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니아

 


[image]
하얀선으로 표시된 지역
1. 개요
2. 역사
3. 상징물
4. 법률
5. 관광
6. 여담


1. 개요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 또는 '''프리타운 크리스티아니아'''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자치지구 또는 초소형국민체이다.[1] 거주 히피, 아니키스트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2. 역사


원래는 군대가 주둔하던 병영이 있던 곳으로, 군이 철수한 이후에는 방치되어 노숙자가 빈 건물을 점거하거나 하면서 버려진 곳이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아이들이 놀 곳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펜스를 뜯고 놀이터 공간으로 삼기 시작했으며, 저널리스트인 Jacob Ludvigsen이 당시 유행하던 히피 운동이나 주거부족에 의한 주거 점거 운동등과 결합시켜 공동체 운동을 결성하여 점차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3. 상징물


[image]
크리스티아니아의 깃발. 동그라미 셋은 Christiania란 단어에 i란 글자가 세 개 들어가고 그 위에 점이 '''세 개''' 있다고(...)해서 생긴 것이고, 붉은 색과 노란색은 군 시설이던 당시에 여기저기에 빨간 색과 노란색 페인트칠 투성이여서 채택한 배색이다.

4. 법률


[image]
지구 내에서 통용되는 자치법규가 있다. 주로 총기,(중한)마약,기물파손,절도등을 금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자동차 운전은 할 수 없으며, 차를 사용하려면 지구 밖에 주차를 하고 들어와야 한다.

5. 관광


매년 50만명이 즐겨찾는 코펜하겐에서 4번째로 즐겨찾는 관광지(...)라고 한다.

6. 여담


루카스 그레이엄의 보컬 루카스 포캐머가 이 곳 출신이다.
무려 축구팀도 있다. 2019년 현재 덴마크 6부리그에 소속된 Christiania Sports Club이다. 위의 루카스 그레이엄이 스폰서를 자청하고 있으며 가끔 공연 중에도 이 팀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1] 점유 토지와 자치권 선포 및 주장,깃발등 상징물과 실 거주민의 존재등은 마이크로네이션 같지만, 마이크로네이션 특유의 허세(...)가 없고 명확한 국가원수(...)도 없는 편이라 애매한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