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프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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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e Freeman
비욘드: 투 소울즈의 등장 인물. 담당 배우는 카딤 하디슨. 다른 배우와 마찬가지로 페이셜 캡처, 모션 캡처, 성우를 전부 담당하였다.
조디 홈즈를 담당하는 연구원. 기본적으로 네이선 도킨즈를 보조하고 있으며 조디의 방 바로 옆 방에서 24시간 지켜보는 감시역도 담당하고 있다. 방 모양새를 보면 아예 거기서 눌러앉아 살고 있는듯.
조디를 '공주님'이라 부르며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좋은 사람. 하지만 공사는 구분하는 성격에 직급이 직급인지라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한다. 덕분에 에이든의 세뇌 능력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안습.
작중 비중은 네이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조디의 정신적인 위안처이자 믿을만한 양부라는건 변함 없다.
딱히 언급은 없지만 권투를 좋아하는 것 같다.

최종 보스로 각성하는 네이선 도킨즈와 달리 끝까지 좋은 사람으로 남는다.
현재 시점에서는 막강해진 네이선과 달리 그리 높은 직책은 못 얻은 것 같다. 그래도 개인 사무실이 따로 있는걸 보면 어느 정도 승진은 한 듯.
후반에 활약이 크다. 네이선 몰래 도피중인 조디를 만나서 조디 친어머니에 대한 정보를 알아오고 정신병동 잠입에 큰 공헌을 했다. 더불어 네이선을 조심하라고 조디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클라이맥스에선 라이언 클레이튼과 함께 조디를 구출해 내 배리어를 입고 검은 태양까지 안내했다. 정작 본인은 중도에 혼령들에게 공격받아 리타이어했지만...
이 리타이어 하는 부분이 이 사람의 사망 분기점이니 트로피 따는 사람이라면 유의하자. 살리려면 에이든의 능력으로 치료해야 한다.
만약 콜을 살리지 못했으면 인프라월드에서 손을 흔들고 있으며, 콜을 살렸을 때는 조디가 인프라월드의 경계에서 삶을 선택했을 땐 발신인 불명으로 표기된 조디의 그림이 담긴 편지를 받고 웃는 모습이 나온다. 경계에서 죽음을 선택했을 경우 자기 사무실에서 우울하게 앉아 있다가 조디가 남긴 메시지를 보고 잠시 기뻐한다. 어느 쪽이든 DPA는 그만둔 듯.[1]

[1] 잠시 나왔던 DPA 개인 사무실이 아닌 다른 개인 사무실에 앉아 있었다. 편안한 옷차림새나 벽에 면허증을 걸어놓은 걸 보면 다른 직업으로 전직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