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 히토시
[image]
초등학교 때 모습.
[image]
중·고등학교 때 모습.
黒田仁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마루오카 아츠시
1. 프로필
2. 상세
게임을 시작하고 첫 날 반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이다.
근육머리의 표본으로 딸아이가 만나는 모든 남자 중에 덩치가 가장 크다. 어떠한 부활동도 하지 않으며 근육머리답게 머리 쓰는 일은 젬병이다. 이 때문에 아사쿠라 켄이치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또한 화술에 능한 에미리와도 사이가 나쁘다. 즉, 사교성은 완전히 빵점인 인간. 여동생으로는 쿠로다 아야가 있으며, 히토시와 사이 좋은 친구 이상이 되면 아야가 등장한다.
어렸을 때는 통통한 체격이지만 성장하면서 살이 빠지는데 이건 완전히 환골탈태 수준. 어른이 되고 나면 다른 신랑감 못지 않은 훈남이 된다.
결혼한 이후에는 야간 경비원으로 근무하며, 딸 사이에서 슬하에 다섯 남매를 둔다. 결혼 엔딩의 경우엔 아이들이 깨우자 야간 근무 때문에 피곤한 상태에서도 일어나서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편식하는 아이의 반찬을 대신 먹어주는 등 소란스럽지만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섬세함이 80 이상이면 볼 수 있는 이혼 엔딩에서는 딸이 육아에 매우 지쳐있는데도 육아에 전혀 참가하지 않고, 심지어는 도와달라는 딸에게 '육아는 여자가 하는 일이다'라며 가부장적인 발언까지 한다. 현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남자들의 가부장적인 모습과 독박육아 문제로 이혼엔딩의 평이 매우 나쁘며, 심지어는 결혼엔딩조차도 보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엔딩에서의 언급을 보면 성격과는 다르게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결혼 후 친구들의 근황을 알 수 있는 아사쿠라 켄이치와의 결혼 엔딩에서도 벌써 아이가 셋이라는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