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즈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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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용 방법
3. 완구
4. 각 부위 설명
5. 기타


1. 개요


'''크로즈 플레임!''' - 풀 보틀 장전
'''Wake Up!''' - 변신 시스템 기동
'''크로즈 드래곤!''' - 빌드 드라이버에 장착
'''Are You Ready? Wake Up Burning! Get Cross-Z Dragon! Yeah!''' - 변신음
'''READY GO! 드래고닉 피니시!''' - 필살기
가면라이더 빌드2호 라이더가면라이더 크로즈 전용 변신기. 풀 보틀의 대역 역할을 한다고 보면된다.
키류 센토의 작품으로, 반죠 류우가를 위험 인물이라고 판단해 감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평소에는 류우가를 따르는 자율활동형 로봇이며, 펫이나 다름없다.

2. 사용 방법


크로즈 드래곤은 2호 라이더가면라이더 크로즈가 드래곤 폼으로 변신하기 위해 드래곤 풀 보틀과 같이 사용한다. 사용 방법은 크로즈 드래곤에 드래곤 풀보틀을 장착한 다음 빌드 드라이버에 장착해 사용한다.[1] 단순한 변신은 빌드와 비슷하지만 빌드의 변신에서 각각의 풀보틀에 생성되는 바디파츠 중 무생물 풀보틀이 형성하는 부분을 크로즈 드래곤이 대체된 형태로 진행된다. 대체된 부분은 얼핏 봐서는 드래곤 풀 보틀이 형성하는 부분의 좌우 반전 그대로인 것 같지만, 팔뚝과 허리에 주황색의 불꽃이나 드래곤 머리 부분이 덧대어져 있고, 등에 용의 날개가, 머리 뒤통수에 용의 얇은 두께의 작은 목과 머리가 달렸다. 변신 완료시 날개는 상체를 앞으로 감싸면서 추가 장갑이 되고, 용의 목과 머리는 얼굴 정 중앙에 슬라이딩하듯 자리잡아 감싸듯이 덮여지면서 크로즈의 얼굴 정중앙 장갑-불꽃 뿔 장식-마스크가 된다.
변신용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크로즈 드래곤 자체도 나름대로 전투가 가능하다. 주로 푸른 불꽃을 뿜어 공격하며 불꽃자체는 제대로된 피해를 입힐정도로 강력하진 않지만 작중에선 주로 시간 끌기용으로 쓰인다.그리고 등 부분에 풀보틀을 장착해 해당 풀보틀의 능력을 사용할수 있어 7화에선 개틀링 풀 보틀을 '''자기 스스로''' 장착해 불꽃 덩어리를 연사해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10화에서 드래곤 풀 보틀을 장착하여 몸을 푸른 불꽃으로 감싸 돌진하여 대미지를 주고 다시한번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강력한 불꽃을 뿜어내는 것으로 나이트 로그를 공격해서 록 풀 보틀을 빼앗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류우가가 가면라이더 크로즈로 각성한 이후로는 드래곤 풀 보틀과 함께 그의 변신 아이템으로 활약하며 가면라이더 크로즈 차지로 교체된 이후에도 필살기 발동용으로 알차게 써먹혔으나 그 위치를 완전히 대신하는 크로즈 마그마 너클이 나온 이후로는 딱히 사용될만한 일이 없었다. 그러다가 37화에서 류우가가 에볼토의 유전자가 아닌 자신만의 힘의 각성에 성공하면서 그레이트 드래곤 에볼 보틀을 장전하면서 크로즈 드래곤도 그레이트 크로즈 드래곤으로 강화된다.
본편 이후 극장판이나 V시네마에선 다시 이 상태로 돌아와있는데, 이유는 불명.

