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퓨처 워커)
고양이와 꿈의 콜리.'''"어둠 속에서 더 반짝이는 눈이 그대의 꿈을 보리니!"'''
'''"어둠 속의 꿈이라 해도 그대만의 것은 아니다!"'''
드래곤 라자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갑자기 등장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분을 따르던 종단은 '''북방 정벌 때 철저히 탄압당하여 역사에서 지워졌다.''' 아무래도 다양한 종교가 산재하고 국교를 강요하지도 않는 바이서스의 모습답지 않다. 하지만 이는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라 콜리의 프리스트들이 북방 정벌 당시 호족들과 손 잡고 바이서스에 반항했기 때문. 솔로처가 쓸어버렸다고 한다.
이들의 디바인 마크는 아홉 마리의 고양이가 새겨져 있다. 이는 고양이의 목숨은 아홉 개라는 전설을 따른 듯. 아래의 콜리의 프리스트들의 권능과도 관련이 있다.
원래 부활은 막강한 디바인 파워를 지닌 노승만이 자연사하지 않은 이를 상대로 쓸 수 있는 권능이지만, 이들은 여덟 명의 목숨을 제물로 자연사한 사람도 부활시킬 수 있다. 또 한 명의 목숨을 더해 합 '''아홉 목숨을 바치면 사자에게 영생까지 부여할 수 있다.'''
하지만 콜리의 프리스트들은 올로레인처럼 대륙에서 사라졌으므로 그런 무시무시한 권능을 볼 일은 없을 것이다.
...는 물론 훼이크. 궤헤른도 갑자기 신자라고 고백했고 작중 몇몇 프리스트들이 턴빌에 몇 대째 숨어지내고 있었으며 이들은 신스라이프의 부활을 준비해 왔다.
부활 이후에는 신스라이프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된다.
제물 한 사람만 덜 내도 땅도 못 밟게 하는 모습 탓에 모 단체에 비유하는 농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