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키 슌이치로
[image]
賢木 儁一郎(さかき しゅんいちろう)
오오카미카쿠시의 등장인물.
성우: 유사 코지
나이는 25세.
도내에 있는 모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지질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죠우가마을에는 논문을 쓰기위해 실지조사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웃는 얼굴을 한번도 보이지 않는 무뚝뚝함 때문인지 얼음과 같이 차가운 인상을 주는 청년.
히로시가 폭한에게 습격받는 것을 그가 구해주며 그 뛰어난 수완, 완력에서 상당한 수라장을 거쳐온 것을 상상할 수 있으며 지질조사로 찾아온 단순한 대학원생으론 보이지 않지만 4년 전에 지인이 이 마을에서 살해당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교묘하게 은폐되어 겉으로 드러나는 일이 없었으며 사건의 배경에는 수수께끼의 집단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 왔으며 4년 전에 필사적으로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사실을 끝까지 숨긴 이 마을에 대해 의심을 품고있다.
4년 전에 살해당한 것은 그의 연인이며 이 마을에 대해 복수심을 품고 있다.
오치비토인 그는 카미비토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으며 카미비토의 사정에도 밝다.
쿠시나다 가문과 인연이 있는 듯 하지만 진의의 한도는 불명.
카미비토에게, 특히 쿠시나다 가문에 예사롭지 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갑자기 이 마을에서 살해당한 연인. 그 진실을 알기 위해 죠우가마을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이윽고, 그녀는 쿠시나다 가문의 사람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원한은 그를 비정한 수단을 써도 멀쩡한 살인자로 바꾸었다.
"사카키 슌이치로" 라는 이름은 가짜이름이며 목적을 이루기위해 죠우가마치에 잠입할 때 붙인 이름.
자신의 이름, 지금까지의 생활…
모든 과거를 버려서까지 4년전에 일어난 연인 신쥬 미에코의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히려고 하고 있다.
실제론 대학원엔 진학하지 않았다.
'지질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대학원생'이라는 것은 그가 준비한 "사카키 슌이치로" 의 프로필이다.
어느 지방의 국립대학 이학(理学)부 지질학과에 다니고있었다. 거기서 신쥬 미에코와 만난다.
아버지를 여읜 것도 있어 가정은 유복하진 않았지만 어머니의 추천도 있어 이 대학에 진학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벌면서 대학에서 공부를 계속 하고 있었다.
본명은 "무카타 쥰이치(六方 純一)"라 한다.
낭면수난의장에서 이름을 밝히며 등장. 사실 이전 장에서도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얼굴만 보인다던가 짧게 대사를 하고 지나가던가 하는 식으로 등장은 했었다.
누설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의 최종보스격 존재'''.
그런 존재 답게 정말 무서운 것이 지질학을 전공한 걸 이용해 마을 전체를 수몰시킬 계획을 세운다던가 그동안 벌어서 모아둔 돈으로 뒷거래를 해서 폭탄부터 시작해 권총이라든가 단도 등 무기를 사들이며 로프를 다루는 기술은 프로급. 또한 자신의 정체를 사람들에게 숨기고 다니며 말빨만으로 사람을 넘어가게 만드는 등. 이건 아마추어의 수준이 아니다(…).
심지어 인간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카미비토 상대로도 절대다수와의 싸움이 아닌 이상 밀리지 않는다던가 해서 이미 인간의 영역은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1]
여기에 성우인 유사 코지의 열연과 좋아하는 음식이 계란말이라는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냉혈적인 모습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수한 모습의 갭까지 더해 일본에서는 '''진주인공은 얘다''' 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실 내면을 들여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지만 그 복수를 위해 마을 전체를 몰살시켜버리겠다던가 하는 극히 찌질한 인간이라지만, 마음속으로 몇번이고 고민한다던가 처음엔 자신의 애인과 닮아서 보기 시작한 마나 카오리를 나중엔 진심으로 위해주는 등 근본 자체도 나쁜 인간이 아니어서 욕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아래는 그의 행적.
이름이 나오지 않고 공사현장에서 카나메, 이스즈와 함께 시체를 찾고있던 모습을 보고 이런 곳엔 오지 말라고 경고한다.
여기서 부터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출연 없음.
지나가는 엑스트라A.
역할은 카오리와 만나는 상대.
