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프랑

 


Franc Congolais (프랑스어)
1. 개요
2. 1기
3. 2기
3.1. 현행권


1. 개요


콩고민주공화국의 통화로, 프랑계 통화이다. 콩고민공과는 다르게 옆나라 콩고에서는 통합화폐인 CFA 프랑을 사용하고 있으니 유의. 전신은 자이르국명을 쓰던 시절의 통화인 자이르 자이르이다.

2. 1기



3. 2기


현대에서 콩고민공 프랑이라고 하면 이걸 가리킨다. 자이르 자이르와의 교환비는 100,000자이르/F이며, 1기 프랑과의 비는 '''300조 : 1'''이다.
ISO 4217코드는 CDF, 기호는 라틴문자 F를 사용한다.(타 프랑화와 구분할 때는 FC) 보조단위는 상팀(Centime)이다. 인플레율은 추정치 17%로 가파른 편. 그런데 이런 수치도 믿기 어려운게 눈에 다소 띄게 통화가치 하락세가 빠른편이라 실제로는 배 이상 가파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2017년 12월 8일, 현재 공식환율은 '''1,565.50CDF/USD'''이다. 1CDF에 69전 정도라고 보면 된다.

3.1. 현행권



앞면
뒷면
[image]
1C
커피 수확
니이라곤고 화산
[image]
5C
수쿠 가면
잔데 (Harpe Zande, 콩고민족 고유의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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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
펜데 가면
펜데 무용수
[image]
20C
영양
우펨바 국립공원
[image]
50C
오카피
오카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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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
게카마인社 구리광산단지(La Générale des Carrières et des Mines)
파트리스 루뭄바 (초대 총리)와 함께 '''체포된 공산당원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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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F
코뿔소
캄완가 폭포
[image]
10F
루바 전통조각 "테트 아 테트"
루바 전통조각
[image]
20F
숫사자 머리
암사자와 아기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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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F
음와나 푸(Mwana Pwo, 쵸퀘식 가면)
콩고강의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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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F
코끼리
잉가 2 (수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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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F
밭일
나무통 두들기며 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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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F
다이아몬드 캐는 인부들
에트로왓 계곡 (다이아몬드 채산지)
[image]
1,000F
오카피, 카니오카 박스(전통조각장식의 상자)
앵무새와 옥수수
[image]
5,000F
얼룩말, 헴바 조각상
마니옥(카사바의 일종), 콩고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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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F
버팔로, 쿠바추장 조각상
바나나 나무와 독특한 새
[image]
20,000F
기린, 바실렐레 두상조각
야자수와 타조
  • 은근히 C(상팀)와 F(프랑)권의 차이점이 별로 없어, 혼동을 일으키곤 한다.
  • 1F, 5F는 초판만 인쇄하고 중단했기 때문에 액면가보다 실물 거래가가 더 높아지는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 카탕가 지방과 남부 카사이 지방의 쿠데타가 발생했고, 루뭄바는 이에 대해 UN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파견된 평화유지군은 어떤 대응도 하지 않았다. 이후 소련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패했고, 체포되어 가택 연금되었다. 이후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카탕가 지역 반란군의 우두머리인 모이스 촘베에게 넘겨져 총살당한다. (기묘한 사실은, 정계에 모부투를 올린 장본인이 루뭄바 자신이라는 것이다(...) 모부투는 당시 루뭄바와 갈등을 겪던 대통령 조세프 카사-부부의 사주로 쿠데타를 일으켰다. 모부투는 루뭄바 사후에는 다시 카사부부와 UN의 뒤통수를 치고(...), 문화대혁명을 모델로 사회주의 국가인 자이르를 건국했다.) 지폐에는 그 총살당하기 전 최후의 장면을 그린 것. 콩고를 벨기에로부터 빼내고 통합을 외치는 등 콩고민공 국민들 그리고 전 아프리카적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그리고 또 기묘한 사실은, 이후 루뭄바를 콩고와 아프리카의 영웅으로 다시 조명한 인물 역시 모부투였다는 것.[2] http://www.africultures.com/php/?nav=article&no=9826 링크는 루뭄바의 독립일 연설 전문이다.(프랑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