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셉티콘
'''Decepticon'''[1]
일본어: デストロン(데스트론)
중국어: 狂派
디셉티콘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메인빌런인 집단이자 오토봇과 대립하는 진영이다. 다중우주 설정으로 여러 작품마다 기원묘사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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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건방진 행동을 다 받아주는 메가트론이라거나, 추방당한뒤에 어쩌다가 인간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폭언을 하고 가려다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고 사라지는 스타스크림이라거나 왠지 가슴이 훈훈해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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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악 리즈 맥시모가 창설한 사이버트로니안 제국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사이버트론을 떠난 사이 사이버트로니안의 후손들이 만든 세력으로 G2 시점의 디셉티콘과 상징을 공유한다.
또한 리즈 막시모 수하의 지악서스는 자신들을 디셉티콘이라 칭했다. 하지만 기존의 디셉티콘과는 구분되는 제3의 세력이다.
디셉티콘은 원래 쿠인테슨들이 만들어낸 전투용 로봇들이였다. 트랜스포머들이 쿠인테슨을 몰아낸 이후, 사이버트론은 번창하지만, 디셉티콘들은 노동자 로봇들이였던 오토봇들과 대립하게 된다.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을 독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많은 오토봇들의 지도자들을 살해한다. 오토봇들은 전투용 로봇들인 디셉티콘을 이길 수 있을 리 없었다. 정면승부는 무리라고 판단한 오토봇들은 변신 기술을 개발하고, 점점 디셉티콘에게 대항하기 시작했다. 센티널 프라임이 당시 디셉티콘의 리더를 없애면서 전쟁은 끝난다. 오토봇들은 황금기를 만끽하나, 오래가지 않아 디셉티콘들도 변신 기술을 익힌다. 디셉티콘들은 새로운 리더 메가트론를 만들고 디셉티콘들은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다.
사이버트론의 황금기는 메가트론이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내전을 일으키며 끝나버린다. 메가트론의 군대가 전쟁 초반에 유리해 보인듯 했으나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타나 오토봇들을 이끌고 대항하면서 전쟁은 길어진다. 길고 긴 전쟁으로 사이버트론의 에너지 자원은 고갈되고 황폐화된다. 오토봇들이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우주선 "아크"을 타고, 에너지가 풍족한 행성을 찾을 탐사 계획을 세우자 디셉티콘들은 이를 엿듣는다.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의 통제권을 쇼크웨이브에게 넘기고, 전함 네메시스#s-3.15에 타 아크를 쫓아간다. 디셉티콘들은 아크로 옮겨가 오토봇들과 싸우고, 아크와 텅 빈 네메시스는 선사시대의 지구에 추락한다. 네메시스는 추락하면서 많은 부품들을 떨어뜨린다. 이 부품들은 고대 인간들이 이해할 수 없는 기능과 힘을 지니고 있었고, 인간들의 전설과 신화에 기록된다.
아크가 불시착하면서 생긴 충격으로 오토봇들과 디셉티콘들은 활동 정지된다. 그리고 수많은 시간이 흘러 1984년, 화산활동으로 화산에 파묻혔던 아크는 수리 시스템이 가동되고, 하필이면 스카이워프가 첫번째 수리 대상자로 되면서 디셉티콘들은 부활한다. 디셉티콘들은 정지된 상태의 오토봇들을 내버려두고 아크를 빠져나오나, 스타스크림이 아크에 총질을 가한 걸로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수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오토봇까지 부활해버린다.
메가트론은 네메시스를 대체할, 자신들을 사이버트론으로 대려가 줄 새로운 함선인 "빅토리"를 지구에서 구한 재료들로 만든다. 빅토리를 탄 디셉티콘들은 지구를 빠져나오나 투명화 능력을 지닌 오토봇 "미라지"가 조종 컴퓨터를 파괴하여 바닷속에 빠진다. 빅토리는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고, 디셉티콘들은 빅토리를 지구에서의 기지로 삼는다.
지구로 온 디셉티콘들은 매번 오토봇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며, 지구의 자원을 착취해 사이버트론에 공급하려고 하고 있다. 악역이라해도 기본적으로 사이버트론을 사랑하기 때문인지 사이버트론에 위기가 닥치면 오토봇과 협력하기도 한다. 단, 메가트론 시절엔 메가트론 본인이 판단해서 협력하고 부하들(주로 스타스크림)이 이에 반대하기도 했지만 갈바트론 시절엔 부하들이 갈바트론은 말을 안듣는다고 생각해서 오토봇과 협력하기도 한다.(...)
일단은 제일 머리 좋고 강한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을 이끌고 있지만, 부하들은 항상 메가트론 뒤통수치고 자기가 리더 자리를 차지할 꿍꿍이를 품고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자기들끼리 뒤통수를 쳐대는게 다반사.
그 절정이라면 단연 G1 시즌2 34화 3단 하극상.
