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모 소라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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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를 저지하는 '방패'의 사명을 이어받아온 쿠모신사의 직계 차남이자 담천 3형제의 둘째. 형인 텐카와 더불어 본작의 '''주인공'''.
쌍단도를 검집채로 쌍단봉[2][3]으로 다루며, 인계받은 죄인을 옥문처로 나르는 사공일을 주로 맡고 있다.
낙천적인 형과 큰형을 맹신하는 막내 사이에 치이고 집안일을 신경쓰다보니 다소 신경질스럽고 세심해 보이는 성격[4]이지만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 큰형 쿠모 텐카를 아이 다루듯이 굴지만 사실 가장 존경하고 따르며 그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11년 전에 일어난 사건을 트라우마로 타인이 목에 손대는 것에 강한 거부를 보인다.[5]
형 텐카가 오로치의 그릇인 것이 밝혀져 사형당한 것에 크게 절망하고 만다.
'''진정한 오로치의 그릇은 텐카가 아닌 소라마루였다.'''
텐카가 사형당한 후에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발전하려 노력한 그였지만 오로치는 부정한 감정에 깃들고 기억을 잃고 자아를 잃게 하여 서서히 그릇의 주도권을 빼앗아가고 만다. 그릇인 그가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주도권을 빼앗겨 모르는 사이에 사람을 습격하게 된다. 야마이누의 타카미네를 습격한 뒤, 피 묻은 옷차림으로 정신을 차려 서서히 이상을 알아차리고 마침내 본인이 오로치의 그릇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스승인 히라리에게 가서 모든 진실을 말하고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지만 히라리는 소라마루를 살리기로 한다.
살아있던 형 텐카와 재회하고 오로치를 봉인할 수 있는 건 오로치의 그릇인 자신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오로치를 봉인하여 오로치로부터 완전히 해방된다.
1. 프로필
2. 소개
오로치를 저지하는 '방패'의 사명을 이어받아온 쿠모신사의 직계 차남이자 담천 3형제의 둘째. 형인 텐카와 더불어 본작의 '''주인공'''.
쌍단도를 검집채로 쌍단봉[2][3]으로 다루며, 인계받은 죄인을 옥문처로 나르는 사공일을 주로 맡고 있다.
낙천적인 형과 큰형을 맹신하는 막내 사이에 치이고 집안일을 신경쓰다보니 다소 신경질스럽고 세심해 보이는 성격[4]이지만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 큰형 쿠모 텐카를 아이 다루듯이 굴지만 사실 가장 존경하고 따르며 그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11년 전에 일어난 사건을 트라우마로 타인이 목에 손대는 것에 강한 거부를 보인다.[5]
3. 하루 일과
4. 작중 행적
형 텐카가 오로치의 그릇인 것이 밝혀져 사형당한 것에 크게 절망하고 만다.
'''진정한 오로치의 그릇은 텐카가 아닌 소라마루였다.'''
텐카가 사형당한 후에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발전하려 노력한 그였지만 오로치는 부정한 감정에 깃들고 기억을 잃고 자아를 잃게 하여 서서히 그릇의 주도권을 빼앗아가고 만다. 그릇인 그가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주도권을 빼앗겨 모르는 사이에 사람을 습격하게 된다. 야마이누의 타카미네를 습격한 뒤, 피 묻은 옷차림으로 정신을 차려 서서히 이상을 알아차리고 마침내 본인이 오로치의 그릇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스승인 히라리에게 가서 모든 진실을 말하고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지만 히라리는 소라마루를 살리기로 한다.
살아있던 형 텐카와 재회하고 오로치를 봉인할 수 있는 건 오로치의 그릇인 자신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오로치를 봉인하여 오로치로부터 완전히 해방된다.
[1]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두부전[2] 집안의 가보에 해당하는 물건으로, 칼집의 강도를 비정상적으로 강화시킨 단도다. 칼날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녹이 슬어버린 상태. 물론 녹이 슨 검으로 베어도 위험한 것은 매한가지. 초대에 오로치를 봉인했던 이후로 조상 대대로 오로치의 공격을 막는 용도로 사용했다.[3] 300년 전, 식신술과 함께 오로치 체내로 삼켜졌다가 나온 후로 오로치를 봉인하는 주술을 품게되어 오로치 소멸의 열쇠가 된다.[4] 텐카가 날린 술값을 걱정한다거나 집안일을 맡아하는 걸로 보아 사실상 쿠모가의 안주인 대리. 형제 중 누군가 결혼하지 않는 한 그의 노고는 끝나지 않는다.[5] 가족이라도 손대지 못하며, 상처입어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