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나다 시게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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櫛名田 重次(くしなだ しげつぐ)
오오카미카쿠시의 등장인물.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
쿠시나다 네무루의 큰아버지로 마을에 있는 통합병원 죠우가의료센터의 원장을 맡고 있으며 허물없는 성격으로 환자들로부터 신뢰도 두텁다.
또한 통합내과의로 외래 진찰을 나가는 일도 있어 직무에 충실한 베테랑 의사로서의 평판도 높으며 전문은 병리학의 연구자로 약학, 임상심리학에도 정통해있다.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카딸인 네무루를 자신의 아이와도 같이 염려해주고 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융통성이 없는 점을 걱정하고 있으며 좀 더 어깨에서 힘을 빼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는 모양이다.
쿠시나다 쥬조의 형으로 원래 "쿠시나다 가문" 은 그가 잇게 되어있었다.
2년 연상으로 "시게카즈(重一)" 라는 큰형이 있었지만 16살 때 자살하였다.
남겨진 유서에 절실하게 적혀있던 것은 카미비토의 충동에 참을 수 없던 고뇌와 참으면서 까지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자문(自問)이었다.
그 유서와 형의 죽음이 의사의 길을 지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충동에 고통스러워하는 카미비토에게 있어 의학의 진보는 필요한 것이며, 우수한 카미비토는 의학의 길을 지향한다.
고등학교에서의 성적도 우수했던 시게츠구는 의학의 길로 나아갈 것을 허락받아 "쿠시나다 가문" 은 동생인 쥬조가 잇는 형태가 되었다.
원래 쿠시나다 가문의 당주자리를 맡지 않으면 안되는 몸이었지만 필연적으로 동생이 쿠시나다 가문을 잇게되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일찍이 친척끼리 정한 카미비토의 혼약자가 있었지만 그녀가 오치비토의 냄새에 현혹되 죄를 범해 처형된 과거가 있다.
그런 과거의 경험들에서 카미비토의 미래에 의문을 느끼고 금기시되어있던 카미비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위의 설명만 봐도 알겠지만 상당히 유능한 카미비토로 병원의 원장역으로 진료를 하는 것은 물론 카미비토에 대해 연구하면서 카미비토의 충동을 막는 약 같은 것도 개발해내는, 연구자로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주인공 역할을 하는 편인 lnclude in도 준비되어있다. 여기서 시게츠구는 자신이 카미비토임에도 스스로 '''카미비토는 선택받은 종족같은게 아닌 병의 한 종류일 수 있다'''라는 가설을 세워 그 것의 치료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우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런거 다 무시당하고 끔살'''.
믿고 자료를 맡긴 사카키 슌이치로는 카미비토를 극도로 증오해[1] 시게츠구를 인간인 척 하는 드러운놈 정도로 밖에 안봤으며 평소 신뢰하던 부원장은 그 자료를 넘겨줬다는 이유 때문에 시게츠구를 살해한다(…). 결국 마지막을 이용당하는 것으로 끝내버린 비운의 캐릭터.
게다가 카미비토를 치료할 수 있는 연구를 하던 사람이 죽었기에 뒤에 과연 이 연구가 계속 될지에 대한 언급이 아예 없으므로 카미비토라는 종족이 계속 꿈도 희망도 없게 되기도 한다. 그가 꿈꾸던 카미비토의 밝은 미래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하는데 뭔가 게임의 CG와 차이가 많이 난다. 온화해 보이는 게임쪽에 비해 뭔가 얼굴이 무진장 딱딱해진 느낌. 물론 성우분의 연기라든가 표정때문에 성격은 그대로 반영되지만. 아무튼 애니에서도 역할은 슌이치로의 정보셔틀 노릇을 하다가 카사이가 제약회사에게 카미비토에 대한 자료를 넘겨줬다는 이유로 커피에 독약을 타 그걸 마시하게 하여 살해하는데 그 직전에 아우인 쥬조에게 카사이의 독약으로 죽는다는 사실과 카미비토끼리 싸울 때가 아니라면서 카미비토와 오치비토가 공존하는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렇게 애니판에서도 꿈도 희망도 없이 끝나나 했지만, 시게츠구가 연구하던 자료가 도움이 되어 카미비토에 대한 새로운 약을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이상이 조금은 이뤄 졌는지도 모르겠다.[2]
만화판에선 심비의 장에서도 멸자의 장에서도 죽지않고 카미비토를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히로시의 협조를 받아서 진행하게 된다.
참고로 이름의 한자가 둘째(차, 次)라는 것을 알려준다. 형은 첫째여서 일(一)이 들어가있고, 동생인 쥬조는 셋째이므로 삼(三)이 들어가있다. 읽는 방법만 약간씩 다르게 했을 뿐 매우 단순한 작명법이 아닐 수 없다.
櫛名田 重次(くしなだ しげつぐ)
오오카미카쿠시의 등장인물.
1. 액트피디아의 설명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
쿠시나다 네무루의 큰아버지로 마을에 있는 통합병원 죠우가의료센터의 원장을 맡고 있으며 허물없는 성격으로 환자들로부터 신뢰도 두텁다.
또한 통합내과의로 외래 진찰을 나가는 일도 있어 직무에 충실한 베테랑 의사로서의 평판도 높으며 전문은 병리학의 연구자로 약학, 임상심리학에도 정통해있다.
2. 액트피디아의 누설부분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카딸인 네무루를 자신의 아이와도 같이 염려해주고 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융통성이 없는 점을 걱정하고 있으며 좀 더 어깨에서 힘을 빼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는 모양이다.
