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카시스 나나츠키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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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ロウカシス 七憑キノ贄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코바야시 사토시
3.2. 키리하라 소우코
3.3. 나나츠키 시온
3.4. 나나츠키 베니오
3.5. 나나츠키 아이
3.6. 히야마 아카네
3.7. 로쿠요우 이사무
3.8. 미나카미 나루미
3.9. 타카미네 진
3.10. 츠지무라 세이지
3.11. 나나츠키 코우세이
3.12. 나나츠키 마야
3.13. 마리노 리세


1. 개요


Innocent Grey에서 2009년에 제작한 추리에로게.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클로즈드 서클로 진행되며, 주인공과 그의 대학 선배인 키리하라 소우코가 나나츠키의 저주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나나츠키관에 머물게 되고, 나나츠키관을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다리가 끊어지고 전화선마저 잘려 외부에 연락을 취할 수 없게 된 고립된 상황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회사가 만드는 게임이 그렇듯, 상당히 어두운 배경과 빼어난 작화[1],준수한 BGM, 그리고 '''플레이어가 조금만 한 눈을 팔면 히로인이 처참하게 죽어나가는 난이도'''도 여전하다.
높은 퀄리티의 CG와 게임 시스템으로 데모판이 나왔을 때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시나리오 부분에서 영 허술한 느낌이 들었기에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2]. 다만 OST가 워낙 준수했던 만큼, OST CD는 꽤 잘팔렸다. 전형적인 OST는 좋았다 게임. 시모츠키 하루카가 부른 주제가 Snowdrop이 유명한데 그러다보니 전작 주제가처럼 에로게송 앨범에서 실컷 우려먹히고 있어 곡이 수록된 앨범만 4개나 된다.
사실 조금만 플레이하면 금방 범인을 알 수 있다. 문제는 그 범인을 맞추기 위해서 증거품을 모으고, 어느 특정한 행동을 해야 하는데 그걸 조금만 잘못해도 배드엔딩 직행이라는게 문제지(...)

2. 줄거리


1964 년 도쿄 올림픽을 앞둔 겨울 도쿄의 사립 대학에 다니는 코바야시 사토시는 민속학 세미나의 선배 ·키리하라 쇼코에 이끌려 키타카미 강 상류에 위치한 나나츠키 마을로 향한다. 도중에 길을 잃기도 했지만, 베니오의 도움으로 나나츠키관까지 같이 가게 된다. 마침 같은 날 시온의 결혼식이 있어 하객으로 참석하기로 했지만 다음날 아침 신랑이 시체로 발견된다. 이윽고 전화선이 끊어지고, 나나츠키관을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다리마저 끊어진다.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3일간 나나츠키관 사람들과 함께 보내게 되는데.....

3. 등장인물



3.1. 코바야시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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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크로우카시스)
본명은 코바야시 사토시(古林智士)[3]. 신장은 약 160cm. 취미는 독서, 특히 추리 소설을 주로 읽는다. 전형적인 초식남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그리고 폭력적인 충동도 가지고 있다. 선배인 소우코에게 휘둘리지만, 적극적인 그녀를 동경한다. 동안. 연상의 여자가 이상형.

3.2. 키리하라 소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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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하라 소우코(切原想子)[4] - 하무라 나오
주인공의 대학교 선배로, 나나츠키 마을의 전설을 조사하기 위해 동행했다. 쓰리사이즈는 85-58-88.
중증의 콜라 중독자로, 콜라를 박스채로 두고 마신다(...) 또한 적극적인 성격[5]과 동시에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 이러다 보니 주인공이 휘둘리는 경우도 많다. 이러다 보니 물건도 자주 잃어버리는 모양.

본명은 나나츠키 카논(七憑歌音). 나나츠키 코우세이와 자신의 친구의 딸 마리노[누설] 사이에서 태어난 자매들 중의 언니로, 동생은 나나츠키 시온. 그리고 이 둘은 '''유일하게 나나츠키 코우세이와 혈연이 있는 인물들'''이다.
나나츠키 코우세이와 관계를 맺어 태어난 이후 3살때 화재로 인해 자신의 어머니를 잃었다. 마침 지나가던 타카미네 진에 의해 자매들은 구출되었지만, 등에 광범위한 화상을 입었다.
그녀가 나나츠키관에 온 이유는 '''복수'''. 사실 3살때 벌어진 화재사건은 나나츠키 마야가 저지른 방화때문이었다. 나나츠키 마을의 병원에서 의식을 잃기전에 마야의 얼굴을 본 그녀는 복수귀가 되었다. 가족을 잃는 고통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그녀가 나나츠키관을 찾은 목적. 본인의 루트에서 나나츠키 아이를 죽인것은 쇼우코였다. 이후 마야의 살해를 도모하지만, 주인공과 시온의 설득에 따라 단념했다. 이후 살인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10여년뒤 출소했다.[6]

