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크 라이브

 


'''Coming at you live.'''
'''퀘이크 라이브'''
'''Quake Live'''
[image]
'''개발'''
이드 소프트웨어
'''유통'''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스팀
'''출시'''
2010년 8월 6일
'''장르'''
FPS
'''심의
등급'''
'''ESRB'''
TEEN
'''PEGI'''
16
'''엔진'''
id Tech 3
'''홈페이지'''
http://www.quakelive.com
1. 개요
2. 개발
3. 무기
4. 퀘이크 3와의 차이점
5. 기타



1. 개요


이드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퀘이크 3 아레나의 업데이트 버전. 2010년 8월 6월 정식 출시되었다. 본래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 기반의 게임이었으나, 2014년 1월에 일반적인 설치형 게임으로 전환하였다. 2014년 9월,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스팀에서 이용 가능해졌으며, 2015년 10월에는 기존의 F2P 및 구독 모델을 버리고 9.99달러의 고정 가격 게임이 되었다.

2. 개발


퀘이크콘 2007에서 무료 플레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의미로 '퀘이크 제로(Quake Zero)'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이듬해 초, 도메인 문제로 인해 게임 이름을 퀘이크 라이브로 바꾸었다.
2008년 말부터 클로즈 베타를 시작했으며, 오리지널 퀘이크의 베타 버전인 QTest가 배포된지 정확히 13년 후인 2009년 2월 24일에 오픈 베타로 전환하였다. 당시의 수익 모델은 게임은 무료로 플레이하되, 맵에 곳곳에 설치된 광고판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 전략은 대실패하였으며, 광고 에이전시 IGA Worldwide가 2008년에 불어닥친 금융 위기로 회사 매각의 위험에 처하고 이드 소프트웨어도 기존의 광고 방식으로 퀘이크 라이브 프로젝트를 지탱하기는 어렵다면서 월 정액 유저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모델로 전환할 것임을 밝혔다.
2010년 8월 6일, 정식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및 '프로' 구독 서비스가 발표되었다. 스탠다드(무료) 유저에게는 40개의 맵과 프리즈 택을 제외한 모든 게임모드가 제공되었으며, 연간 24달러를 내는 프리미엄 유저에게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신규 맵과 클랜 시스템이, 그리고 연간 48달러를 내는 프로 유저에게는 프리미엄 유저에게 제공되는 모든 혜택에 더해 사설 서버 개설 권한이 주어졌다.[1] 게임을 즐기는 인구 수가 많지 않은 데다가 대부분의 유저가 무료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이드 소프트웨어는 구독 모델로도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서버 유저비 및 추가 컨텐츠 개발비로 꾸준히 적자를 보았다고 전해진다.
2010년 9월 말을 시작으로 2015년 4월까지 총 23차례에 걸쳐 새로운 맵[2]과 게임모드, 버그 수정 및 기타 기능 업데이트가 프리미엄 팩(Premium Pak)의 이름으로 꾸준히 제공되었다. 이름이 말하듯 새 맵과 게임모드는 프리미엄 구독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것이었으나, 2012년 7월부터 스탠다드 유저도 3개월이 지난 프리미엄 맵을 로테이션에 한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1월, 브라우저 플러그인의 기술적인 불안정함과 구글 크롬파이어폭스의 플러그인 지원 중단 로드맵 발표를 이유로 설치형 게임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2014년 9월, 대규모 게임플레이 업데이트와 함께 스팀에 추가되었다.
2015년 10월, 스팀웍스 연동 및 구독 모델의 폐지가 발표되었다. 이전까지 퀘이크 라이브 스팀 연동이 되어 있던 유저에게는 게임이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그 외의 유저들은 9.99달러를 내고 게임을 구매하도록 바뀌었다. 스팀웍스 연동으로 인해 지난 수년 동안의 전적이 모두 폐기되어 다소 논란이 되었다.
퀘이크 라이브 개발 인력이 퀘이크 챔피언스 개발에 투입됨에 따라 2016년 6월 패치를 마지막으로 게임의 업데이트는 멈췄다.

3. 무기


항목참조. 사실상 퀘이크 3의 텍스쳐 향상버전인지라 그대로이다.

