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는 좋았다
1. 개요
크게 세 가지 의미로 쓰인다.
- 흥행이나 평점이 좋지 않아 그나마 건질 것이 OST밖에 없을 경우. 주로 본편보다 앨범이 더 많이 팔린 물건 등이 여기에 속한다. 개인간의 견해차가 있긴 하지만 인터넷 상에선 망한 작품을 거론하며, '그거 OST는 좋았는데 나머지는 개판' 운운하는 댓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사실상 가장 흔한 사례.
-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OST만큼은 누구나 인정하는 명반일 경우. 물론 OST의 평이 영화의 평보다 매우 좋지만 영화도 그럭저럭 중간 정도는 간 경우나[1] , OST로 삽입되기 전에 출시되어 이미 히트한 곡이 이후 OST로 삽입된 것은 이 문서에 넣지 않는다. 단, 영화에 사용된 후 OST가 히트한 경우라면 대상이 될 수 있다.
- 작품 자체의 인지도는 일부 지역이나 국가를 제외하고 거의 0에 수렴하거나, 경쟁 상대를 잘못 만나거나, 마케팅에서 실책을 범한 탓에 흥행은 실패했으나 OST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인 경우. 보통 이런 사례는 괜찮은 편에 속하는 작품들도 있어 이후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
감독이나 디렉터의 취향에 따라 갈리긴 하는 편이지만 일단 OST의 비중은 다른 요소들에 비해 그리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고[4] 시쳇말로 짧은 시간의 분위기만 효과적으로 잘 살리면 되는 요소이다.[5] 녹음에 걸리는 시간이나 작곡 어시들의 분할 작업같은 문제까지 고려해보더라도 유수 명문대는 물론, 석박사 전공자들조차 공급과잉으로 평가받을 만큼 레드오션이 심한 음악계의 인력풀을 감안하면 다른 분야처럼 작업의 양적, 질적 문제에서 트러블을 겪는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수준. 앉은 자리에서 즉석으로 듣기 좋은 곡을 작곡하는 실력자들이 널려있다고 보면 된다. 특히 클래식 분야는 이런 현상이 더더욱 심하고 인터넷 시대가 되어 접근성도 좋아지다보니 결과물이 더욱 상향평준화되어 있다. 한두 명이 만드는 개발비 저렴한 인디게임의 경우도 OST는 상당한 고퀄로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다는 것을 감안해보자. 효과음 같은 OST 이외의 부분은 음향연출의 분야이니 여기서 논외.
덤으로 OST는 분리한 앨범 단독으로도 전시효과가 괜찮은 경우가 많으니 OST는 좋았다는 평을 내리기 쉬운 부분이 있다.
2. 목록
이 문서는 OST'''도''' 좋았다가 아니다. 예시 폭주의 우려가 있으므로 그 의견이 압도적으로 지지되는 경우에만 추가하길 바란다.
- 오케스트라단 녹음 운운한 대부분의 작품
- 넥슨이 제작하거나 서비스하는 게임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2, 제라 등 게임성이나 운영에서 혹평은 받더라도 OST는 좋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스튜디오 EIM에 외주를 줬지만 이후 ASTERIA를 통해 자체적으로 작곡을 하게 되었다.
- 브라이언 타일러가 참여한 일부 작품
이글 아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니드 포 스피드: 더 런, 월드 인베이젼, 드래곤볼 에볼루션 등을 맡았다. 그야말로 OST는 좋았다의 정석. 다행히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등은 성공했다.
- 사와노 히로유키가 참여한 일부 작품
- 사키모토 히토시[6] 가 참여한 일부 게임들
브레스 오브 파이어 5, ASH: Archaic Sealed Heat, 파이널 판타지 12, 오푸나,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들 작품들은 평판이 좋지 않거나, 마케팅 등에서 실책을 범해 흥행에 실패하거나, 거의 막장이나 다름없는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섭종되기도 하는 등 치명적인 문제점이 한 두개 정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 신해철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품
정글 스토리, 세기말, 영혼기병 라젠카[7] 등 그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은 모두 흥행에 참패하였으나 OST 앨범만은 명반으로 남았다. 그 외에도 디워의 경우 시도는 좋았으나 졸작으로 남았고, 드라마 천국보다 낯선#s-2은 주몽에 밀렸다. 다만 길티기어 XX같은 경우는 살짝 애매한데, 길티기어 시리즈가 한국에서 가진 인지도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는 평. 거기다가 고품질의 OST, BGM과 음성 선택 기능 추가로 인해 되려 일본 쪽에서 역수입해갔다. 신해철 사후 나온 Cry:검게물든 영혼의 OST도 게임은 평이 매우 갈리지만 OST "CRY" 만큼은 평가가 매우 좋았다.
- 카와이 켄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거의 대부분 작품
- 펜타비전이 참여한 작품
자체 제작 게임인 DJMAX 시리즈, S4리그, 듀얼게이트를 포함하여, 사운드 파트에서만 참여한 C9,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등도 포함. 90년대부터 쌓아온 노하우를 제대로 드러냈지만 자체 제작 게임의 경우 온라인 게임과 리듬 게임 이외의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고, 외주로 참여한 게임들도 뭔가 하나둘씩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 한스 짐머가 음악을 담당한 일부 작품
캐리비안의 해적[8] , 다크 나이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비욘드 투 소울즈, 크라이시스 2[9] 의 음악 프로듀서. 다만 이 사람이 워낙 다작을 하다보니 명작에 명곡이 붙기도 하는 성공 사례도 많다.
2.1. ㄱ
- 가면라이더 키바 - 사용되지 않은 음악들까지 해서 음악들만큼은 괜찮았으나 갑작스런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막장이 돼버린 비운의 작품.
- 가정교사 - 일본과 미국 합작으로 일본 제작진으로 만들어진 에로틱 영화 Private Lessons 2(1993)로 한국 개봉제목은 가정교사다. 이나가키 고로가 주연으로 나와 화제성을 몰고왔지만 영화평은 망했다. 그러나 이 영화 주제가 하나만은 한국에서도 꽤나 유명한데 바로 주제가를 이나가키 고로와 최연제가 불렀기 때문. 주제가 제목은 'If you give your heart'. 이걸 최연제가 부른 한국어 번안곡의 제목은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여담으로 이 번안곡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어서, 가요톱10에서 4주 연속 1위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 노래를 작곡한 조이 카본(Joey Carbone)은 90년대 한국 가요 히트곡인 어스(US)가 부른 <지금 이대로>라든지 마법기사 레이어스 OVA 엔딩곡인
를 작곡한 바 있다. - 갑철성의 카바네리 - 밑에 길티 크라운 처럼 사와노 히로유키 음악에 아라키 테츠로 감독이라 또 음악적인 부분에서만 성과를 이뤄냈다. 여전히 작화와 영상미는 훌륭했고, 초반부는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으나 중반부 이후에 등장한 메인 빌런이 심각하게 진부한 전형적인 패륜 클리셰라 평가가 상당히 나빠져 또 제작진의 전작과 비슷한 평가를 받고있으며, 오히려 작품성에 대한 평가는 더 나쁘다.
- 갈매기의 꿈 - 세계적인 이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감독이 집까지 저당잡고 만들었으나 흥행이나 평은 쫄딱 망했다. 그나마 닐 다이아몬드가 맡은 음악만은 미국에서만 6백만장이 넘게 팔리는 대박을 거둬들였다.
- 갈릴레이 돈나 - OP, ED의 평이 상당히 좋았던 편이고 캐릭터도 주인공 3자매가 꽤 매력적인 편이었으나, 스토리를 잘못 만났다.
- 강진축구 - 아담 소프트에서 2000년에 출시한 온라인 게임. 아무래도 2002 월드컵의 인기를 편승하기 위한 게임이었고, 나름 선전했었으나, 당시 상당수의 게임들이 그랬듯이 유료화이후 나락에 빠진 게임. 출시한 회사가 사이버 가수 아담을 보유하던 회사였던 만큼, 소속사 가수를 잘 써먹어서,(?!) 삽입곡인 제로(본명 박성철. 사이버 가수 아담의 노래를 부른 가수다.)의 'Victory'에 대한 게이머들의 평은 좋았다.[10]
- 갤럭틱 스톰 - 타이토의 체감형 슈팅게임. 게임성은 밸런스에 문제가 많아 형편없으나, OGR이 작곡한 음악은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음악을 어레인지한 `눈물의 기억`이라는 음반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최종보스전의 BGM <전뇌황제(電脳皇帝)>
- 거짓말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유명한 장선우의 에로영화. 당시엔 장선우의 이름값 때문에 당시엔 예술영화인 양 꽤 띄워줬고 흥행도 했지만 이름값이 박살난 지금은 그저 수위만 엄청난 싸구려 에로영화 취급이다. 하지만 달파란과 이박사가 참여한 OST는 엄청난 아스트랄함과 마성을 자랑한다. 인트로 음악인 "거짓말 시작"부터 특유의 뽕짝 사운드와 느리게 반복되는 이박사의 추임새 때문에 이게 뭔가… 싶으면서도 어느샌가 리듬에 몸을 맡기게 된다.
- 게드전기 - 테시마 아오이의 테루의 노래(テルーの唄), 시간을 노래(時の歌), 다른 사람(別の人) 등
- 과학카페(KBS) - 2006년부터 2012년까지 KBS에서 상영되던 교양프로그램. 교양프로그램인만큼 시청률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과학카페 그 자체를 보려기 보단 후반부부터 채널을 선택하고, 자막이 올라오며 흘러나오는 제목 모를 엔딩곡을 듣기 위해 보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 정확한 제목은 C&D Music Factory의
이다. 엔딩에서는 1절만 나온다. - 광시곡 - 쉬리의 대박에 이어 기대를 모으며 만들어진 한국 액션물. 월간 플래툰에서도 쓰인 총기들이 소개되고 영화장면들이 소개되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개봉하면서 전국관객 1만…이라는 경이로운 흥행(제작비 35억 원)을 거두면서 잊혀졌고 감독인 장훈(당연하지만 고지전과 택시운전사를 감독한 장훈과 다른 사람이다!)도 데뷔작인 이 영화로 오랫동안 활동하지도 못했고 이후로 2014년 컴백해서 역시 망하고 조덕제 성추행 논란이 벌어진다...… 그런데 조수미가 감미롭게 부르는 <Love Just A Dream>를 비롯한 음악만은 굉장하여 그 제작비가 음악에 쓰인 거 아니냐는 말까지 있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 OST는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 때마다 항상 호평. 게임 자체도 공개 처음에는 빅3라고 불리며 기대를 받았으나, 운영이 산으로 가면서 모든 게 망가졌다.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원작이나 영화나 평가는 바닥에 가까우나, OST에는 롤링스톤즈, 시아 풀러, 비욘세, 위켄드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해, 곡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엘리 굴딩이 부른 메인 테마곡이 대히트를 쳤다. 가창곡 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은 대니 엘프만이 맡았기에 음악적인 면으로는 그야말로 금상첨화.
-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 - 스토리 개연성과 캐릭터들 비중 조절 등에 실패하는 등 크로스오버 실패의 대표적인 작품이지만 Little Blue boX가 부른 OST만큼은 좋은 편이다.
- 근초고왕(드라마) - 비판 문서가 따로 있을 정도로 흑역사로 남은 드라마지만 OST만큼은 훌륭하다. 1 2
- 글라스립 - 흐지부지한 스토리 전개와 결말, 판매량은 500장대로 저조하는 둥 영 좋지 않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나 잔잔한 클래식 계통을 주를 잇는 OST만 좋다.
- 글리터 - 내용상으로는 주연배우 머라이어 캐리 자캐의 성장 스토리이기에 흔하고 재미없는 로맨스 뮤지컬 영화(…)로 봐줄 뻔했으나, 본 영화 OST 앨범의 발매일이 2001년 9월 11일이었다. 국가적 재난과 부족한 작품성의 시너지 효과로 철저히 망한 케이스. 이 영화의 참패로 인해 머라이어 캐리는 언론과 대중의 심한 조롱을 받아 당시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웠을 정도였다. 그러나 머라이어 캐리가 총제작하고 보컬을 맡은 앨범답게 OST 앨범은 백만 장 이상이 팔려나갔다. 수록곡 중 'Loverboy'와 'Lead the Way' 등은 머라이어 캐리 커리어상 눈에 띄는 명곡들로 손꼽힌다.
- 기동신세기 건담 X - AGE, 철혈의 오펀스가 등장하기전 가장 시청률이 낮은 건담 시리즈였는데. 오프닝곡인 DREAMS와 Resolution는 명곡이다.
- 기동전사 건담 AGE - OP&ED 를 포함헤 BGM 등 OST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작품성은 이 평가대로 말할 것도 없으나, 그래도 1기 엔딩곡인 오펀스의 눈물은 명곡으로 꼽히며 2015년 홍백가합전에도 출전을 했다.
- 긱스의 어때(feat.하림) - 저주인지는 몰라도 이 노래를 등장곡으로 쓰는 야구선수들이 무려 과 다! 둘 다 실력은 나쁘지 않은데 사생활이 개판이라 야구인생을 망친 케이스.
- 길티 크라운 - 사와노의 뛰어난 작곡실력, 아라키 테츠로 감독 특유의 뛰어난 작화와 연출, 성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목소리, 사람의 마음을 무기로 형상화 한다는 보이드 설정과 성경 기반의 기본적인 스토리 뼈대 등 수준급으로 좋았으나 급한 스토리 전개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 하지만 사와노 히로유키가 작곡한 사운드 트랙만큼은 누구에게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다른 애니들에 비하여 개인이 OST를 연주하고 올린 영상의 수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supercell과 EGOIST가 참여한 OP, ED도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을 통해 탄생한 EGOIST는 여전히 길티 크라운의 히로인 이노리를 이미지로 쓰면서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으며 PSYCHO-PASS에서도 엔딩곡을 맡는 등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듯 음악적인 부분에서만 혁명적인 성과를 이룬 탓에 아예 브금 크라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
- 꽃을 든 남자 - MBC에서 야심차게 만든 영화이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 곡의 ost가 다름 아닌 자우림의 데뷔곡 Hey, hey, hey. 결국 혼성 밴드 전성기에 1위 후보까지 가며 이후로도 자우림의 최대 히트곡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 꿈을 먹는 메리 - 방영 시기를 잘못 잡은 비운의 작품. 거기에 애니메이션 감독까지 실패했다고 고백할 정도로 중구난방이었던 작품. OST는 기괴할 정도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들어볼 만하다.
- 귀혼 - 처음에는 메이플스토리와 라이벌 구도였으나 거품이 걷혀지고 운영자의 태도와 그래픽, 초인플레이션에 의해 망해버리고 현재는 거의 없그레이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대표적인 OST는 청야강, 청음곡, 한야마을 등이 있다.
2.2. ㄴ
- 나쉬드 상당수
- 나쁜남자 - 드라마 자체가 용두사미기도 하고, 월드컵 시즌이라 시기를 잘못 타기도 했지만 OST 자체는 명반의 수준.
- 나이츠: 별이 내리는 밤의 이야기 - 게임은 제작진이 갈리는 등의 악재를 겪으며 전작의 명성을 위협할 수준의 B급이요 음악만 기존 팀이 제작해 전작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A+급이라 '게임 본편보다 OST가 더 가치있다'는 점에서 아무도 부정 안 한다. 전작의 엔딩을 리메이크한 엔딩곡.
- 남극일기 - 기대를 모았으나 처참히 실패했던 전설의 망작. 그러나 OST는 카와이 켄지가 담당했다!
- 내 연애의 모든 것 -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작품은 시청률이 저조한 결과를 맞이했는데 OST로 삽입된 악동뮤지션의 자작곡 'I Love You'와 배치기, 신보라의 '사랑하니까'가 흥행을 일으켰다.
- 내일도 칸타빌레 -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 리메이크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과적으로 시청률과 완성도 모두 시망. 다만 클래식 드라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OST는 좋다.
- 냉정과 열정 사이 - 영화는 아주 망작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걸작이 되기에는 다소 평이한 작품이고 원작 소설을 읽은 많은 독자들이 보기에는 실망스러운 요소가 많은 영화였지만[11] , 요시마타 료가 담당한 OST가 아주 유명해서 영화의 질까지 향상시켰으며, 영화 개봉 후 10년 뒤에도 아직도 널리 알려져 있다.
- 너클 헤즈 - 대전격투게임 사상 최초의 무기격투이자 4인대전 지원 게임이었으나, 게임 밸런스와 캐릭터 조형이 만인에게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던 이색작. 다만 게임음악사에 회자될만한 명곡으로 무장해서 이 면에서는 호평받았으며, 음악담당은 아이하라 타카유키. OST에는 미니드라마에 가까운 각 캐릭터 담당 성우의 인터뷰가 들어가있고, 각 캐릭터 테마의 2루프째 후렴에는 캐릭터 보이스가 들어가는 연출도 나오는 당시로서도 지금도 보기 힘든 구성을 갖고있다.
- 네오스팀 - 스튜디오 마르스의 스팀펑크 RPG. 안타깝게도(?) 2010년 2월 16일에 서비스가 종료된 이 게임에서 건질 건 OST밖에 없다. 게임의 퀄리티(특히 그래픽)에 비해 OST가 심하게 좋은데 네오스팀 설치 폴더 안에 있는 배경음악 파일의 ID3태그를 열어보면 음악가 이름으로 SoundTeMP가 들어가 있다!!
- 노라와 시간의 공방 - ATLUS의 RPG. 아틀리에 시리즈와 세계수의 미궁 제작진이 손잡고 만들었으나 어딘가 덜 된 듯한 미묘한 완성도로 인해 제작사 버프를 못 받고 묻혀버렸다. 나루케 미치코[12] 가 제작한 OST로 인해 완벽한 흑역사가 되는 건 면했으며 지금도 게임 자체보다는 이쪽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 노 맨즈 스카이 - 게임 자체는 노 잼스 스카이(…)라 까이지만, 65daysofstatic이 작업한 BGM은 게임과는 별개로 우주의 신비와 화려함을 훌륭하게 그려낸 포스트 록 명반이다.
- 노틀담의 꼽추 - 타겟 관객층을 제대로 정하지 못해 가족 영화의 발랄함과 빅토르 위고의 원작 파리의 노트르담의 어두움이 이질적으로 존재하였고, 결말에 대한 반발도 존재했다. 앨런 멩컨이 가히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며 대표곡으로는 최고의 빌런송으로 꼽히는 Hellfire와 테마곡인 Someday, Out There 등 수록곡들이 정말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 놈4 - 전작에 비해 허접해진 그래픽,달리기 모션의 감소, 저질스러운 대사들로 인해 안 그래도 망작이였던 전전작보다 더 박한 평가를 받은 것도 모자라 전 시리즈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하는데 가담한 망작이지만 BGM만은 전작보다 낫다는 평을 들었다.
