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바미 후쿠로
1. 개요
鶴喰 梟
메다카 박스의 떡밥격인 미등장인물
츠루바미 카모메의 아버지이며 1회 칠흑연의 츠루바미가 대표.
작중에서는 사망한 걸로 알려져 있다
2. 작중 행적
2.1. 쿠로카미 메다카의 후계자 편
'''쿠로카미 메다카의 또 하나의 부친'''
악평등편에서 아지무 나지미가 젠키치를 설득한 후, 쿠로카미 마구로가 젠키치가 주인공이 되어도 이길 확률은 절반이냐고 묻자, 이지무 나지미는 메다카가 결점이 있고 그 결점이 '''두 번째 부친을 죽인 것'''이라는 발언을 한다.
그후 츠루바미 카모메가 메다카에게 '''탈탈''' 털린 후 아지무 나지미의 발언으로 처음 이름이 언급된다.
운동회에서 미야코노죠 오도와 쿠로카미 메다카의 대화에서도 신랑후보 중 유일하게 자신을 딸처럼 사랑해주었다는 발언으로도 간접적 언급했다.
2.2. 칠흑의 신부 의상 편
'''칠흑의 신부편의 흑막'''
메다카의 어머니인 츠루바미 하토의 동생으로 메다카의 백부였기에 메다카를 딸처럼 대할 수 밖에 없었고 월빙회에 의해 '''사망'''했다.
그후 '''다른 6명의 혼약자를 살해하고 제2회 칠흑연을 열게 하고 제 2회 칠흑연의 혼약자 후보들에게 스타일을 전수한다'''
2.3. 시라누이 모른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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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남자'''
츠루바미 카모메와 니에나미 나마니에의 조언에 의해 메다카가 찾아 가려 하고 있다. 그것을 위해 쿠로카미 카지키에게 찾아가고 카지키가 한 충격적 발언을 들었다.
즉, '''살아있다'''[1] ."'''확실히 알고 있어요. 아니, 알고 있긴커녕 최근에 『그 장소』에서 만났고요'''."
또한 카지키는 그때 그의 부탁에 의해 시라누이 한소데를 그의 대역무사로 보내었다. 그리고 카지키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인 그로부터 메다카를 보호하기 위해 위치를 알려주는 것을 거부하자 메다카가 '''쿠데타를 선언한다'''.
그리고 밝혀진 그의 위치는 하코니아 병원의 폐허 '''쿠로카미 메다카의 시작의 장소''', 그 곳에서 그는 메다카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역무사로 간 시라누이 한소데를 철장에 가둬버린다. 대역무사로 부른건 그냥 구실이라고 했다.
그는 시라누이한데 반지를 내밀며 '''"나는 무직이고 40대에 매드 사이언 티스트고 히키 코모리에 사망자이며 시스콘이기도 하고 살인자에 여성을 구두부터 좋아하는 남자지만 너를 반드시 행복하게 할께 결혼하자"'''라며 프로포즈한다
근데 청혼하는 이유도 맛이 갔다. 그는 원래 엄청난 시스콘으로 누나인 츠루바미 하토를 매우 사랑했다. 하지만 너무 과열인 그녀한데 지쳐서 "누나가 상냥하고 사랑이 넘쳤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고 그런 그녀를 만들기 위해, '자기가 아는 가장 사랑이 넘치는 인물'인 쿠로카미 카지키와 결혼시킨다. 즉, '''누나와 의형으로 품종개량을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누나는 죽고 태어난 메다카는 누나 이상으로 과열이고 친구 이상으로 사랑이 넘쳤다. 그래도 일단 제1회 칠흑연에서 우승하는 등 메다카를 사랑해 보려고 노력은 했는데, 이내 감당이 안 된 데다가 누나마저도 죽어버리자 '''"귀찮다.", "어쩔수 없지. 대충 비슷한 걸로 때우자"'''며 메다카의 대역무사였던 시라누이를 상냥한 하토로 길러내려 한 것이었단다.
그 뒤의 대사는 '''“인생은 타협이야 소데짱. 난 너를 참고 사랑해"''' [2]
심지어 카모메를 상냥한 츠루바미 하토로 기르려다가 아들이어서 양육을 포기했단다.
177화에서 스타일의 약점이 드러났는데 그 약점은 '스타일은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화난 인간한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메다카가 난신모드가 되었을 때에는 통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시라누이가 뺐겨서 열받은 시시메 이이히코에게도 통하지 않았다.
저런 터무니없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창시자인 그가 그 약점을 고치지 않았던, 아니 못했던 이유는 그걸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카모메가 말하길, " 한 번도 화난 적이 없었어. 그러니까 진심으로 화내는 인간의 기분을 진심으로 몰랐던 거야"라고 했다.
하지만 시라누이 한소데를 납치해서 극도로 열받은 시시메 이이히코에게 기습당해서 죽어버렸다. 시라누이 마을이 쑥대밭이 돼버린건 덤이다. 그렇게 허무하게 끝난 줄 알았는데 자신의 사후 발동하는 스타일 유언사가 발동하여 달이 지구로 떨어지게 된다. 모모조노의 설명에 의하면 타협만 하고 남을 이해 못하며 대역만 찾던 그의 비뚤어진 성격이라면 자신이 죽는 세상은 필요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했다. 결국 메다카가 달을 부숨으로써 해결은 했지만 그 결과 메다카는 3학년들이 졸업을 할 때나 돼서야 돌아왔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