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가 아키

 


1. 개요
2. 작중 행적
3. 과거편
4. 여담

미친건 내가 아니다. 마을이지.


1. 개요


신의 인형 주연 중 1명. 성우는 키무라 료헤이/데이비드 머트랭가
은발의 청년으로 쿠가 쿄헤이의 어릴 적 친구.[1] 나이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1화부터 살인을 저지르면서 초반부터 잔인하고 호전적, 반사회적,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과시하며, 쿄헤이 또한 자신과 같다며 헤타레인 척 하지 말라고 쏘아붙인다. 고향 마을 사람들의 평가도 어릴 적부터 잔인하고 위험한 소년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퉁명스럽고 냉랭하며 언제나 비틀린 미소를 입에 띄고 있는 이면에는 쿄헤이나 노노 앞에서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인간다움이 남아있다. 그래도 인생 막장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지만…
원작의 일러스트, 애니화가 제일 처음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어렸을 때의 모습으로 자신의 카카시 쿠라미츠하와 같이 등장했으며 그 일러스트에서는 금발의 모습으로 나온다. 애니화 하면서 은발이었다라는 설정이 들어갔을 수도 있다. 애니판은 은발에 싸이코란 점 때문인지 성우가 오카모토 노부히코면 어울릴거 같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정작 그 성우는 주인공을 맡았다(..)
어렸을 때는 노노라는 개를 키웠었던 모양. 서자의 신분이긴 했지만 위해를 가하거나 할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다. 자신의 카카시인 쿠라미츠하를 엄청 애지중지하며 집착하는 모습마저 보이고 있다.
체취가 심하다. 그 탓에 여러 사람에게 디스당하고 코지로에게 발릴 뻔 했다.

2. 작중 행적


마을에서 과거에 대량의 살인을 하여 세키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신사의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였으나, 사건의 1년 전, 간수의 말을 우연히 듣게 된다.

쿄헤이는 마을을 나갔다.

이것으로 인한 흥미 때문에 쿄헤이가 있는 곳에 쳐들어오게 되고, 마을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 탈주닌자를 생각하면 간단.
결국 마을 자경단에 잡혔으나 호송 중간에 탈출해 다시 쿄헤이 앞에 나타나 노래방 살인사건 범인이 자신이었음을 덤덤하게 밝히면서 그의 분노를 끌어내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 와중에 코시로에게 추적당해 카카시로 코시로와 싸우다 기력이 다하여 탈진, 우연히 그곳을 지나가던 카라하리 쿠우코에 끌려가게 된다.
그녀에게서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면서 고초를 겪지만 쿠라미츠하의 활약으로 죽지 않을 정도의 공포를 안겨주고 순둥이였던 쿄헤이의 트라우마를 건드려 극심한 분노에 사로잡힌 쿄헤이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다.
은근히 비중이 오락가락한 경향이 있는지, 해당 성우의 목소리 출현이 아예 없는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어느 새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로 쿠우코의 집에 동거하는 상황이 되었으나, 쿠우코가 유혹을 해와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깡촌에서 제대로 된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채 어린 시절을 보내고 청소년기는 감금당한 채 살아와서 사회생활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본인도 그 점을 인정하고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 쿠우코에게 편의점 이용방법이나 인터넷 사용방법을 배운다거나... 그러나 인터넷은 적응이 어려운지 결국 도서관으로 갔다. 그리고 그러면서 히노비, 우타오와 대면.
최종전에서 쿄헤이와 싸우다가 결국 패배. 카카시가 쿠션이 되어 추락하고도 무사했지만 자신이 예전에 자신이 죽인 이복형 아츠시의 어머니가 다가와 그에게 칼을 꽂았다. 결국 이로 인해 사망. 사후, 그의 묘는 자신을 죽인 아츠시의 모친의 의향에 따라 자신이 죽인 아츠시의 옆에 만들어졌다. 후에 쿄헤이, 히비노가 와서 애도.

