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키바라 코이치

 

[image]
TVA판
[image]
만화판
榊原 恒一
Another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아베 아츠시/그레그 에어스[1][2], 영화의 배우는 야마자키 켄토.
주인공으로 15세. 설정집에 따르면 키는 168cm. 아버지의 일로 5월에 요미야마키타 중학교 3학년 3반으로 전학왔으며, 취미는 공포 소설 읽기, 이 때문에 간호사인 미즈노 사나에가 '호러 소년'이라고 불렀다.
어머니 리츠코는 코이치를 낳고 얼마 안 있어 세상을 떠났고, 이 때 코이치가 태어난 곳은 요미야마의 병원이었기에 잠시 살았다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어머니의 집이 요미야마 시에 있어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으며, 전학 후 등교 첫날에 기흉이 발견[3]되어 입원을 하게 되면서 전학을 예상보다 늦게 오게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대학교수로 인도에 체류중.
전학 오기 전에 유명한 사립학교인 K중학교에 다녔고, 그 곳에서 사카키바라 사건의 영향 때문에 자신의 성인 榊原를 일부러 그 사건의 범인의 가명으로 쓴 성에 해당하는 酒鬼薔薇로 바꿔쓰거나 자신을 세이토로 부르는 장난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해서 스트레스가 생기면서 기흉을 앓게 되었다.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무심코 한 말과 행동에 주변 환경이 흔들리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원작의 설명으로 볼 때는 성적은 좋은 편으로 전에 다니던 K중학교는 진도가 빨라 사카키바라가 기흉으로 장기입원하고도, 그를 위해 복사한 노트가 큰 필요가 없을 정도로 새 학교의 진도를 따라잡는데에 문제가 없다. 또한 시험기간에 틈틈히 공부하면서도 신문이나 호러 소설을 볼 정도로 여유가 있으며, 그럼에도 K중학교에서도 성적이 좋은 편에 들어갔다고 쿠보데라 선생이 말했을 정도이다.
다음 해 봄에 아버지가 귀국하기 때문에 도쿄의 사립 K고등학교로 갈 예정이라고 한다. K고등학교로의 진학도 아버지의 연줄로 K중학교 졸업생에 준하는 자격을 받는 특혜를 받을 예정이다.[4] 하지만 진로는 조각, 조형에 흥미가 있어 미술대학으로의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데, 레이코 이모는 미술대학으로 간다면 일단 부모님의 반대부터 직면할 거라고 충고해준다.
입원 중 급우들의 병문안을 받고, 그 후 우연히 미사키 메이를 만난다. 등교 후 미사키 메이가 같은 반인 걸 알고 말을 걸지만, 반에서 그녀와 얘기하려는 건 사카키바라 코이치뿐이다.