뒤의 전개를 위한 떡밥을 던지는 듯.
처음엔 히로시를 구해주려다 자기도 죽어버리는 매우 착한 인간으로 나와서 나쁜 놈이 아니구나… 하다가 월흔염녀의장에서 정체를 드러내고 그 장의 트루 엔딩을 보고나면 이 장에서도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히로시가 카미비토가 된 것을 보고 똑같이 증오하게 되며 자세한 결말은 안나오지만 히로시가 기절한 뒤 폭음이 들리는 엔딩에선 결국 복수에 성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으로 초인적 이미지가 나오는 장으로 오오카미 두 명을 완전히 바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오오카미들을 바른 뒤 허무하게 죽는 것이 문제(…).
처음으로 진정한 최종보스(…)가 되는 장.
히로시에게 친절히 정보 제공도 해주고 해서 전에 보여준 그 착한 이미지가 남아있을 때 갑자기 네무루와 히로시에게 총구를 겨누고 둘을 납치하는 반전을 보여준다.
여기서 부터 초인적인 면이 나오기 시작해 여기저기서 구한 부품으로 도청기를 만들어 도청을 했다던가(…), 로프워크의 달인이어서 로프워크로 사람을 묶어 탈출을 거의 불가능 하게 만드는 것은 기본에 차에다 로프워크로 세공을 해놓아 브레이크를 밟을 수 없게 만든 다음 내리막길에 차를 세워놓고 자동으로 굴러가게 만드는 등(…) 아주 기예를 보여준다. 게다가 마지막엔 살려주기 위한 찬스를 주겠다는 대인배스러운(?) 면까지…
슌이치로의 시점에서 진행되어 그의 속사정이나 과거가 드러난다.
그러니까 '''얘도 알고 보면 불쌍해''' 로 정리가 가능. 하지만 자신의 연인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카오리와 만나 카오리를 지켜주겠다고 선언하는 부분은 그야말로 명장면. 유사 코지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
마지막엔 어김없이 초인적 설정이 발휘되어 모아둔 돈으로 산 다이너마이트를 시한폭탄으로 세공해 놓고 자기의 지질학 지식을 이용해 죠우가마을에서 지반이 약한 곳에 골라 설치해놓아 마을 전체를 수몰시킨다(…).
앞의 두 편(애별이고편, 절학비매명편)에선 출연이 없다.
대신 이 편에서는 쿠시나다 시게츠구도 속을 정도로 완벽히 제약회사 직원으로 변장. 다만 시게츠구가 판매원 치곤 판매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고 해서 나중엔 눈치채게 되는데 그것 조차 계산에 넣은 것(…). 결국 시게츠구에게서 카미비토와 관련된 자료를 받게 된다.
카미비토와 관련된 자료를 읽고 그걸 이해해내는 무서운 지식을 보여준다.[2] 게다가 이젠 복수를 위해 마을 전체를 몰아넣지 않기 위해 카미비토만 골라죽일 궁리를 하게 된다(…).
어찌되었건 마지막 부분에서 히로시의 미츠가 강한 것을 알게 되고 히로시를 이용해먹으려 하지만 주인공으로 각성한 히로시가 거절.
결국 팔삭축제 때 팔삭을 굴리는 것을 이용해 팔삭 안에 카미비토가 맡으면 폭주할만한 냄새가 나도록 세공해 카미비토를 대량 폭주하게 만드는 것에 성공해 혼란 속에서 인간들에게 카미비토의 정체에 대해 말하고 그들을 죽여야한다고 선동. 그 리더가 된다(…).
하지만 마지막에 히로시에게 "미에코가 죠우가마을에 와서 카미비토가 되어버려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당시 처음으로 카미오토시를 행하게 된 네무루에게 규율에 의해 죽은 것 뿐"이라는 진실을 듣고 설득당하며 카미비토를 용서하지만[3] 결국 네무루는 용서하지 못해[4] 총을 겨누지만 히로시가 대신 맞아 그것도 이루지 못한 채 감옥으로 들어간다. 뭐 히로시가 죽지 않아 금방 풀려난다고 언급되지만.
아무튼 여기까지 보면 게임에서의 슌이치로는 먼치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에코에 대한 진실을 '''전부 알고 있지만''', 원작과는 다르게 그래도 마을 전체를 몰살시켜야 해! 라는 엄청나게 찌질함을 보여주는 완벽한 악역 최종보스.
