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마타니 토모히사
소라의 날개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1]
쿠루마타니 소라의 아버지로 현 쿠즈류 고교의 국어교사(임시)이자 여자농구부 감독. 12권에서 소라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등장했다. 원래는 교사였던 것 같은데 이유는 모르지만 초반에 등장할 때는 그저 집에만 있는 것처럼 나오다 교사로 복귀하기 전에는 주말농장 같은 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그후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다 감독을 알아봐달라는 소라의 부탁을 듣고 나서 레귤러로 출연. 5년쯤 교직을 떠나 있었다고 하는데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자가용으로 작은 트럭을 몰고 다니는 듯. 최근 차를 바꿨지만 여자농구부원들을 태우고 가다 천장에 구멍이 났다 안습...
기타스미의 코가 감독과 안면이 있으며 요코하마 타이에이 고교의 사카마키 요히토 감독과는 같은 팀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주전이었던 요히토와 달리 본인은 후보였다.(...)[2] 사카마키 감독의 태도를 봐서는 라이벌 혹은 연적이었을 확률도 있지만 가능성은 미지수. 초반에 토비와 야스의 1대 1을 보고 야스에게 점프 스톱과 돌파에 대해 조언을 해주며 범상한 인물은 아니라는 인상을 준다. 소라의 부탁으로 쿠즈류 고교에 대해 알아본 다음 쿠즈류 고교를 방문하나 간발의 차로 사카타씨가 이미 남자농구부 감독으로 들어와 있었기에 여자농구부 감독으로 취임. 그런데 사카타씨가 심심하면 심심하면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남자 농구부의 훈련도 이 사람이 같이 전담하고 있다.(...)
사카마키 감독과 더불어 작중에서 가장 감독다운 감독이라는 느낌을 보여준다. 그러나 감독으로의 모습만 보여주는 사카마키 감독과 달리 한 가정의 아버지의 면모도 드러나는 편. 여자 농구부 감독으로 취임하자마자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던 여자 농구부원들에게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기도 했다. 그 후 단체합숙을 통해 남&녀 농구부에 기초연습 및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 준다. 훈련이 너무 빈틈없고 독했던 지라 초반에는 힘들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으나, 이러한 훈련과정은 남녀 농구부가 진정 강팀으로 성장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단순히 팀 뿐만 아니라 여자팀의 기둥 중 하나 마도카의 개인훈련 부탁도 받아주고 모모하루의 플레이에 대해 조언해주는 등 개인의 성장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격.
다만 고문이었던 사츠키 선생과 그전까지 실질적 감독이었던 나오는 토모히사가 감독이 되고부터는 본인들의 입지가 좁아져서 약간 시무룩한 듯. 그래도 나오 역시 그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으며 감독 본인도 나오를 많이 신뢰하고 있다. 사카마키 요히토 감독과의 라이벌 구도[3] 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감독으로의 능력은 상당한 수준. 매년 예선 1회전 탈락만 해왔던 여자농구부를 현 대회를 노릴 만한 강팀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남자 농구부가 한 수 위인 기타스미 고교를 상대로 거두었던 기적같은 역전승은 이 사람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흐름이 뒤집힐 때는 정확한 작전지시를 통해 흐름을 뒤바꾸고 적재적소에 맞는 선수의 투입까지, 그야말로 '''경기를 장악하는 감독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아버지로는 조금 거리를 둬도 자상한 사람이라는 인상이지만 감독으로는 할 말은 하는 편이며 냉철한 면모도 보인다. 포지션에 집착하는 처키에게 경고를 한다던가 모모하루에겐 대놓고 슛은 하지 말라고 하거나 아들인 소라에게도 50점 이상 득점해서 존재가치를 증명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감독으로의 마음가짐은 확실한 것 같다.
키도 적당히 큰 편에 부드러운 인상의 호감형 미남인지라 요코의 타입이라고 하며, 소라의 아버지라는걸 알게된 요코가 '소라도 좀더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되려나' 하고 잠시 생각한 적이 있었다. 사카타 씨 생각엔 소라와 뭔가를 먹는 게 똑같다고..
붙임성도 좋고 평소에는 상당히 괜찮은 사람인데 S 성향이 좀 있는지라, 훈련시에 '''최대한 힘이 드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리고 '왜 굳이 그렇게 훈련시키시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게 더 힘들잖아"'''(...) 나중에 그 이유가 나오는데 실제 경기에서 힘든 상황에서 버틸수 있는 힘을 주기위해 훈련에서 더 압박을 가하는거라고 한다. 여담으로 상당한 방향치라 외부에서 경기가 있으면 선수들과 이리저리 헤매다 겨우겨우 도착하는 경우가 은근 있는데 네비를 구입하는 게...