- 눈꽃#s-2.3(KBS 드라마) - 2000년도 히트작이었던 KBS 가을동화의 후속작으로, 김상경, 윤손하를 내세운 트렌디 드라마를 모방하였으나, 작품 자체의 완성도나 화제성은 떨어졌다. 당시 언더에서 활동하던 플라워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고성진이 이 드라마의 음악을 담당하였는데, '널 사랑해 눈을 감아도~'로 시작하는 Endless가 이 드라마의 OST로 수록되었다. 플라워는 이 드라마의 OST 수록곡을 포함한 소품집 앨범을 발간하여, 드라마 종영 이후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3. ㄷ
- 다크 소울 3 - 왕의 묘지기는 아무렇게나 급조한 듯한 외형에 컷신도 없고 설정도 빈약해 그냥 졸개 (...)처럼 보여 아리안델의 재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보스이나, 그러나 OST만큼은 역대급으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는 튜토리얼 보스인 재의 심판자, 군다보다도 쉬운 날먹 보스인 주제에 2페이즈 BGM이 최종 보스급으로 웅장하고 위압감있다.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단간론파 시리즈 : 전체 이야기의 개연성을 말아먹은 작품… 기승전세뇌의 방식으로 1,2와의 개연성과 떡밥을 안드로메다로 바쳤으며 그야말로 건질것이 ost밖에 없다. 자세한것은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비판 문서 참조.
- 달링 인 더 프랑키스 - 사실 애니 내용도 1~15화까진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호평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후로는 초심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전개 때문에 오프닝인 Kiss of death를 비롯한 주제가들만 빼면 트리거의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13]
- 데스노트(넷플릭스 판) - 스토리가 원작파괴 수준이지만, OST는 퀄리티가 상당히 좋긴 하나 영화에선 연출을 이상하게 해서 장면과 맞지 않게 분위기를 자꾸 깬다.
- 더 룸 - 유명한 희대의 괴작. OST만큼은 감독이 손을 대지 않아 괜찮다는 얘기마저 남아있을 정도의 작품이다. 물론 OST는 준수하다.
- 더 킹: 영원의 군주 - 드라마 본편은 각종 설정오류와 PPL, 구시대적인 로맨스 서사로 인해 시청자들과 평론가들의 갖은 혹평을 받으며 평균 시청률 9%로 침몰했지만 삽입곡의 퀄리티만큼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던전 앤 파이터 - 나이트의 테마곡 Dream4U, 마창사의 테마곡 Crack is over : 두 곡 모두 좋은 평가를 받지만 해당 캐릭터들은 출시 시기를 잘못 잡거나 그 외 이유 등등으로 당시 논란이 되었었다. 자세한 것은 각각의 논란 문서를 참고할 것.
- 데어데블(영화) - 미스캐스팅과 원작파괴, 허술한 연출 등으로 인해 악평을 받았으나 OST는 나름 인기를 끌었다.
- 데스티니 6 - 완성도 높은 비주얼, 일러스트, OST, 양산형인듯 독특한 게임방식으로 재미있게 즐길만하지만, 성우옹호 논란과 이를 대처못한 운영진 탓에 게임이 계속해서 하향선을 타고 있다
- 데이트 어 라이브 Ⅲ - OP 빼면 건질 게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심한 작붕과 스토리 생략이 이루어진 희대의 졸작. 이로 인해 4기에 대한 걱정만 늘어나고 있다.
- 도쿄 구울 - 애니메이션은 '최악의 애니화'라 불릴 만큼 평이 좋지 않지만, 그에 반비례하는 뛰어난 OST를 자랑한다. 그'뿐'이었다는게 문제... 애니를 볼 바에 차라리 애니 OST를 들으면서 원작 만화를 보도록 하자.
- 도망자 Plan.B - 용두사미로 시청률이 내려앉아버린 드라마였지만 감독 곽정환의 전작이었던 추노의 최철호 음악감독이 다시 참여하여 전작과는 전혀 다른 풍의 개성있는 배경음악을 만들어냈다. 특히 오프닝 음악인 Crazy Bounce와 주로 추격전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Unlimited는 여전히 각종 예능에서 배경음악으로 활용할 정도로 정말 완성도가 높다.
- 동방불패2 - 영화는 전작 동방불패에 비해 상당히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OST인 진숙화(陳淑樺)의 소홍진(笑红尘)[14] 은 최근까지도 중국판 복면가왕이나, 경연 프로그램 등에서 2010년대 이후에도 선곡될 정도로 레전드 취급되는 명곡이다.
- 드라갈리아 로스트 - 모든 OST를 DAOKO가 참여하여 상당히 좋다. 그러나... Cygames...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게임 자체는 대격변 이후보다 심각한 와망을 가져왔지만, OST는 아직도 호평받는다.
- 드래곤볼 GT + 비디오판 - 본편은 설정붕괴로 팬들의 호불호가 매우 갈린 작품이지만 ZARD, 쿠도 시즈카, WANDS가 맡은 오프닝&엔딩곡은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명곡들이다. 한국 비디오판의 경우 원판 오프닝 DAN DAN 心魅かれてく을 방대식이 적절하게 편곡한 데다 개사 내용도 아주 감동적이고 좋았던지라 호평을 얻었다. 문제는 더빙 퀄리티가 개발살난 것(…)[15] 그 뒤 13년만에 방영된 드래곤볼 GT 투니버스판은 정반대로 더빙 퀄리티는 호평을 받았지만 오프닝이 시망이었다(…) 같은 원곡 오프닝을 개사/편곡 했지만 어째 비디오판보다 반응이 영 좋지 않았다.[16]
- 드래곤볼Z 초무투전 3 - 1편과 2편에 비해 적어진 스케일과 스토리의 부재, 연출의 퇴화 등으로 초무투전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평가와 흥행이 좋지 않았던 작품이지만 OST는 전작들과 비교할 때 드래곤볼의 분위기에 맞게 웅장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배경 음악들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드래곤볼 에볼루션 - 워낙에 유명한 괴작이지만 브라이언 타일러가 음악을 담당해서 상당한 수준의 음악을 뽑아 주었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주제가도 괜찮았지만 그녀의 타이업 저주까지는 피할 수 없었다.
- 디지몬 RPG - 나름대로 전성기를 맞이한 적이 있는 게임이지만, 완성도 자체는 무설치 게임보다도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GM 하나하나가 각 맵의 분위기를 굉장히 잘 살려주는 명곡들만 즐비하다.
- 디지몬 어드벤처 tri. - 어레인지 버전 Butter-Fly, brave heart는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귀르가즘 그 자체.[17]
- 디지몬 월드 3 - 게임 자체는 명작으로 인정받는 디지몬 월드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훌륭한 쿠소게이지만, 와다 코지와 AiM, 타니모토 타카요시가 부른 OP 테마 <미라클 메이커>는 간지난다.
2.4. ㄹ
- 라그나로크 온라인 2(구판) - 칸노 요코 뮤직 플레이어. 이 작품의 유일한 업적은 칸노 여사 초청 콘서트. 진짜로. 그리고 신판은 칸노의 음악을 그대로 갖다 쓰고 있지만 시작도 제대로 못해보고 망했어요.
- 라스탄 사가 2 - 게임성은 소드 오브 소단 못지 않은 쿠소게이지만, ZUNTATA의 오구라 히사요시(OGR)가 작곡한 음악만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스테이지 1탄
- 라스트 리벨리온 - 2010년 KOTY 대상을 수상한 희대의 쓰레기 게임이지만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부른 오프닝곡, 시모츠키 하루카가 부른 엔딩곡만큼은 좋다. 심지어 게임 관련 이벤트가 열렸을때 다들 게임은 관심없고 가수들 라이브 보는게 목적이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 문제는 작중에서 그 좋은 BGM도 볼륨 조절이나 연출을 엉망으로 해서 망쳤다.
- 라스트 에어벤더 - 영화는 원작에 대한 모독으로 여겨지지만, 작곡가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영화음악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역대급 명곡낭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히 후반부 클라이막스 씬의 Flow Like Water는 그야말로 백미.
- 라이프 포스 (영화) 테마음악 - 영화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핑크 팬더로 알려진 헨리 맨시니(1925~1995)가 맡은 음악은 웅장한 SF 영화다운(?) 너무나도 아까운 음악이다. 아무래도 장르를 오해한 모양. 발더스 게이트 1편이 이 영화 테마곡을 전투 음악으로 그대로 표절해서 쓰기도 했다.
- 라임색 전기담 -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해당 문서 참조.
- 온라인 게임 라테일 - 사실 11년 넘게 멀쩡하게 정식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지만... 여하간 라망겜으로 대차게 까일 때도 OST만은 한결같이 칭송을 받는다.(...) 라테일의 인지도가 어정쩡해서 그렇지, 알고 보니 테일즈 위버 못지 않다는 평도 종종 보일 정도.
- 락 오브 에이지(영화) - 영화의 내용은 그저 그렇거나 개연성이 없다는 평을 듣지만 출연 배우들이 직접 부른 OST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
-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aradise - 러브라이브의 수많은 미디어 믹스 중 최악을 꼽으라면 단연 이 게임이 나올 정도로 게임 자체는 흑역사화 되었지만, OST인 Shangri-la Shower는 높은 인기를 끌었고 한국의 TJ미디어에도 수록되는 기염을 토했다.
- 러브라이브! ALL STARS - 각종 캐릭터 BGM이랑 싱글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말아먹을 스토리와 캐릭터 붕괴가 심각해서 공식 팬들은 동인게임, 쿠소게 취급하고 있다.
- 러스티하츠 - 유투브에 'My heart is Crying'을 치고 러스티하츠 OST로 들어보자. 이 외에도 티저 BGM 등 사운드 트랙들이 전체적으로 참신한 편이다.
- 레이시티 - 사운드트랙 대부분이 국내 록밴드의 곡으로 되어있다. 뷰렛, 슈가도넛의 곡들이 대표적. 게임 자체는 막장 운영으로 결국 망했지만 유투브에 당시 사운드트랙이 지금도 남아있어 당시 추억에 젖어있는 댓글을 볼 수 있다.#
- 렛츠고 클러빙 - 광고대로 EDM의 질은 나른 준수하지만… 해당 문서 참조.
- 로한(MMORPG)
- 로드 넘버 원 - 드라마 스토리는 영 엉망이라 시청률이 안 좋았다. 다만 환희, 휘성, 아이유, 백지영등이 참여한 삽입곡들과 웅장하고 긴박감 넘치는 배경음악들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아이유가 부른 <여자라서>는 2010년 가온 연간 디지털 차트에서 100위를 기록할 정도로 꽤 인기를 얻었다.
- 로미오X줄리엣 - OP는 박정현이 불러서 굉장히 좋다. 그러나 원작을 그대로 했으면 좋았을 것을 전혀 하지 않아서 그게 문제였다. 초반에는 그럴듯한 전개였지만 후반부에는 작화붕괴랑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먹은 어이없는 전개로 평점을 왕창 깎아먹었다. 또한 스토리까지 지루하고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흥미를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판타지라고 하지만 전혀 판타지 같지가 않다. 결국엔 유치한 염장물.
-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 너무 지나친 상업적인 요소들과 막장 스토리로 결국 망한 애니메이션이지만 2기 op인 'DISCOTHEQUE'가 나왔다. 애니가 너무 안좋게 나와서 마치 오프닝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 록맨 시리즈
- 록맨 X7[18] - 이거 하나로 록맨 X7은 물론 그 이후에 발매된 록맨 X 커맨드 미션, 록맨X8, 이레귤러 헌터 X, 심지어는 시리즈 자체가 다른 록맨 록맨까지 망했어요. 하지만 오프닝 곡인 아이우치 리나의
만은 명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또한, 게임 내 BGM 또한 호평을 많이 받았는데, 그 중 시그마 1차전의
는 역대 시그마 대전 BGM 중에서 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한다. - 록맨 X 커맨드 미션 - 록맨 X7의 저주(…)도 있었고 평가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결국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오프닝 곡인 아베 아사미의 <정열의 순간>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
- 록맨 X7[18] - 이거 하나로 록맨 X7은 물론 그 이후에 발매된 록맨 X 커맨드 미션, 록맨X8, 이레귤러 헌터 X, 심지어는 시리즈 자체가 다른 록맨 록맨까지 망했어요. 하지만 오프닝 곡인 아이우치 리나의
- 록맨 제로 2 - 전작에 이어서 전작보다 더 토나오는 무기 숙련도 시스템, 많이 엉성했던 폼 체인지 시스템, 그에 이은 쓰레기가 따로없는 얼티밋 폼, 개선되지 않은 사이버엘프 시스템, 그리고 본가가 생각날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와 그에 반비례한 최종 보스의 난이도 등으로 록맨 제로 시리즈는 홀수 명작 짝수 졸작이 나올 정도로 부족한 작품었으나 인트로 스테이지의 'Departure' 외의 많은 BGM 및 어레인지판인 리마스터드 트랙은 명곡들이 많다.
- 록맨 Xover -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게임 자체는 록맨 시리즈 최악의 흑역사 취급을 받는다. 다만 신규 캐릭터의 디자인과 전용 BGM은 전반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어 아쉬움을 사는 편.
- 록키 3 - 1편은 매우 좋았으나 점점 가면서 미국찬양영화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삽입곡
하나만큼은 이 영화의 분위기를 매우 잘 표현해냈다.[19] - 록키 4 - 위와 상황은 같다. 주제곡
와 타이틀음악 만 유명하다.[20] 또한 시중에 발매된 본 영화 OST 음반들에 들어있는 음악 중 일부는 영화에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음악이 그대로 들어 있는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어레인지되어 바뀐 버전만 들어있고 영화에서 사용된 원곡은 아예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 - 롯테의 장난감 - 방영 시기를 잘못 잡은 작품 2. 원작은 거의 막장을 치닫고 있는 데 반해 애니판의 엔딩은 감동스러운 수준이지만 쟁쟁한 경쟁작들에 밀려서 묻혀버린 비운의 애니. 그래서인지 저평가된 애니메이션 앙케트에서 1위로 꼽혔다. BGM 또한 좋았다. 제목은 'It's Going to be the Special'.#
-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 상당한 푸시를 받아 제작된 애니메이션이었으나 정작 DVD, BD 판매량은 안습을 달렸다. 다만 오프닝 앨범인 나비효과의 경우 상반기에만 5만장이 넘게 팔려 싱글 판매량 5위에 랭크되었고, 연간 판매량 랭킹에도 12위에 랭크되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세라핀의 기본 스킨 테마곡 인게임 패시브 버전 보컬 커버 풀버전 - 같은 게임의 소나와 상당히 중첩되는 설정, 전례가 없는 개발진의 편애, KDA 스킨의 차이나머니 논란 때문에 출시 전부터 여론이 매우 안 좋은 캐릭터인데, 그와는 별개로 기본 스킨 상태일 때 아군이 근접했을 때 패시브 효과와 함께 재생되는 전용 브금은 뉴에이지풍의 잔잔한 멜로디가 상당히 좋다. 보컬 커버가 포함된 풀버전은 눈 내리는 대도시의 야경을 연상케하는 선율과 아름다운 가사로 더더욱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이 역시 편애의 영향일 수도 있긴 하다만...
2.5. ㅁ
- 마기(만화) - 오프닝은 1쿨 2쿨 모두 좋은 퀄리티로 특히 V.I.P는 오리콘 차트 4위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지만 심각한 작붕과 연출력, 감독의 불성실과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흑역사 취급을 당하고 있다.
- 마녀병기
- 마리 앙투아네트 - 영화는 맛이 가버렸단 악평일색이었지만 소피아 코폴라 특유의 80년대 팝에 대한 식견이 반영되어 괜찮은 곡들이 많다. 수지 앤드 더 밴시즈, 바우와우와우, 갱 오브 포, 뉴 오더, 큐어 모두 감상의 가치는 충분한 선곡이다.
- 마리이야기 - 2002년에 나온 한국의 애니메이션. 안시 국제영화제에서 장편 부분 그랑프리를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기는 했으나, 흥행 면에선 실패했다. 다만 이병우가 대부분 작곡한 몽환적인 BGM들과 성시경이 부른 OST는 나쁘지 않은 평을 받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희열이 다른 작곡가의 곡을 받아서 메인보컬을 담당한 곡(!)인 우리가 사는 곳 (My beautiful girl Mari)은 그 존재만으로도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 마모루 군은 저주 받아 버렸다! - 여러가지 요인으로 상당히 악평가를 받았으나 스테이지 BGM인 YO-KAI Disco(요괴 디스코)는 각종 매드무비 및 니코동에 자주 등장하며 모두가 정하는 게임음악 베스트 100에서 6회(2012년)에는 12위, 7회(2013년)에는 11위에 오르는 등 명곡으로 취급받고 있다.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 전작들에 비해 스토리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나노하의 '적과의 교류'도 나오지 않아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비판을 받지만 미즈키 나나와 타무라 유카리가 각각 부른 오프닝과 엔딩은 시리즈 최고라는 평을 받는다. 특히 미즈키 나나가 부른 Pray는 명곡 반열에도 오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
- 마법전쟁 - 오프닝은 난리 유카, 엔딩은 나노가 불렀으며[21] 특히 엔딩 영상미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총작화 감독의 부재와 원작 홍보에 집착하다 보니 가뜩이나 호불호가 갈리는 원작 내용을 더 망치게 되었다. 판매량은 망했고 MF문고J의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망쳐버렸다.[22]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 코다 쿠미가 부른 주제가가 심히 아까운 2012년 희대의 문제작 애니메이션. 자세한 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애니의 문제점 문서 참조.
- 마요이가(애니메이션) - 쓸데없이 많은 등장인물과, 조촐한 연출, 무슨 생각을 한 건지 모를 결말로 판매량은 집계도 안될 정도로 참패하였으나, 주제가는 과정에 비례한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
- 마징카이저 - 잼 프로젝트가 부른 오프닝
가 명곡으로 뽑힌다. - 마크로스2
- 마피아 3
- 만약 내일이 전쟁이라면 - 줄거리는 그냥 보로실로프 영웅 만들고 끝이지만, 주제가는 히트를 쳐서 소련군의 군가로 남았다.[23]
- 말의 퍼즐 모지핏탄 - 일본 외 국가 한정. 애초에 모지핏탄은 일본 내수용으로 개발된 게임이라 외국 현지화가 어려운 탓이 크다. 물론 게임 자체의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며 일본 현지에서의 인지도 또한 높다.
- 맨땅에 헤딩 - 유노윤호가 주연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축구 드라마를 표방한 드라마였지만, 무참히 흥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메인 OST라고 할 수 있는 태연 써니(소녀시대)의 <사랑인걸요>라는 곡이 의외로 좋은 곡이라서 이 문서에 추가되었다.
- 맨 오브 스틸 - 감독 특유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전투씬은 호평을 받았고 흥행 면에서도 슈퍼맨 리턴즈 이후 침체기에 있던 슈퍼맨 시리즈를 다시 살릴 정도로 흥행했으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영향을 받은 기존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와는 다른 어두운 분위기, 산만한 전개와 뭔가 나사빠진 듯한 설정, 난잡한 캐릭터 구성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하지만 한스 짐머가 담당한 OST만은 기존에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슈퍼맨 OST들 못지 않게 호평을 받았다.
