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1.1. 국가별 A형 비중 목록
3.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쉬운 시험 유형
3.1. 시행 과목


1. 혈액형



ABO식 혈액형의 하나. 응집원 A와 응집소 β(베타)를 가지고 있다. A형과 같은 A형[1] 또는 B형(BO형), O형, AB형이 만나면 A형 자녀가 나온다. 이것은 중학교 3학년 때 바로 알 수 있다. '''A형'''(AO), B형(BO)인 사람이 만나면 모든 혈액형이 나온다.
A형과 AB형에게 수혈을 해 줄 수 있고, O형에게 수혈을 받을 수 있으며 B형의 혈액은 받을 수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혈액형끼리 수혈하면 혈액이 응집해버린다. 다른 혈액형끼리의 수혈은 비상시 소량(200ml 이하)만 가능하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같은 혈액형끼리 수혈을 할 때도 혈액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 대량 수혈이 위험할 때도 있다. 그리고 Rh식 혈액형도 맞아야 한다. 수혈받는 쪽은 Rh-인데 수혈해주는 쪽이 Rh+이면 수혈받는 쪽이 죽음에 이른다.
A형의 최초 발원지는 농경 문명권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있지만 1996년 자연요법주의자 피터 다다모의 “혈액형에 따른 올바른 식사법(Eat Right 4 Your Type)” 이라는 책에서 기원한 것으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대한적십자사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인의 혈액형 중 A형이 30% 이상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혈액형이다. 단,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비율이다. 오히려 대한민국 혈액형 분포의 특징을 따지면 B형의 비율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변종 AB형Cis-AB형이 있는데 이 혈액형은 간혹 A형으로 진단되기도 한다고 한다.
같은 A형이라도 '''AA형'''과 '''AO형'''[2]으로 나뉜다. 만약 부모 중 한 명[3]B형이거나 O형이라면, 그 자녀는 AA가 아니라 '''AO형 형질이다.'''[4][5] 또한 부모가 둘 다 A형이더라도 둘 중 한 명 이상이 AO형이라면 자녀가 50% 확률로 AO형 형질이 될 가능성이 있다.[6] 그리고 부모 둘다 AO인 A형이면 A형 자녀 뿐만 아니라 O형 자녀도 나온다.
AB형콜레라, O형말라리아, 매독에 강한 내성을 가진 것처럼 A형이 흑사병에 강한 저항력을 가진 덕에 지금도 유럽인들의 A형 비율이 높은 게 아니냐는 주장도 존재한다. 감기에는 내성이 강하고 각종 암과 심장병에 취약한 혈액형이라고 한다. 심지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가장 취약한 혈액형이 A형이며 중증환자 비율도 A형이 높다는 주장까지 나오는데, '''별차이 없다.''' 그냥 전세계적으로 A형이 많기에 나타나는 오류일 뿐이다. 오히려 A형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인공호흡기 신세를 질 가능성이 다른 혈액형 보다 더 낮았다.https://news.v.daum.net/v/20200716131100773
스위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 등등에서 A형의 비율이 다른나라의 비해 높은편이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A형을 O형으로 바꾸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한다.[7]
우생학자들이 혈액형 간의 우월성을 논 할때 가장 우월하다고 여겨지는 혈액형이다. 그 근거는 우월하다고 여겨지는 유럽의 여러 국가들과, 백인에서 A형 비율이 높다는 것이었다. 19세기 초 에밀 폰 둥게른, 후루카와 다케지 등 많은 우생학자들이 이 이론을 지지하여 A형이 B형보다 우월하고 진화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또한, 게르만족이 우월한 민족임을 주장할 때 독일빌헬름 2세와, 히틀러, 민족주의자가 이 주장을 활용했다. 일본에도 넘어와, 일본 제국 당시 B형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국, 조선을 열등하다고 규정하였다.[8] 히르슈펠트라는 학자는 혈액형의 우월성을 수치화한 생화학적 인종계수[9] 라는 지표까지 고안해 구 제국주의 유럽 국가들에서 A형이 높고, B형이 낮다는 점을 근거로 우월성을 입증하려고 했다.