21세기가 되자 디셉티콘들은 지구에서 철수하는 대신, 사이버트론 행성을 다 점령해버린다. 사이버트론 탈환 작전을 준비하는 오토봇들을 염탐한 뒤 먼져 지구의 오토봇 시티에 대공세를 퍼붓는다. 그러나 오토봇 시티에서의 전투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한 지원군이 와 패배하고, 디셉티콘들은 후퇴해버린다.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으로 가는 도중 메가트론을 포함한 부상자들을 우주에 내다 버리고, 공석이 된 리더 자리를 놓고 자기들끼리 싸운다. 이 싸움은 스타스크림이 리더 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으로 끝나게 되고, 스타스크림의 통치기가 오나 했더니...갈바트론과 그의 친위대가 나타나 스타스크림을 끔살시키고 갈바트론이 디셉티콘의 리더가 된다. 갈바트론은 유니크론의 종이었기에 디셉티콘들도 유니크론의 종이 되는 처지가 됐으나, 이 점으로 인해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행성을 파괴안하고 내버려둔다. 그러나 갈바트론이 오토봇의 매트릭스를 얻어 유니크론에게 협박하자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행성을 박살내기 시작한다. 디셉티콘들은 유니크론에게 공격을 퍼붓지만 소용 없었고 갈바트론이 우주 저편으로 날라간 뒤, 죄다 사이버트론 행성에서 도망친다.
디셉티콘이 도망친 뒤 사이버트론 행성은 유니크론을 물리친 오토봇들에게 손쉽게 넘어가고,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의 폐허를 복구하고 단결하여 번창한다. 오토봇이 잘나가는 동안 디셉티콘들은 황폐한 숯의 행성에서 숨어살게 되고, 에너존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굶주림에 시달리며 서로 치고박고하는 꼴을 보다못한 사이클로너스는 갈바트론을 찾으러 간다. 디셉티콘들은 굶주림에 시달리다 못해 제 3의 세력인 쿠인테슨족 밑으로 들어간다. 그러다 갈바트론이 돌아오자 다시 갈바트론 밑으로 들어간다. 이후 시즌 3 내내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에게 전면전을 걸기는 커녕, 간간히 사보타주나 테러를 가하고 게릴라전이나 펼치는 안습한 신세로 지낸다..지구에서도 이전 시즌과는 달리 힘을 잃어 숨어있다가 오토봇들에게 들키면 도망가고, 인간들에게도 이전 시즌에서의 강압적이고 위협적인 태도를 취하지도 못한다...
메가트론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 사이버트론의 에너존 광산에서 일하던 노예계급의 노동자였다.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사회의 부패에 회의를 느끼고, 평화적인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터미누스라는 광산에서 다리를 다쳐 두 다리가 없는 메크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다.[2] 그리고 이 후 자신의 친구 임팩터에게 이 논문을 보여준다.[3] 그러나 임팩터는 마침 바 안에 있던 고위 계층 인사와 시비가 붙어, 그들을 불구로 만들어버렸고 메가트론은 덤으로 체포되고 만다.[4]
메가트론은 유치장 안에서 그 고위 계층 인사의 친구였던 월에게 폭행을 당하며 너 같은 놈이 죽어도 아무도 슬퍼해줄 놈은 없다는 말을 듣는다. 메가트론은 신임 지휘관의 명령으로 풀려나게 된다. 신임 지휘관, 오라이온 팍스는 메가트론에게서 압수한 논문을 읽어보고 이런 논문을 쓰는 인물이 그런 폭행을 가할 리가 없다고 생각해 사건을 다시 조사한다. 진상을 알게 된 오라이온은 메가트론을 석방시켜준다. 하지만 밖으로 나온 메가트론은 이번 사건으로 실망한건지 논문을 던져버린다. 이 때 던저버린 논문 때문에 깨진 유리가 후의 디셉티콘의 로고과 동일한 연출이 의미심장하다.
메가트론을 암살 하는 것은 그를 순교자로 만들뿐이라는 생각을 가진 고위 계층의 누군가가, 메가트론을 순종적으로 만들기 위해 ,납치당해서 뇌를 개조하는 수술(Mnemosurgery)을 시행한다. 당시 수술을 진행하던 자는 크로돔의 스승인 Trepan. 개조 수술을 진행 하던 도중 렁의 등장으로 수술은 중단 되고 메가트론은 빠져나올 수 있었다. 빠져나와서 바로 광산으로 갔는데, 그가 본것은 무너져 내리는 광산과 사라진 터미누스 였다.
이후 "You are being deceived" 라는 말에서 따와 디셉티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단체를 만든다.