- 맨 프롬 엉클 - 가이 리치의 까리한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 그리고 다니엘 펨버튼의 음악이 만나 눈뽕 귀뽕 외모뽕을 선사했지만 살짝 빈약한 스토리로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대다수 킬링타임용으론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노잼의 향기를 풍기는 제목때문에 흥행엔 처참히 실패했다(...) 그래도 음악만큼은 좋아 기아 니로 광고 등 기타 예능프로그램에서 종종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Take you down', 'Escape from East Berlin' 등이 있다.
-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 - 싱글플레이 미션이 고작 6개에 불과한 빈약한 분량과 고증인지 판타지인지 애매모호한 분위기의 연출로 악평이 많았으나 음악은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에서부터 작곡을 맡아온 마이클 지아키노가 돌아온 고로 매우 웅장하다.
- 메달 오브 아너(2010),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 세계관이 2차 세계대전에서 현대전으로 리부트되면서 음악가도 기존의 마이클 지아키노 대신 왕좌의 게임과 퍼시픽 림의 OST를 작곡한 라민 자와디로 바뀌었고, 음악도 기존의 음악들에서 싹다 교체되었다. 싹 다 교체되어 전작들의 OST와는 분위기도 음색도 완전히 달라졌으나, 전작들 못지 않게 훌륭한 OST를 보여준다.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픽사의 이름값에 한참 못 미치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제작된 영화인 만큼 OST 하나는 일품이다. 음악을 패트릭 도일이 담당했는데 켈틱 뮤직으로 가득 채운 영 화음악들의 수준은 하나같이 매우 높다. 전곡듣기
- 메이플스토리/검은마법사 업데이트 - 명곡 OST의 집합소. 게임 운영에 대해선 잡음이 많았지만 BGM만큼은 절대 까이지 않고 오히려 브금플스토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가장 호평을 받는 컨텐츠이다. 온갖 테마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명곡이 산더미처럼 많은 걸로 유명하다.[24] 특히 검은마법사 업데이트에서 패치 자체의 질 낮은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표절 의혹, 서버 폭파 등으로 망했지만, 이 패치를 소개했던 이벤트인 The Black 쇼케이스에서 하현우가 부른 검은 마법사 테마송 DARKNESS는 호평을 받고 있다.
- 메카쿠시티 액터즈 - 작화의 퀄리티가 무척이나 욕을 먹고 있다. 그 중에서 역시 레전드는… 게다가 애니의 내용이나 연출도 굉장히 논란이 많지만 노래 하나만큼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호평을 주고 있다.[25] 그러나 삽입곡에 기용되는 가수들에 대해서는 진의 친목질 등으로 논란이 많다.
-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 게임 자체는 일본-북미 유저들간 평가가 매우 엇갈리고 작은 게임볼륨, 엉망인 레벨 디자인 등이 비판을 받지만 OST만큼은 일본-북미 유저들이 모두 인정하는 고퀄리티.
- 메탈슬러그 3D - 배경 음악은 좋았지만, 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부분이 엉망이었기에 결국 흑역사.
- 메탈슬러그 4 - 전작과 달라진 분위기의 음악이 삽입되었고 꽤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게임의 퀄리티가 시망이었고, 전통의 BGM이 모두 갈아치워져 메탈슬러그 팬들에게 외면받았다.
- 메탈슬러그 5 - 메탈계 음악으로는 퀄리티가 높지만, 게임이 더미 데이터가 넘쳐나는 미완성작으로 발매된 탓에 여러 혹평을 받았다. 그리고 여기 서술된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모두 한 사람이 음악을 담당했다.
- 멜로가 체질 - 가장 흥행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비롯한 대부분의 OST들이 호평을 받았지만, 평균 1%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 명성황후 - 동명의 왕비를 미화하여 무려 주인공으로 다루기까지 했지만, 정작 메인 OST가 다름 아닌...
- 명탐정 코난 극장판 중 일부 작품들 - 오프닝에 울려 퍼지는 메인 테마곡은 언제나 명곡이지만, 영화는 망작일 때가 있다.
- 모탈컴뱃 극장판 - 영화는 그냥저냥의 B급 영화지만, 테크노풍으로 작곡된 중독성 높은 OST는 A+급. 퀄리티가 C급 이하로 떨어진 2편에서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 모털 엔진 - 멀쩡한 원작 소설의 스토리를 영화제작사가 멋대로 훼손한 탓에 결국 흥행에도 실패한 대표적 케이스 중 하나다. 이 영화에 쓴 OST가 정말 아까울 정도로 좋다는 건 함정.
- 몬스터 헌터 3G - 수중전, 불편한 인터페이스, 온라인 통신의 미지원 등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는 많으나, OST 만큼은 역대 몬헌 시리즈 중 최고라는 평이 압도적이다. 특히 나발데우스의 '월진'과 그란 밀라오스의 '타오르는 망망대해', 메인 테마인 '생명이 있는 자에게'는 모두가 이견이 없는 명곡.
- 못된 사랑 - 테이, 신혜성, 윤미래, 서영은이 한 앨범에 참여한 드라마 OST는 화제였으나 드라마는 화제가 되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 무방비도시 - 평가도 별로고 흥행성적도 간신히 손익분기에 걸쳤지만 OST였던 보고싶은 날에는 엄청나게 히트를 쳤다. 이 노래를 부른 V.O.S[26] 는 상당한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었다.
- 무흐테솀 유즈이을: 쾨셈 - 역사 왜곡 논란과 무리수를 둔 스토리 전개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히트한 전작에 못미친다는 평가가 있으나 터키와 유럽의 유명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한 OST는 터키 전통 음악을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재해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 문명: 비욘드 어스 - 발매 이전까지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발매 이후에는 기대 이하의 게임성으로 예상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OST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라이징 타이드* 확장팩으로 OST는 물론이고 게임성까지 어느정도 회복해 평가가 나아졌다.
- 문명 6 - 메인 테마곡 Sogno di Volare는 바바 예투에 견줄 정도이며, 사람에 따라선 그 이상으로 평가한다. 정작 게임 자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좋게 봐도 전작들을 답습한 수준.
-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 1978년 개봉당시 미국에서만 제작비 12배에 달하는 흥행성공 및 골든 글로브 각본상을 받으며 평이 좋았지만 지금은 터키에 대하여 엄청나게 왜곡하고 차별적인 쓰레기 영화로 악명이 높다. 오죽하면 제작진들, 각본을 쓴 올리버 스톤, 감독 알란 파커, 실존인물 빌리 헤이즈가 터키에 가서 신문이나 방송에 나와 스스로 사죄까지 할 정도였으며 제작자 데이빗 퍼트남도 자신이 제작한 영화에서 가장 쓰레기라고 후회할 정도…그러나 조르조 모로더가 맡은 음악은 상당하여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을 받았다. 정말 영화와 달리 음악은 듣을 만한 가치가 있다.
- 미래의 선택 - 드라마 전개는 산으로 가고, 주연배우들의 연기력 부족이 지적되는 등 총체적 난국이었으나 OST만큼은 살아남은 드라마 중 하나. 특히, 박효신이 배우 이동건과의 인연으로[27] OST에 참여하면서 노래만큼은 흥행하여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 미션
- 미인도
- 밀리언 나이츠 버밀리온 - 더빙진도 빵빵하고 음악은 MintJam까지 동원해서 몽환적인 락 BGM이 듣기 좋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망했어요.
2.6. ㅂ
- 바람의 화원 - 작품은 완성도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리나, OST 중에 웃다가 울다가는 두산 그룹의 '사람이 미래다' 광고에서 쓰이면서 재조명되었고, 이 때문에 여러 프로그램에서 효과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 바운드 바이 플레임(bound by flame) - 유튜브에도 외국인이 댓글로 이 게임의 모든 돈은 ost로 갔다고 할 정도…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초반 달달한 연출과 드라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ost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뒤로 갈수록 현실적 고구마를 빵빵히 먹여준 드라마 전개과정과 달리 ost는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발리 파이어 - 모리 아키히코가 게임보이 여명기에 남긴 명 음악들중 하나. 게임 밸런스가 좀 이상하긴 한데, 그래도 쿠소게 메이커로 악명높은(주로 북두로) 토에이가 내놓은 게임들 중에서는 의외로 할만한 게임이기도 하다. 실은 대전형 슈팅게임의 대선배뻘.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엄청난 기대작이었으나 감독의 고질적 문제점과 꼬인 결말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그나마 한스 짐머와 정키 XL이 참여한 음악, 특히 렉스 루터와 원더우먼 테마는 매우 인상적. 한스 짐머는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정키 XL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데드풀 등을 맡은 핫한 작곡가다.
- 배트맨 포에버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고 말이 많은 작품이지만 이 영화에 삽입된 노래, 실(Seal)의 장미의 키스(Kiss From A Rose)만큼은 아직도 회자되는 명곡이다. 1994년 앨범 'Seal'에서 공개된 음악이지만, 발매 당시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1995년 개봉된 '배트맨 포에버'의 엔딩곡으로 삽입된 이후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그리고 1996년 그래미어워즈에서 Record of the Year, Song of the Year 등 3개의 부분에서 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U2의 'Hold me, Thrill me, Kiss me,Kill me'는 1996년 그래미상 최우수 록음악,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휩쓸었고, Brandy의 "Where Are You Now?" 등을 포함하여 OST 에는 유명 아티스트의 명곡들로 가득하다. 또한 메인테마는 상당히 웅장하고 수준급이다. 이는 메인테마를 거의 공유하는 후속작 배트맨과 로빈도 마찬가지.
- 백조 공주 - 작품은 망작이지만, 주제가인 Far Longer Than Forever는 1995년 골든 글로브 최고의 주제가상 후보 6곡에[28] 뽑혔을 정도의 명곡으로 속편에서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 밴드의 시대 - 2013년 엠넷에서 상영한 밴드음악 부흥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성 서브 프로그램. 기성 밴드가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윤도현이 사회를 보았는데, 모종의 이유로 우승자가 가려지지 않으며 대차게 욕먹고 끝난 비운의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러나 경연 참가 밴드 이름에서 보이듯이 엄청나게 쟁쟁한 밴드들이 참여했고, 이들은 기성곡을 재해석한 많은 곡들이 편곡되어 재탄생시켰으며, 이곡들은 유튜브에서 발굴되어 재평가되기도 한다.
- 버스, 정류장 - 루시드폴이 만든 주제가 '그대 손으로'가 유명. 루시드폴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는데, 정작 영화는 해당곡의 뮤직비디오(…)로 잘못 알려지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 베르세르크(2016) - 수준 낮은 3D 그래픽으로 원작 팬들로부터 욕을 오지게 먹었지만, 9mm Parabellum Bullet이 담당한 오프닝만큼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 별을 보는 사람 - 패미컴 RPG. 게임성과 밸런스, 플레이어 편의는 개판인데 음악 하나는 정말 좋기 때문에 게임을 어떻게든 클리어한 사람이 많았고 일본의 동인들이 리메이크작까지 만들기에 이르렀다.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 3차 업데이트 이전 한정. 3차 업데이트 이후로 다른 단점들이 신모드를 통해 보완됐다.
- 별하늘의 메모리아 - (배경)음악은 누구도 까지 않으나 시스템과 캐릭으로 까이는 작품. 특히 여동생.
- 부탁해요 캡틴 - 막장 드라마에 고증오류 투성이의 망작이지만 OST만큼은 깔 수 없었다는 평이 많다.
- 북두의 권(실사한국판) - 비장미가 넘치는 오프닝 음악 하나는 좋았다. 문제는 그것을 제외하면 제정신으로 감상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것(…)
- 북한 - 애국가(북한). 가사와는 달리 세계 최악의 봉건국가가 되었다.
- 붉은 안경 - 이 문서의 시초가 아닐까 한다. 제작비는 건졌는데, 그 9할 이상을 가량을 OST로 회수했다.
- 뷰티풀 조 - 만화는 내용 자체도 별로였고 인기도 없었지만 쥬얼리의 박정아가 부른 노래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 브라이트(영화)
- 브로큰 선더 - 이 문서가 생성될 수 있었던 게임 중 하나. 한정판 5250엔, 음악값 5240엔에서 게임값만 10엔.
- 블러드배스 캅카스 - 핫라인 마이애미를 오마쥬 하였는지 초창기 이름도 핫라인 캅카스였으나 충돌을 피하기위해 이후 스팀에서 출시될 때 이름을 바꿨다. 시스템의 대부분을 핫라인 마이애미에서 채용하고 그래픽을 향상시키고 시각효과를 더 추가하며 중간중간 컷씬을 삽입하는 시도를 했지만, 오히려 정신없어지고 전투에 집중할 수 없으며 보는 내내 눈이 아프게한다.
- 블레스(MMORPG) - 700억을 회식비로 날렸냐는 소리가 나오는 게임이지만 한스 짐머가 작곡한 BGM의 퀄리티는 역시…
- 블레이블루 알터 메모리 -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작화 붕괴와 뱅크신, 그리고 원작이 대전격투게임인걸 싸그리 무시하는 단순한 전투씬등 평가는 바닥이지만 원작이 원작이다보니 BGM은 굉장히 좋다.
- 블리치 지옥편 - 블리치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극장판으로 작화도 매우 좋았지만 스토리,대사 면에서는 혹평을 크게 받고있다. 하지만 OST는 웬만한 오페라,오케스트라 뺨칠 정도로 장엄하며 도저히 일본 애니메이션 배경음악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중세 유럽틱한 것이 특징. 사실 이거 말고도 블리치 시리즈의 OST 자체가 워낙 호평을 받는다. 작곡가는 사기스 시로
-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영화 자체는 극장 흥행이 부진했으나 노래는 큰 사랑을 받았다.[29] 하지만 영화 흥행은 비디오 대여라든지 다른 2차 시장에서 성공해 4년뒤에 속편이 나왔지만 이건 정말 망했다.
- 비지터 - 1979년 이탈리아 영화로 1989년에 동양비디오에서 방문객이란 제목으로 비디오를 삭제 많이 하고 낸 바 있다. 배우들이 후덜덜한 호러 오컬트 영화. 카메오 수준인 배우이긴 해도 멜 페러, 글렌 포드, 샐리 윈터스, 랜스 헨릭슨, 프랑코 네로, 존 휴스턴 감독, 샘 페킨파 감독, 카림 압둘 자바 등등이 나온다! 참고로 쟝고로 유명한 프랑코 네로가 예수로 나온다....오멘과 엑소시스트 등등을 섞어 만든 이랬다 저랬다, 줄거리가 중구난방이라 괴작 반열에 오를 영화. 다만 이탈리아 호러물 답게 사람 눈알을 후벼판다든지 고어적 장면은 잘되었다...하지만, 무엇보다 음악이 좋은데 내 이름은 튜니티 등을 맡은 프랑코 미칼리찌가 맡은 음악이 상당하며 음악 중 하나인 새드니스 테마는 영화랑 너무나도 다른 아름다운 명곡이다! 참고로 기획자 중 하나가 제임스 카메론에게 이가 갈릴 데뷔작인 피라냐 2 제작자이자 실질적인 감독인 오비에도 G. 아소티나소.
- 비천무(영화, 드라마) - 영화 버전은 흥행에 있어선 당시 270만 관객을 동원하고, 중국과 홍콩에서도 수출 개봉되기도 했는데,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고, 더구나 원작 만화를 망쳤다는 평이 주를 이루어, 한국 영화의 흑역사 취급되어 시간이 흘러서 잊혀져 버린 영화가 되었다. SBS의 드라마 버전은 완성도에 있어서는 영화보단 좋은 평을 받았으나, 사전 제작으로 인해 편집을 많이 하다 보니 줄거리가 어색해지는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특수효과 등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서, 역시 잊혀져 버린 드라마가 되었다. 심지어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SBS 금요드라마의 안습 라인업이 시작되어, 결국엔 SBS의 금요드라마가 폐지되어 버린다. 그러나 영화버전의 OST인 이승철의 말리꽃, 그리고 드라마버전 OST인 박지윤의 야상곡(리메이크 버전. 원곡은 자우림의 김윤아.)이 영화나 드라마의 평가와 관계없이 재조명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비치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대니 보일 감독의 흑역사일지도 모른다. 여행지에서의 유흥이라는 소재의 얄팍함과 개연성이 떨어지는 후반부 내러티브로 인해 당시에는 까였지만 OST만큼은 모비, 언더월드, 슈거레이, 블러, 뉴 오더, 버브의 리처드 애시크로프트, 오비탈 등등 대니 보일 특유의 감각적이고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다.
- 빅(드라마) - 초반부터 꾸준히 혹평을 들었고 결말도 어정쩡하게 끝나며 욕을 대차게 먹었다. 하지만 노을, 다비치, 비스트 등의 가수들이 참여한 OST는 반응이 좋았다.
- 뿌요뿌욘 - 컴파일작 뿌요뿌요의 마지막 넘버링이지만, 게임성에서도 스토리에서도 악평을 받았다. 그러나 BGM만큼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2.7. ㅅ
- 사랑하는 사이(일본 드라마) - 후쿠시 소우타, 혼다 츠바사, 노무라 슈헤이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 비주얼 측면에선 빠질것이 없는 드라마지만 막상 내용은 흔하디 흔한 청춘 멜로물로 지루하고 예상 가능한 스토리로 노잼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다만 OST로 쓰인 이에이리 레오의 네가 준 여름(君がくれた夏)은 명곡이라는 평이 대다수. OST와 더불어 드라마에 나온 각종 풍경들은 또 쓸데 없이 예뻐서(...) 일드 마니아들은 이 드라마를 예쁜 쓰레기 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OST인 네가 준 여름은 금영엔터테인먼트와 TJ미디어 두 곳 모두에 수록되어 있다. 이 또한 명곡이라는 반증.
- 사실 나는 - 원작 컨셉 등등 어느것도 원작보다 한참 부족하여 쓸쓸히 잊혀진 애니메이션이지만 엔딩곡인 'ienai ienai'가 방영 당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여담으로 더빙판에선 툴라가 불렀다.
- 사이퍼즈 - 캐릭터 컨셉과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던 선무의 루시, 눈보라의 캐럴, 격투가 에바의 BGM들. 거의 모든 점이 비판받았지만 캐릭터의 BGM 만큼은 호평을 들었다. 또한 실패했거나 최악의 컨텐츠라고 평가받는 진격전, 점령전, 사이퍼런등의 모드 역시 BGM만큼은 호평이였다.
- 사랑한다 말해줘 - 드라마는 부실한 완성도로 인해 주목받지 못하다가 조기종영하고 묻혔지만, 수록곡 전체가 OST였던 엠투엠 1집은 좋은 평을 받았다.
