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스로잉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카드 잠재력 중 하나.
효과는 '캐치 후 송구까지 딜레이 시간 33% 감소'이다.
퀵스로잉이 없는 외야수 카드는 뜬공을 잡는다->1초 정도(체감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딜레이가 있는데 반해 퀵스로잉을 보유한 카드는 딜레이 같은 거 없다. 잡고 S키를 누르는 동시에 레이저송구가 날아간다. 물론 이게 있어도 스피드가 똥망(...)이면 사장되기 십상. 외야수의 덕목인 스피드가 덱보너스로 최상 이상을 찍고, 퀵스로잉이 달려 있는 외야 카드들은 기본적으로 고가에 거래된다. 스페셜에도 가끔 달려 있지만 스페셜은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딸려서 주로 레어카드를 쓴다. 전준호 레전드카드, 후안 피에르(마이애미/다저스) 레전드카드는 90을 넘기는[1] 스피드와 더불어 퀵스가 달려 있어 용병으로도 쓴다.
스페셜 중 퀵스+준수한 수비능치를 받은 카드는 거의 전무하다. 그나마 14박해민처럼 세트덱에 쏠쏠히 사용할 때가 간혹 있고 16카드 업데이트로 16김호령이 스핏 최상(16기아 기준)-스로잉 상[2]-수비력 상으로 스페치곤 괜찮은 수비능력을 보유중이다. 어디까지나 스페치고는 좋은 거라, 타이거즈 계열덱을 운영하는 헤비유저들은 92 이순철 엘리트를 베테랑해서 쓰거나 이순철 블랙을 쓴다.[1] 몇 번의 업데이트를 거치고(특히 리마스터 업데이트), 채널별 카드제한이 낮아짐에 따라 코너 내야수나 지명타자를 제외한 포지션엔 스페셜 타자가 거의 쓰이지 않게 되며[2] 스페셜 등급 카드의 퀵스로잉은 의미가 사라졌다. 가끔 클럽에서 스페셜 대회를 열지 않는 이상..
장비 시스템이 업데이트되고 블랙 타자 아대의 쓰로잉 속도 감소 옵션을 최대치로 띄우면 퀵스와 똑같은 송구속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 출시되는 퀵스로잉 외야수는 거의 3슬롯이다. 그러나 과거에 추가되었거나 잠재력 변경으로 인해 (레전드 전준호 - 둘다 1슬롯, 레전드 양준혁, 송지만 - 2슬롯) 1,2슬롯에 있는 카드도 있다.
간혹 스태프카드 중 30% 확률로 해당 포지션이 퀵스로잉이 발동되는 지도력이 있다.

[1] 덱보와 렙작에 따라 극상을 찍을 수도 있다[2] 외야치어리더 +1을 받우면 81로 턱걸이한다.[1] 사실 모든 외야 엘리트 또는 블랙 카드는 베테랑 잠재력이든 기본 보유 잠재력이든 퀵스로잉을 꼭 달고 있다. 마찬가지로 해당 등급의 키스톤콤비가 하이점프캐치를 달고 나오는 것과 비슷한 맥락.[2] 아주 가끔씩 팀이 다 맞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수를 채우기 위해 뛰는 사람이나 그냥 지려고 하는 사람이 아닌 정상적인 플레이어들은 모두 키스톤과 외야, 포수는 레어-레전-엘리-블랙-유망주로 때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