일반 사이버트론인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왜 우리가 타고난 알트모드에 따라 한 직업에 묶여 있어야 하는가? (직업에 자유를 가지지 못하는가?)" "왜 우리가 노예로서 살아야 하지? "같은 말은 디셉티콘이나 하는 말이라며 조심하라는 말을 한다. 그 뒤에 그들(디셉티콘)은 노동자 계급이라는 이야기를 덧붙이며 "난 과학자 계급이야. 내가 하는 일은 사회에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어, 난 자들에 비해 직업을 고를 때의 자유가 허락되어있지, 그런데 그들은 아니잖아. 디셉티콘들은 혁명으로 그걸 바꾸려고 하고있어" 라고 이야기 하며 디셉티콘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며, 디셉티콘들을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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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폴른은 올스파크의 힘을 독차지하기 위하여 디셉티콘이라는 자신의 사조직을 만들고 형제들과 싸웠지만, 실패하고 쫒겨난다.[7] 아주 긴 시간이 흘러, 프라임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전설로 취급받는 시대에 다시 깨어난 폴른은 사이버트론의 호국경, 메가트론을 유혹하여 자신의 수족으로 삼는다. 메가트론은 자신을 따르는 전사들을 모아 새로운 디셉티콘을 만든다.
마이클 베이 감독한텐 꽤나 밉보이는 모양이다. 날이 갈수록 처절하게 끔살당하는 탓에 디셉티콘 팬들은 영화를 볼 때마다 매번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1편에선 혼자서 군부대를 전멸시키고, 오토봇 정예병들을 단신으로 털어버리며, 한 명을 잡으려고 여럿이서 협공을 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편부터는 쟈코들이 떼거지로 등장해서 그런지 미군이나 오토봇들에게 우수수 전멸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 때문에 미군에게 쪽도 못 쓰고 털리는 약골 로봇이란 인식이 강한데, 1편에서 열에 약하단 약점이 드러났기에 미군들이 트랜스포머에게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무기로 무장한데다 여러 차례의 전투로 디셉티콘 공략법을 알아냈기에 가능한 일이라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오토봇의 도움도 있었다.
그래도 1, 2편까진 소수 정예 부대들만 지구를 침공해와서 오토봇과 미군의 다구리에 썰려나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으나, 3편에선 200 가까이 되는 대부대가 전함 같은 강력한 무기를 들고 오자 순식간에 도시 하나를 점령하고 지구인들을 복종시킨데다 시카고를 공략하러 오는 랩터 부대를 전부 격추시키며 지구인들이랑은 격이 다른 기술력과 스펙으로 무장한 강적이란걸 인식시켜주었다. 오죽하면 앱스도 오토봇이 없으니 이젠 끝장이라고 할 정도였다. 시가전에서도 미군들이 디셉티콘 몇명을 죽이긴 했으나 눈을 노리는 등 정면승부보단 기습으로 승부를 하였다. 애초에 3편에서 승리한 것도 스페이스 브릿지를 플래닛 킬러로 이용+내부분열에 의한 것이지 오토봇과 미군들이 200이나 되는 디셉티콘을 전멸시킨게 아니다.
어쨌든 결론은 지구인에겐 공포의 대상이나 마찬가지지만 그놈의 미군 만세와 갈수록 찌질해지는 디셉티콘들의 행동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약골 외계인이란 연출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다(…).
다행히 리부트작 범블비(영화)에서는 디셉티콘들도 강력하고 각자의 캐릭터성을 있기 때문에 기존 영화보다 취급이 좋다. [8] 하지만 디자인에 관해서는 G1을 좋아하는 올드 팬덤과 실사판으로 입문한 신세대 팬덤간의 견해 차이가 있다.[9]
여담으로 대다수의 오토봇의 눈은 파란색이고 디셉티콘의 눈은 대부분 빨간색이다. 또한 대부분 평범한 자동차의 형태로 변신하는 오토봇과 달리 이쪽은 헬리콥터, 전투기, 탱크, 중장비 차량 등 여러가지 거대한 특수차량으로 변신한다. 외형도 인간에 가까운 오토봇들과 달리 이들은 인간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 많다. 램페이지처럼 다리 대신 꼬리만 있거나, 데몰리셔, 스캐빈저 같이 큰 바퀴가 있는가 하면 후속편에서는 크로우바, 해칫같은 짐승형도 나온다.
정리하자면 실사판 디셉티콘은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칠흑의 날카로운 곡선 디자인이 잔뜩 적용되어 원작의 느낌을 계승한 오토봇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면서 사악한 외계인 같은 느낌을 풍긴다. 리부트 이전까지 영화 시리즈가 사실상 망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실사판 디셉티콘은 완구와 피규어로 꾸준히 출시될 정도로 실사판 디자인은 상당히 호평이 많다. 그런데 결국 리부트로 인해서 이 쪽도 원작과 비슷한 복고풍 메카닉 디자인으로 회귀했는데 이에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10]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사판 디셉티콘을 오토봇과 동등한 외계 지성체라기보다는 그저 울부짖고 포효하는데다가 기형처럼 생긴 괴수집단으로 만들어 놓은 데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팬들도 많다.
디셉티콘은 순수 전투형 트랜스포머 조직이다. 이들은 오토봇 보다 무척이나 크고 힘은 물론 화력도 오토봇 보다 훨신 강한 존재이다.
