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점퍼(SG)
1. 개요
트랜스포머 Shattered Glass의 오토봇으로, 작중에서는 이미 죽은 상태이다.
말투나 행동은 G1의 클리프점퍼와 같지만, 멀쩡한 동료를 배신자라고 의심하곤 하는 G1의 클리프점퍼와는 달리 같은 오토봇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는 성격이었다. 다만 사악한 오토봇인만큼 사로잡은 디셉티콘을 용광로에 밀어넣어 천천히 녹여 죽이는 취미가 있었다.
사이드스와이프의 말에 의하면 운이 나쁜 편이라 안 좋은 일에 휘말리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2. 행적
옵티머스 프라임을 전투에서 구해내는 등 많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운이 매우 안 좋아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이드스와이프를 죽이려고 암살자를 보냈을 때 우연히 거기 있다가 휘말려서 죽었다.
클리프점퍼의 죽음을 목격한 유일한 트랜스포머인 사이드스와이프가 디셉티콘으로 가 버렸기 때문에 오토봇들은 클리프점퍼가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확인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G1의 클리프점퍼를 처음 본 오토봇들은 죽은 줄 알았던 클리프점퍼가 살아 돌아왔다고 반가워했다.
오메가 터미너스가 있는 유적에 버려져 있던 클리프점퍼(SG)의 시체는 좀비로 부활해서 그림록을 잡으러 들어온 클리프점퍼(G1) 일행을 공격했지만, 클리프점퍼(G1)가 던진 스크래플릿에 먹혀서 없어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