- 사랑×친애 그녀 - 메인 히로인과 스토리 작가가 모든걸 말아먹어서 온갖 욕을먹고 있지만 일러스트, 몰입감 만큼은 높으며 브금 또한 최고로 호평이다.
- 삼풍백화점 개장 당시 광고 - 존 윌리엄스의 1988 서울 올림픽 테마곡인 『The Olympic Spirit』을 BGM로 사용했다. 광고를 보면 당시 삼풍백화점의 모습과 함께 웅장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것이다. 해당 문서에도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삼풍백화점은 큰 규모와 파격적인 디자인, 지금 기준으로도 고급인 수입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킨 강남의 호화 고급 백화점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5년 뒤 일어나선 안될 붕괴사고를 일으키고 말았다.
- 새와 같이 - 만화 자체는 상당히 취향을 타는 작품인데다 전작의 그림자를 넘지 못하여 완결 후 쓸쓸히 잊혀진 데 비해 Reve가 작곡한 OST는 대체로 호평이 많다.
-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 양배추만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여기서 소름돋는 게 이 작품을 담당한 것도 사와노 히로유키(…)다.
- 서든어택 2 - 모두가 공인하는 망겜이지만 넥슨 게임답게 브금만은 좋은 평을 듣는다.
- 선계전 봉신연의 - 원작 코믹스의 팬들에겐 거의 흑역사취급받고 있다. 이른바 선계전 병신연의. 다만 캐릭터송과, 특히 요네쿠라 치히로가 담당한 오프닝곡 'will'과 엔딩곡 'friends'는 명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슷하게 요네쿠라 치히로의 보컬곡이 다수 사용된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장점과 팬들의 지지도 꽤 있는 작품이라 이 작품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또한 한국판 ost인 너의 이름으로도 평가가 좋다.
- 섬광의 나이트레이드 - BD 600장만 팔려 최악의 흥행을 기록했지만 OST인 Mission to Complete는 많은 인기를 얻었다.
- 성검전설 4 - 성검전설 시리즈 최악의 지뢰작이지만, OST만큼은 '성검전설'답다는 평을 받았다.
- 세라핌 콜 - 히미코전에 이어 지못미 사사키 유코.
- 세븐틴 - 젝스키스의 흑역사 중 하나인 그 영화 맞다! 영화 내용과 멤버들의 연기력은 한숨이 나오지만... OST자체가 젝키 3.5집이며 전설의 레전드 명반으로 손꼽힌다. 특히, 타이틀곡인 커플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곡으로 첫 가요대상을 탈 수 있었고, 젝스키스는 전설의 레전드급의 아이돌이 되었다.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 막장인데 노잼인 전개하나는 대차게 까였지만 주현미, 변진섭, 설하윤등이 참여한 ost 하나는 호평을 받았다. 설하윤이 참여한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가 벨소리차트 1위에 등극했었다는 게 그 증거.
- 소녀전선의 난류연속 - 온갖 버그와 파워 인플레이션,상대평가 히든과 산으로 간 밸런스 등. 결과적으로 폭망한 이벤트가 되었지만 OST 하나만큼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난류연속 보스 OST
- 소년 메이드 쿠로군 - 내용은 남정네들끼리 묶어놓고 이상한 짓(?)을 해대는 위험한 야애니이지만 OST 하나는 일반 애니와 견줄 정도로 쓸데없이 잘 뽑았다(...).
- 소닉 더 헤지혹(2006) - 지브라헤드(Zebrahead)의 <His World>는 두 말하면 입아픈 레전설. 그 외에도 섀도우 더 헤지혹의 테마 <All Hail Shadow>, 실버 더 헤지혹의 테마 <Dreams of an Absolution>도 대체로 호평을 받는다. 이 세 곡은 2011년에도 새 버전이 또 나왔다. 엘리스의 테마곡
와 도 명곡이고, 몇몇 스테이지 BGM도 상당히 좋다. 그런데 게임은… - 소닉 포시즈
- 소련 국가 - 가사 전부 공산주의의 불패신화와 승리를 기원했지만 1991년 12월 25일에 소련이 망하면서 가사의 소원이 그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다만 음 자체는 매우 좋아서 러시아 정부가 당시 소련 국가 가사를 지었던 세르게이 미할코프한테 공산주의를 완전히 배제한 재개작을 의뢰하였다. 그래서 나온 작품이 러시아 연방 국가다.
- 소울 이터(애니메이션 판) - 물론 여기 작성된 다른 작품들 만큼 졸작이었던건 아니지만 마카 알반의 미스캐스팅과 연재속도의 차이 때문에 급조된 엔딩 때문에 아쉬운 평가를 받는대신, 오프닝과 엔딩, 수록 OST 전부 고평가를 받는다. 특히 STRENGTH는 불후의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쇼 하야테의 테마곡 - Cha Cha Cha(풍운묵시록, KOF XI), Kensetsuchuu Kousou Biru 150-kai(풍운 슈퍼 태그 배틀). 풍운 시리즈가 흥행이 저조한 편이고, KOF에 등장했을 때에는 독보적인 최약체로 안습했지만 테마곡은 사나이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 열혈의 정수와도 같은 명곡이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덥스텝에서 트랩으로 갈아탄 스크릴렉스, 힙합 씬에서 어느정도 위치하고 있는 릭 로스가 협업한 EDM 트랩인 'Purple Lamborghini', 릴 웨인, 위즈 칼리파, 이매진 드래곤스, 로직, 타이 달라 싸인, 엑스 앰배서더스가 무려 한곡 안에 참여한 'Sucker for Pain', 'Stressed Out'으로 당시 엄청난 화제를 이끌고 있던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Heathens', 이 외에도 지이지, 켈라니, 스카일라 그레이, 그레이스, 마크 론슨, 에미넴,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를 패닉 엣 더 디스코가 리메이크 하면서 엄청난 사운드트랙을 만들어 냈으나... 영화는...
-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 - 기존 게임판의 각 기체별 BGM을 오케스트라로 어레인지하여서 엄청나게 웅장하다. 워낙에 애니가 망한 탓에 OST 구하는 것조차 어렵다. 참고로 주제가도 은근히 좋다. 일단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 이후 주제가를 전담했던 잼 프로젝트가 오프닝을 맡았으니 당연하지만…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영화) - 영화는 뭔가 컬트[30] 적인 맛까지 느껴질 정도의 괴작이었으나, roxette가 부른 영화의 메인 타이틀 곡
은 명곡이다. - 슈퍼 타이탄 15 - 표절로 점철된 한국의 괴작 로봇 애니메이션. 정여진이 주제가를 불렀다.
- 스키드러쉬 -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운영사의 방치, 신규 컨텐츠 부재로 서서히 망했다. 한게임, 엔플루토를 거쳐 현재는 마상 소프트에서 서비스 중. 그런데 bgm이 무려 페퍼톤스의 작품이다! 특히 게임의 주제가 이며, 시작시 맨 처음 나오는 I can't stop은 게임에서 보기 드문 수작으로 평가 받는다. 그 외의 다른 곡들도 게임과도 잘 어울리며 괜찮은 편.
- 스타워즈: 포스 커맨더
- 스타워즈 시리즈의 일부 작품들 - 영화의 완성도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OST는 일관적으로 뛰어나다.
- 스텔라리스 - OST가 아니었으면 진작 망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 스텔라의 마법 - OP은 내용에 맞는 적절한 가사와 분위기로 호평을 받았지만 정작 애니 자체의 BD는 788장 이라는 키라라 계열 역대 뒤에서 3위하는 기록을 남기고 묻혔다.
- 스페이스 잼 - 영화는 평이 별로지만 주제곡과 I believe i can fly는 인기를 끌었다.
- 스피릿 - 한스 짐머가 음악을 담당했다. 음악 중 Homeland는 마성의 BGM 수준이다.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영화는 거의 인지도가 없는 수준이지만, 이승철이 불렀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아주 잘 알려져 있다. 그나마 동시대의 인기 드라마였던 에덴의 동쪽의 공동 OST였던 것도 곡이 알려지는 데 한몫했다. 오히려 이 드라마의 OST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을 정도.
- 시라츄 탐험부 - 오프닝 キミドリ.[31] 이 곡은 무려 칸노 요코 작곡에 사카모토 마아야의 조합이다. 무려 에스카플로네 오프닝 '약속은 필요없어', 카드캡터 사쿠라 3기 오프닝 플라티나에서의 말그대로 망할 수가 없는 조합. 게다가 대부분의 수록곡들도 칸노 요코가 음향을 담당했기 때문에 평이 좋다. 그런데 문제는 이 곡이 플레이 시간이 진엔딩 보는데 3시간 밖에 안 걸리고, 'STB GO' 외치는 소리만 기억나는 비쥬얼 노블 게임에 쓰였다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キミドリ가 칸노 요코 작곡의 사카모토 마아야가 부른 곡이라는 것은 기억하나, 이 곡이 게임의 오프닝이었다는 사실은 기억하지 못한다.
- 시큐브 - 방영 시기를 잘못 잡은 작품 3. 작품 자체도 호불호가 갈리고 12화의 전투신에서도 위화감이 존재했지만 오프닝과 엔딩, OST는 판매량이 좋은 편이다.
- 신과 운명혁명의 패러독스 - 2012년에 나온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SRPG, 그러나 난이도 조절 실패 및 어설픈 스토리로 인해 흥행 성적은 비참했다. 그런데 이 게임에 참여한 성우진의 프로젝트가 이후 대박을 치면서, 2년 전에 나온 이 게임의 OST는 아직도 팔리고 있다.
-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
- 신기생뎐 - 욕을 한 바가지로 먹었던 극 내용과는 달리 OST였던 김신아의 연정가는 꽤 호응을 얻었다.
- 신돈 - 애매하기는 하지만 극의 전개와 카메라 구도 및 몇몇 배우들의 발연기 때문에 방영 당시부터 현재까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하지만 OST만큼은 모두 호평한다.
- 신무월의 무녀 - 메카닉물로 접했다가 본격 백합물로 끝나기 때문에 백합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지만, 아무래도 장르의 특성상 엄청난 논란에 휘말리고 더구나 백합엔딩이 반전적 요소로 다가오는 작품이기 때문에, 해당 장르를 싫어하는 이들은 대차게 욕한다는 한마디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품이다. 그러나 KOTOKO가 부른 주제가는 오프닝 Re-sublimity와 엔딩 Agony가 둘다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Agony의 경우 백합물에 경기를 일으키는 이들조차도 좋은 평가를 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 주제가인 '미려적신화(美麗的神話) Endless love'는 성룡과 김희선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OST로 국내에서 영화 평점은 썩 높은 편이 아니었지만 이 주제가는 꽤 호평을 받았다. 중국에서의 반응은 더 좋은 듯한데, 리메이크가 될 정도다. (물론 김희선이 부른 부분은 중국어로 개사가 됐다.)[32]
- 시간과 영원 ~토키토와~ - PS3로 발매된 RPG. KOTY 2012 후보에 오를정도의 쿠소게였지만 코시로 유조가 작곡한 음악들은 '그나마 음악은 좋다' 는 평을 받게 해주었다.
- 신이 된 날 - Charlotte Mk.2,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실버 서퍼(게임)
- 심시티(2013) - 작품 자체는 수십년 된 프랜차이즈 자체가 망하느냐 마느냐 하는 수준이지만 OST는 좋은 평을 듣는다.
-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애니메이션) - 원작은 감독 이와이 슌지를 유명하게 만들었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의미 없는 내용에 허무하게 끝난 엔딩, 성우 미스캐스팅으로 인해 망했다. 하지만 요네즈 켄시가 작사·작곡하고 DAOKO와 같이 콜라보로 보컬을 맡은[33] 주제가 打上花火는 엄청난 히트를 거두었다.
2.8. ㅇ
- 아가씨를 부탁해 - 대한민국 KBS2 드라마.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등 출연진들은 그럭저럭 좋았지만 내용이 재미 없다는 이유로 시청률은 15%로 평균급은 했지만 평이 별로였다는 분이 대다수. 그러나 이 드라마의 OST중 하나인 다비치의 Hot stuff 하나만큼은 명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아내의 유혹 - 대한민국 막장 드라마계의 전설의 레전드지만 OST만큼은 좋았다고 평가받는다. 그 중 가장 평가가 좋고 대중적 인지도를 지닌 곡은 '차수경'의 '용서 못해.'이다.
- 아마게돈 -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극장에서 보고 기억나는 건 주제가 <마리>뿐이라는 평이 자자했다. 실제로 평이나 흥행에서 싸그리 망한 애니와 달리 사운드트랙은 꽤 잘 팔렸다.
- 아마겟돈 - 다른건 몰라도 OST만큼은 호평을 받는 영화, 특히 The launch 라는 곡이 제일 유명하다.[34]
- 아랑전설3 - SNK 3편 징크스의 대표작으로 흥행과 평 양쪽 다 안 좋았지만 음악만큼은 정말 좋다. 그리고 이 작품의 실패를 바탕 삼아 나온 리얼 바웃 시리즈는 흥행과 평 다 성공했으니 아예 시리즈를 망하게 한 용호의 권 외전보다는 나은 편일지도?
-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 3D라지만 흥행면에서 대놓고 흑역사 취급이였지만 OST 뿐만 아니라 가정용의 AST도 상당한 고퀄리티다. 특히 이 시리즈의 테리 스테이지 음악은 KOF 99에서도 들을 수 있다. 테리가 보스인 테마는 아랑전설3의 big shot의 어레인지판. 여러모로 BGM이 개념있는 게임이다.
- 아름다운 그대에게 -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드라마로, 본업이 아이돌인 해당 기획사 소속 주연배우들의 발연기[35] 와 뻔한 스토리로 인해 폭망했지만, 해당 기획사의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OST는 괜찮았다는 평이다.
- 아르슬란 전기 애니메이션(90년대판) - 2의 극장판 ED가 타나무라 유미의 명곡 '두근거림을 믿어요(ときめきをbelieve)'이다. 팬들이나 알만한 극장판 보다는 이 노래 쪽이 몇 배는 더 유명하다. 이 노래 말고도 극장판 다음을 다룬 OVA 엔딩곡인 両手いっぱい(양 손 가득히)도 명곡이며 OST 음악들 또한 매우 호평을 받았다. 원작처럼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한 듯한 파르스 풍으로 서구틱하면서도 뭔가 서아시아 분위기같은 배경음악이라든지 음악들도 듣어보면 꽤 좋다. 오죽하면 유튜브에서도 영어 댓글로 애니는 별로지만 음악은 명작이라고 하는 글도 여럿 달릴 지경.하지만, 정작 애니는 뱅크신이 난무하며 전개가 느려터져서 소설과 달리 정말 재미없다. 또한 액션이랑 전투씬이 소설의 묘사에 비하면 굉장히 어설퍼서 보는 이들의 지루함을 더 심하게 만든다. 그래서 결국 아르슬란 전기 애니메이션은 흥행에 실패하며 흐지부지 대충 끝을 내버렸다.
- 아를의 여인 - 프랑스의 소설가 알퐁스 도데가 집필한 각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연극. 연극 자체는 흥행에서 실패했지만, 조르주 비제가 이 연극을 위해 작곡한 모음곡들은 지금도 클래식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 아바론 -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영화. 지나치게 난해하다는 평가와 함께 흥행에 실패했으나, 카와이 켄지가 만든 OST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여기저기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Log Off'의 경우는 CF나 중요한 A매치 예고편 등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되어 대중의 귀에도 익은 편이고, 대표적으로 베트남전쟁을 다루는 육군 훈련소 정훈 영상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Voyage to AVALON'의 경우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 Ash. - 히메야 소프트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일본판은 정말 음악은 좋지만 한국판은 어따구로 음악을 망가트렸는지. 신기할정도로 원판과의 공통점을 찾을수가 없다.
-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36] -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한 SF애니. 해당 문서 s-8문단에 써있듯 OST는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37] 하지만 스토리는 원작파괴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아이마스와 로봇물 팬들을 한번에 잡으려고 했지만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셈.
- 아이돌 마스터 Break! - 본가 시리즈의 코믹스. 연애서큘레이션의 미나세 이오리 버전, sugar sweet nightmare의 호시이 미키 버전 등 좋은 커버곡들을 특전으로 들을 수 있다. 위의 두 버전의 유튜브 조회수만 합쳐도 180만이 넘을 정도. 작화도 나쁘지 않았지만 스토리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한 연애물이었기에 위의 제노그라시아와 비슷하게 비판받았다. 한정판 특전 CD만 소장하고 코믹스는 버린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
- 아이돌 마스터 무비 : 빛의 저편으로! - 2014년 개봉한 시리즈 첫 극장판. THE IDOLM@STER, GO MY WAY!! 등 본가 시리즈의 주옥 같은 곡들이 다수 등장하고, 라무네빛 청춘, 무지갯빛 미라클 등 OFA 신곡들이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손꼽히는 명곡이자 본 극장판의 주제곡이라고 할 수 있는 M@STERPIECE에서 라이브 모델링의 정점을 찍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스토리는 대체로 총체적 난국.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Blooming Clover - 밀리언 라이브 시리즈의 코믹스. 작가의 고의적인 캐릭터 해석과 쿠타라기 하야토 급의 관종 짓으로 만화 자체는 무비마스처럼 총체적 난국. 다만 스토리의 평가와는 별개로 커버곡과, 진이 작곡에 참여한 오리지널 곡인 Clover Days 등은 호평을 받고 있다. 블룸마스 주연 버전의 메리는 밀리시타에도 실장되었다.
- 아이실드 21 - 다른 의미로 진정한 원작파괴. OST말고 살아남은 게 없다! 원작의 스토리는 너무 늘어지는 전개로, 오리지널 스토리는 원작설정과 설정충돌이 빈번해 전개가 망했다. 성우 배치도 호불호가 갈린다. 결과적으로 작화가 망했다. 정말 망했다(!) 팬들에게 '아이실드 21 애니 어때요?'는 질문을 하면 '애니 없어요'라는 답변이 돌아오는 지경이다.
- 아일랜드 - 흥행 성공 가도를 달리던 마이클 베이의 첫 흥행 실패작이지만 음악을 맡은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한 My Name is Lincoln은 매우 유명하다. 훗날 영화 아바타의 예고편에도 삽입되었다.
- 아키칸 - 별 볼일 없는 라노벨을 애니화 해서 21세기 최고의 망작이라 불리고 고자칸, 조루칸 등 수많은 오명까지 붙어버린 작품. 재미없는 연출, 그다지 참신하지 않은 설정[38] , 박력없고 엉성하고 유치하기 그지없는 전투씬, 수많은 작화붕괴가 어우러져 최악의 작품이 생기고 말았다. 그러나 오프닝 곡으로 사용되었던 'Juicy Extacy'만큼은 뛰어나다.
- 아쿠에리온 EVOL - 전작인 창성의 아쿠에리온을 1화부터 'OST만 좋은 영화'로 셀프 디스를 거는 패기를 보였지만 결국 후반부의 전작을 능욕하는 스토리로 급전직하. 디스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칸노 요코가 담당한 OST만 좋은 애니가 되었다.
