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베르 아리우두 다 시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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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르도와 경합 중인 끌레베르
클레베르 아리우두 다 시우바, 통칭 '''클레베르'''는 은퇴한 브라질의 축구 선수이다. 그의 포지션은 수비수. '''끌레베르'''라는 등록명으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울산 현대 호랑이팀에서 맹활약하고 울산에서 은퇴하였다.
2001년 2월 1일, 파울링뇨, 마르코스, 하우와 함께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했다. 시즌 초 아디다스컵 8경기 모두 출전하며 울산 수비진에 적응을 마친 끌레베르는 정규리그에 27경기 중 22경기에 출전하여 울산 수비진을 이끌었고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필요할 때 공격포인트도 올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울산이 2000년 꼴찌에서 2001년 6위로 순위 회복을 한 것은 파울링뇨와 마르코스의 공이 컷지만 끌레베르 역시 안정적으로 수비를 이끌어 자신의 몫을 했다.
2002년에는 더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울산이 리그 2위까지 올라가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03년에도 33경기 출전하여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나이가 많아 체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다. 2003시즌을 마치고 끌레베르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도 울산과 교류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하며, 2011년에는 울산의 현대고 코치로 일하기도 했다.
[각주]
히카르도와 경합 중인 끌레베르
1. 개요
클레베르 아리우두 다 시우바, 통칭 '''클레베르'''는 은퇴한 브라질의 축구 선수이다. 그의 포지션은 수비수. '''끌레베르'''라는 등록명으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울산 현대 호랑이팀에서 맹활약하고 울산에서 은퇴하였다.
2. 울산 시절
2001년 2월 1일, 파울링뇨, 마르코스, 하우와 함께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했다. 시즌 초 아디다스컵 8경기 모두 출전하며 울산 수비진에 적응을 마친 끌레베르는 정규리그에 27경기 중 22경기에 출전하여 울산 수비진을 이끌었고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필요할 때 공격포인트도 올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울산이 2000년 꼴찌에서 2001년 6위로 순위 회복을 한 것은 파울링뇨와 마르코스의 공이 컷지만 끌레베르 역시 안정적으로 수비를 이끌어 자신의 몫을 했다.
2002년에는 더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울산이 리그 2위까지 올라가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03년에도 33경기 출전하여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나이가 많아 체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다. 2003시즌을 마치고 끌레베르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 은퇴
은퇴 후에도 울산과 교류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하며, 2011년에는 울산의 현대고 코치로 일하기도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