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마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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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4의 등장인물. 덩치나 얼굴이 어울리지 않는 18세. 라파엘 편에서만 동료로 나온다. 다른 주인공도 클라우디오를 볼 수는 있으나 대부분 라파엘의 친구 A 포지션으로 등장하는지라 비중은 적다.
라파엘 카스톨과는 절친. 붉은 돌로 만든 귀걸이 한 쌍을 착용하고 있으며, 전사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는 듯 하다. 이 귀걸이와 안젤로 푸치니의 그 이상한 복장 때문에 둘은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 호모라며 까댔다. 제나스 파사가 주운 배 한 척으로 라파엘, 훌리오와 항해에 나서게 된다. 성격이 급해서 이벤트로 싸움이 벌어지면 가장 먼저 나선다. 또한 틈만 나면 몸을 단련한다. '''뇌가 근육으로 된''' 이라는 표현이 있다.
해골 같은 것을 무척 싫어하는 모양이다.
알카디우스 에이레네 에우도시우스와 그렇고 그런 분위기를 풍기다가 엔딩에서 사실상 연인 관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