그래비티 스파이크 (Gravity Spike)
블랙 옵스 3, 4에 등장한 스페셜리스트 루인의 고유 무기로, 외형이나 이름은 블랙 옵스 3의 것을 따왔다.[8] 전방으로 뛰어오른 후 강하게 착지하면서 천공기같이 생긴 무기로 지면을 내려찍어 주위에 강력한 충격파를 발산한다. 발동 속도도 빠르고 몇 미터 이내에 있는 적은 한방에 나가 떨어질 정도라 근접전에서 불리하다 싶을 때 써서 순식간에 전세를 역전시키거나 한번에 우루루 몰려오는걸 싸그리 정리가 가능하다.[9]그래비티 스파이크로 점프한 뒤 강하게 착지하여, 주변의 적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에너지 파장을 발사합니다.
단거리 일회성 공격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충전시간이 다른 스킬이랑 비슷하게 느려서 자주 사용하기 어려웠는데, 2020년 1월 15일 업데이트로 버프를 받고 충전 속도가 빨라져 자주 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전 중에 죽을 수 있었다는 약점도 업데이트로 보완되었는데, 시전 중 받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게다가 시즌 6 패치로 충전이 대폭 빨라지는 버프를 받았다. 700점만 채워도 쓸 수 있고 사용하여 4명 이상을 킬할 경우 '''게이지가 100% 재충전된다.'''
그 점 때문에 배틀 패스 시즌 7에 다시 너프를 받았는데, 이번엔 더 높게 점프해서 내려치는 시간이 증가했고, 내려치는 시간에 맞춰서 점프하면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섬멸자의 출시 이후 랭크 매치에서 한동안 섬멸자 강점기가 이어지면서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같이 보기 힘들어졌지만, 섬멸자의 꾸준한 너프 이후 다시 채용되는 일이 많아졌다.
자동차에다 시전하면 당연히 바로 폭발한다. 시전 중 받는 피해량 감소 효과 덕분에 폭사당할 경우는 줄었지만 그래도 죽을 수 있기에 지형도 고려는 해봐야한다. 아직까지는 시전하는 동안 완전 무적이 아니기에 스킬을 쓰기도 전에 죽어서 그대로 날리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1.8. 하이브 (H.I.V.E.)
블랙 옵스 3에서 나오는 노마드의 고유무기 이며, 3월 1일이 돼서야 정식으로 등장한 오퍼레이터 스킬. 이벤트 동안 퀘스트를 전부 깨면 획득할 수 있다.하이브 건으로 근접 지뢰 함정을 발사합니다. 지뢰가 작동되면 내부에서 나노 드론 군체가 해방되어 주변에 있는 적을 처치합니다.
광범위 지뢰를 총 5개 깔아두는 무기.[10] 지뢰 주변에는 내부에 든 벌 모양 나노 드론들이 공중에 떠돌아다닌다. 일단 닿으면 그래비티 스파이크를 시전하는중이 아닌 이상 '''무조건 죽는다'''. 그래서 적이 나오는 길목이나 전방에 깔아둬서 여럿을 노릴 수도 있다. 적들의 동선을 파악해서 잘 깔아두면 여럿이 갈려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지능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맵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좋다. 일단 깔아두면 적은 지나오기도 꺼려지기 때문에 거점 방어용으로 최고다. 물론 1대 1 교전 중에도 즉석으로 깔아서 제압도 가능하는 등 무궁무진하게 활용이 된다.
다만 장거리 설치는 사실상 불가능. 지뢰 자체가 스패로우보다도 낮은 곡사형으로 날아가는데다[11] 깔아두기만 하기 때문에 자체 데미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더불어 지뢰는 발당 1명만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죽일 수 있는 대상이 5명으로 제한적이다. 게다가 설치한 지뢰도 설치한 사람이 죽거나 1분이 지나면 사라진다. 그렇기에 지뢰들을 미리 설치해선 안 되며, 그때그때 설치해야 하는데, 하이브를 들고 있는 시간도 꽤나 짧은 편이다.
지뢰는 총알 1발로도 손쉽게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 시 '벌집 함정 파괴함' 이라는 문구와 함께 20점[12] 을 준다. 다만 판정이 약간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그냥 보면 피하거나 총이나 수류탄으로 싸그리 청소해주는게 상책이다.
예전에는 지뢰가 아군 것인지 적군 것인지 헷갈려[13] 무조건 피했으나, 시즌 6 패치로 적군의 것은 빨강색으로 보여 구별할 수 있게 됐다.