이런 존재들이 대전쟁에서 패하고 사이버트론을 떠난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오토봇만이 가지고 있던 스페이즈 브릿지 기술, 또 하나는 당시 오토봇들의 군사 기밀인 '오메가 프로젝트'. 오토봇들이 올스파크를 지키기위해 우주 저편으로 날려버리고 오메가 슈프림을 비롯한 슈프림급 오토봇들이 기동하면서 수 많은 디셉티콘이 전사하자 메가트론은 퇴각 명령을 내리고 어디론가 사라진 올스파크를 찾기 위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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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웠던 사이버트론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의 오토봇 군단 때문에 혼란에 빠진다.
수학 교수였던 메가트론은 오토봇에게 저항하기 위해 사물로 변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동료를 모아 오토봇들에게 기습을 가했다. 그리고 변신술을 이용해 적을 속이는 자신들의 이름을 '디셉티콘'이라고 칭한다.
대부분이 과학자나 학자 출신이다. 메가트론은 천재 수학자, 스타스크림 또한 천재 과학자였으나 옵티머스의 스카웃을 거부해 고향이 불타는걸 바라봐야 했고, 그외 프레데콘의 레이저클로 또한 교수였다. 소설 시리즈에서 사운드웨이브를 포함한 몇몇은 아크를 쫓아 네메시스를 타고 지구에 도착, 지구인들과 협력해 오토봇에 맞서고 있다.
당연히 원작과 달리 메가트론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있으며 전직 오토봇인 사이드스와이프나 어디서 떨어진건지도 모를 클리프점퍼를 받아들이는등 포용성도 강하다.
열세 명의 최초의 트랜스포머들 중 한 명인 메가트로너스는 형제들을 배신한 후, 자신을 디셉티콘으로 칭하는 것으로 디셉티콘이란 단어가 역사에 오른다. 즉, 최초의 디셉티콘.
훗날, 디셉티콘은 메가트론의 이상에 반해 모여든 트랜스포머들의 집단에서 비롯되었다. 그들 중 우두머리가 사운드웨이브였고, 그는 메가트론을 보좌한다. 메가트론은 원로회의 주목을 받기 위해 디셉티콘들에게 사이버트론 곳곳에서 과격한 폭력을 일으키라고 지시한다. 이것은 나중에 메가트론이 자신이 디셉티콘과의 관계를 부정하면 다른 이들의 눈에 자신이 좀 더 합리적인 인물로 비춰질 것이라는 계산에서 였다. 또 메가트론은 디셉티콘들에게 매트릭스의 위치를 수색하게 했는데, 매트릭스를 찾으면 자신의 행동이 정당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의 지도자인 센티널 프라임을 납치하기도 했다.
오라이온과 메가트론이 원로회를 소집했을 때, 원로회가 메가트론에게 디셉티콘에 대해 아냐고 묻자, 그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오라이온이 차기 프라임으로 내정되자 메가트론은 원로회와 오라이온이 내통해 쇼를 벌였다고 생각하고, 디셉티콘을 이끌고 전쟁을 일으킨다. 디셉티콘이 일으킨 전쟁은 결국 사이버트론을 완전히 황폐화시켜 버렸으며, 살아남은 사이버트론인들은 사이버트론을 탈출해 우주 곳곳으로 흩어진다.
메가트론과 그의 최측근 디셉티콘들은 옵티머스와 그를 따르는 오토봇들을 쫒아다녔으며, 현재는 지구 정복을 꾀하고 있다.
이후 프레데콘 라이징에서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의 해산을 선언하나 트랜스포머: 로봇 인 디스가이즈에서 스틸조가 디셉티콘들 잔당들을 규합하여 이끈다.
문서 참고.
심블의 색상 톤은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데, 주로 보라색 계통으로 칠해져서 나오지만 가끔씩 푸른색도 조금 섞인 톤으로 나오기도 한다.
일본어: デストロン(데스트론)
중국어: 狂派
디셉티콘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메인빌런인 집단이자 오토봇과 대립하는 진영이다. 다중우주 설정으로 여러 작품마다 기원묘사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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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랜스포머 G1
1.1. 마블 코믹스
말도 안되는 건방진 행동을 다 받아주는 메가트론이라거나, 추방당한뒤에 어쩌다가 인간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폭언을 하고 가려다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고 사라지는 스타스크림이라거나 왠지 가슴이 훈훈해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
1.1.1. 제네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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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악 리즈 맥시모가 창설한 사이버트로니안 제국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사이버트론을 떠난 사이 사이버트로니안의 후손들이 만든 세력으로 G2 시점의 디셉티콘과 상징을 공유한다.
또한 리즈 막시모 수하의 지악서스는 자신들을 디셉티콘이라 칭했다. 하지만 기존의 디셉티콘과는 구분되는 제3의 세력이다.
1.2. 애니메이션
디셉티콘은 원래 쿠인테슨들이 만들어낸 전투용 로봇들이였다. 트랜스포머들이 쿠인테슨을 몰아낸 이후, 사이버트론은 번창하지만, 디셉티콘들은 노동자 로봇들이였던 오토봇들과 대립하게 된다.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을 독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많은 오토봇들의 지도자들을 살해한다. 오토봇들은 전투용 로봇들인 디셉티콘을 이길 수 있을 리 없었다. 정면승부는 무리라고 판단한 오토봇들은 변신 기술을 개발하고, 점점 디셉티콘에게 대항하기 시작했다. 센티널 프라임이 당시 디셉티콘의 리더를 없애면서 전쟁은 끝난다. 오토봇들은 황금기를 만끽하나, 오래가지 않아 디셉티콘들도 변신 기술을 익힌다. 디셉티콘들은 새로운 리더 메가트론를 만들고 디셉티콘들은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다.