1.1. 국가별 A형 비중 목록


A형은 전세계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10] 북유럽(스칸디나비아)에서는 A형이 압도적으로 높다. 백인 중에서 전형적인 백인은 A형으로 볼수있다. 일본도 A형의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대한민국과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유럽권처럼 인구의 절반'''까지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굵은 글씨는 A형의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지역)들이다.'''
'''국가/지역별 A형 비중'''
'''국가'''
'''비율'''
[image] '''하와이'''
'''61%'''
[image] '''스위스'''
'''53%'''
[image] '''포르투갈'''
'''53%'''
[image] '''노르웨이'''
'''50%'''
[image] '''아르메니아'''
'''50%'''
[image] '''스페인'''
'''47%'''
[image] '''레바논'''
'''47%'''
[image] '''프랑스'''
'''47%'''
[image] '''스웨덴'''
'''47%'''
[image] '''몰타'''
'''45.5%'''
[image] '''알래스카'''
'''44%'''
[image] '''덴마크'''
'''44%'''
[image] '''불가리아'''
'''44%'''
[image] '''오스트리아'''
'''44%'''
[image] '''키프로스'''
'''43.83%'''
[image] '''네덜란드'''
'''43%'''
[image] '''독일'''
'''43%'''
[image]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43%'''
[image] '''룩셈부르크'''
'''43%'''
[image] '''루마니아'''
'''43%'''
[image] '''미국'''
'''43%'''
[image] '''크로아티아'''
'''43%'''
[image] '''터키'''
'''42.5%'''
[image] '''브라질'''
'''42%'''
[image] '''캐나다'''
'''42%'''
[image] '''체코'''
'''42%'''
[image] '''슬로바키아'''
'''42%'''
[image] '''영국'''
'''42%'''
[image] '''이탈리아'''
'''42%'''
[image] '''세르비아'''
'''42%'''
[image] '''카메룬'''
'''41%'''
[image] '''핀란드'''
'''41%'''
[image] '''일본'''
'''40%'''
[image] '''헝가리'''
'''40%'''
[image] '''벨기에'''
'''40%'''
[image] '''북마케도니아'''
'''40%'''
[image] '''우간다'''
'''40%'''
[image] '''슬로베니아'''
'''40%'''
[image] '''우크라이나'''
'''40%'''
[image] '''폴란드'''
'''39%'''
[image] '''호주'''
'''38%'''
[image] 에티오피아
38%
[image] '''이스라엘'''
'''38%'''
[image] '''뉴질랜드'''
'''38%'''
[image] '''폴란드'''
'''38%'''
[image] '''파푸아뉴기니'''
'''38%'''
[image] '''그리스'''
'''37.9%'''
[image] '''몰도바'''
'''37.8%'''
[image] '''라트비아'''
'''37%'''
[image] 남아프리카 공화국
37%
[image] '''조지아'''
'''37%'''
[image] '''라트비아'''
'''37%'''
[image] '''슬로바키아'''
'''37%'''
[image] '''알바니아'''
'''36.7%'''
[image] '''쿠바'''
'''36.3%'''
[image] '''에스토니아'''
'''36%'''
[image] '''이집트'''
'''34%'''
[image] '''러시아'''
'''36%'''
[image] '''에스토니아'''
'''35.3%'''
[image] '''아일랜드'''
'''35%'''
[image] '''대한민국'''
'''34%'''
[image] '''스코틀랜드'''
'''34%'''
[image] 아르헨티나
34.7%
[image] 피지
34%
[image] 리투아니아
34%
[image] 아제르바이잔
33.4%
[image] 리비아
33.1%
[image] 시리아
33%
[image] 모로코
32.9%
[image] 아이슬란드
32%
[image] 카자흐스탄
32%
[image] 볼리비아
31.8%
[image] '''북한'''
'''31%'''
[image] 코스타리카
30.4%
[image] 모리타니
30.28%
'''타타르스탄 공화국'''
'''30%'''
[image] 이란
30%
[image] 베네수엘라
30%
[image] 예멘
29.6%
[image] 수단
29.5%
[image] 온두라스
28.7%
[image] 도미니카 공화국
28.6%
[image] 콜롬비아
28.81%
[image] 칠레
28.79%
[image] 네팔
28.5%
[image] 몽골
28%
[image] 캄보디아
28%
[image] 이라크
27.7%
[image] 멕시코
27.44%
[image] 마카오
27.27%
[image] 모리셔스
27%
[image] 중국
27%
[image] 케냐
26.2%
[image] 대만
26%
[image] 사우디아라비아
25.9%
[image] 자메이카
25%
[image] 필리핀
25%
[image] 싱가포르
24.2%
[image] 엘살바도르
24%
[image] 미얀마
24%
[image] 세네갈
24%
[image] 코트디부아르
23.5%
[image] 파키스탄
23.26%
[image] 나이지리아
23.1%
칼미크 공화국
23%
[image] 아랍에미리트
23%
[image] 방글라데시
22.4%
베트남
22%
태국
22%
기니
21.73%
콩고 민주 공화국
21.6%
인도
21%
바레인
20.68%
말레이시아
20.5%
짐바브웨
19%
가나
18.9%
페루
18.9%
수단 공화국
16%
에콰도르
14.7%