3. 과거편



본래 쿠가의 정통 혈통인 쿠가 키미에(쿄헤이 아버지의 사촌누이)가 낳은 이복형제 아츠시와 달리, 첩실의 소생으로 일찍 부모를 잃어 본처인 키미에 손에 길러졌다. 그러나 아츠시에게 괴롭힘당하던 불행한 나날은 쿄헤이를 만나고 구원받는다. 쿄헤이가 아키도 쿠라미츠하의 세키가 될 수 있다며 그에게 손을 내민 것.[2] 그렇게 아키는 아츠시 대신 쿠라미츠하에게 선택받은 세키가 되어[3] 쿠라미츠하를 부리게 되지만 '''8년 전 어떤 사건'''을 계기로 세키 자격을 박탈당하고 마을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유일한 친구인 쿄헤이와는 계속 친하게 지내나 아키는 쿄헤이에게 왜곡된 집착을 보인다. 거기에 아츠시는 아키에게 세키 자리를 빼앗겼던 것과 쿠가의 정통 혈통인 자신이 아키에 비해 세키의 자질이 부족한 것으로 아키에게 깊은 증오를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세노 치하야를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었지만, 아츠시의 계략으로 인해 불륜설이 퍼져 세노 선생은 마을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아츠시는 세노 선생으로부터 부탁받아 아키가 키우던 노노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세노 치하야를 윤간한 뒤 아키를 불러내어 해치려 하나 세노 선생은 아키를 감싸고 사망하게 된다.
당황한 아츠시는 다시 아키에게 쿠라미츠하의 칼날을 향하나 아키는 쿠라미츠하에게 죽으려고 하던 결심도 잠시, 노노와 치하야와 쿄헤이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아츠시에게서 세키의 자리를 빼앗아버리게 된다. 맛이 간 아키는 곧이어 사태를 보고 달려온 쿠가 사당의 일족 다수와 아츠시를 포함한 패거리를 쿠라미츠하로 전원 참살해버린다. 뒤늦게 달려온 쿄헤이는 세노 선생과 일족 사람들의 시체를 보고 모든 것이 아키의 짓이라 생각하여 폭주한다. 분노한 쿄헤이에게 엉망진창으로 두들겨맞으면서도 기뻐하며 아키는 본격적으로 미친놈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키는 6년 간 마을의 비밀창고에 유폐되었고, 폭주한 쿄헤이에게서 무의식적으로 쿠쿠리의 주도권을 빼앗아 온 우타오가 세키의 자리를 물려받게 된다. 쿄헤이는 폭주 당시에 자신의 내면에도 아키와 같이 어두운 감정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후 아키를 멀리하게 된다.
세키가 주도권을 빼앗기게 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에 재능의 수준이 먼치킨이라는 것은 중요하다.
참고로 해당 사건은 "6년전 다수의 사망신고가 접수되었다"는 기록으로 남긴 했지만, 어느 이유에서인지 낙석 사고로 처리되어 석연치 않은 뒷맛을 남긴 것으로 쿠우코에게 인식되었다.
6년 간 아키가 감금당한 감옥의 벽에는 아키가 새겨놓은 "쿄헤이" "쿄헤이 바보" "쿠라미츠하" "치하야" "노노" "죽여버릴거야" "죽어" 등등 아키의 내면을 나타내는 듯한 글귀로 가득하다. 사정이 있어서 갇히게된 쿄헤이가 이것을 확인.

4. 여담


해당 성우가 2011년 2/4 분기 브레인즈 베이스 작품에 모두 출현한다.
사실, 성이 쿠가라고 말은 해도 그 사건을 겪은 이후 "아키"라는 이름으로만 불렸을 뿐 공식적으로 사회생활을 한 흔적은 없는 것 같은 언급이 등장한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며, 그로 인해 일어난 결과를 타인에게 전가하고, 이 와중에 벌인 대량 학살에 대해 죄책감이 없는 반사회성 성격장애자. 결국 피해자의 부모에게 찔려 죽는것으로 삶을 마무리한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다면 비극을 맞이하지 않았을것이다. 이 작품의 주제를 부각시키는 안티태제로서의 측면도 강하다.

[1] 아키의 이복형인 아츠시의 친모가 쿄헤이 아버지의 사촌이므로 아키와 쿄헤이는 육촌 형제간이 된다. 아키와 아츠시의 부친은 쿠가 일족의 방계, 아키의 친모는 혈통도 소재도 불명.[2] 나중에 쿠가 쿄헤이는 아키와 함께라면 뭔가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고 회상한다.[3] 이 부분은 꽤 중요한데 세키의 자질에 꼭 쿠가의 혈맥이 비례하는 것만은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