사이버트론의 황금기는 메가트론이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내전을 일으키며 끝나버린다. 메가트론의 군대가 전쟁 초반에 유리해 보인듯 했으나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타나 오토봇들을 이끌고 대항하면서 전쟁은 길어진다. 길고 긴 전쟁으로 사이버트론의 에너지 자원은 고갈되고 황폐화된다. 오토봇들이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우주선 "아크"을 타고, 에너지가 풍족한 행성을 찾을 탐사 계획을 세우자 디셉티콘들은 이를 엿듣는다.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의 통제권을 쇼크웨이브에게 넘기고, 전함 네메시스#s-3.15에 타 아크를 쫓아간다. 디셉티콘들은 아크로 옮겨가 오토봇들과 싸우고, 아크와 텅 빈 네메시스는 선사시대의 지구에 추락한다. 네메시스는 추락하면서 많은 부품들을 떨어뜨린다. 이 부품들은 고대 인간들이 이해할 수 없는 기능과 힘을 지니고 있었고, 인간들의 전설과 신화에 기록된다.
아크가 불시착하면서 생긴 충격으로 오토봇들과 디셉티콘들은 활동 정지된다. 그리고 수많은 시간이 흘러 1984년, 화산활동으로 화산에 파묻혔던 아크는 수리 시스템이 가동되고, 하필이면 스카이워프가 첫번째 수리 대상자로 되면서 디셉티콘들은 부활한다. 디셉티콘들은 정지된 상태의 오토봇들을 내버려두고 아크를 빠져나오나, 스타스크림이 아크에 총질을 가한 걸로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수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오토봇까지 부활해버린다.
메가트론은 네메시스를 대체할, 자신들을 사이버트론으로 대려가 줄 새로운 함선인 "빅토리"를 지구에서 구한 재료들로 만든다. 빅토리를 탄 디셉티콘들은 지구를 빠져나오나 투명화 능력을 지닌 오토봇 "미라지"가 조종 컴퓨터를 파괴하여 바닷속에 빠진다. 빅토리는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고, 디셉티콘들은 빅토리를 지구에서의 기지로 삼는다.
지구로 온 디셉티콘들은 매번 오토봇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며, 지구의 자원을 착취해 사이버트론에 공급하려고 하고 있다. 악역이라해도 기본적으로 사이버트론을 사랑하기 때문인지 사이버트론에 위기가 닥치면 오토봇과 협력하기도 한다. 단, 메가트론 시절엔 메가트론 본인이 판단해서 협력하고 부하들(주로 스타스크림)이 이에 반대하기도 했지만 갈바트론 시절엔 부하들이 갈바트론은 말을 안듣는다고 생각해서 오토봇과 협력하기도 한다.(...)
일단은 제일 머리 좋고 강한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을 이끌고 있지만, 부하들은 항상 메가트론 뒤통수치고 자기가 리더 자리를 차지할 꿍꿍이를 품고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자기들끼리 뒤통수를 쳐대는게 다반사.
그 절정이라면 단연 G1 시즌2 34화 3단 하극상.
21세기가 되자 디셉티콘들은 지구에서 철수하는 대신, 사이버트론 행성을 다 점령해버린다. 사이버트론 탈환 작전을 준비하는 오토봇들을 염탐한 뒤 먼져 지구의 오토봇 시티에 대공세를 퍼붓는다. 그러나 오토봇 시티에서의 전투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한 지원군이 와 패배하고, 디셉티콘들은 후퇴해버린다.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으로 가는 도중 메가트론을 포함한 부상자들을 우주에 내다 버리고, 공석이 된 리더 자리를 놓고 자기들끼리 싸운다. 이 싸움은 스타스크림이 리더 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으로 끝나게 되고, 스타스크림의 통치기가 오나 했더니...갈바트론과 그의 친위대가 나타나 스타스크림을 끔살시키고 갈바트론이 디셉티콘의 리더가 된다. 갈바트론은 유니크론의 종이었기에 디셉티콘들도 유니크론의 종이 되는 처지가 됐으나, 이 점으로 인해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행성을 파괴안하고 내버려둔다. 그러나 갈바트론이 오토봇의 매트릭스를 얻어 유니크론에게 협박하자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행성을 박살내기 시작한다. 디셉티콘들은 유니크론에게 공격을 퍼붓지만 소용 없었고 갈바트론이 우주 저편으로 날라간 뒤, 죄다 사이버트론 행성에서 도망친다.
