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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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ud nine
D.Gray-man의 등장인물.
성우는 2006년 TVA 카츠키 마사코 / 정현경, 2016년 TVA 우에다 카나.
다섯 원수들 중 하나로 전직 조련사. 얼굴에 흉터가 있는 캐릭터. 2006년 TVA에서는 흉터의 윤곽선이 없고 그냥 주변 피부보다 좀 더 하얗게 처리되 티가 나지 않는다. 흉터가 있는 것을 감안하고도 미녀인지라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크로스 마리안이 좀 집적대는 묘사가 있으나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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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는 항상 데리고 다니는 원숭이인 '라우 시밍' 으로 처음 등장해서 아직 원숭이가 이노센스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도 '저 원숭이가 이노센스일지도?' 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있었다. 실제로도 이노센스.
이노센스가 원숭이에게 깃든 것이니 '적합자는 원숭이고 크라우드는 그냥 조련사가 아닌가'라고도 하지만, 크라우드 본인이 이노센스와 직접 동조율이 100%를 넘은 임계자이기 때문에 크라우드는 적합자가 맞다. 그냥 이노센스가 체내에 있는 다른 생채형 이노센스 소유자들과 달리 생채형은 맞긴한데 자신의 몸이 아니라 애완 원숭이 속에 있을뿐.[1]
평소에는 귀여운 원숭이인데 발동하면 거대한 고릴라 같은 동물로 변신하며 사용 기술로는라우가 입에서 에너지파를 발사하는 '라우 건즈' 등이 있다.
작중에서 천년백작의 원수 사냥 때 제자를 모두 잃었으며 본부로 귀환해서 그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나름 제자들을 아낀 듯. 나중에 19권에서 티모시를 새로운 제자로 들였으며 공부도 엑소시스트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에밀리아에게 공부를 배우게 했다.

[1] 이를 보면 일반적인 기생형보다는 장비형 이노센스 보유자에 좀 더 가까워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