쿠시나다 쥬조의 형으로 원래 "쿠시나다 가문" 은 그가 잇게 되어있었다.
2년 연상으로 "시게카즈(重一)" 라는 큰형이 있었지만 16살 때 자살하였다.
남겨진 유서에 절실하게 적혀있던 것은 카미비토의 충동에 참을 수 없던 고뇌와 참으면서 까지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자문(自問)이었다.
그 유서와 형의 죽음이 의사의 길을 지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충동에 고통스러워하는 카미비토에게 있어 의학의 진보는 필요한 것이며, 우수한 카미비토는 의학의 길을 지향한다.
고등학교에서의 성적도 우수했던 시게츠구는 의학의 길로 나아갈 것을 허락받아 "쿠시나다 가문" 은 동생인 쥬조가 잇는 형태가 되었다.
원래 쿠시나다 가문의 당주자리를 맡지 않으면 안되는 몸이었지만 필연적으로 동생이 쿠시나다 가문을 잇게되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일찍이 친척끼리 정한 카미비토의 혼약자가 있었지만 그녀가 오치비토의 냄새에 현혹되 죄를 범해 처형된 과거가 있다.
그런 과거의 경험들에서 카미비토의 미래에 의문을 느끼고 금기시되어있던 카미비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3. 보충설명
위의 설명만 봐도 알겠지만 상당히 유능한 카미비토로 병원의 원장역으로 진료를 하는 것은 물론 카미비토에 대해 연구하면서 카미비토의 충동을 막는 약 같은 것도 개발해내는, 연구자로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주인공 역할을 하는 편인 lnclude in도 준비되어있다. 여기서 시게츠구는 자신이 카미비토임에도 스스로 '''카미비토는 선택받은 종족같은게 아닌 병의 한 종류일 수 있다'''라는 가설을 세워 그 것의 치료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우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런거 다 무시당하고 끔살'''.
믿고 자료를 맡긴 사카키 슌이치로는 카미비토를 극도로 증오해[1] 시게츠구를 인간인 척 하는 드러운놈 정도로 밖에 안봤으며 평소 신뢰하던 부원장은 그 자료를 넘겨줬다는 이유 때문에 시게츠구를 살해한다(…). 결국 마지막을 이용당하는 것으로 끝내버린 비운의 캐릭터.
게다가 카미비토를 치료할 수 있는 연구를 하던 사람이 죽었기에 뒤에 과연 이 연구가 계속 될지에 대한 언급이 아예 없으므로 카미비토라는 종족이 계속 꿈도 희망도 없게 되기도 한다. 그가 꿈꾸던 카미비토의 밝은 미래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하는데 뭔가 게임의 CG와 차이가 많이 난다. 온화해 보이는 게임쪽에 비해 뭔가 얼굴이 무진장 딱딱해진 느낌. 물론 성우분의 연기라든가 표정때문에 성격은 그대로 반영되지만. 아무튼 애니에서도 역할은 슌이치로의 정보셔틀 노릇을 하다가 카사이가 제약회사에게 카미비토에 대한 자료를 넘겨줬다는 이유로 커피에 독약을 타 그걸 마시하게 하여 살해하는데 그 직전에 아우인 쥬조에게 카사이의 독약으로 죽는다는 사실과 카미비토끼리 싸울 때가 아니라면서 카미비토와 오치비토가 공존하는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렇게 애니판에서도 꿈도 희망도 없이 끝나나 했지만, 시게츠구가 연구하던 자료가 도움이 되어 카미비토에 대한 새로운 약을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이상이 조금은 이뤄 졌는지도 모르겠다.[2]
만화판에선 심비의 장에서도 멸자의 장에서도 죽지않고 카미비토를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히로시의 협조를 받아서 진행하게 된다.
참고로 이름의 한자가 둘째(차, 次)라는 것을 알려준다. 형은 첫째여서 일(一)이 들어가있고, 동생인 쥬조는 셋째이므로 삼(三)이 들어가있다. 읽는 방법만 약간씩 다르게 했을 뿐 매우 단순한 작명법이 아닐 수 없다.
[1] 슌이치로는 연인 신쥬 미에코를 죠우가마을에서 잃었고, 미에코의 죽음이 카미비토 탓이라 믿고 있었다. 진상은 충동 못 참은 카미비토에게 카미비토 형질이 옮아버린 미에코 역시 자기가 당했던 것과 똑같은 짓을 다른 오치비토(카미비토가 아닌 일반 사람)에게 해버렸고, 그것 때문에 쿠시나다 네무루에게 카미오토시를 당해 죽은 것이었다. 물론 슌이치로는 이 시점에선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고 그의 입장에서 자기와 미에코는 죠우가마을의 카미비토들에 의해 발생된 무고한 피해자였으니 증오할만도 했다. 시게츠구에 대한 시선이 사실 나빴던 것도 인간인 척 하는 드러운놈 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었기 때문이며, 당연히 그런 그가 그토록 증오하는 카미비토에게 도움이 될 자료를 제대로 간수할 리는 없었다.[2] 하지만 이 것도 정확하지는 않은 것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미비토가 병이란 가설도 나오지 않았고, 신약이라고 언급 한 것도 그들이 충동억제를 위해 먹는 캡슐이다. 즉 카미비토를 완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나마 카미비토에게 있어서 가장 문제적 행위 중 하나인 충동억제라도 약으로 실현할 수 있는게 없는 것보단 더 낫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