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안토니우 다 시우바 파비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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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안토니우 다 시우바 파비아누 (등록명: 마르코스)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울산 현대 호랑이에서 뛴 브라질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마르코스는 2001년 2월 1일 파울링뇨, 끌레베르, 하우와 함께 울산에 입단하였다.
아디다스컵에서 전경기 선발로 출전하여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부산 아이콘스와의 홈경기[1] 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파울링뇨와 함께 방출 위기를 겪었다. 김정남 감독은 마르코스의 잠재력을 보고 시즌을 끝까지 보내기로 결정한다. 방출 위기였던 마르코스와 파울링뇨는 함께 정규리그에서 맹활약하여 김정남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파울링뇨는 득점 1위를 오랫동안 유지했고 마르코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냈다. 정규리그 23경기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2년 들어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더니 3월 24일 아디다스컵 부산 아이콘스 원정, 7월 17일 정규리그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 각각 교체로 투입되어 코너킥을 한 번씩 차고 방출되었다.
김정남 감독은 마르코스의 왼발을 두고 고종수나 하석주를 능가할 수 있다고 평가했으나 평범한 선수였다. 2001시즌 반짝 활약하고 2002년에는 먹튀급.
1. 개요
마르쿠스 안토니우 다 시우바 파비아누 (등록명: 마르코스)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울산 현대 호랑이에서 뛴 브라질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 울산 시절
마르코스는 2001년 2월 1일 파울링뇨, 끌레베르, 하우와 함께 울산에 입단하였다.
아디다스컵에서 전경기 선발로 출전하여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부산 아이콘스와의 홈경기[1] 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파울링뇨와 함께 방출 위기를 겪었다. 김정남 감독은 마르코스의 잠재력을 보고 시즌을 끝까지 보내기로 결정한다. 방출 위기였던 마르코스와 파울링뇨는 함께 정규리그에서 맹활약하여 김정남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파울링뇨는 득점 1위를 오랫동안 유지했고 마르코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냈다. 정규리그 23경기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2년 들어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더니 3월 24일 아디다스컵 부산 아이콘스 원정, 7월 17일 정규리그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 각각 교체로 투입되어 코너킥을 한 번씩 차고 방출되었다.
3. 평가
김정남 감독은 마르코스의 왼발을 두고 고종수나 하석주를 능가할 수 있다고 평가했으나 평범한 선수였다. 2001시즌 반짝 활약하고 2002년에는 먹튀급.
[1] 이 경기에서 파울링뇨도 멀티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