3.3. 나나츠키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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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츠키가의 3녀. 병약속성. 이로인해 나나츠키관의 첨탑에 유폐되어 살아왔다. 정규교육을 받지 못해서 대부분의 지식들을 소설에서 얻었다(...). 일반적인 상식도 부족한 편. 사람의 목을 자르지 않는 한 죽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참고로 나나츠키관에 오기 전까지의 기억이 없다. 나나츠키 아이와 함께 관계를 맺어본 적도 있는듯.

나나츠키 카논, 즉, 키리하라 소우코의 동생이자, 당주인 코우세이와 혈연이 있는 '''유이한 인물.'''[7]
나나츠키관에 오기 전(당시 나이 3세)에는 소우코와 살고 있었지만, 방화로 인해 헤어졌다. 또한 '''결혼식 당일 아침에 벌어진 로쿠요우 이사무를 죽인 진범.'''[8] 타카미네 진에 의해 구해진 이후 양자로 받아들여졌다. 이때 호적신고도 이루어져 작중 시점에서는 법적으로 18세이지만 실제 나이는 21세가 된다. 자신을 돌봐준 당주의 친동생인 츠지무라 세이지와 관계를 맺기도 했다. 시온 루트에서 살인혐의를 인정하고 유죄를 선고받고 징역형에 처해지지만, 이후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과 뇌종양을 앓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록 출산한 뒤에 뇌 수술을 하면서 시력을 잃었지만, 자신을 닮은 쌍둥이 자매들을 출산했다. 아이들은 세이지에게 임시적으로 거두어져 그녀가 출소한 뒤에 주인공과 같이 살게 된다.

3.4. 나나츠키 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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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나나츠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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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히야마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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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로쿠요우 이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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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쿠요우 이사무

3.8. 미나카미 나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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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츠키관의 메이드.[스포일러] 180cm가 넘는 장신의 메이드로, 요리 실력이 일품이다.

3.9. 타카미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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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카미네 진

3.10. 츠지무라 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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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츠지무라 세이지
현 나나츠키가 당주. 성씨가 다른 것은 그의 형인 나나츠키 코우세이를 참조.

3.11. 나나츠키 코우세이


* 나나츠키 코우세이
전 나나츠키가 당주. 본명은 츠지무라 코우세이로, 30세에 나나츠키가의 양자가 되어 들어갔다. 세계적인 음악가로 나나츠키관의 재산을 쌓아올렸다. 부인인 나나츠키 마야의 사실[9]을 알고 있었는데, 이후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시온에게 유산을 준다는 내용을 쓰지 않았지만, 이는 시온이 유산을 둘러싼 분쟁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한 나름의 대책이었다.

3.12. 나나츠키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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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마리노 리세


  • 마리노 리세

[1] 거기다 그 작화를 가지고 대부분이 HCG라는 부분까지도[2] 이 작품은 시나리오가 생명인 추리물이다! 전작인 껍질소녀는 시나리오가 나름 괜찮았지만 그 작품은 표절작이었고.[3] 디폴트 네임. 수정가능.[4] 이전 버전에서 쇼우코라고 잘못 쓰여져 있었다. 지못미.....[5] ...이라고 하지만, 세세한 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무서운 기세로 어떤 일을 강행하려는 경우가 많다.[누설] 독일 작곡가의 딸. 이렇게 본다면 그녀와 그녀의 동생은 혼혈이라는 이야기가 성립된다. 이 사람은 나나츠키 코우세이와 관계를 맺고, 산속에서 살던 도중 마야에게 살해당했다.[6] 여담이지만 이때 장면의 묘사를 보면 화장하지 않은 얼굴때문에 신경쓰인다는 이야기를 했다.[7] 나머지 한명은 나나츠키 카논(키리하라 소우코).[8] 그런데 신랑이라는 작자가 카사노바에 시온을 범하려 했다.[스포일러] 사실은 나나츠키관의 재산을 노리고 들어온 도둑. 자물쇠 여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9] 불임, 그리고 젊은 여성을 상대로 한 '''고문'''. 유명한 고문법인 아이언 메이든이나, 바토리 에르제베트처럼 피로 목욕을 하는 행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