1.9. 섬멸자 (Annihilator)
블랙 옵스 3, 4에서 나오는 스페셜리스트 세라프의 고유무기 이며, 시즌 6 배틀패스 25레벨에 도달하면 획득 가능. 현재는 상점에서 2000크레딧에 구매 가능하다.물리 관통력이 높은 탄환을 사용하며 조준하지 않고도 인접한 적을 추적하여 처치할 수 있습니다.
6발의 오토로 추적하는 탄환을 쏘는 리볼버로 조준을 하면 시야 내에 들어온 적이 빨간 마크로 록온되고 이 마크 안에만 대충 에임을 가져다대고 쏘면 100%로 명중한다.[14] 단, 목표에 제대로 록온이 되어야 하므로 살짝 시간이 요구되고 너무 멀면 마크가 굉장히 작게 찍혀 록온이 애매해진다. 그러나 멀티플레이 기준 제대로 록온만되면 '''거리 상관없이 무조건 1방에 보내버리기 때문에''' 시야에 걸리면 순삭시킬수가 있어 어느정도 거리에서 적들이 여럿 몰려오는 상황에서는 이름 그대로 적들을 '''섬멸'''해버리는 무기가 된다.
기본 플레이어는 당연히 1발컷이지만 이 총의 진가는 對스코어스트릭 성능에 있는데, 무기 설명에서 알 수 있듯 관통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총알을 사용한다는 컨셉에 맞게 '''고급 UAV를 제외한 어떤 스코어스트릭이든지 단 3발 이내로 박살'''내버리는[15] 어마무시한 위력을 선보인다. 이 때문에 템페스트와 마찬가지로 XS1 골리앗을 호각으로 상대 가능한 얼마 안 되는 장비이다. 또한 설명 그대로 탄환의 물리 관통력 또한 엄청나 월샷도 용이하다. 비록 6발 밖에 안되고 연사 속도도 느린 편이라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굳이 힘들게 조준할 필요도없이 보이는 족족 처리가 가능하므로 매우 강력하다. 게다가 배틀 패스 시즌 7 패치로 탄환 유도 가능 범위가 넓어져 멀리 있는 적 처치가 비교적 쉬워졌다.
배틀로얄에서 공중 보급품으로 추가되었다. 또한 공중 플랫폼의 자판기에서도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멀티플레이와는 다르게 3레벨 조끼와 아드레날린 덕에 체력이 뻥튀기되는 배틀로얄 특성상 한방컷은 안나지만 레벨 3 조끼에 풀체력이라도 '''단 3발'''이면 평등하게 아작난다. 오토 추적기능 까지도 그대로 온 덕분에 '''시야 내의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간이 ESP기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허나 초장거리의 경우 록온이 되도 콩알만하게 돼서 있으나마나한 기능이 돼 버리는지라 제대로 맞추기 위해선 약간의 접근이 필요한데, 설상가상으로 랭크 매치 시즌 8 패치로 탄환 유도 가능 범위가 더 좁아져 장거리 명중은 힘들게 되었다. 그래도 워 머신보단 대체적으로 쓰기 편한데다 데미지도 굉장해서 더더욱 선호된다.
배틀 패스 시즌 11 패치로 사용 시간이 줄어들고, 줌 아웃 시간이 길어져 에임서칭 시간이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또한 랭크 매치 시즌 8 패치로 탄환 유도 가능 범위가 더 좁아져 아예 정조준 수준으로 조준해야 상대가 맞아 이전의 전성기 시절보단 픽률이 많이 낮아졌다. 다만 에임만 된다면 빠르고 한방에 적을 보내버릴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아직도 강력하다.
배틀 패스 시즌 14(2021 시즌 1) 패치로 '''방패 포탑, XS1 골리앗, 스텔스 헬리콥터, 수직 이착륙기,''' 그리고 '''변형 방패'''에 가해지는 피해가 줄어들 예정이다. 모든 스코어스트릭을 3발 안에 끝장내버리는 강력한 피해는 이제 못 볼 예정.
1.10. 섀도우 블레이드 (Shadow Blade)
블랙 옵스 4에 나오는 스페셜리스트 스펙터의 고유 무기. 시즌 9 패치로 이름이 군도에서 섀도우 블레이드로 변경되었다.근거리의 적을 신속하게 처치하며, 연막탄 내부의 적을 감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본도의 형태를 하고 있는 근접무기로 사용하면 시야가 3인칭으로 바뀌고 웅장한 동양풍의 BGM이 나온다. 근접 무기이지만 나이프와는 달리 조금 더 떨어진 거리까지 사살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사정거리에 적이 들어오면 적에게 빨간 대각선 크로스헤어가 표시되며, 이 때 공격 버튼을 누르면 그대로 적에게 돌격해 베어버린다. 이때, 설명대로 이 크로스헤어는 '''연막탄 내부의 적에게도 표시된다!''' 때문에 연막을 뿌리고 돌격해서 연막 속에서 허우적대는 적군을 손쉽게 제압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근접무기인지라 범위가 그리 넓진 않지만 광역 공격도 가능해 좁은 곳에 여러 명의 적이 모여 있다면 한 번의 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잡을 수도 있었으...나 잠수함 패치로 막힌 지 오래다.