- 아크로드2 - 보더랜드, 프로토타이프, 헬게이트 런던, 보더랜드2의 OST를 맡았던 크리스 벨라스코가 참여. 하지만 게임이 5레벨부터 현질유도하는데…
- 아트록스 - 게임자체는 스타크래프트의 표절작으로 두고두고 욕 먹어도 싸지만 Final Odyssey 나 Fatal Intrigue 만큼은 분위기를 매우 잘 살린 편.
- 악마성 드라큘라 저지먼트 - OST는 좋으나 대전액션 도전 및 일러스트 크리.
- 악마의 리들 - 방영 시기를 잘못 잡은 작품 4. 하다못해 OST만이라도 넘사벽이면 괜찮은데 동 분기 경쟁작들도 한 OST 하는 바람에 OST마저도 방영 시기를 잘못 잡았다. 그래도 각 화마다 ED을 새롭게 내놓는 등 OST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많이 보이며 OP와 ED의 평가 또한 괜찮은 편이다.[39]
- 악튜러스 - 담당이 SoundTeMP. 발매일에 쫓겨 급하게 내놓은 느낌이 강한 이유도 있고 기타 여러 방면에서 성공하지는 못한 게임이지만, 적어도 OST만큼은 완성도가 최고 수준이다. 특히 분위기가 급반전되는 2장 이후의 곡들은 게임 내 싱크로율이 아주 그냥 소름돋는다.
- 안투라지 - 편성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았으나, 갈수록 밋밋한 전개에 현실 반영이 약하다는 비판으로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ost 가수들은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차트위에 노래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 알드노아. 제로 - 3화까지는 우로부치 원안에 걸맞게 굉장히 훌륭한 퀄리티의 스토리였지만 1기 후반부부터 삽질을 시작하였고 2기에서 갈수록 심해지더니 결국 마지막화에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사와노 히로유키의 OST는 굉장히 훌륭했고 팬들 사이에서 평가는 결국 '브금 빼고 제로'…
- 알 토네리코 3 - OST는 알 토네리코 시리즈답게 수준급이지만 RPG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가…
- 알렉산더 전기 - 한일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케릭터 디자인은 피터 정이 맡았다. 1999년이라는 방영시기에 피터 정의 그림체는 너무 개성이 강했고, 당시 한일대중이 원하는 애니메이션 작화와는 괴리가 컸으므로 흥행을 이끌지 못했다. 일어판, 한국어판 OST는 김주희-당신의 입맞춤을 기억합니다 박화요비가 리메이크한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로도 유명하다.
- 앙상블 스타즈!/애니메이션
- 어느 멋진 날 - 드라마 자체는 별다른 반향 없이 잊혀졌으나, 러브홀릭의 OST 및 연주곡의 퀄리티는 수준급.
- 어둠 속에 나 홀로(2008) - 여러 실험적인 요소를 넣고 나온 기대작이었으나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고, 오래된 시스템을 현대에 적용시켜 조작과 플레이 자체가 어렵다. 하지만 이 게임을 잠시라도 플레이한 사람들이 모두 똑같이 말하는 건 'OST는 완전 개쩔었다.' 직접 들어보면 그만큼 웅장하고 장대하면서도 비극적이고 종말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GT리뷰에서도 OST만은 칭찬했다. 여담으로 사용된 언어는 불가리아어라는 듯.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한스 짐머의 일렉트로 테마는 호평을 받는다.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 발매 전 엄청난 홍보로 유저들의 분위기는 뜨거웠고 함깨 배포된 트레일러는 영화못지 않은 간지와 잘 녹아드는 OST덕에 인기는 거의 폭발적이었다.
- 언어스드: 트레일 오브 이븐 바투타 - 쓰레기 게임 주제에 OST만 훌륭하다.
- 에어타이쿤 온라인 - 게임은 고증이나 운영 면에서 그다지 좋은 평은 받지 못하나, 이 게임의 BGM[40] 은 여러 방송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 여신의 키스 - 트레일러 OST이자 오프닝 BGM으로도 사용되는 '틸 더 데이(Till the Day)'가 매우 훌륭하다.[41] 여신의 키스가 유튜브 광고를 전개할 당시, 광고를 끄려다 노래가 좋아서 일부러 영상을 찾아온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42] 나중에 제작된 2차 트레일러 OST도 퀄리티가 상당한 수준. 하지만 게임은 망작
- 연우강남(烟雨江南) - 대만 화시(華視) TV에서 제작한 왕호, 유설화, 소숙신 주연의 2001년 퓨전 사극. 당연히 아무도 기억 못하고 잊혀진 작품이나, 이 드라마의 오프닝곡만 가을동화의 OST인 정일영의 기도를 리메이크한 노래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다. 대만 가수 신효기(辛曉琪)가 불렀고, 제목은 동화(童話)이다.[43]
- 연풍연가 - 1999년작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멜로영화. 당대의 톱스타인 장동건, 고소영을 출연시키고도(!) 별 내용 없는 범작이어서 보다가 잤다는 사람이 속출하여(…) 10만 관객도 동원하지 못하고 쫄딱 망했다. 그러나 OST로 사용된 주영훈, 이혜진의 '우리사랑 이대로'라는 듀엣곡은 상당히 히트하여 영화는 몰라도 이 곡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다. 응답하라 1997에서 리메이크된 것만 봐도… 장동건과 고소영은 이때 인연으로 결혼에도 골인하였으니, 영화빼곤(…) 다 잘 된셈.[44]
- 영웅의 군단 - Lindsey Park이 부른 lethe라는 노래가 "사극에 삽입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명곡인것으로 유명한데 그놈의 스토리라인이…
- 영혼기병 라젠카 - 만화는 희미하게 기억에나 남을 정도로 잊혀졌지만 사실상 OST나 다름없었던 N.EX.T의 4집은 지금도 최고의 명반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45] 그리고 2016년, 어느 가수가 이 곡을 어느 경연에서 선곡한 뒤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이후에는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같은 경연에서 선곡되어 불러졌다.
- 에이스사가: 창공의 세레나데 - 게임성은 좋으나 유통사 때문에 망한 케이스. 그래도 OST는 좋다고 한다. 해당 문서 참고.
- 에이스 컴뱃 6 - 뭔가 아주 나쁘지는 않은데, 영 부족한 게임볼륨, 지나친 DLC 남발로 혹평받은 에이스 컴뱃 6. 하지만 'The Liberation of Gracemeria'를 포함한 OST만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 최고의 OST들로 평가된다. 특히 엔딩곡인 'A Brand new days'는 듣고있는 순간 눈물이 흐를정도로 아름다운 노래.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 추천 트랙 'Dogfight', 'Keep Alive', 'Fighter', 'Naval Warfare' 등. 에이스 컴뱃과 메탈의 결합으로 시리즈의 내에서도 게임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과격함을 더한 참신한 시도는 발매 전 해외에서의 주목도가 높았음은 물론 지금도 컨셉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평해지고 있다. PC판 배포와 인피니티의 등장으로 평가가 어느 정도 호전된 지금으로선 C.R.A의 강제만이라도 없었다면 당시의 평가도 선전했을 거란 관점이 나타나고 있다.[46]
비록 에이스 컴뱃 치곤 얕은 작품성으로 인한 상업적 실패를 거뒀지만, 위와 같은 주옥같은 곡들을 많이 남긴 것을 비롯하여 시리즈 내 독특함이란 위치를 차지한 것은 절반의 성공으로나마로 볼 수 있다.
- 에우레카 세븐 AO - 명작 소리를 듣던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의 후속작이다. 오프닝도 FLOW가 불렀던 Days를 오마쥬해서 전작의 느낌을 살리고 배경음악이나 OST 또한 호평을 받았다. 에우레카 세븐 시리즈 참조. 문제는 이 장점을 모조리 뒤엎을만큼 욕 먹는 스토리란 것이다. 이야기가 하나 같이 중구난방하고 연출도 지루하기 짝이 없으며 캐릭터 디자인도 전작의 주인공인 에우레카나 렌턴 이외엔 볼품없다. 전작에서 등장하던 수많은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개성이 넘치고 시청자들에게 어느정도 매력을 주었다면 이 작품은 그 딴 것 없이 오로지 설정만 범벅된 작품이다. 때문에 팬들도 더이상 본편의 명성을 깎는 후속작 좀 내지말라고 애원하고 있다.
- 에버플래닛 -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이나, BGM만큼은 정말 훌륭했다. 많은 사람들이 BGM을 그리워하며 공유하고 있는 중.
- 엑스맨: 다크 피닉스 - 분명 시리즈의 마지막임에도, 부실한 스토리, 허약한 엑션신, 어이없는 개연성 등으로 혹평을 받았으나, ost는 긴장감 있고 좋았다는 평이 대다수.
- 엑스틸 - '이논 주르'라는 꽤 유명한 작곡가가 OST를 담당. 주로 게임, 영화, TV시리즈등의 사운드트랙을 전문 제작하는 유명음악가로, 페르시아의 왕자, 에버퀘스트, SOCOM 2 등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고 판타스틱 4, 매트릭스 등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 엘르멘탈 제라드: OP, ED는 퀼리티가 꽤 잘 뽑혔고, OST도 카지우라 유키가 맡아서 신비한 분위기에 맞추어 호평을 받았지만, 정작 애니는…
- 역전재판 4 - 어른의 사정으로 꼬여버린 작품.
- 오로라 공주(드라마) - 극 내용은 역대급 막장이였으나 OST였던 코쿤벨즈의 '내 곁에 있어줘'는 임성한 드라마에 쓰이긴 아까운 노래(…)라며 조금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메인 테마곡인 베이지의 '좋아 좋아', 설설희의 테마곡인 최영의 '돌아보지마' 역시 반응이 좋다.
- 오션스 트웰브 - 영화의 완성도는 전작인 오션스 일레븐이나 후속작인 오션스 서틴에 한참 못 미치지만 OST는 좋은 평을 받는다.
- 오! 인천 - 빠삐용을 비롯한 무수한 명작 영화음악을 남긴 제리 골드스미스가 맡은 음악만이 볼... 아니, 들을 거리.
- 오푸나 - 하필 슈퍼 마리오 갤럭시라는 경쟁상대에 밀리는 바람에 흥행에 대실패한 코에이의 비운의 수작 RPG게임. 다만 OST(게임 BGM)만큼은 '사키모토 히토시' 사단이 작곡을 담당한 덕택에 "게임보다 OST가 더 유명하더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 왕가네 식구들 - 드라마 OST 치고는 드물게 '사랑 찾아 인생 찾아' 라는 트로트 노래를 사용하였다. 덕분에 드라마 외적으로도 많이 불려졌으며, OST를 부른 조항조는 자신이 부른 노래 중 이렇게 단기간에 히트를 친 노래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다만 극 내용이 사람을 상당히 빡치게 하는 편이었다(…).
- 요구르팅 - 게임 자체는 온갖 쌍욕을 먹고 망했지만 신지가 부른 프로모션 비디오 주제곡이었던 <Always>는 상당히 좋은 퀄리티의 곡이었고 이 곡 때문에 게임을 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문제는 노래는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을 정도고 매우 좋지만 게임운영이… 그리고 인게임 BGM도 싱크로율이 좋은 편이었다.
- 용호의 권 외전 - 용호의 권 시리즈를 묻어버리고, SNK에게 큰 타격을 준 전설의 망겜. 그러나 OST 퀄리티는 당시 기판 수준을 생각하면 굉장한 편.
- 우리 집에 왜 왔니 - 이 드라마를 기억하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OST Raindrop (휘성, 아이유)을 안 들어본 이도 많지 않을 것이다.
-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TVA - 원작은 OST와 퀄리티 둘 다 훌륭했지만, TVA는 그 놈의 색드립에 집착하여 대차게 말아먹었다(…).
- 우리들의 - 애니 DVD 판매량은 1000장도 안돼서 폭망 했으나 오프닝 Uninstall은 상당한 명곡 대접을 받는다. 당시 니코동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곡들 중 하나.
- 울트라맨 열전 - OP곡은 울트라 시리즈답게 폭풍 간지가 넘치지만, 사실 이 방송은 어른의 사정과 예산 사정이 안좋은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역대 울트라 시리즈의 방송들을 재방송하거나 편집해서 방송하는 눈물나는 신세의 방송이다. 참고로 오프닝 곡은 Voyager, 미야노 마모루, 타카미자와 토시히코[47] , 그리고 The Alfee가 참가했다.
- 유니버스 앳 워: 지구 침략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왕의 기억 편 - 작가가 각혈을 해서 병원에 실려가게되었고 생명의 위기를 느낀 작가가 스토리를 급히 완성시키는 바람에 스토리나 완성도가 레전드인 배틀시티편보다 떨어졌고 급전개로 진행이됐다. 또 원작이 급하게 완결되는바람에 그부분을 애니에서 나름보강한다고 보강했는데 오히려 원작보다 평가가 떨어진다. 게다가 원작을 무시하는 경우도 잦아서 설정구멍이 생기기도 하거나 게임의 방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정작그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실하는등 문제점이 많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가있는데 다름아닌 작화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수준이하에 저질이다. 하지만 OST만큼은 BGM이 뛰어나난것으로 유명한 유희왕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만큼 노래와 오프닝작화가 뛰어나다.
- 유희왕 ARC-V - 초반에는 그럭저럭 잘 가다 싶더니... 유희왕 전통의 오프닝 낚시는 물론, 캐붕, 작붕, 대사 오류, 설정놀음, 비중 배분 실패 등 여러문제가 겹체서 유희왕 작품 중 최악의 평가를 달린다.
- 원더풀 데이즈 - 음악 감독 원일이 맡아 굉장히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총 14곡의 OST를 만들었다. OST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볼만한 앨범이다. 기타 선율과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악기의 다채로운 활용이 돋보이며,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낸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가수 이승열이 부른 '비상'은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이승열의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48]
- 월드 인베이전 - 비평가들과 일반 관객들 둘 다에게 상당히 안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브라이언 타일러가 작곡한 영화음악 하나는 일품이다. 특히 메인 테마를 듣고 있자면 영화의 규모가 상당히 아쉬워진다.
- 위대한 쇼맨 - 영화는 별거 없지만 OST는 전설적이라 2018년 전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음반이 되었다.
- 이리너 - 1997년 제작된 국산 RPG 게임. 말그대로 망했으나, 당시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로 유명했던 가수 예민이 맡았던 오프닝과 엔딩은 종종 회자된다.
- - 게임빌의 무능한 운영과 수두룩한 버그로 인해 욕을 먹고 있지만 OST만큼은 끝내준다. 그래서인지 이는 후속작인 2014에서도 나온다.[49]
- 이지투온 리부트 - 많은 리듬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건만, 정작 뽑혀나온 내용물은 쓰레기 게임이다. 게임에 사용된 수록곡들이 너무나도 아깝다.
2.9. ㅈ
- 장국의 알타이르 - 엔딩곡에 거의 모든 걸 쏟아부었나 싶을 정도로 엔딩곡 부분은 작화가 뛰어나지만 그 대신 애니 본편이 심한 작붕에 맥빠진 연출로 욕먹었다.
- 장보고전 - 트리거 소프트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게임 자체는 표절한 부분이 많고 그럭저럭인 게임이지만 음악은 90년대 후반 게임치고는 리듬이 여러 전장의 분위기를 살려냈으며 다양한 음을 조합하여 고퀄로 뽑혀나왔기에 그냥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엔 참 아깝다. 아직도 브금저장소 같은 곳에서 장보고전을 치면 들을 수 있다.
- 전국 바사라 Judge End - 오프닝곡 Thunderclap은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의 팬들 상당수가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손꼽히고 이시카와 치아키의 엔딩곡 '북극성~폴라리스~'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BGM도 연출상의 문제점만 아니면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평을 받았지만[50] 그것뿐. 있던 바사라 팬들까지 이탈하게 만들어 버린 최악의 흑역사 애니로 꼽힌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애니메이션 문서 참조.
- 전설의 용자의 전설 - OST는 좋았는데 본국에선 시청률이 좋지않아 망했다. 하지만 OP곡과 ED곡은 좋았다. 한국어 더빙판 역시 OP노래와 ED곡은 국카스텐이 부른 만큼 좋았는데, KBS에서 방영을 시작하자 이 OP곡과 ED곡을 완곡하게 개사하였다. 무리한 현지화랑 화면수정은 덤
- 전율의 스트라터스 - 카지우라 유키(FictionJunction)를 기용한 오프닝과 게임 OST는 정말 좋았으나 스토리를 깨는 뜬금없는 반전과 부족한 게임성 때문에 참패를 겪었다. 그런데 게임 OST는 따로 앨범이 나왔는데 오프닝은 싱글조차 안 나왔다.[51]
- 정글 스토리 - 윤도현과 김창완의 연기 앙상블을 볼 수 있었지만… 암튼 또 신해철이 작업한 OST는 명반이다. 40만장 이상 팔리며 1996년 뮤직박스 차트 연간 6위를 차지했다.
- 정의의 우리편 - ps2 게임으로 특촬 히어로물을 주제로 한 내용은 신선했으나, 미흡한 완성도와 컨텐츠 부족 때문에 쿠소게 취급받는다. 그럼에도 주제가만큼은 훌륭해서 매드무비와 태고 곡으로도 나왔다. *소개
- 제노사이버 허계의 마수 - 불친절한 스토리와 잔혹한 묘사로 애니메이션 자체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나 OST인 Fairy Dreamin'은 서양에서 명곡 대우를 받고 있다.
- 제라 - 넥슨이 유통했던 게임으로, 한때 2005년 빅3로 불렸을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던 게임이었다. 개발비만 수백 억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슬기 표절 사건으로 큰 데미지를 입고, 결국 흥행 실패로 서비스 종료했다. 그러나 OST는 정말 좋았다...
- 제로의 사역마 3/4기 - 특히 OP가 가장 좋다. 그외엔 뽕빨물. 갈수록 빈약해지고 지루해지는 스토리, 패턴의 반복, 높아지는 수위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상당히 성공한 1/2기와는 달리 3/4기는 흑역사에 망작으로 추락한다.