디셉티콘이 도망친 뒤 사이버트론 행성은 유니크론을 물리친 오토봇들에게 손쉽게 넘어가고,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의 폐허를 복구하고 단결하여 번창한다. 오토봇이 잘나가는 동안 디셉티콘들은 황폐한 숯의 행성에서 숨어살게 되고, 에너존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굶주림에 시달리며 서로 치고박고하는 꼴을 보다못한 사이클로너스는 갈바트론을 찾으러 간다. 디셉티콘들은 굶주림에 시달리다 못해 제 3의 세력인 쿠인테슨족 밑으로 들어간다. 그러다 갈바트론이 돌아오자 다시 갈바트론 밑으로 들어간다. 이후 시즌 3 내내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에게 전면전을 걸기는 커녕, 간간히 사보타주나 테러를 가하고 게릴라전이나 펼치는 안습한 신세로 지낸다..지구에서도 이전 시즌과는 달리 힘을 잃어 숨어있다가 오토봇들에게 들키면 도망가고, 인간들에게도 이전 시즌에서의 강압적이고 위협적인 태도를 취하지도 못한다...
1.3. IDW 코믹스
메가트론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 사이버트론의 에너존 광산에서 일하던 노예계급의 노동자였다.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사회의 부패에 회의를 느끼고, 평화적인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터미누스라는 광산에서 다리를 다쳐 두 다리가 없는 메크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다.[2] 그리고 이 후 자신의 친구 임팩터에게 이 논문을 보여준다.[3] 그러나 임팩터는 마침 바 안에 있던 고위 계층 인사와 시비가 붙어, 그들을 불구로 만들어버렸고 메가트론은 덤으로 체포되고 만다.[4]
메가트론은 유치장 안에서 그 고위 계층 인사의 친구였던 월에게 폭행을 당하며 너 같은 놈이 죽어도 아무도 슬퍼해줄 놈은 없다는 말을 듣는다. 메가트론은 신임 지휘관의 명령으로 풀려나게 된다. 신임 지휘관, 오라이온 팍스는 메가트론에게서 압수한 논문을 읽어보고 이런 논문을 쓰는 인물이 그런 폭행을 가할 리가 없다고 생각해 사건을 다시 조사한다. 진상을 알게 된 오라이온은 메가트론을 석방시켜준다. 하지만 밖으로 나온 메가트론은 이번 사건으로 실망한건지 논문을 던져버린다. 이 때 던저버린 논문 때문에 깨진 유리가 후의 디셉티콘의 로고과 동일한 연출이 의미심장하다.
메가트론을 암살 하는 것은 그를 순교자로 만들뿐이라는 생각을 가진 고위 계층의 누군가가, 메가트론을 순종적으로 만들기 위해 ,납치당해서 뇌를 개조하는 수술(Mnemosurgery)을 시행한다. 당시 수술을 진행하던 자는 크로돔의 스승인 Trepan. 개조 수술을 진행 하던 도중 렁의 등장으로 수술은 중단 되고 메가트론은 빠져나올 수 있었다. 빠져나와서 바로 광산으로 갔는데, 그가 본것은 무너져 내리는 광산과 사라진 터미누스 였다.
이후 "You are being deceived" 라는 말에서 따와 디셉티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단체를 만든다.
일반 사이버트론인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왜 우리가 타고난 알트모드에 따라 한 직업에 묶여 있어야 하는가? (직업에 자유를 가지지 못하는가?)" "왜 우리가 노예로서 살아야 하지? "같은 말은 디셉티콘이나 하는 말이라며 조심하라는 말을 한다. 그 뒤에 그들(디셉티콘)은 노동자 계급이라는 이야기를 덧붙이며 "난 과학자 계급이야. 내가 하는 일은 사회에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어, 난 자들에 비해 직업을 고를 때의 자유가 허락되어있지, 그런데 그들은 아니잖아. 디셉티콘들은 혁명으로 그걸 바꾸려고 하고있어" 라고 이야기 하며 디셉티콘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며, 디셉티콘들을 비난한다.
2. 유니크론 트릴로지
3.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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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편마다 졸라 좋은건(Good shit) 디셉티콘만 가지고 오는거야??"'''[5]
[6]-3편에서 드릴러를 본뒤, 엡스의 대사.
먼 옛날, 폴른은 올스파크의 힘을 독차지하기 위하여 디셉티콘이라는 자신의 사조직을 만들고 형제들과 싸웠지만, 실패하고 쫒겨난다.[7] 아주 긴 시간이 흘러, 프라임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전설로 취급받는 시대에 다시 깨어난 폴른은 사이버트론의 호국경, 메가트론을 유혹하여 자신의 수족으로 삼는다. 메가트론은 자신을 따르는 전사들을 모아 새로운 디셉티콘을 만든다.