이 스킬의 또 다른 특징은 근접 공격무기이면서 투척 공격도 가능하다는 것인데, 조준 버튼을 누르면 시점이 1인칭으로 전환되고, 전투 도끼처럼 칼을 던질 자세를 취한다. 이 때 공격 버튼을 꾹 누르면 궤적이 표시되고, 놓으면 그 궤적대로 던진다.[16]
스코어스트릭에는 상술한 템페스트와 섬멸자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감시포와 지대공 미사일 포탑은 4번, XS1 골리앗은 9번 휘둘러주면 터진다.
단점은 같은 근접 오퍼레이터 스킬인 그래비티 스파이크와는 달리 발동 시 '''아무런 방어 장치도 없이 그냥 돌격한다'''는 것. 이 때문에 발동하자마자 AI들의 에임에 잘리거나, 대기중이던 사람에게 끔살당할 수 있었다. 또한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비티 스파이크를 시전중인 경우 잡아내지 못한다.
이 스킬 출시 초창기에 발생한 갖가지 버그들이 존재했는데, 현재는 패치되어 사라졌지만[17] 이미 천적이 너무 많고, 각종 봇의 에임핵 때문에 거의 고인 수준이어서 버프를 시켜줘도 모자랄 섀도우 블레이드를 9시즌 배틀패스 패치와 1주년 패치, 여기에 12시즌 패치에서 무려 3번을 연속으로 너프함으로써 지금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그야말로 간지용으로만 쓰는 오퍼레이터 스킬이 되고 말았다.
1.11. 이퀄라이저 (Equalizer)
전작 인피니트 워페어 멀티플레이 전투 모듈 시냅스의 고유 무장으로 양손에 하나씩 드는 아킴보 기관단총의 형태를 하고 있다.[18] 전작과 비슷하게 소음 효과가 강력한 소음기가 달려 있어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으며, '''연사속도가 무지하게 빠르다.''' 짧게 한 번 터치하면 무조건 2발 이상이 나가는 수준. 또한 사용 시 중간이 돌아가는 전용 크로스헤어가 표시되는데, 탄퍼짐이 심하긴 해도 무조건 이 범위 안으로만 퍼진다. 탄 역시 넉넉하게 주는데, 120발이나 된다.근거리용 내장형 소음기가 탑재된 통합 듀얼 기관총입니다.
여담으로, 배틀 패스 시즌 10에 이퀄라이저가 처음으로 출시되었을 땐 이퀄라이저 킬이 일반 킬로 취급되는 버그가 있었다.
랭크 매치 시즌 8에 안 그래도 큰 탄약 용량이 대폭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지만 섬멸자, 그래비티 스파이크, 워머신 등 차별점이 확실한 다른 오퍼레이터들에 비해 밀리는 중.
1.12. 방탄 방패 (Ballistic Shield)
배틀 패스 12시즌 업데이트로 추가된 콜옵의 전통적인 그 방탄 방패다.완전 자동 권총이 탑재된 내구도 높은 방어용 변형 방패입니다.
다만 내구도와 발동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모던 워페어에서 그랬듯이 방탄 방패를 들고 무한 존버 메타는 불가능하다. 그래도 거점을 점령해야하는 점령전이나 주요 거점에서는 꽤나 괜찮다. 특히나 주요 거점의 적하장에서 컨테이너 내부에 위치한 2, 3번째 거점처럼 사방이 막혀있는 실내에서는 사실상 하나밖에 없는 입구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기에 답이 월샷만 남는다.
일반 무기로는 물론 '''그 관통력 최강이라는 섬멸자의 탄으로도 뚫리지 않는''' 엄청난 장갑을 자랑한다. 다만 폭발물은 종류 상관없이 가까이 있으면 그대로 폭사하고, 테르밋이나 점착탄을 맞기 더 쉬워지며,[19] 모던 리부트와는 달리 프레데터 미사일 등을 막진 못하니 주의.
대신 위에서 언급한 장갑에다가 빌트인 기관권총까지 기본으로 달려있어서 사격 버튼을 누르며 전진하며 견제하다가[20] 근접시 방패 근접 공격으로 원콤을 내버리는 식의 플레이에 적합하다.
참고로, 조준이 풀린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면 방탄 효과가 적용이 안된다. 또 조준 고정을 한 뒤에는 무조건 느린 이속으로만 움직이니 주의.
