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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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본수위는 키스와 가슴 애무,대딸인 유흥업소를 말한다.
집창촌의 몰락을 대신하는 형태로 여러가지 유사성행위 업소가 퍼젔는데, 그 중 하나다. 지금은 많이 변종되어 수위가 올라갔고, 아무리 소프트업소라도 지명인 손님과 성관계를 하지않으면 갯수가 끊긴다. 데이트방을 위장한 성매매 업소이다.
일반업소의 에이스라면 시급 5~6.5를 받고 별도의 팁없이 6개의 갯수를 할때 3개는 콘돔없이도 수위를 빼주는 편이다. 성매매 특별법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업소이다보니 초반에는 미성년자를 고용하기도 해서 논란이 생겼고, 18년도 들어서 오피를 다니다 넘어온 일베출신 섹밤회원들 (호랑이,엘에이정팔,비난초인생,꼬마고미 등)때문에 수위가 끝까지 올라가다보니 단속이 활발한 편이다.가성비를 중시하는 주제 많은것을 바라고오는 고객층들 때문에 20대 극초반에 예쁘고 몸매좋은데 선예마감을 유지하기위해서 실장이 꾸준히 조성하는 낮은 자존감과 라이벌매니저와의 비교 때문에(가장 잘버는 ace에게 못난이라 호칭하는 사장들이 매우많은편) 몇개월간은 빈번히 나오면서도 꾸준히 오피급으로 피마인드 서비스를 하는 매니저들이 다수있다. 몇몇은 이러한 피마인드로 1년반을 버틴다. (대신 휴식기가 길거나 2주에 한번으로, 자주 나오지않는다)법 개정을 통해 풍속업으로 분류되었다. 2. 과연 불법인가? 합법인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슴,다리 터치와[1] 키스만을 서비스한다면 이는 '''성행위는 물론 유사성행위에도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성매매 특별법상의 처벌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이 경우 손님은 '''불법이 아니다.''' 다만 이 때에도 식품위생법과 고용안정법 등에 따라 업주는 '''불법이며, 실제로 단속되기도 한다.'''[2] 하지만 진짜 성매매 업소도 많은데 이를 단속할 여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당당하게 간판을 내걸고 영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주변 주민들의 잦은 민원 때문에 영업을 못하는게 대다수라서 간판을 내리곤 하지만 위치 자체가 유흥가 한복판인 경우 지금도 키스방 간판을 종종 볼 수 있다.[3]
현실적으로 키스방이 단속을 당하는 주 원인은 손님이 업소를 신고하는 경우이다. 주로 종업원이 다른 손님에게는 해주는 서비스를 자신에게는 안 한다거나[4] 왜냐하면 키스방은 코스에 따라 돈을 받는게 아니라 시간단위로 계산을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돈이 안되는 키스방에 다른 유흥업소 출신자들이 넘어오는 이유가 매니저가 마음대로 수위를 조절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사이즈가 나와야 가능하다.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거나 하는 경우 홧김에 신고를 한다. 이건 옛날 얘기고, 요즘에는 업소들 간의 겐세이로 신고가 들어가는게 90%다. 한 쪽 업소에서는 장사가 너무 잘 돼서 입소문이 퍼져, 아가씨들이 나오기만 하면 풀방을 찍는데, 한 쪽 업소는 파리만 날리게 된다. 이러면 후자쪽에서 전자 업소를 신고해서 영업을 못하게 한 다음, 갈 곳 잃은 남자손님들을 자기들의 업소로 오라고 홍보하며 단골을 만드는 방식이다. 그리고 전단지살포를 하는 경우로 유흥업소의 전단지 살포는 명백히 불법이다. 이 경우 이미 물증이 확실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단속을 한다.
3. 여러 가지 형태
3.1. 오프라인 업소
오프라인 영업을 하는 업소를 말한다. 길거리에 찌라시를 대량으로 뿌리는 식으로 홍보를 하며 업소밖에도 대놓고 키스방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기 때문에 딱보면 알 수 있다. 주로 키스방 이용 경험이 없는 손님이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이 많다 보니 팁질 유도가 심한편이다.팁을 주지않으면 핸플이 기본이다. 팁5만~10에 컨닐링구스를 하려는 손님들이 많다. 사실 오프라인업소는온라인업소를 겸업하는 경우가 많아 수위가 천자만별이다. 또한 찌라시를 워낙 뿌리다보니 보다못한 구청에서 단속을 나오기도 한다.