그래도 초반엔 냉혹한 복수귀의 모습으로 시게츠구를 이용해 먹는 것은 물론 이시가키 마사미를 격자감옥에서 풀어놔 일부러 폭주시키고 카사이를 조력자인 척 하면서 이용해 먹은 다음 이용가치가 떨어지니까 칼로 푹 찔러 살해하는 등 원작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게 가나 했는데 '''제대로 찌질해졌다.'''
총을 얻기 위해 경찰관을 때려눕힌데다 댐에서 근무하는 카미비토에게 싸우다 밀렸지만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카미비토 쪽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바로 총으로 살해했다(…). 그 뒤엔 이스즈를 인질로 잡고 협박한다던가, 네무루와 카오리가 설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황만 하고 그냥 원래대로 돌아와 버리는 등(…) 완전 찌질이가 되어버렸다.
결국 원하는대로 댐의 물을 풀어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지만 그에 대한 보상인지 카오리가 갑자기 등장할 때 그녀를 보고 미에코를 떠올리며 총을 쏘지 못하다가 실수로 카오리를 쐈고 그 때 그녀가 껴안으면서 함께 계곡으로 떨어진다.
賢木 儁一郎(さかき しゅんいちろう)
오오카미카쿠시의 등장인물.
1. 액트피디아의 정보
성우: 유사 코지
나이는 25세.
도내에 있는 모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지질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죠우가마을에는 논문을 쓰기위해 실지조사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웃는 얼굴을 한번도 보이지 않는 무뚝뚝함 때문인지 얼음과 같이 차가운 인상을 주는 청년.
히로시가 폭한에게 습격받는 것을 그가 구해주며 그 뛰어난 수완, 완력에서 상당한 수라장을 거쳐온 것을 상상할 수 있으며 지질조사로 찾아온 단순한 대학원생으론 보이지 않지만 4년 전에 지인이 이 마을에서 살해당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교묘하게 은폐되어 겉으로 드러나는 일이 없었으며 사건의 배경에는 수수께끼의 집단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 왔으며 4년 전에 필사적으로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사실을 끝까지 숨긴 이 마을에 대해 의심을 품고있다.
2. 액트피디아의 누설부분
4년 전에 살해당한 것은 그의 연인이며 이 마을에 대해 복수심을 품고 있다.
오치비토인 그는 카미비토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으며 카미비토의 사정에도 밝다.
쿠시나다 가문과 인연이 있는 듯 하지만 진의의 한도는 불명.
카미비토에게, 특히 쿠시나다 가문에 예사롭지 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갑자기 이 마을에서 살해당한 연인. 그 진실을 알기 위해 죠우가마을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이윽고, 그녀는 쿠시나다 가문의 사람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원한은 그를 비정한 수단을 써도 멀쩡한 살인자로 바꾸었다.
"사카키 슌이치로" 라는 이름은 가짜이름이며 목적을 이루기위해 죠우가마치에 잠입할 때 붙인 이름.
자신의 이름, 지금까지의 생활…
모든 과거를 버려서까지 4년전에 일어난 연인 신쥬 미에코의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히려고 하고 있다.
실제론 대학원엔 진학하지 않았다.
'지질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대학원생'이라는 것은 그가 준비한 "사카키 슌이치로" 의 프로필이다.
어느 지방의 국립대학 이학(理学)부 지질학과에 다니고있었다. 거기서 신쥬 미에코와 만난다.
아버지를 여읜 것도 있어 가정은 유복하진 않았지만 어머니의 추천도 있어 이 대학에 진학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벌면서 대학에서 공부를 계속 하고 있었다.
본명은 "무카타 쥰이치(六方 純一)"라 한다.
3. 보충설명
낭면수난의장에서 이름을 밝히며 등장. 사실 이전 장에서도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얼굴만 보인다던가 짧게 대사를 하고 지나가던가 하는 식으로 등장은 했었다.
누설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의 최종보스격 존재'''.
