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모 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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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모 신사의 14대 당주/직계 장남이며 담천 3형제의 첫째.
강하기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손꼽히는 검사지만 현재는 가문의 인장이 새겨진 철선[4] 을 사용한다. 현재는 옥문처로 범인을 수송하는 '건너기' 일을 돕고있다.
평소에는 매우 낙천적이고 장난스러워 보이지만 그 강함으로 오우미를 지키고 있어 마을 사람들에게 인망을 얻고 있다. 또한, 무척이나 가족과 벗을 사랑하는 인물로 그로인한 짐을 스스로 지고가는 인물이다.
'야마이누'의 전 대장이며 이로 인해 아베노 소세이 및 야마이누들[5] 과 척을 지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더니 보탄과 시라스에게 자신이 오로치라는 사실을 전한다. 곧 그 사실이 알려지고 텐카는 사형에 처하게 된다.
'''살아있었다.'''
그는 오로치로써 처형당했지만 그것은 연극이었고 경찰인사의 관여로 처형 직전에 목숨을 건진다.
11년 전 등에 입은 상처로 죽을 뻔하나 당시 정부에서 연구하고 있던 '오로치 세포'의 특효약을 강제로 투여당해 목숨을 부지한다.[6] 그탓에 좌반신 마비가 되었지만 지속적인 약의 투여와 실험[7] 으로 온전히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것. 살아난 대가로 오로치의 대역이 되었고 언젠가 오로치로써 처형당하고 그 시체를 화학부에 넘긴다는 강제적인 명령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런 그의 희생에도 이번대의 오로치는 그의 소중한 동생 쿠모 소라마루이며 그가 가족처럼 여긴 벗 킨조 시라스는 후마의 두령 후마 코타로로써 오로치를 부활시키려는 주축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후반부에서 동생들과 재회하고 소라마루에게 오로치를 완전히 물리칠 수 있는 건 소라마루 뿐이라고 전해준다. 이후 소라마루에 의해 오로치는 완전히 소멸되고 텐카는 반신불구가 되었지만 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듯 하다.
1. 프로필
2. 소개
쿠모 신사의 14대 당주/직계 장남이며 담천 3형제의 첫째.
강하기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손꼽히는 검사지만 현재는 가문의 인장이 새겨진 철선[4] 을 사용한다. 현재는 옥문처로 범인을 수송하는 '건너기' 일을 돕고있다.
평소에는 매우 낙천적이고 장난스러워 보이지만 그 강함으로 오우미를 지키고 있어 마을 사람들에게 인망을 얻고 있다. 또한, 무척이나 가족과 벗을 사랑하는 인물로 그로인한 짐을 스스로 지고가는 인물이다.
'야마이누'의 전 대장이며 이로 인해 아베노 소세이 및 야마이누들[5] 과 척을 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어느 날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더니 보탄과 시라스에게 자신이 오로치라는 사실을 전한다. 곧 그 사실이 알려지고 텐카는 사형에 처하게 된다.
'''살아있었다.'''
그는 오로치로써 처형당했지만 그것은 연극이었고 경찰인사의 관여로 처형 직전에 목숨을 건진다.
11년 전 등에 입은 상처로 죽을 뻔하나 당시 정부에서 연구하고 있던 '오로치 세포'의 특효약을 강제로 투여당해 목숨을 부지한다.[6] 그탓에 좌반신 마비가 되었지만 지속적인 약의 투여와 실험[7] 으로 온전히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것. 살아난 대가로 오로치의 대역이 되었고 언젠가 오로치로써 처형당하고 그 시체를 화학부에 넘긴다는 강제적인 명령을 받아들였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에 오로치세포의 고통도, 삶이 망가지는 것도 받아들인 희생자.'''내겐 남동생이 둘 있어.
쿠모의 사명도 있고 오로치도 찾아야 하고 무엇보다 부모님을 잃은 우리를 애지중지 해주는 시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난 아직 죽을 수 없어.
(그래도 언젠가 처형당할 거다.) 하는 수 없지 그때까지 발버둥 쳐볼래.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들이 견딜 수 있도록 모두가 웃으며 살 수 있도록 이참에 행복을 왕창 쌓아 둬야지.
그러나 그런 그의 희생에도 이번대의 오로치는 그의 소중한 동생 쿠모 소라마루이며 그가 가족처럼 여긴 벗 킨조 시라스는 후마의 두령 후마 코타로로써 오로치를 부활시키려는 주축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후반부에서 동생들과 재회하고 소라마루에게 오로치를 완전히 물리칠 수 있는 건 소라마루 뿐이라고 전해준다. 이후 소라마루에 의해 오로치는 완전히 소멸되고 텐카는 반신불구가 되었지만 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듯 하다.
[1] 부모님은 텐카가 14살 때 죽어 그때부터 '''혼자서 동생들을 키웠다.'''[2] 동생들의 성우인 카지 유우키와 요나가 츠바사와는 각각 하이큐!!와 크게 휘두르며에서 쿠로오와 켄마, 아베와 미하시로 함께 연기했다.[3] 공교롭게도 해당 두 성우는 모 작품의 남주와 여주라는 흥미로운 관계.[4] 8대 당주 쿠모 오쿠니의 것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물려받은듯[5] 과거에는 서로에게 소중한 동료였다.[6] 그는 오로치가 부활하는 숙적가문의 혈통임으로 그 누구보다 오로치세포가 융화하기 좋은 조건이었고 그로 인해 실험에 큰 도움이 되었다.[7] 그 과정은 고통스러웠고 그의 의지는 존중받지 못한 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