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카(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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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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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霧果
Another의 등장 인물. 성우는 하라다 히토미 / 티파니 그랜트. 설정집에 따르면 키는 156cm.
공방에서 인형을 만드는 여인이자 미사키 메이의 어머니. 언제나 공방의 2층에 처박혀 있다고 한다. 참고로 키리카는 '''본명이 아니다.'''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꽤 유명한 인형 제작자인 듯하다. 그녀의 작품이 매우 비싸며 전시회에도 출품된다는 묘사가 있다.
애초에 미사키 메이가 가족이라고 말은 했지만 사카키바라 코이치가 봤던 둘의 관계는 엄마딸의 관계라고 하기엔 조금 차가워보였다. 그건 이유가 있었다.
10화에서 둘만의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미사키 메이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게 되고 키리카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키리카라는 호칭은 아호며, 그녀의 본명은 '미사키 유키요'[1] . 실은 메이의 친어머니가 아니라 이모였다. 그녀의 쌍둥이 자매인 미츠요가 후지오카 가로 시집을 가 딸 쌍둥이를 낳았는데, 그녀도 아이를 임신한 듯 했으나 유산을 해버리고 만다[2] . 이 과정에서 후지오카 쪽은 쌍둥이 양육이라는 경제적 어려움, 미사키 쪽은 아이를 유산했다는 정신적 상실감에 빠져 양측이 문제가 생겨버림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발생하는 상황에 이르고 가족들의 판단에 의해 메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쌍둥이 조카 중 한 명을 미사키 家에 입양하여 딸로 키워오게 된 것.
사실 이것은 살아 있는 동안 그녀가 평생 비밀로 해두고 싶었던 것이었으나...메이는 이를 초등학교 5학년때 알게 되었다고 한다.
공방에서 사카키바라가 발견한 미사키 메이를 닮은 인형도 키리카가 만든 것으로, 미사키는 이를 두고 자신을 절반 혹은 그 이하 닮았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 인형은 사산한 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인형이다. 일단 모델은 미사키긴 하지만, 죽은 아이를 염두에 두며 만들었기에 미사키는 절반이나 그 이하로 닮았다고 한 것.
등장하는 장면은 많지 않아 비중은 적은데도 결말에 이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나 한 인물인데, 미사키 메이의 의안을 만든 장본인이다. 미사키가 어릴 때 종양 제거를 위해 왼쪽 눈을 수술한 후 병원에서 의안을 추천했는데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 직접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이 의안은 죽음이 가까운 자의 색을 볼 수 있으며, 이 힘으로 3학년 3반의 망자도 알아볼 수 있어서 1998년의 재앙이 멈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미사키 메이의 능력이 깨어난 것인지 의안 자체의 힘인지는 불명이지만, 의안으로 볼 때만 죽음의 색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키리카가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은 틀림없다.
엄밀히 말하면 막장부모다. 메이는 자신의 가정을 '이어져 있지 않다'고 표현하며, 자신은 그녀가 유산했던 아이의 대용품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걸 보면 자기가 입양해놓은 주제에 별달리 사랑을 주지 않은 듯. 만화판에서는 메이의 회상신에서, 애니판에서는 0화에서 이것이 더 자세히 다뤄진다. 그래놓고 메이에게 상당히 집착하며, 친어머니와 친밀하게 지내려고 하면 매우 화를 내고 연락이 되지 않으면 심하게 불안해한다. 어쩌자는 건지.
TVA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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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霧果
1. 개요
Another의 등장 인물. 성우는 하라다 히토미 / 티파니 그랜트. 설정집에 따르면 키는 156cm.
공방에서 인형을 만드는 여인이자 미사키 메이의 어머니. 언제나 공방의 2층에 처박혀 있다고 한다. 참고로 키리카는 '''본명이 아니다.'''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꽤 유명한 인형 제작자인 듯하다. 그녀의 작품이 매우 비싸며 전시회에도 출품된다는 묘사가 있다.
2. 행적
애초에 미사키 메이가 가족이라고 말은 했지만 사카키바라 코이치가 봤던 둘의 관계는 엄마딸의 관계라고 하기엔 조금 차가워보였다. 그건 이유가 있었다.
10화에서 둘만의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미사키 메이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게 되고 키리카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키리카라는 호칭은 아호며, 그녀의 본명은 '미사키 유키요'[1] . 실은 메이의 친어머니가 아니라 이모였다. 그녀의 쌍둥이 자매인 미츠요가 후지오카 가로 시집을 가 딸 쌍둥이를 낳았는데, 그녀도 아이를 임신한 듯 했으나 유산을 해버리고 만다[2] . 이 과정에서 후지오카 쪽은 쌍둥이 양육이라는 경제적 어려움, 미사키 쪽은 아이를 유산했다는 정신적 상실감에 빠져 양측이 문제가 생겨버림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발생하는 상황에 이르고 가족들의 판단에 의해 메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쌍둥이 조카 중 한 명을 미사키 家에 입양하여 딸로 키워오게 된 것.
사실 이것은 살아 있는 동안 그녀가 평생 비밀로 해두고 싶었던 것이었으나...메이는 이를 초등학교 5학년때 알게 되었다고 한다.
공방에서 사카키바라가 발견한 미사키 메이를 닮은 인형도 키리카가 만든 것으로, 미사키는 이를 두고 자신을 절반 혹은 그 이하 닮았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 인형은 사산한 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인형이다. 일단 모델은 미사키긴 하지만, 죽은 아이를 염두에 두며 만들었기에 미사키는 절반이나 그 이하로 닮았다고 한 것.
등장하는 장면은 많지 않아 비중은 적은데도 결말에 이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나 한 인물인데, 미사키 메이의 의안을 만든 장본인이다. 미사키가 어릴 때 종양 제거를 위해 왼쪽 눈을 수술한 후 병원에서 의안을 추천했는데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 직접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이 의안은 죽음이 가까운 자의 색을 볼 수 있으며, 이 힘으로 3학년 3반의 망자도 알아볼 수 있어서 1998년의 재앙이 멈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미사키 메이의 능력이 깨어난 것인지 의안 자체의 힘인지는 불명이지만, 의안으로 볼 때만 죽음의 색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키리카가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은 틀림없다.
엄밀히 말하면 막장부모다. 메이는 자신의 가정을 '이어져 있지 않다'고 표현하며, 자신은 그녀가 유산했던 아이의 대용품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걸 보면 자기가 입양해놓은 주제에 별달리 사랑을 주지 않은 듯. 만화판에서는 메이의 회상신에서, 애니판에서는 0화에서 이것이 더 자세히 다뤄진다. 그래놓고 메이에게 상당히 집착하며, 친어머니와 친밀하게 지내려고 하면 매우 화를 내고 연락이 되지 않으면 심하게 불안해한다. 어쩌자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