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롱왕

 

Black Blood Brothers에 등장하는 블랙 블러드의 시조 가운데 하나이다.
쿠롱왕(구룡왕)이라 흔히 불리나 본명은 아담 웡(王).
피를 빤 대상을 자신의 혈족으로 만드는 구룡의 혈족의 시조이다.
쿠롱 차일드라 불리는 9남매를 슬하에 두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홍콩 성전을 일으킨 주범이다.
홍콩 성전의 말미에 모치즈키 지로에게 참살되어 사망하였다.

은도 '전인타오' 사용한 모치즈키 지로에게 죽긴 하였지만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았다. 동쪽의 용왕 세이는 쿠롱왕이 부활하는 것을 염려하여 그 유회를 특구의 일레븐 야드에 전인타오와 함께 봉인하였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결국 부활.
본래 인간이었으나 세계의 의지로 인해 전화한 신생 시조임이 밝혀졌다.
인간이던 시절엔 진조 혼돈(정확히는 동룡왕 세이)을 받드는 유명한 풍수사 가문인 웡가의 적자였다는 듯.
알비노인데다가 선천적으로 약한 몸을 가지고 태어난 탓에 가문 내에서의 취급은 그다지 좋지 못했던 듯하다. 오로지 풍수사의 재능만은 가문의 제일 자랑. 본인이 말하길 "살아있는 풍수반 취급".
이름부터가 아담(...)인 것이 현자 이브의 혈통과 무언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작중 내내 현자 이브의 맞수인듯한 늬앙스의 문장이 속출 중이다.
다른 시조들은 혈족을 망라하고 거의 신적인 존경을 받는데 이쪽은 악의 축 취급에 참살까지 당하고... 본인 말마따나 약자인 혼혈 그 자체를 상징해서인가...[1]
풍수사 출신이라 그런지, 자신을 세계의 심장으로 삼아 세계의 '맥동'을 조절해 '''주변을 광역전화시키는 기술'''이 있다.
본래 시조로 전화할 적(작중 1997년)에 일어났던 현상인데, 이걸 인위적으로 다시 해보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시조로 전화한 곳이 홍콩의 슬럼구역인 '쿠롱성(구룡성채)'이고 전화할 때의 압력으로 쿠롱성 주민들이 죽거나 직계가 되어버린 관계로 '쿠롱왕'이라는 이름을 얻은 듯하다.
이 광역전화 당시 대상자의 심리가 쿠롱왕의 심상(카산드라 질 워록 참조)과 부합하는 면이 많을수록 쿠롱차일드가 될 확률이 높고, 그렇지 않으면 대개 죽는 것 같다.
작중시점으로 현대(2009년을 의미)에 이 기술을 이용해 '병사'들을 통제할 '사관급' 흡혈귀들을 대량으로 만드려 했으나, 모치즈키 지로에게 저지되고 특구에 봉인했던 모치즈키 코타로가 풀려나는 위기를 맞는다.
호왕 포워드가 시조 치고는 상당히 약하게 나왔던지라 쿠롱왕이 강한 건 유별나다거나 '''자연산'''이라서라거나 하는 팬들의 추측이 있었는데, 작중 쿠롱왕 본인에 의하면 자신은 가장 최근의 시조로 바로 '''현재 세계의 맥동 그 자체를 상징하는 흡혈귀'''라고 한다.
연령적으로는 딸리지만 혼혈이 원래 순혈보다 강하기도 하고 현재 세계의 맥동에서 거의 무한정으로 힘을 퍼올릴 수 있기도 하고.
아니 그러면 '맥동'적인 의미로 정통성은 이쪽인가....
사실 의사 필록테테스 같은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 소스 블러드라고 해서 다 같은 수준의 힘을 가진 건 아닌 듯도 하다.[2] 전부가 진조 혼돈 급의 옥황상제 포스를 뿜어내는 것도 이상하고.
최종결전에서 결국 다시 한 번 사망. 이번에는 부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소멸했다.
호왕 포워드와 마찬가지로 소스 블러드이긴 소스 블러드이되 결국 언더 이어이기 때문인지 최종보스치고는 꽤나 약한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자자나 카사가 더 최종보스로 느껴질 정도다.

[1] 쿠롱왕과 그 일족이 경원당하는 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물리면 인간이든 흡혈귀든 쿠롱의 일족이 되니까 그런 것. 약자라 그런 것이 아니라 그런 짓을 저지르니 다른 혈족이나 인간의 견제를 받아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2] '계'의 연결 당시 필록테테스는 다른 시조의 도움을 받아 연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