랭크 매치 시즌 8 패치로 빌트인 권총의 용량이 감소하고, '''방패에 내구도가 생기는''' 너프를 받았다.
원본은 블랙 옵스 4의 오퍼레이터 에이잭스의 특수 능력이다.
1.13. 그래비티 볼텍스 건 (Gravity Vortex Gun)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된 독특한 신규 오퍼레이터 스킬이다.중력을 무시하는 소용돌이를 발사하는 발사기 입니다. 소용돌이가 사라지면 지나간 경로에 있는 모든 것에 폭발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원본은 전작 인피니트 워페어 멀티플레이 전투 모듈 기갑의 고유 무장으로 로켓 런처의 미래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 전작보다 단순한 외형으로 변경되었다.
사용 시 크로스헤어가 이퀄라이저와 비슷한 크로스헤어로 변경되지만 돌아가는 속도가 더 느리며 조준이 가능하다.
장탄수는 2발로, 발사할 시 명중한 곳에 오렌지색의 블랙홀이 생기며 '''주위에 있는 모든 상대가 빨려들어간다.'''[21] 이 때 너무 가까이에서 쏠 경우 자신도 빨려 들어가므로 주의. 또한 모든 오퍼레이터 스킬들을 통틀어 '''최대 사거리가 고정되어 있는 유일한 무기'''라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면 그 자리에 멈춰서 기폭한다. 이 때문에 원거리 무기이면서도 공중 스코어스트릭을 파괴하지 못한다(...).
오퍼레이터 스킬 중 몇 안되는 광역 공격 무기인 만큼 점령전이나 주요 거점등에서 유용할것으로 보인다.
배틀 패스 시즌 14(2021 시즌 1) 시작과 함께 출시가 확정되었다.
[1] 현재는 구하지 못함[2] 보통 스패로우나 워머신은 근거리에서 특히 효과적이고 템페스트는 원거리나 중거리 교전에서 더욱 효과적이다.[3] 예전에는 7발이나 맞아도 안 죽을수도 있었지만, 배틀 패스 시즌 6 패치로 폭발물의 대미지가 상대가 착용한 방어구를 무시하고 피해를 주게 되어 많아도 네 방 내외에 죽는다.[4] 언데드의 공격에서는 설치한 사람이 죽으면 지속시간이 바로 끝난다.[5] FHJ-18에 락온도 된다.[6] 배틀로얄에선 발사기로 한 번에 파괴된다.[7] 이것은 극히 일부이고 대부분 섬멸자를 쓴다.[8] 블랙 옵스 4의 것은 그래비티 슬램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9] 1킬이상하면 스킬의 4분의 1정도 찬다. 버프 이후에는 2분의 1이 찬다. 단, 이 무기로 인해 발생하는 자동차 폭발로 인한 킬은 일반 킬로 적용되니 참고.[10] 출시 당시엔 6개를 깔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너프되었다.[11] 범위는 형편없으므로 그냥 근접에만 쓰자. 위로 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닥에 픽 떨어진다.[12] 강경파 퍽 사용 시 25점[13] 아군의 것은 파란색으로, 적군의 것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었다.[14] 이 오토 에임 시스템은 모바일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요소이다. 원작 블랙 옵스 시리즈에서는 그런 거 없었다.[15] 수직 이착륙기, 스텔스 헬리콥터, XS1 골리앗: 3발(골리앗은 너프로 3발을 맞혀야 죽게 되었다.)/ 감시포, 지대공 미사일 포탑, 방패 포탑: 2발/ 고급 UAV를 제외한 UAV류: 1발[16] 하지만 모든 투척류가 그렇듯, 트로피 시스템에 막히고, 한번 투척시 회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능이다.[17] 사용시 타인의 시야를 강제로 확대시키거나, 사용자의 방향 전환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쉐도우 블레이드가 아닌 일반 나이프를 들거나, 발동 시 잠시 동안 시점만 3인칭으로 변하고 쉐도우 블레이드를 들지 않거나, 반대로 지속시간 이후에도 계속 3인칭이 유지되는 등...[18] 전작과 외형이 상당히 다른데 아마도 이번 버전은 인간들이 사용하게끔 마개조 한 듯 싶다.[19] 점착탄은 떼어낼 수라도 있지만 테르밋은 한 번 붙으면 곁에 트로피가 없는 이상 절대로 떼어낼 수 없다![20] 탄퍼짐이 심하지만 중거리에서도 킬이 나온다. 그렇다고 방패만 믿고 냅다 중거리 견제만 하진 말자.[21] Cordite 전설 도안 중 하나인 Zero G의 킬 이펙트와 비슷한 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