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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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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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 모습.
黒田礼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즈키 미와.
1. 프로필
2. 상세
쿠로다 히토시의 여동생. 히토시와 사이 좋은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만들면 등장한다. 히토시가 말을 어떻게 해놓은 건지 만나기도 전부터 딸을 동경하고 있었다. 딸에게 처음부터 매우 호의적으로, 실제로 만나서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성격은 덤벙대지만 활동적이고 맑은 여자애. 이벤트를 보면 시종일관 뛰어다니고 있으며, 그러다가 꼭 한 번씩 넘어진다.
호감도 안 떨어지기로는 이마가와 에미리와 쌍벽을 이룬다. 일단 등장만 시켜놓으면 별도로 관리를 안 해줘도 된다. 아니,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한 절교할 일이 전혀 없다.[1] 이 때문에 인맥과 도덕심 관리를 위해 히토시를 공략할 생각이 없어도 아야를 불러내는 편이 좋다.
게임 후반부에 굿엔딩을 노리려면 필수적으로 스케줄을 빡빡하게 채우고 모험을 자주 해야 하는데, 스탯에 투자를 하려고 귀가 시간을 9시로 해 놓으면 매달 자동으로 도덕심이 떨어지고, 모험에 나설 경우 자금을 확보할 수 있지만 몬스터를 한 마리 죽일 때마다 도덕심이 1씩 떨어진다. 굿엔딩에는 당연히 도덕심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도덕심 관리를 따로 해 줘야 하는데, 이럴 때 스케줄에 복지시설 알바를 넣는 것보다 하루 날잡아서 아야를 만나고 다니는 것이 훨씬 낫다.
그리고 아야의 이점 또 한 가지는 스테이터스 하락의 부담 없이 섬세함을 내릴 수 있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이 게임의 섬세함은 여성적이고 예술적인 면모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면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치가 너무 높으면 아야와 어울려서 좀 낮춰주는 게 좋다. 똑같이 섬세함을 낮춰주는 캐릭터는 코바야카와 미치루도 있지만, 그쪽은 호감도 관리가 어려운데다 중요한 능력치인 기품을 내리기 때문에 아야를 만나는 게 백배 천배 낫다. 단, 아야는 도덕심을 올려주는데, 배드 엔딩 계열이나, 세이브/로드로 결혼엔딩을 볼 생각으로 남자친구를 어장관리하는 플레이어라면 도덕심이 하등 도움 될 일이 없으니 그럴 땐 조심하는 게 좋다.
친밀도가 하한선까지 내려갈 경우[2] 다른 친구들처럼 절교를 선포하는데, 아야는 다른 애들과는 달리 남자친구가 있을때/없을때 버전으로 나뉜다. 남자친구가 있을 경우 딸과 사귀고 있는 남성을 언급하면서 “언니는 ~랑 사귀고 있는거야? 에엣…언니 바보!! 배신자!! 이제 몰라!!”라며 절교를 한다.
아야의 오빠 쿠로다 히토시와 사귀고 있는 사이인데 딸의 가슴이 작을 경우, 학교 수영복 이벤트에서 히토시가 "아야보다도 가슴이 작다"며 충격받은 얼굴을 한다....
3. 휴일 동선
4. 선택지
[1] 게임 중 에디터를 쓰지 않는 이상 아야와의 관계가 내려가는 경우는 선택지를 잘못 골랐을 때, 길에서 만나서 대화할 때 낮은 확률로 "사이가 나빠진 것 같다..."가 떴을 때, 마주쳤을 때 아야가 불렀는데도 무시했을 때 뿐이다. 친밀도 관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질투 이벤트 이후 일정 기간 안 만났을때 호감도 자동 다운'인데 에미리와 아야는 질투 이벤트 자체가 없다.[2] 에디터 등으로 인공적으로 조절하지 않은 정상적인 플레이의 경우 -50.[3] 히토시와 아야 중 랜덤으로 한 명이 나온다.[4] 발렌타인 데이에 발생. 관계가 좋을 시 매년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