3학년 3반에서 연달아 죽음이 이어지면서 반에서 '없는 존재'를 두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반의 결정사항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없는 존재'로 취급당하고, 같은 입장인 미사키 메이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망자 항목 참조.
15년전에 어머니를 잃었으며, 그 해에 레이코 이모가 키타야마 중학교 3학년 3반에 다니고 있을 때다. 즉 코이치의 어머니는 15년전의 초 자연적인 현상의 희생자였다.[5] 작중에서 레이코 이모가 코이치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자신 때문에 코이치의 어머니가 희생되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1년 전에 레이코 이모의 장례식 때문에 요미야마를 방문했지만 망자에 대한 사실에 대해 기억이 조작되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한 것이다.[6]
사카키바라의 어머니 리츠코도 요미야마 중학교 3학년 3반 출신인데, 바로 죽은 미사키가 살아있는 거처럼 행동하여 저주가 시작된 계기를 만든 1972년의 일이었다. 그 때의 졸업사진에서 죽은 미사키를 발견한 학생 중 한 명이 리츠코였기에 그 때의 담임인 치비키 타츠지도 리츠코를 기억하고 있었다.[7]
여담이지만, 6화에서 그의 망상으로 나온 춤은 펄프 픽션의 그것으로 시대배경을 증명하는 자료가 된다. 해당 작품은 1994년작이기 때문. 이 망상으로 인해 코이치는 메이를 좋아하는것이 공식적으로 증명되었다. 물론 메이도 코이치를 좋아하긴 하지만; 아마도 메이가 처음으로 호감을 가진 이성이기도 하다.
아카자와 이즈미의 꿈에 오빠가 죽은 후 슬퍼하던 그녀가 우연하 사카키바라를 만났는데, 이는 이전에 요미야마를 방문한 사카키바라를 만난 일이 기억조작으로 잊혀져 있다가 꿈으로 나타난 듯 하다.
그런데 이 때 사카키바라는 환자복을 입고 있었는데, 이는 기억을 온전히 찾지 못한 아카자와의 꿈에 망자 출현 이후 기억하고 있기론 첫 만남인 병원에서 본 사카키바라의 모습이 투영된 듯하고, 나중에 기억을 찾았을 때 사카키바라는 도쿄 중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었다.
사키타니 기념관의 여름 합숙 때 아카자와가 미사키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이를 하지 말라고 말리거나 미사키에게 26년 전 졸업식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녀에게서 쌍둥이에 대한 얘기와 망자를 볼 수 있는 의안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이 얘기를 들은 직후에 원작에서는 화재가 벌어지자 누군가에게 찔려서 쓰러진 마에지마 마나부를 발견하고, 그를 부축하면서 테시카와라와 분담해서 카자미를 쫓다가 누마타 미네코에게 쫓겨서 도망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쓰러진 마에지마를 발견한 직후 뒤늦게 온 테시카와라에게 마에지마를 맡기고, 스기우라 타카코의 비명이 들려서 그 쪽으로 가지만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스기우라가 미사키를 습격하자 이를 저지하여 물러나게 하지만 이후에 스기우라가 3학년 3반의 저주를 풀 단서가 들어있는 테이프를 방송하면서 자신의 근거에 따라 미사키를 망자라고 얘기한다.
이 때문에 미사키를 죽이기 위해 학생들이 광기에 빠지자 미사키를 데리고 도망가지만 계단에서 스기우라에게 발견돼서 미사키를 막으려고 시도했다가 부상을 입는다. 스기우라가 미사키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사고로 스기우라가 사망하였으며, 아카자와는 미사키를 보고 죽이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미사키에겐 쌍둥이가 있었다는 말을 한번은 할 법도 한데 절대로 하지 않는다. 위급한 경우에 판단이 흐려지는 건 지극히 당연한 거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미사키가 아니라는 말만 할 게 아니라 죽은 쌍둥이 자매가 있었다고 한번이라도 말했어야 했다.
이에 미사키가 죽은 자가 죽으면 슬픈 일도 없어질 거라는 얘기를 한 미사키가 계단 위로 올라가자 따라가려고 하지만 천장이 무너지면서 나무 토막들이 내려오자 따라가지 못한다.
마지막엔 결국 레이코 이모가 바로 망자임을 알고, 그녀를 죽이려는 미사키 메이 대신 자신이 그 일을 한다. 그러다 미사키의 죽음의 색을 보는 능력을 믿어도 될지 고민하다가, 레이코가 진짜 망자임을 깨닫고 결국 죽음으로 돌려보내고, 그 후 기흉이 발작하지만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을 받아 무사하게 된다.
기흉이란 몸속에 폭탄을 달고 있는 거와 다름 없는 상황이었이었지만 급우가 우산에 꿰뚫려 죽고, 담임 선생이 자살하는 걸 보고도 병원치료만 좀 받긴 했을 뿐 3학년 3반의 저주에도 불구하고 발작없이 넘긴다. 애니메이션에선 합숙에서 카자미의 공격을 피하고, 미사키를 아카자와에게서 보호하고, 건물 잔해가 떨어지는 것도 잘만 피하는 등 기흉 환자 임에도 육체적으로 온갖 위험을 잘만 피해다녔다.

[1] 공교롭게도 이분의 형은 코이치의 아버지 요스케 역을 맡는다 [2] 목소리 자체는 중,고등학생의 목소리지만 사카키바라의 이미지와는 조금 어울리진 않는다(...)[3]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유전인듯하다.[4] 그렇지만 입학시험은 당연히 쳐야하기 때문에 그 정도의 실력은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5] 결혼 후 도쿄에 살던 리츠코는 원래는 동생이 3학년 3반이라도 저주의 영향 밖이었지만, 출산을 위해 친정이 있는 요미야마로 돌아왔다가 변을 당했다.[6] 그의 아버지는 인도에 있어서 기억조작의 영향이 약해졌는지 아들과의 통화에서 "1년 반만에 찾은 기분은 어떠냐?"라고 묻는다. 당연히 사카키바라는 중학교 들어오고는 처음 왔는데 무슨 소리인가 의아해 했다.[7] 하지만 리츠코가 3학년 3반의 저주로 죽은 사실은 몰랐다가 사카키바라와의 대화를 통해서 알았는데, 이는 당시의 리츠코는 결혼하여 '사카키바라 리츠코'였으니 레이코와 같은 호적에 있는 가족이 아니었으며, 도쿄로 떠났다가 출산을 위해 잠시 돌아온 사이 죽었기 때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