마이클 베이 감독한텐 꽤나 밉보이는 모양이다. 날이 갈수록 처절하게 끔살당하는 탓에 디셉티콘 팬들은 영화를 볼 때마다 매번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1편에선 혼자서 군부대를 전멸시키고, 오토봇 정예병들을 단신으로 털어버리며, 한 명을 잡으려고 여럿이서 협공을 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편부터는 쟈코들이 떼거지로 등장해서 그런지 미군이나 오토봇들에게 우수수 전멸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 때문에 미군에게 쪽도 못 쓰고 털리는 약골 로봇이란 인식이 강한데, 1편에서 열에 약하단 약점이 드러났기에 미군들이 트랜스포머에게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무기로 무장한데다 여러 차례의 전투로 디셉티콘 공략법을 알아냈기에 가능한 일이라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오토봇의 도움도 있었다.
그래도 1, 2편까진 소수 정예 부대들만 지구를 침공해와서 오토봇과 미군의 다구리에 썰려나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으나, 3편에선 200 가까이 되는 대부대가 전함 같은 강력한 무기를 들고 오자 순식간에 도시 하나를 점령하고 지구인들을 복종시킨데다 시카고를 공략하러 오는 랩터 부대를 전부 격추시키며 지구인들이랑은 격이 다른 기술력과 스펙으로 무장한 강적이란걸 인식시켜주었다. 오죽하면 앱스도 오토봇이 없으니 이젠 끝장이라고 할 정도였다. 시가전에서도 미군들이 디셉티콘 몇명을 죽이긴 했으나 눈을 노리는 등 정면승부보단 기습으로 승부를 하였다. 애초에 3편에서 승리한 것도 스페이스 브릿지를 플래닛 킬러로 이용+내부분열에 의한 것이지 오토봇과 미군들이 200이나 되는 디셉티콘을 전멸시킨게 아니다.
어쨌든 결론은 지구인에겐 공포의 대상이나 마찬가지지만 그놈의 미군 만세와 갈수록 찌질해지는 디셉티콘들의 행동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약골 외계인이란 연출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다(…).
다행히 리부트작 범블비(영화)에서는 디셉티콘들도 강력하고 각자의 캐릭터성을 있기 때문에 기존 영화보다 취급이 좋다. [8] 하지만 디자인에 관해서는 G1을 좋아하는 올드 팬덤과 실사판으로 입문한 신세대 팬덤간의 견해 차이가 있다.[9]
여담으로 대다수의 오토봇의 눈은 파란색이고 디셉티콘의 눈은 대부분 빨간색이다. 또한 대부분 평범한 자동차의 형태로 변신하는 오토봇과 달리 이쪽은 헬리콥터, 전투기, 탱크, 중장비 차량 등 여러가지 거대한 특수차량으로 변신한다. 외형도 인간에 가까운 오토봇들과 달리 이들은 인간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 많다. 램페이지처럼 다리 대신 꼬리만 있거나, 데몰리셔, 스캐빈저 같이 큰 바퀴가 있는가 하면 후속편에서는 크로우바, 해칫같은 짐승형도 나온다.
정리하자면 실사판 디셉티콘은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칠흑의 날카로운 곡선 디자인이 잔뜩 적용되어 원작의 느낌을 계승한 오토봇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면서 사악한 외계인 같은 느낌을 풍긴다. 리부트 이전까지 영화 시리즈가 사실상 망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실사판 디셉티콘은 완구와 피규어로 꾸준히 출시될 정도로 실사판 디자인은 상당히 호평이 많다. 그런데 결국 리부트로 인해서 이 쪽도 원작과 비슷한 복고풍 메카닉 디자인으로 회귀했는데 이에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10]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사판 디셉티콘을 오토봇과 동등한 외계 지성체라기보다는 그저 울부짖고 포효하는데다가 기형처럼 생긴 괴수집단으로 만들어 놓은 데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팬들도 많다.
4.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디셉티콘은 순수 전투형 트랜스포머 조직이다. 이들은 오토봇 보다 무척이나 크고 힘은 물론 화력도 오토봇 보다 훨신 강한 존재이다.
이런 존재들이 대전쟁에서 패하고 사이버트론을 떠난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오토봇만이 가지고 있던 스페이즈 브릿지 기술, 또 하나는 당시 오토봇들의 군사 기밀인 '오메가 프로젝트'. 오토봇들이 올스파크를 지키기위해 우주 저편으로 날려버리고 오메가 슈프림을 비롯한 슈프림급 오토봇들이 기동하면서 수 많은 디셉티콘이 전사하자 메가트론은 퇴각 명령을 내리고 어디론가 사라진 올스파크를 찾기 위해 떠난다.
5. 트랜스포머 트랜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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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hattered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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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웠던 사이버트론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의 오토봇 군단 때문에 혼란에 빠진다.
수학 교수였던 메가트론은 오토봇에게 저항하기 위해 사물로 변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동료를 모아 오토봇들에게 기습을 가했다. 그리고 변신술을 이용해 적을 속이는 자신들의 이름을 '디셉티콘'이라고 칭한다.
대부분이 과학자나 학자 출신이다. 메가트론은 천재 수학자, 스타스크림 또한 천재 과학자였으나 옵티머스의 스카웃을 거부해 고향이 불타는걸 바라봐야 했고, 그외 프레데콘의 레이저클로 또한 교수였다. 소설 시리즈에서 사운드웨이브를 포함한 몇몇은 아크를 쫓아 네메시스를 타고 지구에 도착, 지구인들과 협력해 오토봇에 맞서고 있다.