3. 완구


크로즈 드래곤의 완구인 'DX 크로즈 드래곤'은 11월에 2800엔으로 발매되며 드래곤 풀 보틀과 크로즈 드래곤,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4. 각 부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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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블레이즈 체커
(ブレイズチャッカー)'''
두부에 설치된 화염방사장치.
불꽃을 토해 발사할 때는 그 온도나 공격범위를 세세하게 설정하기 때문에 대상을 원하는 대로 불태운다.
02
'''카프리 팽
(カプリファング)'''
크로즈 드래곤의 이빨.
작지만 끝은 상당히 날카로워 공격에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해독장치를 갖추고 있어서 치료대상자를 물어 독을 흡수하고 분해한다.
03
'''CZ 드래곤 헤드
(CZドラゴンヘッド)'''
크로즈 드래곤의 두부.
내부에는 성장형 AI유닛 「트러스트 블링거」가 설치돼 있다.
또한 반죠 류우가의 육체와 정신 상태를 모니터해 조건을 만족시키게 되면 탑재된 변신기능의 잠금을 해제한다.
04
'''볼케닉 차저
(ボルケニックチャージャー)'''
크로즈 드래곤에 탑재돼 있는 특수반응용광로.
크로즈 드래곤의 가동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 외에도 장착한 트랜 젤 솔리드를 초고온으로 가열해 그 성분량을 2배까지 늘린다.
또한 보틀의 성분을 이용하여 입에서 토해낸 불꽃의 위력을 높일 수도 있다.
05
'''풀 보틀 슬롯
(フルボトルスロット)'''
크로즈 드래곤에 장치된 풀 보틀 슬롯.
장착된 보틀 안의 물질「트랜 젤 솔리드」를 특수 펄스로 활성화시켜 내부에 주입하는 역할을 한다.
06
'''히트 게일 윙
(ヒートゲイルウィング)'''
발열비행 유닛.
열풍을 일으켜 날개짓을 통해 기류를 컨트롤해 자유롭게 비행, 부유한다.
07
'''토네이도 테일
(トーネードテイル)'''
크로즈 드래곤의 꼬리.
자세제어장치로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하좌우 흔들어 안정된 비행을 할 수 있다.
08
'''이럽션 레그
(イラプションレッグ)'''
크로즈 드래곤의 다리.
소형 파워 실린더가 장치돼 있어 50kg이하의 물체는 등에 올려 옮길 수 있다.
내열성도 뛰어나 용암 위를 느긋하게 걸을 수도 있다.

5. 기타


처음에 류우가가 필요없다며 손으로 내쫓으려 하자 류우가를 향해 불을 뿜는다든가, 독을 제거해준 후[2] 류우가가 '너 좀 쓸만한데'라며 쓰다듬으려 하자 도망치는 등 류우가에게 까칠하게 구는 모습을 보였는데 사실 센토가 뇌파를 인식하는 기능을 통해 지정 수치를 넘는 강한 동기가 없으면 변신할 수 없도록 설정해두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류우가가 변신을 하려고 불러도 무시하다가 류우가가 카스미의 유언을 알고 각성하고 나서야 크로즈 드래곤에게 인정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외에는 오토 바진처럼 AI가 딸린다. 7화에서 블러드 스타크와 반죠가 싸울때 개틀링 풀 보틀을 사용해 둘 다 불을 난사했다.[스포일러] 어른의 사정 탓인지 반죠가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기간엔 트윈 브레이커에 장전하는 용도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빌드 드라이버에 세트된 채로 해저드 트리거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크로즈 드래곤의 울음소리와 함께 '빌드 업'이라는 음성이 출력된다.[3]

[1] 여담으로 첫 극장판에서는 크로즈 드래곤을 빌드 드라이버에 먼저 얹어둔 다음 드래곤 풀 보틀을 넣고 강하게 눌러 동시에 장착하는 방식이였다.[2] 이걸로 34화에서 에볼토가 사용한 독을 해결하면 안 되는 거냐는 지적도 있었는데, 블러드 스타크의 독과 같은 독이 아니다. 에볼토의 의지대로 작용하는 독이라서 에볼토를 쓰러뜨리거나 에볼토가 스스로 빼내는 것 밖에 방법이 없고 에볼토 본인도 그렇게 말했다.[스포일러] 류우가의 정체가 에볼토의 일부란게 밝혀지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복선이 아니었냐는 말이 나왔다.[3] 스파클링 풀 보틀도 동일하게 빌드 업이라는 음성이 출력된다. 이는 해저드 트리거랑 연동하는 풀풀 래빗탱크 보틀이랑 인식핀이 동일해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