4. 퀘이크 3와의 차이점


기본적으로 퀘이크 3 아레나와 거의 완전히 동일하나 약간의 차이가 있다.
  • 퀘이크 3 팀 아레나의 캐릭터, 무기, 맵이 추가되었다.
  • 좀 더 발전된 엔진을 사용한다.
  • 각종 세부 옵션을 GUI 상에서 조절 가능하다. 이제 딱히 콘솔을 외우지 않아도 GUI 상에서 거의 모든 옵션 조정이 가능.
  • 혈흔 및 고어가 삭제되었다. 적을 죽이면 피가 아닌 빛이 튀긴다.
  • 쿼드 데미지의 데미지 증가폭이 기존 3배에서 4배로 올라갔다.
  • 무기 리스폰 시간이 짧아졌으며, 무기 획득 시 고정된 수량의 탄약이 지급되고 최대 탄약 보유량이 무기 발사 형태에 따라 조정되었다.
  • 메달이 새로 생기거나 제거되었다. 미드에어,[3] 헤드샷[4] 등.
상향평준화된 유저들의 수준을 고려해 무기 밸런스가 조정되었으며 히트박스도 소폭 감소했다.
  • 레일건: 데미지 100에서 80으로 변경, 넉백 감소.
  • 머신건: 데미지 7에서 5로 변경.
  • 로켓 런처: 스플래시 및 넉백 감소.
  • 라이트닝 건: 데미지 7에서 6으로 고정, 넉백 대폭 상승.
  • 샷건: 데미지 110에서 100으로 변경(11발 10데미지 > 20발 5데미지), 넉백 감소, 탄착군 범위 증가.
  • 팀 아레나 추가무기 3종은 버전이 올라가며 삭제되고(다만 맵에서 삭제된 것일 뿐 무기 데이터 자체는 남아있다) 신규 무기인 헤비 머신건으로 대체
2014년 8월 업데이트로 여러 기능이 추가되었다. 타격 시 데미지 넘버 표시, 아이템 리스폰 타이머, 로드아웃, 오토 합(점프 키를 누르고 있는 것만으로 이동 속도가 빨라짐. 단, 제대로 된 가속 점프보다 느리다) 등 전체적으로 스팀에서 유입될 신규 유저를 배려하기 위한 업데이트였으나, 기존 유저들은 이러한 변화가 퀘이크스럽지 않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5. 기타


국내 및 아시아 유저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핑 200 이상을 감수하고 북미나 유럽 서버에서 플레이해야 한다. 높은 핑을 감수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이 기다리고 있다. 과거 퀘이크 좀 해봤다는 사람도 진입과 동시에 순살될 정도. 유저들이 말 그대로 날아다닌다. '''조금만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시차를 고려하면 잠도 안자고 겜만하는 인간들을 만나는 시간대다.'''
많은 인구가 후속작 퀘이크 챔피언스로 이주하여 동접자 수는 꾸준히 감소 추세다. 접속자수와 시간을 따져보면 의외로 아랍인, 중국서부인, 러시아인이다 .
아예 퀘챔으로 통폐합시켜버릴 작정인지, 퀘챔에서 퀘3 라이트닝 건과 레일건 스킨을 다음 2020년 봄 배틀패스로 내놓는다고 한다.

무기 그래픽이 퀘3시절의 4:3 비율인걸 고려안하고 그대로 16:9로 내놓아서 무기들이 화면에서 다른 FPS 게임에 비해 작게 나오는데 HUD 커스텀을 통해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다.
[image]
조노틱이라는 게임이 그나마 무료인데다가 퀘이크 라이브급 인원이 상재한다.
[1] 스탠다드 계정 - 무료 계정. 당연히 제약이 많다. 게임 참여는 무료로 가능하나 방을 못 만든다. 하지만 봇만 가지고 하는 플레이는 계속 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 실행할 때마다 광고를 봐야한다. / 프리미엄 계정 - 1달러 99센트(1달 기준)의 비용을 내면 전환할 수 있는 계정. 방 만들기도 가능하고, 일부 프리미엄 맵을 이용할 수 있다. / 프로 계정 - 3달러 99센트(1달 기준)의 비용을 내면 전환 가능한 계정. 프리미엄 계정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모든 프리미엄 맵을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스탠다드 계정 5명을 불러서 프리미엄 맵을 같이 할 수 있다. 소규모 개인 서버도 구축해준다(이 경우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원격으로 지원해준다).[2] 일반적으로 3-5개가 제공되었으나, 많을 때는 10개까지도 추가되었다.[3] 로켓, 그레네이드, 플라즈마 건으로 에어샷 킬.[4] 레일건으로 머리를 맞추고 킬, 데미지는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