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사키 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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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 너무 무르잖아, 그 마스크. 위험해, 뜯어내고 싶어. 엄청 괴롭히고 싶어.

덧없는 분위기가 모성본능을 쿡쿡 자극해서 참을 수가 없어.』

키리사키 쿄카(霧咲鏡花)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츠키노사와 고교에 다니는 여학생으로 카이, 베아트리스 의 같은 반 친구. 밝고 기운 찬 오지랖 넓은 타입으로 자주 두 사람을 놀리거나, 방해하거나 하며 놀고 있다.
신좌만상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Dies irae》의 드라마 CD 《Dies irae ~Verfaulen segen~》의 등장인물.

2. 특징


본 드라마 CD 시점에서 1년 전에 츠키노사와 고교에 전학왔다. 카이의 연애관계에 굉장히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베아트리스를 '베~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악우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카이가 쿄카하고만은 나름 친하게 지내면서 거절하지 않고 어울린다. 무언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하며 장래의 꿈은 앤티크 가게를 여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동방정교회 쌍두 독수리의 일원이다. 지클린데 에베르바인이 미리 카이와 베아트리스의 정신을 흔들어놓기 위해서 보낸 말단 단원.
로트 슈피네를 비롯해 정보에 밝은 이들은 이미 쿄카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었고 카이도 나름 짐작하고 있었으나 베아트리스는 마지막까지 쿄카의 정체를 몰랐다.

3. 작중 행적


초반에는 카이와 베아트리스하고 일상을 보내고 있었으나 지클린데의 지시를 받자 쌍두 독수리에 합류하여 흑원탁과 교전을 벌였다. 슈피네를 상대로 대치하다가 마침 나타난 카이와 새로 겨루게 되는데, 처음에는 카이를 상대로 자신의 진짜 목적을 불면서 정신을 흐트려놓으려고 했으나 카이가 투발카인의 힘을 쓰면서 자신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데다가 "지금 너의 모습을 베아트리스에게 알릴 수는 없다."라면서 자신을 진심으로 죽이려고 드는 모습에 절망하여 주저앉았다. 그러나 카이는 결국 쿄카를 죽이지 않았고 "오늘 내로 동방정교회는 괴멸한다. 이제 널 속박하는 것은 없어."라면서 마을을 떠나서 전에 말한 대로 앤티크 가게라도 열라고 말했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어서 그 후의 행적 및 생사여부는 불명이다.

4. 기타


본편에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레아 루트 이후의 후일담에서 이름만 언급된다. 카이에게 여러 도움을 주는 친구 정도의 사이인 것 같다. 쌍두 독수리와의 접점은 알 수 없으나 메르쿠리우스가 소멸했으니만큼 쌍두 독수리와의 일도 모두 없었던 것으로 되지 않았을까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