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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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평가


1. 개요


콩의 아들(1933)
영화 킹콩(1933)이 대박을 터뜨리며 유명해지자, 이후 킹 콩의 공동 감독이었던 어니스트 시드섹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루스 로스가 급조해서 만든 후속작. 이 영화에선 전편에도 나왔던 칼 덴험과 콩의 아들 '키코'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2. 상세


키코의 크기는 사람의 두세 배 정도로 나온다. 아버지와는 달리 "키코"는 무척 착하다. 칼 덴험과 우정을 나누고, 자신의 고향인 해골섬의 보물을 약탈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정도.
영화의 후반부에서 킹콩의 아들인 키코가 섬속의 보물을 찾아주는걸 돕게되었지만, 칼데넘 일행이 그걸 손대자마자 지진으로 인해 키코는 물론 섬 전체가 바다 속에 가라앉는다. 키코는 칼 덴험을 수면 위로 올려주고 희생. 그야말로 섬 자체의 멸종으로 끝나는 결말이었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과 제작비 때문에, 캐릭터의 개성에 더 힘을 쏟게 되었고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전편보단 볼거리가 워낙 적어, 흥행은 그다지 성공하지 못해 전혀 알려지지 못했다. 전편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나 《킹 콩》 팬이라면 추천하는 영화.
원작의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부족하여 리메이크되진 못했다. 그나마 76년작의 후속작인 킹콩 2는 콩의 아들이라는 오마주로 아내와 새끼를 위해 사람들과 고군분투하는 킹콩의 이야기로 그려냈으나 이 작품마저 혹평세례받고 심히 뭍히고 말았다.
심지어 피터 잭슨도 이 작품에 별로 관심 없었는지 2005년작 이후의 후속작마저 나오지 않았다. 대신 2005년작 영화판의 설정에 오랜 시간이 흘러 본 작의 결말처럼 해골섬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고 서술되었는데 이는 본작을 위한 서비스로 추정된다.
본 영화에 등장하는 생물들은 킹콩(1933) 참조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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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36%'''

'''관객 점수 27%'''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