- 제로 윙 - 그라디우스 시리즈 짝퉁으로 평가가 좋지 못했다. 다만 OST는 좋았고 오프닝 오역이 뒤늦게 대박을 치면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 젤다의 전설 CD-i 시리즈 - 게임 자체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AVGN의 리뷰 동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젤다의 전설 시리즈 시리즈 최악의 쿠소게지만 BGM 만큼은 상당히 좋은 음악이 많다. (AVGN도 BGM은 좋다고 칭찬했다!) 유튜브 등지의 BGM 영상 댓글에 보면 '어떻게 이딴 게임에서 이런 BGM이 나올수 있냐'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극장판) - Voodoo Kingdom이 OST로 나오는 DVD, BD조차 없는 안습 애니. 죠죠의 기묘한 모험 20주년 기념으로 만든 극장판이지만, 너무나도 망작인지라 90년대에 나온 OVA만도 못한 소리를 들었고 결국은 지금은 영상조차 구할 수 없게되었다. 그런데 OST인 Voodoo Kingdom이 기본적으로 노래도 좋지만 노래를 쓴 그룹인 SOUL'd OUT이 죠죠러인지라 가사역시 디오 브란도에 맞춘 가사로 죠죠최고의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모든 죠죠러들의 기대를 불태우게 만든 이 게임은 발매 이후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한 그래픽과 함께 각 캐릭터의 이미지를 살린 테마곡"만"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작업용 BGM으로도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게임 자체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해당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다.
- 진월담 월희 애니판 - 적어도 OST는 호평을 받았다. 그 외는… 해당 문서 참조. 일단 상업적 흥행 자체는 꽤 성공했다.
2.10. ㅊ
- 차지맨 켄! - 본편은 정신나간 전개, 설명부족, 작화붕괴 등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주제곡과 OST는 쓸데없이 좋다는 평을 듣는다.[52]
- 창성의 아쿠에리온 - 칸노 요코가 담당한 주제곡은 2007년 10월 기준으로 음악 다운로드 횟수만 30만 건, 오리콘 차트에도 오를 정도로 폭넓은 인기를 끌었지만 작품의 평가는 영 아니었다.[53] 덕분에 후속작 아쿠에리온 EVOL에서는 등장인물의 입을 빌어서 스스로 디스한다.
-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 발매 당시 1만 1천원짜리 공략집에 OST를 끼워 줄 정도. 정작 게임은… 해당 문서를 보면 처참하다.
- 천국의 계단(드라마) - 드라마 시청률은 좋았으나, 논란거리가 많았다. 하지만 보고싶다[54] 가 OST였다.
- 천국의 나무(드라마) - 한국 드라마 슬픈 음악류 갑이다. 역시 드라마 자체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천군 - 한국 영화. 어설프기 짝이 없는 발연기와 뭔가 이상한 스토리 전개로 순식간에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진 영화지만, 영화음악가 황상준[55] 이 작곡한 오케스트라와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영화음악은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필적하는 수준을 찾기 힘들 정도.
- 천랑열전 - 2003년도에 발매된 PC게임. '버그열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캐망했다. 지못미 SoundTeMP. 다만 오프닝곡으로 쓰인 월하연서(月下戀書)는 Sound TeMP 제작으로 9번 트랙인 For the Rest of My Life와 함께 명곡으로 손꼽힌다.
- 첫사랑#s-3.3 - 여주인공 캐스팅 난항에 생각보다 지지부진한 내용 전개로 드라마는 망하여 조기종영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영은이 부른 O.S.T곡인 <내안의 그대>만큼은 살아남았다. 아직까지도 노래방에서 많이 불리는 노래이자 서영은의 대표곡 중 하나이지만, 정작 드라마가 망이었던 탓에 O.S.T인지 모르거나 O.S.T인지 알더라도 어떤 드라마의 주제곡인지 모르는 사람이 다수... 어찌보면 드라마는 망했으나 O.S.T는 살아남은 사례 중 甲이라고 할 수 있다.
- 청연 - 2005년도에 개봉된 한국 영화. 영화 자체는 해당 주인공의 친일파 논란 등으로 시원하게 말아먹고[56] 제작사까지 도산시켰지만, 이승철의 서쪽 하늘이라는 명곡을 만들어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초기동전설 다이나기가 - 오프닝만 MV 수준. 히미코전과 같은 경우라 보면 된다. 안습.
- 초력전대 오레인저 -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는 난해한 컨셉과 일관성이 없는 스토리 구성 등의 요소들로 인해 4.5% 라는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들 중에서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다음으로 낮은 시청률을 받았으나 작중 OST들, 특히 그 중에서도 오프닝 곡과 최종화 엔딩곡인 무지개빛 크리스탈 스카이는 호평을 받았다. 작품도 마냥 과거엔 졸작 취급을 당했지만, 시간이 흘러 현대에 와선 다소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평작 이상으로 재평가되었다.
- 초마신영웅전 와타루(국내더빙작 한정) - 현지에서의 인기와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마동왕 그랑조트가 인기가 높아 흥행을 누리지는 못했으나 이지혜가 부른 오프닝은 가사와 음악이 좋은걸로 평가받고 있다.
- 최강의 군단 - 핵 앤 슬래쉬 장르의 온라인 게임, 개성있는 캐릭터, 참신한 스토리 등을 가지고 있었으나 여기를 보면 아시다시피 게이머들 입에서 조롱이 나올정도 많은 운영측면에서의 사건사고들이 있었다. 게임 내적으로는 비광출시 이후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그 후 제자리걸음 뿐인 패치와 무분별한 캐시템 추가로 유저들의 원성을 들으며 짧은 전성기를 지닌 채 내리막길을 걷는 게임이 되었다. 하지만 OST만큼은 호평받는데, 특히 캐릭터 선택창의 OST가 마약이라는 평을 듣는다.
- 최후의 카운트다운[57] - 독일의 유명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인 탠저린 드림이 이 영화의 OST를 만들었는데 정작 영화 자체는 묻혀버렸다(…). 그래도 OST 하나는 좋은 편. 특히 OST 중 하나인 'People in the News'를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T-1000이 트럭을 타고 존 코너를 쫓는 장면에서 썼으면 어땠을까 했던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 치타맨 -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 칠전팔기 구해라 - 드라마 내용은 초반부터 불안하더니 뒤로 갈 수록 갈 길을 잃은데 반해(...) OST는 정성스럽기 그지없다. OST에 출연 배우들이 직접 참여했음에도, 특히 가창력에서 인정받은 가수 출신이 워낙 많은지라 이전 인기있던 곡을 리메이크 했음에도 위화감이 거의 없다.
- 칠협오의 - 시청률 면으로도, 사회적 파급력 면으로도, 대중적 인지도나 굿즈 판매량 등 여러모로 대박이 난 KBS에서 방영한 판관포청천과 달리, SBS에서 방영한 칠협오의는 이에 비해서는 한국내 인기는 판관포청천과 비교하여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OST만큼은 한국에서나 대만에서나 20년 이상 지난 현재도 찾는 이들이 있을만큼,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는다.[58]
2.11. ㅋ
- 카바티나 스토리 - 넥슨에서 만든 'OST는 좋았다'의 대표 사례. 게임 자체는 1년도 못 가서 망했지만 작곡가가 dk(김대현)으로 배경음악만큼은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문제는 게임 자체가 흥행에 처참하게 실패해서 게임음악도 함께 사장되었다는 것. 망하고 근 9년 동안 5~6곡 정도만 겨우 구할 수 있었다가 2019년 들어 발굴되면서 전곡을 구할 수 있게 됐다.
- 칵테일 - 톰 크루즈 주연 영화로 애송이 바텐더가 그냥 잘 산다는 줄거리로 평은 영 안 좋았다. 흥행이야 일단 성공했지만. 사실 영화보다는 OST가 더 유명한데 비치 보이스의 KOKOMO라든지 빌보드 차트 팝 1위를 차지하고 1988년 그레미 시상식 최고의 상,음반상을 받은 바비 맥퍼린의 Don't Worry Be Happy같은 노래들이 빅히트를 거뒀다.
- 캐롤 & 튜즈데이 - 작품 속 라이브씬의 작화도 고급지고, 나오는 노래들도 기존 애니송과 달리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팝송 느낌으로 작곡이 되어서 많은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전혀 받쳐주지 못해서 시나리오를 중시하는 동양권에서는 주로 비판을 받았다.
- 캔뮤직 - 캔뮤직은 애초부터 리듬 게임이니 수록된 대다수의 곡들이 명곡이다. 초기에는 잘 알려진 명곡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영상 영화 음악도 수록되어 유저들로 하여금 귀에는 익으나 제목이나 그 곡이 씌여진 곳을 알게 해주기도 했다. 게다가 유저가 미디를 이용하여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성곡뿐만 아니라, 심지어 작곡가 지망생들의 바로 상품으로 나와도 될만큼의 수준 높은 곡들이 수록되기도 했다. 문제는 운영자의 방치하다시피한 엉망진창 게임 운영에, 극소수 편중된 장르만 선호하는 평가단의 친목질로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되어, 유저들이 떠나가서 망했다.
- 캣츠(영화) - 원작이 명작 뮤지컬이라 OST가 안좋을래야 안좋을 수가 없다. 물론 충격적인 비주얼 때문에 망했지만...
-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 팬들 사이로는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게임. 처음에 베타가 공개된 후 공홈에서 까던 사람이든 쉴드 치던 사람이든 한가지 의견은 같았다. '음악은 좋네'(…) 근데 BGM이 좋았던 이유가 사실은 개발중이다 취소한 타이베리움의 OST를 대신 집어넣어서다.
- 케모노 프렌즈 2 - 심야 애니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 어쩌면 애니 부분에서는 원탑이다. 그나마 오프닝 '느껴봐 자파리 비트'는 은근히 중독성 강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명작으로 손꼽는 1기의 어서와 자파리 파크에와 나의 친구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 거기다 동 시기에 방영된 대작 케무리쿠사의 오프닝과 엔딩에 못따라가는 퀄리티. 그리고 OST와 노래는 나쁘지 않았고 잘 뽑긴 했으나 판매량이 폭망하였다.
- 코로나 시기(2021년)의 한국 영화관 - 2021년 1월 한국의 영화관은 관객석의 일부를 거리두기로 인해 띄엄띄엄 앉게끔 착석 금지석을 지정하여 완전히 채울 수 없는 상황이라, 투자가 많이 이뤄진 영화들은 대체로 개봉을 미룬 상황이며, 손해를 막기 위해서 영화관 상영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개봉을 하기도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영화관에서는 차라리 검증된 과거의 영화를 재상영하거나, 시간을 채우기 위해 개봉이 미뤄진 2~3년 정도된 창고 영화가 상영되는 등, 사실상 초토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암울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영화관의 OST라고 하기엔 애매한데, 영화 시작 약 5분전에 나오는 포슐라 광고에서 흘러나오는 '힘들고 지쳐 위로받고 싶어'라는 김범수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포슐라 광고 음악은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슐라가 CJ계열인만큼 원래 CGV에서만 흘러나오던 이 광고음악은 그 인기로 인해 2021년 1월 현재는 아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모두 흘러나오고 있다.
- 콩고 - 영화는 혹평을 들었지만, 제리 골드스미스가 맡은 장엄한 영화음악은 큰 호평을 받았다. 여담인데 이 무렵 골드스미스는 투병생활 중이었다.
- 쾌도 홍길동 - 태연이 부른 곡인 만약에 덕분에 태연은 한동안 백지영에 이어 드라마 OST계의 본좌로 군림한다.
- 퀸 오브 뱀파이어 - 뱀파이어 연대기 시리즈 중 <저주받은 자들의 여왕>을 영화화한 작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영화판에 비하면 완성도는 안습이지만 OST는 좋다.
- 큐티하니 실사판, OVA - 2004년 개봉한 영화와 OVA. 둘 다 모두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정작 간판 주제가였던 '큐티하니' 만큼은 역대급 메가히트를 쳐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이 노래 덕분에 미적지근한 반응만 얻었던 가수 코다 쿠미는 일약 일본 탑 여가수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 크크섬의 비밀 - 러브라인만 신경쓰다 미스터리 떡밥은 완전히 말아먹어 버린 망한 시트콤. W가 담당한 음악만 훌륭하다.
- 클래시컬로이드 - BD 판매량은 110장대로 시망이지만 클래식을 현대음악으로 적절히 리믹스한 OST로 호평받으며 OST 앨범이 오리콘 차트 상위권(1권 19위, 2권 10위)에 랭크했다.[59]
- 클락 워크 플래닛 TVA - After the Rain이 OP를 맡아 엄청난 명곡을 탄생[60] 시켰으나 정작 애니메이션은 1화부터 엄청난 작화붕괴를 보여주었다.
- 키 더 메탈 아이돌 - 히미코전이 "오프닝만 좋았다"의 대표작이라면 이 작품은 "엔딩만 좋았다"의 대표작. 사실 OST와 작중 로커인 우츠세 미호 이미지에 맞추어 만든 보컬곡들도 뛰어나다. 음악을 담당했던 테라시마 타미야는 12년 뒤 다시 OST만 좋았다를 달성했다.
- 킬 미 베이비 - 애니가 DVD, 블루레이 600장 팔렸는데 미칠듯한 중독성의 오프닝과 엔딩곡 앨범은 1만장 넘게 팔렸다. 다만 내용이 엉망이라서 판매량이 적은게 아니라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에 재평가가 이루어진다.
- 킹 아서: 제왕의 검 - 역대급 부실한 스토리와 설정, 산만한 연출로 혹평을 받았지만, 그걸 눌러버릴 화려한 그래픽과 장중하고 박자감 있는 ost로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렸다. 정말 OST는 좋았다.. 가이 리치식 연출이나 팝콘무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 만 할듯하다.
2.12. ㅌ
- 타르타로스 온라인 - 국내 서버 한정. 다른 나라에서는 망겜 그런거 아니다. 그 놈의 한국에서의 취급이 문제일 뿐. 오죽하면 유저들은 한국이 테섭이요 일본이 본섭이라 하기도 한다. 칼리버 이후로는 나아졌지만 한국 서버 대접은 여전히 시궁창이다. 시나리오에서 우려먹기를 좀 자주하기는 하지만(…) 새 마을, 사냥터가 하나씩 업뎃될 때마다 양질의 OST가 하나씩 나오므로 OST듣는 맛으로 사냥하는 사람도 있을정도다. MP3에 넣어 다니는건 기본일 정도.
- 타츠진오 - BGM은 상당히 몽환적이고 잔잔한 분위기로 고평가를 받았다. 허나 BGM에 숨겨진 역대급으로 흉악한 게임 난이도 때문에..
- 드라마 태왕사신기 - 애매한 열린 결말로 스토리적인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히사이시 조와 동방신기가 참여한 OST만큼은 고평가를 받고 있다.
-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 이후에 템페스트라는 전설적인 망작이 나오면서 묻히긴 했지만, 이 작품도 만들다 만 게임이다. 대체적인 평가는 OST와 스토리만 괜찮고 나머지는 망한 작품.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중시되는 테일즈 시리즈에서 전투 부분이 미진했으니 어쩔 수 없다.
-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 - 테일즈 시리즈의 흑역사. 완성도가 시망수준이라 마더쉽 타이틀인데도 에스코트 타이틀로 강등당했을 정도. 대신 음악은 좋다. 음악은.
-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 이 작품도 레젠디아, 템페스트, 제스티아 못지 않게 스토리의 완성도는 매우 낮게 평가받았지만 OST와 캐릭터는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 템페스트 이상으로 욕을 들어먹고 있는 작품. 템페스트는 외전이라는 변명거리라도 있지 이건 마더쉽 타이틀이라 그런 평가도 못한다. 스토리는 있는대로 욕을 들어먹고 있고 다른 부분들도 대부분 호불호가 갈리며 심지어 후일담 DLC라는 테일즈 시리즈 전무후무한 스토리 DLC로 레젠디아나 엑실리아 1을 재평가하게 만들며 테일즈 마더쉽 타이틀 중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템페스트 정도의 망작은 아니고 마더쉽으로써의 기대치나 반남의 언플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더 많이 까인 면도 있지만 그걸 빼고라도 평가는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음악만큼은 역대급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우 호평.
- 테일즈위버 - 좋지 못한 게임성이나 여러가지 잡음에도 불구하고 Reminiscence, Second Run, Not Ended Fantasy 등등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내어 OST 만큼은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 토가이누의 피/애니메이션 - 원작 게임의 명성을 땅으로 추락시킬 정도로 2010년 분기 애나중 최악의 작화와 연출, 원작파괴급 스토리로 유명세를 떨쳤으나 OST와 엔딩곡만은 호평을 받았다.
-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 - 각 영화의 개별적인 OST라기보단 MCU에서 히어로들의 각 솔로프랜차이즈에서 특유의 테마곡이 있는데, 신화 속 세계를 다루는 토르는 웅장하고 신비스러운 주제곡이 호평을 받았다. 사실 천둥의 신의 경우 못해도 범작 수준은 되지만 다크 월드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
- 토마스와 마법 기차 - 영화 자체는 그냥 그저그런 아동 영화이나 OST는 상당히 호평받았다.
- 투하트 ~Remember My Memories~ - 애니는 망작이지만 오프닝곡과 엔딩곡은 그야말로 명곡.[61]
- 투하트2 TVA - 애니는 망작이라는 평가인데 엔딩곡은 <Suara>.
- 툼 레이더 어둠의 천사 - 기존 시리즈가 우려먹기라는 평에 완전히 갈아엎고 새롭게 재탄생시키려고 했으나 결과물은 말 그대로 망했어요. 어찌나 평가가 처참했는지 이후로 개발사가 바뀌게 된다. 그래도 메인 테마는 상당히 좋았다.
- 트러스티 벨 ~쇼팽의 꿈~ - 쇼팽의 마지막 꿈을 소재로 삼은 만큼 삽입곡에 엄청난 공을 들인 게임. 게임내 삽입되는 쇼팽의 피아노곡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스타니슬라프 부닌에게 맡길 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노력이 대체 무슨 말이 하고싶은지 알 수가 없는 전파계 시나리오를 커버할 수는 없었다.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그 외에도 CG는 좋았다, 광고는 좋았다도 포함되지만 OST라고 안좋은게 아니므로 이 문서에서도 포함된다.
- 트론: 새로운 시작 - '영화가 다프트 펑크의 음악을 망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 트리 오브 세이비어 - SoundTeMP와 imc 게임즈가 만나 훌륭한 OST를 뽑아냈다. 하지만 서버 운영과 발적화, 소통 태도, 그리고 오픈하자마자 벌어지는 사건사고들 때문에…
- 트와일라잇 시리즈 - 영화 자체는 이래저래 말이 상당히 많지만 OST만큼은 뮤즈, 린킨파크, 브루노 마스 등 거물들이 즐비하며 인디밴드의 실력도 상당하다.
- 특례조치단체 스텔라 여학원 고등과 C3부 - 오프닝 곡 가수는 야노 안나. 엔딩 곡도 마키노 유이, 사와시로 미유키, 카야노 아이, 요네자와 마도카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성우들이 참여했다. 하지만 초짜 감독이 원작을 망치면서까지 내용을 제멋대로 변형시켜버리는 바람에 해당 분기, 아니 해당 년도 최악의 판매량을 자랑하며 주요 멤버들이 빠져나간 가이낙스의 현실[62] 을 보여주었다.