그런 존재 답게 정말 무서운 것이 지질학을 전공한 걸 이용해 마을 전체를 수몰시킬 계획을 세운다던가 그동안 벌어서 모아둔 돈으로 뒷거래를 해서 폭탄부터 시작해 권총이라든가 단도 등 무기를 사들이며 로프를 다루는 기술은 프로급. 또한 자신의 정체를 사람들에게 숨기고 다니며 말빨만으로 사람을 넘어가게 만드는 등. 이건 아마추어의 수준이 아니다(…).
심지어 인간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카미비토 상대로도 절대다수와의 싸움이 아닌 이상 밀리지 않는다던가 해서 이미 인간의 영역은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1]
여기에 성우인 유사 코지의 열연과 좋아하는 음식이 계란말이라는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냉혈적인 모습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수한 모습의 갭까지 더해 일본에서는 '''진주인공은 얘다''' 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실 내면을 들여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지만 그 복수를 위해 마을 전체를 몰살시켜버리겠다던가 하는 극히 찌질한 인간이라지만, 마음속으로 몇번이고 고민한다던가 처음엔 자신의 애인과 닮아서 보기 시작한 마나 카오리를 나중엔 진심으로 위해주는 등 근본 자체도 나쁜 인간이 아니어서 욕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아래는 그의 행적.
4. 각 편, 장에서의 활약상
4.1. 요미히라자카편
이름이 나오지 않고 공사현장에서 카나메, 이스즈와 함께 시체를 찾고있던 모습을 보고 이런 곳엔 오지 말라고 경고한다.
4.2. 고시키즈카편
여기서 부터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4.2.1. 귀신이 깃드는 장
출연 없음.
4.2.2. 쌍주윤회의장
지나가는 엑스트라A.
역할은 카오리와 만나는 상대.
뒤의 전개를 위한 떡밥을 던지는 듯.
4.2.3. 낭면수난의장
처음엔 히로시를 구해주려다 자기도 죽어버리는 매우 착한 인간으로 나와서 나쁜 놈이 아니구나… 하다가 월흔염녀의장에서 정체를 드러내고 그 장의 트루 엔딩을 보고나면 이 장에서도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히로시가 카미비토가 된 것을 보고 똑같이 증오하게 되며 자세한 결말은 안나오지만 히로시가 기절한 뒤 폭음이 들리는 엔딩에선 결국 복수에 성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으로 초인적 이미지가 나오는 장으로 오오카미 두 명을 완전히 바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오오카미들을 바른 뒤 허무하게 죽는 것이 문제(…).
4.2.4. 월흔염녀의장
처음으로 진정한 최종보스(…)가 되는 장.
히로시에게 친절히 정보 제공도 해주고 해서 전에 보여준 그 착한 이미지가 남아있을 때 갑자기 네무루와 히로시에게 총구를 겨누고 둘을 납치하는 반전을 보여준다.
여기서 부터 초인적인 면이 나오기 시작해 여기저기서 구한 부품으로 도청기를 만들어 도청을 했다던가(…), 로프워크의 달인이어서 로프워크로 사람을 묶어 탈출을 거의 불가능 하게 만드는 것은 기본에 차에다 로프워크로 세공을 해놓아 브레이크를 밟을 수 없게 만든 다음 내리막길에 차를 세워놓고 자동으로 굴러가게 만드는 등(…) 아주 기예를 보여준다. 게다가 마지막엔 살려주기 위한 찬스를 주겠다는 대인배스러운(?) 면까지…
4.3. 복수분류편
슌이치로의 시점에서 진행되어 그의 속사정이나 과거가 드러난다.
그러니까 '''얘도 알고 보면 불쌍해''' 로 정리가 가능. 하지만 자신의 연인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카오리와 만나 카오리를 지켜주겠다고 선언하는 부분은 그야말로 명장면. 유사 코지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
마지막엔 어김없이 초인적 설정이 발휘되어 모아둔 돈으로 산 다이너마이트를 시한폭탄으로 세공해 놓고 자기의 지질학 지식을 이용해 죠우가마을에서 지반이 약한 곳에 골라 설치해놓아 마을 전체를 수몰시킨다(…).
4.4. lnclude in
앞의 두 편(애별이고편, 절학비매명편)에선 출연이 없다.
대신 이 편에서는 쿠시나다 시게츠구도 속을 정도로 완벽히 제약회사 직원으로 변장. 다만 시게츠구가 판매원 치곤 판매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고 해서 나중엔 눈치채게 되는데 그것 조차 계산에 넣은 것(…). 결국 시게츠구에게서 카미비토와 관련된 자료를 받게 된다.