당연히 원작과 달리 메가트론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있으며 전직 오토봇인 사이드스와이프나 어디서 떨어진건지도 모를 클리프점퍼를 받아들이는등 포용성도 강하다.
7. 얼라인드 세계관
열세 명의 최초의 트랜스포머들 중 한 명인 메가트로너스는 형제들을 배신한 후, 자신을 디셉티콘으로 칭하는 것으로 디셉티콘이란 단어가 역사에 오른다. 즉, 최초의 디셉티콘.
훗날, 디셉티콘은 메가트론의 이상에 반해 모여든 트랜스포머들의 집단에서 비롯되었다. 그들 중 우두머리가 사운드웨이브였고, 그는 메가트론을 보좌한다. 메가트론은 원로회의 주목을 받기 위해 디셉티콘들에게 사이버트론 곳곳에서 과격한 폭력을 일으키라고 지시한다. 이것은 나중에 메가트론이 자신이 디셉티콘과의 관계를 부정하면 다른 이들의 눈에 자신이 좀 더 합리적인 인물로 비춰질 것이라는 계산에서 였다. 또 메가트론은 디셉티콘들에게 매트릭스의 위치를 수색하게 했는데, 매트릭스를 찾으면 자신의 행동이 정당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의 지도자인 센티널 프라임을 납치하기도 했다.
오라이온과 메가트론이 원로회를 소집했을 때, 원로회가 메가트론에게 디셉티콘에 대해 아냐고 묻자, 그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오라이온이 차기 프라임으로 내정되자 메가트론은 원로회와 오라이온이 내통해 쇼를 벌였다고 생각하고, 디셉티콘을 이끌고 전쟁을 일으킨다. 디셉티콘이 일으킨 전쟁은 결국 사이버트론을 완전히 황폐화시켜 버렸으며, 살아남은 사이버트론인들은 사이버트론을 탈출해 우주 곳곳으로 흩어진다.
메가트론과 그의 최측근 디셉티콘들은 옵티머스와 그를 따르는 오토봇들을 쫒아다녔으며, 현재는 지구 정복을 꾀하고 있다.
이후 프레데콘 라이징에서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의 해산을 선언하나 트랜스포머: 로봇 인 디스가이즈에서 스틸조가 디셉티콘들 잔당들을 규합하여 이끈다.
8. 디셉티콘/인물
문서 참고.
9. 기타
심블의 색상 톤은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데, 주로 보라색 계통으로 칠해져서 나오지만 가끔씩 푸른색도 조금 섞인 톤으로 나오기도 한다.
[1] 어원은 속임, 기만, 사기의 의미를 가지는 deception에서 유래한 것 같다. c 하나 없는 것 빼고는 철자가 완전히 같다. 그리고 con 또한 사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You are being deceived(당신은 속고 있다)."라는 말에서 따와 디셉티콘이라 지었다고 한다. [2] 다리를 고칠수는 있지만, 노예계급에게는 다리를 고칠 돈을 모으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며 고칠 필요를 느끼지 못한 고위 관계자들에 의해 버려졌다. 에너존을 배급받지도 못해서 메가트론이 자신에게 배급되는 에너존을 나누어 주어 터미누스를 연명시켰다.[3] 임팩터는 이 논문을 받기 전, "'''또 니가 쓴 시를 보여주려는 거냐'''"면서 질색을 했다.[4] MTMTE에서 나오지만 이때 메가트론은 탁상의 아래에 숨어있었다. 임팩터는 나중에 외전에서 오토봇의 정예부대 레커즈 소속으로 재등장한다. 그래도 한건하는 성격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5] 약간 의역된것으로 "왜 디셉티콘만 항상 좋은걸 쓰는거야"가 본래 대사와 맞다.[6] 디셉티콘은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움직일 뿐 지구나 인간 따위는 어찌되는 상관없는 쪽이니 마음대로 헤집고 다닐 수 있지만, 오토봇은 그런 디셉티콘을 저지하고 지구와 인간을 지키는 쪽이다보니 행동에 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는 '파괴하는 쪽' vs '지키는 쪽'의 구도로 그려지는 대다수의 매체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비대칭전력이다.[7] 즉 실사영화에서 폴른은 마블 코믹스 버전의 리즈 맥시모의 역할을 가진다.[8] 특히 셰터은 모든 디셉티콘중 에서 매우 교활한 모습을 보여준다.[9] 사실 G1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기때문에, 원작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똑같이 뭉툭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되어있는지라 이러한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다.[10] 사운드웨이브나 쇼크웨이브는 기존작이 워낙에 멋진 디자인이라 불호의 목소리가 많지만 스타스크림과 블리츠윙같은 시커즈들은 원작의 디자인을 훌륭히 리파인하여 호평이 많다. 그리고 새로운 디셉티콘 섀터와 드롭킥은 트리플 체인저를 살리고, 기존작의 디자인 요소가 조금 포함되어있어서, 역시 호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