2.13. ㅍ
- 파라파 더 래퍼 2 - 작품 자체는 전작의 평을 넘어서지 못했으며 파라파 시리즈의 종말을 야기했다고 평가받으나, 리듬게임이라 그런지 각 스테이지 BGM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 파사거성 G 단가이오 - VS 기사 라무네&40 FRESH와 더붙어 로봇물 최악의 흑역사. 그러나 카미야 아키라, 세키 토모카즈 등의 열연과 ED 만큼은 호평이다.
- 파워퍼프걸 리부트 - 걸작이었던 이전과는 다르게 작화 붕괴부터 시작하여 설정 붕괴, 캐릭터 붕괴, 억지 밈과 기존에 없었던 아재 유머로 수많은 팬들에게 욕을 먹을대로 먹었지만 오프닝 만큼은 이전처럼 수준급이라는 평.
- 파이널 판타지 13, 파이널 판타지 13-2 - 전자는 수많은 고유명사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 중후반부까지 자유도가 없는 일직선 진행 등으로 인해 평이 갈리며, 후자는 전작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넣은 요소들이 오히려 독이 되었고 뒷맛 나쁜 엔딩과 DLC 장사때문에 전작보다 더 평이 안 좋다. 하지만 사가 시리즈나 초코보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 음악 담당으로 유명한 하마우즈 마사시가 담당한 음악은 대호평. 특히 엔딩부분의 감동적인 영상과 BGM을 같이 들으면 눈물이 날 지경.
- 파이널 판타지 14 구버전 - 호의적인 평도 있는 위의 두 작품과 다르게 골수 파판팬조차도 외면하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악의 작품이자 흑역사. 다만 파판 시리즈답게 음악만큼은 수준급이다.
- 파이트 리그/애니메이션 - 작품 자체의 퀄리티와 매우 짧은 분량때문에 홍보용 영상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평을 받는 반면에, 음악 프로듀서인 TeddyLoid가 제작한 테마곡들은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 역시 가이낙스작답게 OST는 좋다. 일본에서 상당한 실력을 가진 솔로 뮤직 프로듀서 Teddyloid가 대부분 작곡을 담당했고(그러나 가사는 죄다 영어다.) 앨범까지 냈는데 2011년 한 해에만 3만장을 팔아치워 오리콘 차트 랭킹 10위에 들었으며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 매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록곡인 Fly away#는 아이튠즈에서 애니메이션 OST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유튜브에서는 주간 최다 즐겨찾기로 선출되었다. 정작 애니메이션 자체의 흥행은 폭망해 버렸고 팬스가 제작진이 퇴사해서 트리거로 가는 바람에 2기의 기약은 아마도 영원히 없게 되었다.
- 페이지 마스터 - 맥컬리 컬킨이 애니메이션(당연히 목소리도 맡음)과 실사로 나오고 우피 골드버그, 크리스토퍼 로이드, 레너드 니모이 같은 배우들이 더빙을 맡아 화제를 이끌었으며 조 존스턴 감독(실사 부분은 그가 감독하고 애니 부분은 흑인 애니 감독인 픽소테 헌트가 담당)이 맡아 기대를 모았으나 흥행과 평에서 참혹하게 실패하고 잊혀진 실사합성 애니메이션. 그러나 제임스 호너(타이타닉, 아바타를 비롯하여 많은 영화음악으로 유명하다.)가 맡은 음악만은 꽤 평이 좋았다. 주제가인 Dream Away
- 입센 <페르 귄트> - 작곡가인 그리그조차도 처음 의뢰를 받았을 때 작곡을 꺼렸을 정도로 난해한 괴작이었지만, 그리그가 거의 세계 최고의 명곡중 하나로 취급되는 곡들을 써버리는(?) 바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어야 할 운명을 피했다.
- 평화의 시대 - 2000년 7월 15일에 개봉한 H.O.T.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서기 2200년, 지구대표 H.O.T.와 제우스별 대표 제우스의 축구 대회라는 애들도 거를법한 몹시도 유치한 시나리오와 조악한 연출로 폭망한 영화. 2002 한일월드컵 개최를 2년 앞두고 의도적으로 축구를 소재로 제작한 영화였으나 막상 내용을 보면 축구가 축구가 아니고 내용도 축구보다는 어설픈 SF물이나 유치한 러브스토리에 가깝다. 그냥 대놓고 H.O.T.의 인기에 편승해 H.O.T. 팬들의 팬심을 공략하여 돈을 벌겠다는 의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영화. 비슷한 시기에 젝스키스도 멤버 전원이 출연한 세븐틴이라는 영화를 제작했고 이 역시 흥행에 참패했지만 출연진과 관객들의 연령대에 맞게 학원멜로물을 찍었던 세븐틴쪽이 차라리 평화의 시대보다는 오히려 백배 더 낫다는 평이 지배적일 정도다. 심지어 세븐틴은 종종 케이블을 통해 재방영되기도 하고 그 나름의 스토리도 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심심할때 킬링타임용 정도로는 쓸만하다는 평도 있었으나 평화의 시대는 뭐.. 재방영이나 2차 수익은 커녕 팬들까지 외면할 정도의 수준이하의 퀄리티였으니 더 말할 가치도 없는 수준. 하지만 이렇게까지 바닥을 치는 혹평속에서도 단 하나 건질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 영화의 OST였다. 당시 이미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추고 3집, 4집에서 자작곡들을 선보였던 H.O.T. 멤버들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해당 영화에서도 H.O.T.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OST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해당 OST의 수준은 당장 H.O.T.의 정규앨범 타이틀 곡으로 활용을 해도 무방할 정도의 높은 퀄리티를 뽐내며 일부 팬들로 하여금 이 명곡들을 왜 정규앨범에 사용하지 않고 이런 망한 영화에 썼냐는 탄식까지 듣기도 하였다. 정규앨범이 아닌 OST 앨범이었음에도 무려 30만장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했을 정도. 메인 타이틀 테마는 멤버 문희준이 작사,작곡한 OP.T였으며 서브 타이틀 테마는 강타가 작사,작곡한 The Best. 해당 곡들은 멤버들 본인들도 완성도에 만족하였는지 이후의 H.O.T. 단독콘서트 등에서도 해당 곡들로 공연을 하곤 했다.
- 포켓몬스터
- 애니메이션 시리즈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 원작이 원작이다 보니 OST 등 BGM 요소는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작품의 평가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시궁창에 몰아넣은 동인애니라는 낙인이 찍힐 만큼 총체적 난국이었다. 해당 문서 참조.
- 포켓몬스터 XY&Z - 한지우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가 직접 부른 오프닝 'XY&Z'는 물론 각 캐릭터들의 테마송과 OST는 굉장히 잘 뽑았다. 그러나 스토리가 38화를 기점으로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면서 용두사미가 무엇인지 남겼다. 해당 문서 참조.
- 게임 시리즈
- 포켓몬스터 X·Y - 밑의 작품들만큼은 아니지만 스토리가 DP 정도로 부실하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OST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에서도 탑이다. 모티브인 프랑스 특유의 고풍스러운 느낌을 잘 살림과 동시에 BGM이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들어 호평을 받았다. OST가 XY를 억지감동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게 한 몫 한 셈.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피아나 - 에피소드 델타부터 피아나라는 캐릭터의 존재 자체가 ORAS의 평가를 깎아먹는 주 원흉이긴 하지만, 피아나와의 배틀 OST 만큼은 박진감 넘쳐서 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 포켓몬스터 썬·문·울트라썬·울트라문 - 스토리는 허술하고 엔딩 이후 플레이 요소도 매우 적어 꽤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포켓몬스터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타이틀 방어전 BGM을 시작해 배틀레전드, 루자미네, 사천왕 등의 배틀 BGM과 최고 엔딩곡으로 여겨지는 엔딩 크레딧곡으로 OST는 매우 좋은 반응이다. USUM에서는 울트라 네크로즈마와의 배틀과 레인보우로켓단 배틀 BGM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 일부 던전 BGM은 우려먹기가 심하다는 혹평이 많다.
- 포켓몬스터소드·실드: 브금 전체. 게임성에 관한 전체적인 평가는 좋지 않지만, 브금은 그 역대 포켓몬 시리즈를 압권한다. 가장 유명한건 당연하게도 체육관 관장전 브금. 자세한것은 문서 참조.
- 애니메이션 시리즈
- 포트리스2 - SoundTeMP 팀의 좋은 BGM만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작품이지만 배급사가 운영을 막장으로 하는 바람에 게임성까지 점점 갉아먹고 있다. 다만 이 게임이 한때 대한민국 온라인 슈팅 게임의 일인자였던 사실은 분명하다.
- Purely 〜그 비좁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 와카모토 노리오의 작렬하는 섹드립이 인상적이지만 게임은 회사와 함께 도산. 그러나 Duca의 OP인 Aozora는 2007년 2ch 에로게송 13위에 랭크되었다.
- 풍류공작소 - 국산 MMORPG인 풍류공작소를 기억하는 사람은 정말로 없다. 그런데 이 게임은 당시 온게임넷 등 게임 채널 등에서 엄청난 물량으로 홍보하며, 광고에서 게임 내 OST인 바나나걸(Feat. 천단비)[63] 가 씌여서, 초반에는 엄청난 유저를 끌어모으기도 했는데, 그 OST를 따라가지 못하는 게임성으로 인해, 2007년 8월 오픈 베타 이후, 오픈 베타만 7개월간 쭉하다가 2008년 3월에 망한 게임. 비슷한 시절 나온 요구르팅과 유사한 길을 걸었다. 게임 내 수록곡. 라라라(바나나걸 feat. 천단비)
- 플루토니움 - bgm은 정말로 끝내주는 퀄리티를 자랑하나 그 외에는...
2.14. ㅎ
- 하루치카 ~하루타와 치카는 청춘이다~ - 글라스립과 마찬가지로 BD/DVD 판매량은 500장대로 시망. 허나 fhana가 부른 오프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하트 캐치 프리큐어! 한국어 더빙판 - 일본에서는 최대 매출, 최대 인기를 기록했었던 작품이였지만 한국에서는 오프닝과 엔딩[64] 만 좋고 대원방송과 PD의 무성의함으로 더빙 퀄리티는 시망. 대원판 프리큐어의 유일한 흑역사로 이후에 후속작들은 모두 이보다 괜찮은 캐스팅을 보여주고있다.
- 한나 - 영화 평은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한스 짐머가 레딧에서 ama할 때 최고의 영화음악 탑 5에 올랐다.#
- 한반도의 공룡 - 교육방송에서 2.9%의 시청률은 흥행은 했지만 항목에서도 나와있 듯, 고증은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미성이 담당하고 체코 교향악단이 연주한 음악만은 호평을 받았다. 따로 O.S.T 앨범을 발행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찾아봐야 한다.
- 할렐루야(영화) - 1997년 당시 서울 관객 31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흥행 5위를 기록, 흥행은 성공했지만 수많은 유명배우가 다수 참여했던 것에 비해 영화 스토리 구성은 좋은 평가를 못 얻었다. 대신 OST는 평이 좋았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프로듀서로서 꽤 명성을 유지하고 있던 DJ처리(신철)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철의 '대찬인생'과 박상민의 '무기여 잘있거라', DJ DOC의 '삐걱삐걱'은 지금까지도 자주 불리우는 명곡. 전성기였던 영턱스클럽, 구피뿐만이 아니라 당시 데뷔 3개월차였던 신예 유승준, 데뷔 전이었던 J.ae도 이 앨범에 참여했다. J.ae는 'The Boss'라는 영어 곡을 불렀다.[65][66] 흥미로운 것은 박상민의 '무기여 잘있거라(본인 앨범 수록곡과 OST 곡의 가사가 다름)'의 가사에 "내 노래가 떠버리면 나는 좋지만 우리 영화 망하니까 한번만 더 보러 가세요"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현실이 될 줄은…
- [67][68]
- 황태자의 첫사랑 - 위의 '사랑한다 말해줘'와 같은 이유. 김형석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O.S.T로 당연히 완성도도 높다. 특히 나윤권의 '나였으면'은 아직까지도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중 하나이다. 성시경도 이 드라마의 수록곡인 <그날 이후로>를 불렀는데, X맨을 찾아라에서 자기곡을 안 부르고,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불렀다...
- 함부로 애틋하게 - 사실 작품 자체의 작품성도 훌륭한 편이고 영상미와 OST 모두 좋았으나 방영시기와 구식 클리셰 때문에 기대 이하의 시청률로 마무리하였다.
- 헤비기어 1편 - 황지훈씨가 음악을 담당. 90년대 미국 게임계에서 꽤 잘 나갔던 작곡가로서 멕워리어 2, 퀘이크 1의 미션 팩[69] , 인터스테이트 76,다크 레인, 배틀존, 스파이크래프트 등등의 게임 음악을 담당, 참여했다. 게임 자체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으나 음악은 좋았다.
- 헬싱 TVA - 저질 작화에 캐릭터 변경, 후반부 오리지널 전개 등 갖가지 이유로 인해 흑역사 취급을 받는 작품이지만, OST만큼은 역대급으로 평가받는다. OP인 'COOL 이성이 없는 세계'와, 메인 테마곡인 Bodhisattva Cathedral은 엄청난 호평을 들었으며, ED인 Mr.Big의 Shine 역시 좋은 선곡으로 평가받는다.
- 호혈사일족 투혼 - 노이즈 팩토리가 외주를 하면서 게임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 도트는 일러스트와의 매력과는 도저히 안 맞고, KOF의 시스템을 대량 차용한 듯한 시스템으로 반 거진 KOF를 만들어 놓으며 오랜만에 등장한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낮았다. 하지만 Let's go! 음양사가 예상못할 대 히트를 치면서…
- 화이트앨범 애니판 - OST 뿐만 아니라 성우들도 화려한 편이었다. 게다가 작중 주요 캐릭터들이 가수라는 설정이라서 꽤 좋은 OST를 감상할 수 있지만, 애니는 그야말로 말아먹었다. 전설적인 평가를 받는 헬싱 OVA조차도 OST만큼은 TVA를 따라올 수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경애의 표시로 스탭롤에 TVA OST를 그대로 삽입했을 정도.
-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 혁명기 발브레이브 - 미즈키 나나와 T.M.Revolution이 부른 오프닝, angela 및 ELISA가 부른 엔딩 등 음악 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최종화까지 보고 난 후 시청자들의 소감은 '대체 뭐였던 거냐, 이 애니메이션은…'
- 히미코전 애니판- 오프닝 좋았다의 대표작. 이 페이지가 만들어 진 이유를 제공한 중요 작품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 MMH 7 - 이 셋은 시리즈에서 손꼽히는 망작이지만 폴 로메로가 작곡한 OST만큼은 여전히 훌륭하다.
2.15. 1~9
- 11eyes TVA - 애니는 거의 흑역사 수준으로 말아먹었지만[70] , 그 OST들은 11eyes -Resona Forma-에 원작 OST와 동시 수록되어 사용된다.
- 1492 콜럼버스(1492: The Conquest Of Paradise) - 리들리 스콧의 똥고집으로 흥행은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하지만 반젤리스가 작곡한 동명의 OST만은 여전히 각종 광고 등에서 등장한다. 듣자마자 "아, 이 음악!"할 것이다. 듣고 싶은 분을 위한 유튜브 링크. 가장 유명한 부분은 1분 44초 부터
- 2009 외인구단 - 이현세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원작으로 만든 MBC 드라마. 원작보다 퇴보한 스토리라인에 낮은 시청률로 인해 20부작에서 16부작으로 조기종영되는 불운을 맞았지만, 방영 당시 한경일과 아이유가 부른 OST가 유명했고, 특히 박완규가 부른 '세상의 중심에서'는 잊혀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곡이라는 평을 받는다. 극중 최엄지 역을 맡은 김민정이 새로 녹음한 정수라의 곡 '난 너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 2046 - 화양연화의 후속작. 전편에 비해 좋지 못한 평을 받았으나, 우메바야시 시게루 작곡의 메인 테마는 좋은 평을 받고, 방송에서 BGM으로 종종 사용된다.
- 007 언리미티드 - 주제가 The World Is Not Enough는 Garbage가 불렀는데, 이쪽은 영화와 달리 평이 꽤 괜찮았다
2.16. A~Z
- Another Century's Episode R - 전작의 시스템을 다 가져다버리고 나쁜 의미로 새로이 태어난 졸작. 게임에게 아까울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의 BGM을 지녔지만 사운드 트랙이 발매되지 않았다.
- Another Century's Episode Portable - 게임은 뭐라 할 말이 없는 물건이지만 곡들의 어레인지만은 매우 훌륭하다. 본가 로봇대전이 뽕짝스러운 어레인지를 뽑아대는 데에 비해 괴상쩍게 어레인지 센스만은 좋다. 원곡보다도 좋은 어레인지란 평을 듣는 경우도 제법 있는 편.
- AWOL -Absent Without Leave- - 오프닝곡이 hide가 부른 ROCKET DIVE인데, 노래는 너무 좋았으나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아서 노래가 아깝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 BEATCRAFT CYCLON - 상당히 높은 진입장벽과 자잘한 버그 때문에 오락실에서 고전 중이지만, 플레이해본 사람들이 게임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하나같이 공감하는 것은 DJMAX 시리즈 출신들답게 음악 퀄리티는 정말 좋다는 것. 오죽하면 "500원 내고 음원 스트리밍 들으러 간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단 실제 OST 음반이 발매된 것은 아니다.
-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 - 게임 역사상 최악의 게임 중 하나로 회자되는 망작이지만, CD 내에 들어있던 5곡의 음악은 모두 수작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특히 4번 트랙이 좀 특이한 방향으로 유명해졌다. 근데 문제는 정작 게임 안에는 배경음조차 없어서 사실상 더미 데이터라는 것.
- Caligula -칼리굴라-
- Change - 1998년에 나온 한국영화. 김소연과 정준이 남녀공학에 다니는데, 전기충격으로 서로의 몸이 뒤바뀌었다는 스토리. 이 영화에서 김소연이 노래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노래는 조장혁이 1994년 1집으로 발매한 수록곡 change이다. 여담으로 그 장면은 실제 김소연이 립싱크만 한 것이고, 실제로는 정여진이 불렀다. 이 노래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조장혁의 원곡으로도 들을 수 있는데, 당시에도 영화 자체는 평타를 쳤고, OST가 좀더 회자되었다.
- Charlotte - 후반부의 급전개, 잔뜩 뿌려놓은 떡밥 회수 실패, 이해할 수 없는 위기요소 삽입, 다소 실망스러운 연출력 등, Angel Beats 이후로 발전한게 거의 없었던 지라, 이 이후에 나오는 Key 애니메이션에 대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겨다 준 작품이다. 그와 별개로 P.A다운 훌륭한 작화력이랑 OP와 ED는 비교적 고평가를 받고 있다.
- CRYSTAR - 액션은 스토리를 보기위한 수단(?)일뿐등 혹평이 많지만 스토리와 BGM, OST만큼 아니 이거 하고 일러등 밖에 건질게 없다. 차라리 애니나 비주얼 노벨등 다른 미디어로 만들었으면 흥했을거라는 평.