4.5. 회답편
카미비토와 관련된 자료를 읽고 그걸 이해해내는 무서운 지식을 보여준다.[2] 게다가 이젠 복수를 위해 마을 전체를 몰아넣지 않기 위해 카미비토만 골라죽일 궁리를 하게 된다(…).
어찌되었건 마지막 부분에서 히로시의 미츠가 강한 것을 알게 되고 히로시를 이용해먹으려 하지만 주인공으로 각성한 히로시가 거절.
결국 팔삭축제 때 팔삭을 굴리는 것을 이용해 팔삭 안에 카미비토가 맡으면 폭주할만한 냄새가 나도록 세공해 카미비토를 대량 폭주하게 만드는 것에 성공해 혼란 속에서 인간들에게 카미비토의 정체에 대해 말하고 그들을 죽여야한다고 선동. 그 리더가 된다(…).
하지만 마지막에 히로시에게 "미에코가 죠우가마을에 와서 카미비토가 되어버려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당시 처음으로 카미오토시를 행하게 된 네무루에게 규율에 의해 죽은 것 뿐"이라는 진실을 듣고 설득당하며 카미비토를 용서하지만[3] 결국 네무루는 용서하지 못해[4] 총을 겨누지만 히로시가 대신 맞아 그것도 이루지 못한 채 감옥으로 들어간다. 뭐 히로시가 죽지 않아 금방 풀려난다고 언급되지만.
아무튼 여기까지 보면 게임에서의 슌이치로는 먼치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6. 애니메이션
미에코에 대한 진실을 '''전부 알고 있지만''', 원작과는 다르게 그래도 마을 전체를 몰살시켜야 해! 라는 엄청나게 찌질함을 보여주는 완벽한 악역 최종보스.
그래도 초반엔 냉혹한 복수귀의 모습으로 시게츠구를 이용해 먹는 것은 물론 이시가키 마사미를 격자감옥에서 풀어놔 일부러 폭주시키고 카사이를 조력자인 척 하면서 이용해 먹은 다음 이용가치가 떨어지니까 칼로 푹 찔러 살해하는 등 원작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게 가나 했는데 '''제대로 찌질해졌다.'''
총을 얻기 위해 경찰관을 때려눕힌데다 댐에서 근무하는 카미비토에게 싸우다 밀렸지만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카미비토 쪽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바로 총으로 살해했다(…). 그 뒤엔 이스즈를 인질로 잡고 협박한다던가, 네무루와 카오리가 설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황만 하고 그냥 원래대로 돌아와 버리는 등(…) 완전 찌질이가 되어버렸다.
결국 원하는대로 댐의 물을 풀어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지만 그에 대한 보상인지 카오리가 갑자기 등장할 때 그녀를 보고 미에코를 떠올리며 총을 쏘지 못하다가 실수로 카오리를 쐈고 그 때 그녀가 껴안으면서 함께 계곡으로 떨어진다.
[1] 어찌보면 연인의 복수를 위해 인간을 초월하는 카미비토들과 상대할만한 수준이 될 때까지 몰래 자신의 능력을 갈고닦았을지도 모를 노릇. 물론 이런 건 수행 시도를 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지도 않으니 저 수준이 될 정도로 역량 자체가 남달랐던 모양이다.[2] 아무리 이과라지만 지질학과 의학은 분야가 다른데 전문용어가 쏟아져 나오는 속에서도 그걸 잘도 이해한다.[3] 사실 미에코가 카미비토가 된 것도 결국은 충동 못 참고 미에코에게 형질 전염을 시전한 카미비토 탓인데다가 외지인이 자신들처럼 되었는데 사고쳤다고 자기네들의 룰로 미에코를 처리해버린 (그리고 아마 과거에도 외지인이 카미비토가 돼서 사고치면 또 이렇게 처리해버렸을) 카미비토들의 닫힌 사회에서나 볼법한 폐쇄적인 일처리도 명백하게 문제는 있었으나, 이걸 용서해준 점을 고려해보면 나름 인성적으로 슌이치로가 근본까지 냉혹하거나 속좁은 인간은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한 묘사인듯.[4] 아마 미에코를 직접적으로 죽인 케이스이기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