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지 토오이

 


'''쿠지 토오이'''
久慈 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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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쿠지 토오이
'''생일'''
11월 1일
'''나이'''
중학교 2학년
'''이미지 컬러'''
파란색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리코 파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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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캇파로 변신한 모습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인간관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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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어.

TV 애니메이션 사라잔마이의 등장인물.
카즈키의 반에 전학온 소년. 안 좋은 소문으로 인해 반에서 고립되어 있다.

2. 상세


쿨하고 어른스러운 성격. 

3. 작중 행적


2화에서는 소문 정도가 아니라 대마초 재배와 같은 실제 범죄에 손을 대고 있다. 이유는 형과 함께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해서.
4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소바 장인의 아들로 부모님이 일찍 돌아셨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형을 지키기 위해 형의 총으로 상대를 죽였고 형이 그걸 자신이 뒤집어 썼다는 것이 밝혀진다. 엔타가 사람을 죽였다고 경악하자 형이 자길 지키기 위해 그런 거라며 그걸 방해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7화에서 형이 위험해져 토오이에게 같이 갈 거냐는 제안을 받고 토오이는 이에 응한다. 그걸 받아들일 수 없던 카즈키는 희망의 접시를 1접 더 모아 토오이의 소원을 이루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카즈키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해 질투가 난 엔터가 접시를 모두 훔쳐버리면서 결국 형을 따라 가게 된다. 8화에서 카즈키의 발찌의 원주인이 토오이란 게 드러난다. 사람을 죽였던 그날, 형이 자신을 위해 전부 버려줬는데 자신만이 좋아하는 걸 즐길 수는 없다는 죄책감에 의해 축구공을 강물에 버리고 발찌를 지나가던 카즈키에게 다리 위에서 던져서 줬다. 찰나의 만남이었기에 카즈키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당연하다고 여기면서도 섭섭해한다. 형이 엔타에게 들려준 이야기에선 장래에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던 카즈키, 엔타와 같은 축구 소년.

9화에서 치카이와 함께 도망치다가 엔타의 소식을 뉴스로 듣게 되지만, 엔타에겐 카즈키가 있지만 치카이에겐 자기밖에 없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어도 돌아가지 않는다. 이후, 치카이가 전 부하인 타카에게서 자신을 지키다가 동귀어진해버린다. 그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이 세계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다'가 실현이 된 것. 토오이는 치카이가 유언으로 남긴 돈을 강물에 투척하며 오열한다.
10화 마지막에 등장해 레오를 총으로 쏴죽이고 카즈키와 엔타를 구한다. 카즈키에게 형을 살려야 하니 접시를 내놓으라 말하지만, 카즈키는 엔타를 살림으로써 토오이의 부탁을 간접적으로 거절한다. 토오이는 이에 씁쓸해하면서도 의외로 담담하게 수긍하며 자신이었더라도 엔타를 구했을 거라고 말한다.
이후 다크캣피가 등장해 토오이를 납치한다. 형의 환영이 '시시한 인연 따위는 잘라내버려라'라고 세뇌하는 것을 들으며 절망 속에 빠진다.
11화에서는 치카이의 환영에게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고 끝나지 않고 이어지지도 않는 '인연의 바깥'에 가기 위해서는 유대를 끊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과거의 토오이를 쏘라는 부추김을 받는다. 카와우소의 꾐에 넘어가 카즈키, 엔타와의 추억을 전부 없애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자신의 존재를 지운다. 카즈키와 처음 만난 다리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이용당해도 형과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회상하며 치카이를 쏜다. 그 뒤 마지막으로 형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나서 '''카즈키와 처음 만났던 자신에게도 총을 쏜다'''. 다행히 카즈키가 몸으로 막아서 실패하자 너희들에게 질렸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겠다는 카즈키의 말에 놀라나, 다크캣피의 계략으로 이공간에 날려져 점차 기억을 잃어간다. 카즈키와 엔타의 기억이 점점 사라져 가는 걸 느끼고는 카즈키와 엔타와의 유대를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1] 그 뒤 사라잔마이를 발동해 인연의 상징인 발찌를 어린 카즈키에게 건네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캣피가 보여준 미래[2]를 보게 되지만 그래도 이어짐을 관철한다.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뒤로는 소년원에 입소, 3년 뒤 출소한다.
출소한 뒤에는 마을을 방황하며 카즈키가 1화에서 했던 나레이션을 그대로 읊는다. 그 뒤 카즈키, 엔타와 함께 했던 다리에서 강물을 향해 뛰어들고,[3] 데리러 온 카즈키와 엔타에게 '''너희들에게는 질렸어'''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다.
그리고 셋이서 즐거운 표정으로 마을을 뛰어다니며 사라잔마이를 외치는 것으로 끝.

4. 인간관계


은근히 야사카 카즈키와 많이 엮인다. 공식으로 알려진 건 진나이 엔타가 카즈키를 좋아하는 것 밖엔 없었지만, 실제로 작품 내에선 이 둘을 더 이어지게 하고 싶은 거 아닐까 할 정도로 카즈키와 많이 엮인다. 그리고 카즈키가 토오이에게 휘둘리고 있는 것 같지만, 오히려 토오이가 카즈키에게 휘둘리고 있다. 4 화에선 카즈키의 어이없는 작전을 도와주기까지 했다.
쿠지 토오이가 야사카 카즈키를 어떻게 생각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진나이 엔타는 꽤나 쿠지 토오이를 라이벌로 보고 있는 것 같다.
  • 쿠지 치카이
쿠지 토오이의 형이다.

5. 기타


[1] 이 때 처음으로 카즈키와 엔타를 성으로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부른다.[2] 카즈키는 무리하다가 발목 부상을 입고 재활을 하게 되며, 토오이는 살인죄로 소년원에 들어가고, 엔타는 카즈키에게 무언가를 전하지만 거절당하고 눈물을 흘린다. 엔타의 경우 사랑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 장면인지, 아니면 부상으로 인해 축구를 그만둔 카즈키에게 복귀 권유를 하다가 거절당하는 장면인지는 명확하지 않다.[3] 이 때 하는 대사가 '''내 인생 쫑났다. 근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