3.2. 온라인 업소
온라인으로 홍보 및 영업을 하는 업소를 말한다. 아무런 간판이나 암시가 없기 때문에 해당 업소의 이용자를 제외하고는 위치를 알 수 없다. 전단지를 뿌리지 않는다는 것에서 눈치챘겠지만 키스방 이용경력이 없으면 이용할 수 없다. 여기에는 단속방지의 목적도 있다. 수위는 업소나 언니들에 따라 고무줄처럼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를 공유하기 위한 정보공유사이트가 발달되어 있다.
- 일반업소: 일반적으로 키스방이라고 말하면 대부분 일반업소를 지칭한다. 사실상 휴게텔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다른 업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성관계가 가능하다는 것이지 꼭 해줘야 되는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대부분의 성관계는 손님이 요청을 하면 해주는 정도지 매니저가 먼저 나서서 해주지는 않는다. 손님이 호구이거나 쑥맥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이렇게 수위가지고 티격태격하기 귀찮다고 키스방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나 손님이 경찰처럼 생겼다면 아예 몸에 손도 안대고, 정말 얌전하게 이야기만 하려고 할 것이다.[5]
- 소프트업소: 그나마 키스방의 기본 컨셉이 유지되는 업소를 말한다. 평균적인 수위도 키스와 상의탈의 핸플로 끝내는 편이며 아예 대화매니저라고 해서 대화만 가능한 매니저도 존재한다.[6] 소프트업소가 유지가 되는 건 수위가 낮은 대신 20대 극초반의 유흥업소 경험이 없는 매니저로 채워서 영업을 하는데, 아무래도 사이즈와 풋풋함을 보고, 그런게 좀 부족하다싶고 거기다 어리버리하면 일반업소의 ace수위를 바라고 강간을 하거나 손찌검을 하는 고객도 많다. 이러한 경우 업소의사장도 손님의 편을 드는경우가많다. 사이즈가 평범하고 대화력이 나쁜 타국에서 온 매니저는 이러한일때문에 자살을 했다.텔레그램등으로 매니저의 정보를 주고받기때문에 N번방하고 다를게 없고,아무래도 수입이 적고 이제는 일반업소의 매니저들도 사이즈가 좋은편이기 때문에 소프트업소가 몇개 남지않았다.(펄스,미스틱,텐미닛,새콤달콤,텐텐,골드가 한국에 현존하는 소프트 업소이다.이외에 다른곳은 소프트업소를 위장해 성기애무,역립따위를 하는 업소다)
4. 키스방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 타 업소 경험이 없거나 적은 어린 여성들이 많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경험 많은 능숙한 종업원도 존재하지만 다른 유흥업소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용자층의 특성상 '''업소삘'''을 극단적으로 싫어하기에 드러내지 않는다.그러면서도 후려치기가 매우심하다. 아이돌급이나 하이텐프로 출신이 와도 외모를 중상정도라고 치던가,가슴을 성형했으면 의슴이라고 사이트에 올라온다.
일반적인 아르바이트로나 직업으로는 불가능한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지만 음주나 특별한 기술[7]이 필요없으며, 올탈의나 삽입을 하는 것도 아닌지라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기도 한다. 이런 점 때문에 타 유흥업소 보다는 수입은 적다. 가령 오피에서는 월 2000을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키스방은 많아야 600 수준.[8]
각종 '''블랙'''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각종 금기사항을 어길 시 가벼운 경우는 해당 종업원 개인 블랙, 심한 경우는 업체 자체 블랙, 심각한 경우는 지역내 업체 전체에 블랙리스트 등재되기도 한다. 악취나 인격적으로 용납하기 힘든 언행, 종업원이 허용하는 행위 이상을 강요하거나 스폰서 제의, 소란이나 난동, 허락받지 않는 촬영, 또한 가장 금기시되고 있는 경우는 '''타 업소 실장의 캐스팅'''등이다. 특히 마지막 경우는 상도의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지역내 모든 업체가 공유하곤 한다.