-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 - 의미없는 뱅크샷 남발, 맥거핀으로 끝난 떡밥들, 결말 부분의 급전개 등 스토리 면에서 전작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아서 까인다. 그러나 전작에 뒤지지 않는 OST를 선보였고 심지어 OP, ED 곡들은 전작의 곡들보다 훨씬 명곡이라고 호평받는다. 특히 OP 곡인 '달빛의 이정표'는 DTB 시리즈의 곡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였다.
- DC 확장 유니버스
- D-WAR - 영화는 별로였지만 음악을 담당한 스티브 자브론스키의 음악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영화 아일랜드, 트랜스포머를 작곡한 영화음악가다. 특히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나오는 아리랑은 자브론스키가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웅장하면서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 ESCHATOS - QUTE 사의 수작이었으나 그다지 국내에서는 유명하지 않다. 하지만 OST는 매우 밝은 분위기. 한번 들어보고 판단하자.
- EX-ARM 애니메이션 - 오프닝과 엔딩 곡의 경우 매우 호평이었지만 제작사가 중국인 초짜들만 모인 신생 제작사라서 작품 자체를 망쳐버렸다. 3D 와 2D를 섞어서 그렸는데 부자연의 극치에 달한다.
- Ferngully - 빌런이었던 악마 '헥서스'의 캐릭터송인 Toxic love. 작품 자체는 혹평이었지만 팀 커리[71] 가 맡은 헥서스의 더빙과 이 노래만큼은 극찬을 받았다. 직접 보면 알겠지만 화면연출이나 가사가 은근히 성적인 코드가 깔려 있는데[72] 팀 커리의 목소리도 워낙 섹시하다보니…
- Fortune Arterial - 애니메이션판. 작화 등에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나 스토리 면에서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동 분기의 전설의 레전드 작품에 묻혀버린 비운의 작품. 애니화 실패가 원인인지 몰라도 PS3 이식판의 개발도 중단되었지만, Lia가 부른 오프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G-Saviour - 건담 실사판. 뭔 설명이 필요하랴.
- GEAR전사 덴도 - 완구 판매 부진, 뜬금없는 BL코드 삽입 등 흥행에 실패하며 사실상 아동용 거대로봇물 애니에 종언을 고한 작품이지만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미에노 히토미가 부른 오프닝 W-Infinity가 2001년 9월 고베에서 열린 제 6회 애니메이션 고베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 GuitarFreaks XG3 & DrumMania XG3 - 프레임 드랍, 클래식 유저 전향 실패, 온라인 세션 버그 등 여러 이유로 시리즈가 단명을 맞고 GITADORA 시리즈로 대체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어찌 보면 노스텔지어 시리즈나 비시바시 채널 같은 기기 재활용의 조상격.[73] 수록곡 퀄리티만큼은 Predator's Crypto, MODEL DD10, overview등 뛰어난 곡들이 많이 등장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KOF 96 - 게임 스타일을 바꾼 첫 작품인 데다가 제작 도중 급하게 출시한 탓에 게임성이 떨어졌지만 ESAKA?, 사이코 솔져 리믹스 96, 폭풍우의 색소폰2, FAIRY, TRASH HEAD, 석양의 달, AST로 나온 아테나 보컬(사토 타마오)곡등 뭐 하나 빠진게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96에서 처음 쓰인 테마곡들을 어레인지하여 다시 사용할 정도로 이때 나온 음악들은 유난히 인기가 높다.
- KOF 99 -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것과는 달리 한국과 해외에서는 평가가 박하지만 BGM 만큼은 굉장히 호평이었다. 특히 쿄의
는 어느 나라에서도 명곡 취급이고 한국에선 KOF 시리즈를 통틀어 1~2위에 꼽힌다. 그 외에 K'의 , 크리자리드의 도 엄청난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 KOF XII - 신세계악곡잡기단의 부활로 이전작들의 사운드에 비해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졌다. 그런데 정작 게임이 알파 테스트 수준이라…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Lamento -BEYOND THE VOID- - 전작 토가이누의 피의 성공에 힘업고 1년만에 허겁지겁 발매하는 바람에 스크립트 오류와 전개의 허점, 후치이 카부라의 고질병인 용두사미적 엔딩, 버그 등이 있어 호불호가 약간 갈리지만 매우 발전한 게임 연출과 뛰어난 CG와 일러스트, 그리고 OST는 걸작급이다. 오죽하면 라멘토를 싫어하는 유저들마저 OST만큼은 칭찬하는 수준.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 3기 13화 이후로 스토리의 질이 떨어지고 있지만, 노래에 대한 반응은 좋다.
-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시리즈 - 의인화 스핀오프 장난감 이야기 자체부터 시작해 이야기 전개 방식이 FiM보다 못하다고 까이는 와중에도 사용된 음악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 Napple Tale - 게임보다 OST가 더 많이 팔렸다고 하는 희대의 괴작.
- NieR(니어 레플리칸트) - 그래픽은 PS2 수준, 게임 자체는 평이한 ARPG이다. 허나 너무나도 비참하고 모순스럽기 그지 없는 슬픈 이야기를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게 표현해낸 수준급의 OST는 이 게임을 싫어하는 유저들과 대대적인 비판을 가한 북미 웹진들 조차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다.
- Plague Inc.의 섀도 전염병 모드: 플레이성은 최악으로 평가되지만 간지나는 OST는 호평받는다.
- Rewrite(애니메이션) : 원작부터가 키빠 사이에서도 이질적인 분위기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었으며, 상술한 Angel Beats!, Charlotte 이후로 늘 문제시되던 분량 부족으로 인한 급전개와 완급조절, 떡밥 회수 실패를 넘어 텍스트 위주의 난해한 원작을 애니에 잘 녹여내지도 못했고 작붕을 포함해 기본적인 작화/동화 상태조차 기대에 못 미치는 등 그 동안 애니메이션화에서 강세를 보였던 Key의 면모조차 무색하게 만든 작품으로 Key 원작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저 BD/DVD 판매량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음악에서의 Key의 명성은 어디 가지 않아서 미즈타니 루나, 야나기나기, 쿠마키 안리, 타다 아오이, 사이킥러버, 쿠로사키 마온 등이 부른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엔딩들과 개별 루트 삽입곡, 엔딩과 원작의 BGM, OST들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 R2B: 리턴 투 베이스
- SBS 국민의 선택
- SHUFFLE!(애니메이션) - 주 히로인인 후요우 카에데의 캐릭터성을 이상하게 꼬아놓았으며, 뜬금없는 결말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은 작품. 그나마 나은 점은 YURIA가 부른 오프닝 YOU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게 전부다.
- - Dengue Fever라는 그룹의 곡인 Integration이다. 작중에서도 김민교가 게임은 쓰레기 게임이지만 노래만큼은 중독성 있다고 평가했다. #듣기
- S4리그 - 펜타비전에서 만들었다. 이 한마디로 이 게임이 여기에 속한 이유를 알 수 있다. 독특한(=초보에게 어려운) 게임성과 네오위즈의 잘못된 운영으로 게임 인기는 별론데 노래는 무지 좋다.
- Wind -a breath of heart-(애니메이션) - TVA와 OVA 두 가지 애니화가 존재하는데 양쪽 다 시망이라는 평가. 카사하라 히로코와 나카츠카사 마사미의 신곡을 들을 수 있는 엄청나게 귀중한 기회였다. 단 본편은 시망.
3. 관련 문서
[1] 일반적으로 영화의 본편보다 OST 대표곡 쪽이 접근성이 높고 영화를 안 본 사람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아 예전 영화들은 OST에 비해 저평가 되는 예들이 있다.[2] 반대로 감독이 직접 OST까지 작곡하는 사례도 없지 않은데, 공포물의 거장 영화감독 존 카펜터가 대표적인 예. 이 사람의 할로윈 OST 등은 꽤 유명하다.[3] 흔히들 고전 게임 정도에서만 통용되는 상식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수십년이 지난 현재에도 이 통찰은 유효한데, 한스 짐머처럼 OST분야에서 높은 커리어를 쌓거나 거장이라고까지 불리게 된 작곡가들도 순수하게 음악적인 가치로만 곡을 따지면 이름값에 비해서 그리 고평가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4] 각본, 영상미, 연출, CG의 완성도, 버그(게임), 효과음과 환경음(OST와 다른 분야) 같은 요소들 중 OST가 단 한 가지라도 동일선상에 놓고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의 라인업인지를 생각해보자.[5] 한 OST를 아무리 길게 늘려서 틀더라도 2~3분 이상 지속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6] 현 작곡 전문 기업 '베이시스케이프'의 대표이사이자 뮤지션이다.[7] 정확히 말하면 음악감독은 아니다. 실제 음악감독은 방용석. 하지만 OST 제작에 상당수 관여했으며, N.EX.T의 4집 Lazenca - A Space Rock Opera은 계획부터가 영혼기병 라젠카의 사운드트랙이다.[8] 다만 캐리비안의 해적 하면 생각나는 He's a pirate는 한스 짐머가 아닌 그의 제자 클라우스 바델트의 작품이다.[9] 흔히 한스짐머 작곡으로 홍보하곤 하지만 사실 작곡은 다른 사람이 했고 메인 테마 작곡과 전체 음악 프로듀싱 정도만 맡았다. 즉 어찌 보면 이름을 빌려준 셈.[10] 제로의 Victory[11] 원작의 에피소드 및 등장인물 축약에다가 무엇보다도 원작의 등장인물 이미지와는 한참 떨어지는 캐스팅.[12] 와일드 암즈 시리즈의 음향담당. 참고로 나루케 미치코는 이후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 Bramble Blast의 리믹서로 참가하기도 했다.[13] 트리거는 초반 6화까지만 참가했기에 사실상 감독 잘못이 더욱 크다.[14] 국내에선 '인생을 웃음으로'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15] 드래곤볼 GT 문서에도 나오지만, 꼬마 손오공의 성우를 Z에서 프리더를 맡았던 최문자가 캐스팅되었고, 베지터를 맡은 김민석은 베지터 아들 트랭크스를 맡았다(…) 정작 베지터의 목소리는 박상훈이 맡는 등… 뿐만 아니라 중복 캐스팅의 폐해도 심각했는데, 팡을 맡은 이진화는 우부(초기), 부르마, 18호도 맡았고, 최문자가 맡았어야 할 프리더는 성완경이, 그것도 손오반과 우부(후기)까지 담당했다(…) 아무튼 Z시리즈 내내 이어져오더 레귤러 성우들의 캐스팅을 그야말로 완전히 개발살낸 덕에 비디오판 더빙의 평가는 심히 좋지 않다.[16] 다만 GT 1기 엔딩이자 투니판 번안 엔딩인 <혼자가 아니야>는 괜찮다는 평이 많다.[17] 와다 코지를 추모하는 곡으로 쓰인다.[18] 단, 록맨 X7이 졸작이냐 아니냐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다.[19] 록키 1의 경우는 음악도 명곡이고 영화도 수작이다. 영화는 나온지 40년 가까이 되어 거의 잊혀졌지만 Gonna flying now는 극히 최근까지 여기 저기서 효과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20] 이 외에도 여러 음악만 유명한 것들이 당시 광고 등에 삽입되었다.[21] 유비트 소서에 수록되었다.[22] 다만 다음 분기에 나온 노 게임 노 라이프는 원작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작을 제대로 살린 작화,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둘 다 같은 프로젝트 해당 작품이며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같다. 총작화 감독의 부재로 봐서는 제대로 만들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3] 하지만 5절은 스탈린, 보로실로프에 대한 찬양이 들어있어 스탈린 사후 생략하고, 보통은 1~4, 6절을 부른다.[24] 잡몹수준 평가를 받는 테마던전 최약체 보스인 몰킹의 전용 브금마저 퀼리티가 높기로 유명해 정말 이 문서에 부합한다.[25] 오프닝 daze, 엔딩 days뿐만이 아니라 삽입되는 피아노나 일렉트릭도 상당히 좋다. LiSA의 해질녘 예스터데이, 헤드폰 액터와 마츠야마 코우타의 로스타임 메모리에 대한 반응은 호평 그 자체다. 연출 스토리가 다 말아먹어서 그렇지…아니 애초에 원작이 노래고 이 원작의 작곡가가 각본에 손을 댄게 문제가 있었다.[26] 정확히는 리더인 박지헌의 솔로곡이었다.[27] 이 두 사람은 연예병사 선후임 사이였다.[28] 이 해의 수상작은 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이다.[29] 참고로 이 음반에 참여한 가수가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신형원이다.[30] 그렇다고 이 영화가 컬트영화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31] 키미도리. 연두색이라는 뜻이지만, 가사에서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32] 내용자체는 다시 리메이크되었는데, 호가 주연의 '신화'이다. 단 시대배경과 국가관계가 바뀌었다.[33] 다만 DAOKO의 파트가 거의 대부분이고 실제로도 DAOKO의 싱글과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후에 요네즈 켄시 솔로버전으로 편곡된 곡이 요네즈 켄시 4집 앨범에 수록되었다.[34] 이 영화의 악평은 무수히 많은 과학적 오류들도 한몫했다 현재까지 찾은 것들만 273개(...).[35] 최민호는 당시 배우로서는 신인이었는지라 연기를 잘했을 리가 만무했으며, 설리는 아이돌 이전에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하던 연기를 까먹은 모양새였다.[36] 대부분의 아이마스 팬들은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만 공식은 아이마스의 미디어믹스로 인정했다. 실제로 호시이 미키, 시죠 타카네, 가나하 히비키가 없던 2006년 제작되어 이 셋은 등장하지 않지만 차후 호시이 미키의 제노 버전 피규어가 나왔다.[37] 제노그라시아 두번째 오프닝을 작곡한 유우키 아이라는 이후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리즈와 아이돌 마스터 SideM 시리즈의 솔로곡과 유닛곡을 다수 작곡했으며, 반다이남코 페스티벌땐 라이브 무대에도 섰다.[38] 이 작품 상의 아키칸의 배틀을 아키칸 일렉트라고 하는데, 이를 벌이는 이유가 매우 터무니없다. 고작 시판되는 캔 재질의 단일화를 위해서 음료 캔을 여성화 시키는 기술을 적용시켜 서로 싸우게 하는 것…[39] 더욱이 이 작품의 OST에 참여한 성우들의 2/3이 아이돌 관련 애니의 주연들이어서 노래 퀄리티가 정말 좋았다.[40] 특히 첫 곡과 2:17에 나오는 음악.[41] Warak 작곡.[42] 웬만한 명곡이 아니면 나오기 힘든 연주해 보았다 동영상까지 있을 정도.[43] 사극 연우강남의 오프닝버전, 신효기의 동화 MV 풀버전[44] 다만 잘됐다고 하기도 뭐한 게 문서를 참조하면 알다시피...[45] 취소선 처리되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사항이다. 2011 시즌부터 사용되었고, 오승환은 그 해에 47세이브(!!!)로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도박 사건에 연루된 이후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했기에 취소선으로 처리했다.[46] 실제로 C.R.A 여부를 자유로 설정한 3D는 기존 팬들에게서도 무리없이 호응을 얻었다.[47] Takamiy 명의로 함.[48] 실제로 당시 공중파 음악방송까지 나갔다. 그런데 남아있는 영상이 1절의 후렴구를 부르고나서 다 끝난것으로 착각해서 잠깐 조용하다가 다시 부르는 실수가 있는 영상이라 또 이채롭다.[49] 그러나 2018년부터 OST가 병맛이 되어버려 취소선 처리.[50] 사와노 히로유키가 OST를 담당한 Production I.G판 TVA에 비해서는 어딘가 부족하다는 평도 적지 않았지만 많은 팬들은 그래도 음악은 들을만하게 뽑혔다며 비교적 호의적으로 보는 편이다.[51] 다만 오프닝은 8월 29일에 발매된 Distance의 커플링곡으로 겨우 나왔다. [52] 그도 그럴것이 음악 담당이 울트라맨 시리즈에서 편곡을 하였던 미야우치 쿠니오였으니.[53] 사실, 여러모로 일명 가버렷 작화로 유명세를 탄 것도 있다.[54] 사실 그 전에 김범수 정규 3집앨범 타이틀곡이었다.[55] 놀랍게도 영화배우 황정민의 동생이다[56] 이러한 점을 배제하면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나름 높은 편이라서 재평가 논란도 일어나고 있지만, 주연 배우를 죽음으로 몰아간 점에서는 두둔의 여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57] 가 아니라 을 말한다. [58] 칠협오의 OST 바로가기[59] 물론 bd과 작품성이 비례하지는 않는 경우가 있으며 스토리도 나름 괜찮은 편이다.[60] 오리콘 2위, 유튜브 조회수 555만+981만(애니메이션 ver, 실사 ver) 조회수를 달성.[61] 다만 오프닝곡의 경우 작중에서 삽입곡으로 너무 남발되었다. 별도의 BGM을 삽입하고 오프닝곡은 그저 오프닝곡으로 남겨두거나 마지막회 등 후반부 특정 에피소드의 중요한 장면에 삽입하는 게 나았다.[62] 에반게리온 제작 멤버들은 스튜디오 카라, 그렌라간 제작 멤버들은 스튜디오 트리거를 세웠다.[63] 슈퍼스타K7의 준우승자 그 천단비가 맞다.[64] 단 2쿨 오프닝과 엔딩 곡, 삽입곡은 번안되지 않았다.[65] 재미교포 출신으로 우리말이 서툰 J.ae에게는 그 편이 더 편했을 것이다.[66] 사실 DJ DOC, 구피, 유승준, J.ae 등 이 앨범 참여가수 대다수는 신철이 발굴했거나 프로듀싱에 나선 'DJ처리 사단' 소속이었다. 이런 점만 봐도 당시 그의 위상을 알 수 있다.[67] ost와 초반 게임 플레이는 호평이었으나, 중후반 어거지 레벨 디자인과 허무하고 전달력 부족한 스토리등 많은 부분에서 골수팬일수록 실망감을 안겨줬다.[68] 허나 OST는 좋았다고 한만큼, 당장 유튜브 가서 사운드트랙 풀버전을 튼 다음에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들어봐도 훡킹 어썸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좋다. 아니면 스팀으로 사운드트랙 dlc를 사서 들어도 된다.[69] 원본 사운드트랙은 나인 인치 네일즈의 트렌트 레즈너가 담당.[70] 평균 판매량이 달랑 200장이었다. 1/4프랙탈. [71] 나 홀로 집에 2에서 호텔 지배인으로 나왔던 배우("록키 호러 픽쳐 쇼"에서는 여성란제리를 입고 춤추고 노래부르는 외계인으로 출연했었지, 아마?) [72] 1분 2초 부분에서 잠깐 나오는 헥서스의 신음과 동작은 오르가즘을 연상시키고, 'I'll suck'em dry'라는 가사가 펠라치오를 연상시킨다는 등의 평가가 있다.[73] 다만 게임성은 거의 바뀌지 않았고 따라서 공식적으로도 동일 계통으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