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타시스
1. 개요
'''クロノスタシス'''
사예팔재회 두목 보좌. 본명은 쿠로노 하리('''玄野針''').[1] 성우는 아사히나 타쿠미/정의한.
2. 작중 행적
작중 115화부터 오버홀과 같이 첫등장했으며 보좌답게 항상 오버홀과 같이 다닌다. 146화에선 히어로들의 돌입 직후 에리를 데리고 오버홀과 함께 아지트를 빠져나간다. 150화에서는 밀리오의 일격에 날아가버린다. 불행하게도 밀리오가 아직 사카키의 개성의 후유증이 남아있었는지라 축이 엇나가 리타이어까지는 가지 못 했다. 정신을 차리고 오버홀을 나름 서포트해주려 하지만 밀리오에게 압도적으로 당하기만 한다. 결국 기절해 밀리오에게 발로 차여 오버홀에게 날려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개성에 당하면 안된다고 밀리오가 경계하는걸 보면 개성자체는 좋은 듯하다. 152화에서는 능력을 잃은 밀리오에게 기절한 채 걷어차이는 모습으로 등장한 게 전부. 일단 다른 이들도 보좌라고 말하거나 오버홀도 크로노라고 이름을 부르는 등 다른 이들과 다르게 대해주고 밀리오도 오버홀보다 크로노의 개성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주가는 오르...기엔 안 좋은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아 그저 안습. 153화에선 오버홀이 그의 머리를 고쳐놓고[2] 기회를 보다가 자신의 개성을 사용해 머리에서 긴바늘이 튀어나와 아이자와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든다. 155화에선 아이자와를 제압한 상태에서 가면을 벗는다.[3] 탄환을 제작할때 아이자와의 개성을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159화에서는 오버홀이 히어로들과 싸우는게 오래 걸리는 것을 의아해하며 그럴리는 없지만 설사 오버홀이 패배할것을 대비해 '''조직과 '카이''''를 위하여 완성품과 혈청만은 챙겨 도주해야된다며 아이자와를 칼로 찔러죽일려고 했으나 타마키가 나타나서 청새치 머리를 재현시켜 팔을 찔러서 결국 제압된다.
159화에서 쿠로노의 심중이 밝혀졌는데, 그는 원래부터 사예팔재회라는 조직 자체에 충성심이 오버홀만큼이나 높았으며, 오버홀이 어렸을 때부터 조직에 기여하고 다시 일으켜세우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전대 두목을 배신하면서까지 오버홀의 오른팔로써 조직의 부흥에 동참했던 것이다. 이때 처음으로 독백으로나마 오버홀을 상위자가 아닌 '''카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조로 언급하는게 나오는데, 아마 오버홀이 어릴때 조직에게 거둬졌을때부터 조직원으로써 그를 봐온 듯 하다.
그리고 호송 도중에 연합이 습격했을 때는 생사불명이었으나 나중에 나온 캐릭터북에서 다른 간부들이랑 같이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오버홀과는 다른 감옥에 갇혀있는 중이다.
3. 개성
'''「크로노스타시스」'''
이형/변형계
오버홀처럼 빌런명인 동시에 개성명이다. 크로노스타시스(Chronostasis)는 그리스어로 지각 능력 관련 단어로 시간인지 감각과 관련된 심리 증상인데, 집중력이 고도에 달한 순간 '''일시적으로 시간이 멈춘것으로 여겨지는''' 현상이다.
화살표처럼 생긴 머리카락을 길게 늘려서 찌른 것을 '''슬로우모션처럼''' 느리게 만든다. 덕분에 개성에 당한 아이자와는 눈을 천천히 깜빡이면서 개성을 사용하지 못했고, 제압당한 상태에서도 손가락이 천천히 움직였다. 긴 바늘은 대략 한시간 가량 느리게 만든다는 발언과 화살표 머리가 여러개 있는것을 생각하면 시침, 분침, 초침처럼 각각 효과가 다른 것 같다. 다만 개성을 사용할 때는 자기자신이 정지해 있어야하기에 사예팔재회편 후반부에서 체포될 때, 타마키가 청새치의 뾰족한 부분을 발동시켜 크로노의 팔을 꿰뚫은 다음 흔들어서 개성발동을 막았다.
4. 기타
맨얼굴이 겉으로만 보면 성별을 구분하기 힘든 중성적인 미남 [4] 에리까지 끼어서 3총사로 등장하는 2차 창작도 보인다.
빌런 위험도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