쿠루마타니 소라의 아버지로 현 쿠즈류 고교의 국어교사(임시)이자 여자농구부 감독. 12권에서 소라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등장했다. 원래는 교사였던 것 같은데 이유는 모르지만 초반에 등장할 때는 그저 집에만 있는 것처럼 나오다 교사로 복귀하기 전에는 주말농장 같은 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그후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다 감독을 알아봐달라는 소라의 부탁을 듣고 나서 레귤러로 출연. 5년쯤 교직을 떠나 있었다고 하는데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자가용으로 작은 트럭을 몰고 다니는 듯. 최근 차를 바꿨지만 여자농구부원들을 태우고 가다 천장에 구멍이 났다 안습...
기타스미의 코가 감독과 안면이 있으며 요코하마 타이에이 고교의 사카마키 요히토 감독과는 같은 팀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주전이었던 요히토와 달리 본인은 후보였다.(...)[2] 사카마키 감독의 태도를 봐서는 라이벌 혹은 연적이었을 확률도 있지만 가능성은 미지수. 초반에 토비와 야스의 1대 1을 보고 야스에게 점프 스톱과 돌파에 대해 조언을 해주며 범상한 인물은 아니라는 인상을 준다. 소라의 부탁으로 쿠즈류 고교에 대해 알아본 다음 쿠즈류 고교를 방문하나 간발의 차로 사카타씨가 이미 남자농구부 감독으로 들어와 있었기에 여자농구부 감독으로 취임. 그런데 사카타씨가 심심하면 심심하면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남자 농구부의 훈련도 이 사람이 같이 전담하고 있다.(...)
사카마키 감독과 더불어 작중에서 가장 감독다운 감독이라는 느낌을 보여준다. 그러나 감독으로의 모습만 보여주는 사카마키 감독과 달리 한 가정의 아버지의 면모도 드러나는 편. 여자 농구부 감독으로 취임하자마자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던 여자 농구부원들에게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기도 했다. 그 후 단체합숙을 통해 남&녀 농구부에 기초연습 및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 준다. 훈련이 너무 빈틈없고 독했던 지라 초반에는 힘들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으나, 이러한 훈련과정은 남녀 농구부가 진정 강팀으로 성장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단순히 팀 뿐만 아니라 여자팀의 기둥 중 하나 마도카의 개인훈련 부탁도 받아주고 모모하루의 플레이에 대해 조언해주는 등 개인의 성장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격.
다만 고문이었던 사츠키 선생과 그전까지 실질적 감독이었던 나오는 토모히사가 감독이 되고부터는 본인들의 입지가 좁아져서 약간 시무룩한 듯. 그래도 나오 역시 그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으며 감독 본인도 나오를 많이 신뢰하고 있다. 사카마키 요히토 감독과의 라이벌 구도[3] 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감독으로의 능력은 상당한 수준. 매년 예선 1회전 탈락만 해왔던 여자농구부를 현 대회를 노릴 만한 강팀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남자 농구부가 한 수 위인 기타스미 고교를 상대로 거두었던 기적같은 역전승은 이 사람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흐름이 뒤집힐 때는 정확한 작전지시를 통해 흐름을 뒤바꾸고 적재적소에 맞는 선수의 투입까지, 그야말로 '''경기를 장악하는 감독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아버지로는 조금 거리를 둬도 자상한 사람이라는 인상이지만 감독으로는 할 말은 하는 편이며 냉철한 면모도 보인다. 포지션에 집착하는 처키에게 경고를 한다던가 모모하루에겐 대놓고 슛은 하지 말라고 하거나 아들인 소라에게도 50점 이상 득점해서 존재가치를 증명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감독으로의 마음가짐은 확실한 것 같다.
키도 적당히 큰 편에 부드러운 인상의 호감형 미남인지라 요코의 타입이라고 하며, 소라의 아버지라는걸 알게된 요코가 '소라도 좀더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되려나' 하고 잠시 생각한 적이 있었다. 사카타 씨 생각엔 소라와 뭔가를 먹는 게 똑같다고..
붙임성도 좋고 평소에는 상당히 괜찮은 사람인데 S 성향이 좀 있는지라, 훈련시에 '''최대한 힘이 드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리고 '왜 굳이 그렇게 훈련시키시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게 더 힘들잖아"'''(...) 나중에 그 이유가 나오는데 실제 경기에서 힘든 상황에서 버틸수 있는 힘을 주기위해 훈련에서 더 압박을 가하는거라고 한다. 여담으로 상당한 방향치라 외부에서 경기가 있으면 선수들과 이리저리 헤매다 겨우겨우 도착하는 경우가 은근 있는데 네비를 구입하는 게...
[1] 해당 애니메이션 감독의 관련 전작에서 주인공의 성우와 부자관계로 나왔었다.[2] 사카마키 감독이 일본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다고 하니 대충 국가대표 상비군 내지는 후보선수쯤? 중학교 시절 전국대회에서 주전으로 나갔을 만큼 실력은 있다. 시합당일에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가 죽어 컨디션을 망쳐 시합에서 졌다고...현역시절 유망한 선수였는지 대학농구계부터 고교농구계까지 키타스미의 노장 코가 감독이나 훨씬 어린 세이슈대의 바바조노 감독 등 면식이 있는 감독들이 엄청 많다.[3] 네가 키운 팀을 내가 쳐부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리를 사카마키 감독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