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카미 카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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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神 舵樹.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청새치.[1]
쿠로카미 재벌의 회장으로 쿠로카미 메다카, 쿠로카미 쿠지라, 쿠로카미 마구로의 아버지이다.
옛날 칠흑연에서 '''일곱 분가의 약혼자 전원과 결혼하였다.''' 자신의 넘치는 애정은 한 명에게만 쏟아붓기엔 너무 많다고... 아내들을 모두 동등하게 사랑한다고 하며 모든 아내들과 돌아가면서 시간을 갖는 듯하다. 자식들과 사이가 안 좋은 이유가 보인다.
카지키와 츠루바미 하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메다카다. 작품 초반에는 어머니를 잃고 쿠로카미 가문에 거둬졌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중간에 설정이 바뀌고 추가되면서 생긴 구멍으로 보인다. 쿠지라의 어머니는 모모조노 가문 출신의 쿠로카미 나시이며 마구로의 어머니는 등장하지는 않으나 쿠구루기 가문 출신이라고 나온다. 부인이 일곱명이나 되는 하렘의 구현자치고는 자식이 3명밖에 없다.
사랑이 넘치는 인물인 만큼 당연히 딸바보 속성도 탑재. 메다카가 찾아왔을 때 신나서 테라스에서 뛰어내렸다가 다음 컷에서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나왔다.(...)
츠루바미 후쿠로와 친한 사이. 후쿠로가 본인을 사망 처리한 이후에도 간간히 만났을 정도지만 사실 시스콘인 후쿠로에게 있어선 묘하게 연적이기도 하다. 애초에 카지키와 하토를 결혼시킨것도 일 중독자인 누나 하토를 어떻게든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바꾸기 위해서였으니...
[1] 자식들 이름도 전부 생선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