종업원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삽입을 강행하는 경우 강간이 되지만 이러한 경우는 굉장히 많다.홈런을 친다고 하는데,
키스방이 정해진 수위가 없기때문에 손님한태 수위를 잘못배워 오피처럼 하는 어린 종업원들이 1/4는 된다.(신림,안양에 많다) 물론 종업원들 중에서 조건만남 등의 성매매 경험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간해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성매매 경험자거나 매춘부라 해서 자기 단골손님을 강간하면 안되듯이... (역으로 강간하는 경우는 없다. 손님이 자신의 노콘돔 강간사실을 없애기위해 쓰는 변명이다)사실 원칙적으론 키스방은 금액이 저렴한 대신 속옷 탈의도 금지되지만 일단 문을 잠그면 밖에서 알 수 없는 데다가 손님은 같은 금액에 더 많은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게 당연한지라 정해진 수위 이상의 요구를 하는 경우가 잦다. 이때 종업원의 대응은 몇가지로 나뉘는데,
- 적극적으로 거부하고 블랙으로 대응한다.
가장 쉬워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유흥업소 커뮤니티 등에서 후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후기닉을 블랙거는 경우에는 손님의 수, 소위 말하는 갯수가 줄어들게 된다. 물론 본인이 예쁘다면, 블랙을 10개이상 해놓더라도 그 전날부터 선예약을 할 만큼 예약이 꽉꽉 차게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출근해도 돈을 못 벌고 대기만 할 수도 있다.
- 못 견디고 그만둔다.
일단 키스방 자체가 바와 함께 일반인 출신 종업원을 처음으로 유흥계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되곤 해서, 실제로 거의 일반인과 다름없는 성관념을 갖고 있는 종업원들도 다수 있는데, 이런 경우 특히 섹스,노콘돔,질내사정를 강제로 하려는 손님을 몇 명 겪다 보면 며칠 만에 일을 그만두는 일반인 출신 종업원이 많다. 하지만 성매매 경험이 있을 경우 손님이 자기 몸을 만지는 것 정도는 아무렇지 않아하며 오히려 자기가 손님 몸을 더 만지는 일도 많다. 상술한 일반인과 다름없는 성관념이란 게 이성이 자기 몸을 만지는 것에 대한 입장을 얘기하는것. 사실 전, 현직 매춘부들은 이성이 자기 몸을 만지는 것을 아무렇지 않아하며 오히려 자기가 더 이성의 몸을 만지는 일도 많다.
- 허용한다.
계속 거부하는데 지치는데다가, 거부감이 적은 경우는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낮은 수위의 서비스만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점이 사라지는데다가, 타 유흥업소 보다는 수입이 적기 때문에 벌돈 다벌고 성병치료로 산부인과에 많은 돈을 쓰게된다. (손님들 때문에 매독걸린 매니저도 많다)6개월뒤에는 오피를 겸업하거나 오피로 이적하는 경우가 많다.
이상의 이유로 키스방 자체로는 성매매업소라 보기 어렵지만, 예쁘더라도 밑과 가슴이 털리는것은 부지기수라서 필수적으로 산부인과에서 성병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기때문에 성매매 업소랑 다를게없다. 그래서 키스방 알바생의 연령이 타 업소보다 낮으며, 빨리빨리 물갈이가 되는 편이다. 바 알바 역시 비슷한 맥락이다. 성매매 종사자들 사이에서 키스방이 인생의 시작점으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1] 상호간에 성기 애무는 제외. 하지만 상호간의 성기애무는 요새 보통의 매니저들이 행하는 수위다.[2] 정확히 말하자면 손님과 함께 있는 방의 문을 잠그는 등의 행위가 불법이라고 한다.[3] 서울역 근처에도 키스방 간판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4] 예를 들어 오피에선 성행위를 해줘야 하지만 키스방에서는 본인이 사이즈가 좋거나 업소의 눈치를 보지않는 경우 블랙을 많이 걸 수 있다.[5] 키스방 단속이 사실상 힘든 이유중에 하나이다. 돈만 내면 성관계나 성행위가 보장되는 업체와 성관계를 할 수도 있는 업체는 엄연히 다르다. 전자의 경우 출입장부만으로도 유사성행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지만 후자는 현장물증이 필요하다.[6] 키스,핸플이 불가능한 대신 금액이 절반정도로 저렴하다.[7] 가령 안마방의 경우 속칭 '''바디를 탄다'''고 부르는 기술을 익혀야 하는데, 상당히 힘들다.[8] 1시간 화대 6~7만원에 4만원 정도가 종업원의 몫이다. 그러면 하루에 5명을 받아도 20만원이 고작이다.