2. 분광형


맨눈으로 볼 때 흰색이나 청백색을 띠는 별이다. 주계열성 기준으로 질량은 태양의 1.4배에서 2.5배 정도이다. 표면 온도는 7,100~11,500 K이고 반지름은 태양의 1.55~1.87배이다. 전체 항성에서 0.11%, 900개에 한 개 정도 꼴로 존재한다. 시리우스 A, 베가, 알타이르, 포말하우트, 데네볼라 등이 대표적이다.

3.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쉬운 시험 유형


2014 수능부터 2016 수능까지 존재했던 수준별 선택형 수학능력시험에서의 쉬운 난도의 시험의 명칭을 A형이라고 불렀으며, 반대로 어려운 난도의 시험은 B형이라고 불렸다.
2017 수능부터 A/B형 대신 2013 수능까지의 구분 방식인 가/나형으로 도로 바뀌었다.

3.1. 시행 과목




[1] 이때는 부모 둘다 AA인 A형이거나 부모 둘중 한쪽이 AA인 A형이면 A형 자녀만 나오지만 부모 둘 다 AO인 A형이라면 A형 자녀도 나오지만 O형 자녀도 나온다.[2] 대립 유전자의 차이일 뿐 발현되는 모습은 같고 수혈도 전혀 문제 없다. 또한 AO형이 A형의 대다수를 차지한다.[3] 돌연변이를 제외하면, A형 자녀를 둔 부모가 두 명 다 B형이거나 O형일 수는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A형이 되려면 AA/AO형 또는 AB형에게서 'A'를 받아야 하는데, BB/BO형과 OO형에게는 A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4] 물론 A형-B형 부모 사이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각각 A와 B를 물러주면 자녀는 AB형이 된다.[5] AB형-O형이면 AO나 BO 둘중에 하나로 정해진다.[6] 부모가 모두 AO일 경우 자녀의 조합은 AA, AO, AO, OO 이므로 50% 확률로 AO, 한 명이 AO일 경우 조합은 AA, AA, AO, AO이므로 50% 확률로 AO이다.[7] A형의 말단 탄수화물인 으로 인해서 A형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이 당을 제거하면 O형이 된다.[8] '''혈액형 성격설'''이 여기서 파생됬다.[9] O형의 비율은 나와있지 않다.[10] 백인계 이민자의 비율이 높은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A형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